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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특별창작공연 공모 선정작 -어린이 뮤지컬‘미갈루의 생일 파티’개최(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작년 5월 특별 창작 공연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어린이 뮤지컬‘미갈루의 생일파티’를 오는 1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용인문화재단 큰어울마당(여성회관 내)에서 개최한다. 창작 어린이 뮤지컬‘미갈루의 생일파티’는 용인을 대표하는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제작한 작품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춘 교육과 예술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 공연으로 보고 듣는데서만 그치지 않고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무용, 음악, 전시, 체험이 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복합 교육 문화 콘텐츠이다. 본 작품은 바다를 사랑하여 바다 탐험가가 되고 싶은 주인공 민서(김세중 역)와 민서의 꿈을 위해 함께 바다 여행을 시작하는 민서 아빠 (김상원 역)가 길을 잃은 미갈루 (긴수염고래과 혹등고래)를 찾아가는 여정을 다양한 캐릭터(대왕고래, 핑크 돌고래, 귀신고래 등)와의 만남을 통해 흥미롭게 그려낸 뮤지컬이며 EBS 딩동댕 유치원‘쏭아저씨’로 유명한 배우 김상원이 기획, 연출, 주연의 1인 3역을 맡아 그 간 다양한 방송, 영화, 공연 등으로 갈고 닦은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김상원씨는 “이번 공연은 왕왕왕 예절박사와 드림머신 이후 두 번째로 기획부터 주연까지 도전하는 작품으로 극본, 음악, 안무의 제작부터 공모에 선정되는 것까지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었지만 우리만의 문화 콘텐츠를 창조한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쳐가며 만든 애정이 듬뿍 담긴 작품이다.”며“이번 제작한 미갈루와 다른 바다 동물 캐릭터는 우리 어린이들의 동심 속에서 영원한 친구로 남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용인문화재단의 김혁수 대표이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작은 참으로 어려우면서 매력적인 작업”이라며“고난의 길을 걸어야하는 창작을 어려워하고 멀리하는 현재 공연계에 용인문화재단의 다양한 창작 사업은 국내 창작 문화 콘텐츠 진흥에 작은 울림이 될 것이며 우리의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창작 콘텐츠 활성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4개월 이상 관람가, 공연시간 50분, 문의 031-260-3355,8)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어린이 뮤지컬 ‘미갈루의 생일파티’ ○ 일 시 : 2014년 1월 24일(금) ~ 25일(토) 11시, 2시 ○ 장 소 : 용인문화재단 큰어울마당 (여성회관 내) ○ 장 르 : 어린이 뮤지컬 ○ 공연시간 : 50분 ○ 관람연령 : 24개월 이상 ○ 출 연 진 : 김상원 (민서아빠 역), 김세중 (민서 역), 최민주 (미갈루 역), 김희준 (바다소라게 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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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유러피안 뮤지컬‘로스트가든’개최- 미국, 이태리, 프랑스의 다국적 제작진과 배우진의 대규모 글로벌 프로젝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한 달간 김태우, 전보람(티아라) 주연의 뮤지컬 <로스트가든>공연을 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재단의 ‘우수 창작 및 초연 뮤지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2년 한국어 초연 ‘뮤지컬 <레미제라블>’, 2013년 ‘창작 뮤지컬 <해를 품은달>’에 이은 세 번째 작품이다. 세계 시장을 겨냥한 이 작품은 지난해 중국 상하이 벤츠 아레나에서 3회 공연에 2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데뷔 공연을 마쳤다. 아일랜드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욕심쟁이 거인(selfish Giant)'을 각색한 뮤지컬 <로스트가든>은 소준영 총감독의 지휘아래 뉴욕에서 30년간 활약한 기타리스트 잭 리(음악/편곡), 이탈리아 출신 엘리사 페트롤로(안무),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한 톰 리(무대 디자이너)등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2006년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 공연에서 콰지모토와 프롤로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제롬 콜레’가 가수 ‘김태우’와 함께 주인공인 거인 역을 맡는다. ▲6인조 여성그룹 <티아라> 멤버인 전보람 또한 여주인공 ’머시‘역은 6인조 여성그룹 <티아라> 멤버인 ‘전보람’과 인디밴드 여울비의 리드보컬 ‘김보라’가 함께 한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재단 창립 이래 우수 창작 및 초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며 “타 공연장이 하지 못하는 실험적인 시도로 어려움은 많았지만 창작 작품 활성화와 함께 뮤지컬 한류형성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공연시간 100분(인터미션 없음), 문의 031-260-335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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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뜻 깊은 종무식 개최▲ 용인문화재단 종무식에서 김혁수 상임이사가 전직원들에게 격려 사를 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12월 31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종무식을 갖고 한 해를 마무리졌다. 이번 종무식은 ‘사랑의 우수리 모금’과 ‘성과금 자진 반납’ 등 의미 있는 행사를 함께 마무리하는 자리로 문화로 이룰 수 있는 온정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였다. 재단은 용인시의 어려운 재정난 극복에 동참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13년 성과금을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시민장학회 장학기금후원 전달 모습 이 결정에 따라 재단은 올해 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책정된 성과금 예산 2,200여 만 원 전액을 2014년 다문화 계층과 소외계층 문화나눔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어려운 경제난으로 인해 시민이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축소됨에 따라 재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내린 의미 있는 결정이다. 2014년 각 사업부서에서는 반납한 성과금 예산 범위 내에서 다문화 계층을 포함한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사랑의 우수리 모금’은 지난 8월부터 재단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분을 적립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시작했으며, 모금액은 종무식 개최 전인 12월 30일 용인시시민장학회 장학기금후원으로 전달됐다. 종무식에 참석한 재단 임직원은 ‘사랑의 우수리 모금’이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마음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기금이니만큼 알차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을 모았다. 기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사랑의 우수리 모금’ 사업은 재단 임직원의 동의하에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종무식을 마치며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뜻을 함께 해준 전 직원에게 감사하며, 그 정성으로 인해 뜻 깊은 연말을 보내게 됐다. 2014년에도 용인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용인의 ‘문화예술 브랜드 매니저’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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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오페라 2탄 오페라 <아이다> 전석 매진!▲ 오페라 '아이다'의 한장면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지난 11월 30일 첫 선을 보인 ‘씨네오페라(Cin?Op?ra)’ 도니제티의 희극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유료관객 예매율 70%가 넘은 것을 시작으로 12월 25일 상영되는 두 번째 작품인 <아이다>는 공연 한 달 전 이미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처음 시작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관객의 성향 및 선호도 조사를 위해 공연 당일 휴식 시간동안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용인 거주자(55%)는 물론 성남과 서울, 특히 서초구 거주자가 다수를 차지하는 점이 눈에 띄었다. 이밖에도 40대 이상의 관객이 56%로 과반수를 차지하는 점과 60대 이상 관객이 20% 이상(70대 이상 16%) 차지하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특히 90% 이상의 설문응답자가 ‘만족’ 이상 및 공연 재구매 의사가 있다고 답변해 씨네오페라에 거는 기대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2014년도 새롭게 기획되는 씨네오페라 프로그램을 문화나눔 목적사업으로 본격적으로 추진, 문화 소외 계층 등에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 공연되는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는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예 루드밀라 모나스티르스카(아이다 역)와 세계적인 인기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라다메스 역)의 열연 및 열창은 물론 이집트로 간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무대 등을 HD 영상과 대형 스크린, 최적화된 음향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의 재미와 흥미를 더해주는 프리 렉처(Pre-lecture) 역시 지난번에 이어 KBS 클래식 FM <가정음악실>의 인기 진행자이자 유명 클래식 해설자로 알려진 장일범 씨가 특유의 재치 발랄함과 깊이 있는 해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의 묘약> 상영 중 휴식시간 동안 ‘레드’를 주제로 진행된 드레스코드 이벤트는 많은 관객의 참여로 공연장 로비가 붉은색으로 물드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미니포토 사진과 함께 소정의 상품도 제공, 더욱 즐거운 공연 관람을 선사했다. <아이다> 공연에는 크리스마스 당일인만큼 더욱 열린 주제인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드레스코드 이벤트를 제공, 감동의 ‘아이다’ 공연과 미니 포토, 선물 등으로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가 될 것이다. 문의 031-260-33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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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독립운동사 연극 <샘이 깊은 물> 공연11월 서울 공연에 이어 12월 13일, 14일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공연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독립운동사 연극인 <샘이 깊은 물>을 공연한다. 연극 <샘이 깊은 물>은 올바른 역사 인식과 민족의식 고취를 위해 관련 소재를 연극으로 무대화시켜 국내외 관객들에게 근대 민족사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작품이다. 일제 강점기 우리말이 비하되고 없어지려 할 때 우리 민족의 글인 한글을 지키려고 한 조선 어학회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배경으로 회원들의 조국애와 한글 사랑을 그린 감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본 공연은 용인문화재단과 한국연극연출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작품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세실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고, 이번 용인 공연 후에는 경북 풍기, 충남 천안 지역을 이어 공연할 예정이다. 한글 반포 567년을 맞아 일제 강점기 속에 한글을 지키려고 했던 선열들의 모습을 그린 이번 공연은 우리의 가장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며 민족의 얼인 한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흥행과 대중성에 치우쳐져 볼거리 위주의 자극적인 공연이 넘쳐나는 요즘 우리 역사와 민족의식을 이야기하는 연극은 관객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갈 것이다. 중학생 이상 관람가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시간 90분, 문의 031-260-335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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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으로 만나는 앨리스의 좌충우돌 이상한 나라 탐험기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블루댄스씨어터의 무용공연 <앨리스의 모험>이 오는 12월 7일 용인문화재단 마루홀에서 펼쳐진다. 원작이 다양한 농담과 상상의 세계 및 흥미로운 유머가 가득했다면 이 작품은 다채로운 영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이상한 나라’와 그 안에서 펼쳐지는 토끼와 여왕님 그리고 앨리스의 좌충우돌 소동극이다. ‘앨리스의 모험’은 무용 동작뿐 아니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극 중간에 재미있는 동작, 노래 따라 부르기, 이해를 돕기 위한 내레이션으로 구성돼 현대무용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고 관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간다. 따라서 글로만 읽으며 상상했던 동화 속 주인공들이 현실로 눈앞에 펼쳐지면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최대한 자극하고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블루댄스씨어터는 ‘대중과 함께하는 현대무용으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웃음의 연속된 에너지와 이에 따른 파급효과를 이용해 현대사회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한 웃음과 어우러진 강한 메시지로 전달하는 개성이 돋보이는 무용단이다. 매년 서울, 경기 지역과 특히 용인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연활동 뿐만 아니라 군부대와 병원, 그리고 노인의집 등의 공연 봉사활동을 통해 문화소외 계층과의 소통을 지향하며 활동하고 있다. 전문 무용수들의 섬세한 움직임과 풍부한 상상력으로 재구성된 블루댄스씨어터의 해설이 곁들여진 어린이 무용극 <앨리스의 모험>은 오는 12월 7일 용인문화재단 마루홀에서 오후 2시와 4시 총 2회 공연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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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끼 한마당, 실버참여예술제 발표회 개최- 어르신들이 펼치는 끼 한마당, <2013 실버참여예술제> 발표회 열려 <2013 실버참여예술제>는 최근 증가하는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노년의 삶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삶의 의미를 되찾게 하는 가치 지향적 통합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해 왔다. 총 2개 단체로 나눠 진행된 <2013 실버참여예술제>는 어르신들이 몸짓을 통한 감성체험과 자아성찰, 힐링 요소를 가미한 교육 등 연극 기반의 미술, 음악, 무용, 기타 장르를 접목한 특색 있는 통합예술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그간 교육의 결과물로 세대 간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가족인형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빨간 모자 이야기>와 몸짓 놀이와 그림자극을 접목시킨 <겨울에 내리는 이야기 꽃> 등 2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는 어르신의 이야기를 직접 무대에서 표현하는 것을 통해 본인은 물론 가족과 일반 관객에게도 삶이 묻어나는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올해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시니어예술소통 한마당>로 이름을 바꿔 발전된 형태의 어르신 교육 프로그램으로 용인시 정체성에 맞는 노년층 대상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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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호의 웨스턴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쉐르바코프 협연▲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쉐르바코프 11월 28일(목) 저녁 8시, 베토벤 시리즈 네 번 째 공연이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베토벤 시리즈는 용인문화재단의 첫 번째 클래식 기획공연 시리즈로 지난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매달 베토벤의 대표서곡, 교향곡, 피아노 협주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베토벤 시리즈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7번,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그리고 ‘프로메테우스의 서곡’이 연주된다. 연주는 방성호가 지휘하는 웨스턴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쉐르바코프가 협연한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현재 소프라노 조수미 전국투어 콘서트를 전담하고 있는 오케스트라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그 외 다양한 공연으로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민간 예술단체이다. 방성호 상임지휘자 역시 소프라노 조수미 전국 투어 콘서트 지휘를 비롯해 많은 연주를 하고 있으며 역동적이고 섬세한 지휘로 관객의 감동을 이끌어주는 탁월한 지휘자로 인정받고 있다. 협연자인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쉐르바코프는 ‘살아있는 라흐마니노프’라는 칭송을 받으며 끊임없이 놀라운 연주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학교에서 전설적인 레프 나우노프 교수를 사사한 뒤, 1983년 국제 라흐마니노프 콩쿨에서 우승 후, 전 소련연방 대부분의 오케스트라와 100회가 넘는 협연 및 독주회를 가진 피아니스트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며, 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 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용인문화재단 : 031-26-335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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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을 위한 힐링 프로젝트‘찾아가는 소설 명작극장’개최-11월 19일부터 춘천강원사대부고를 시작으로 총 8개 고등학교 방문 예정 용인문화재단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의 힐링과 지역 간 문화 교류를 위하여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한달 간 경기, 춘천, 평창 지역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설 명작 극장’ 연극 공연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소설 명작 극장’은 용인이 경전철 등 여러 가지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용인문화재단이 앞장서서 용인이 개발한 문화예술콘텐츠를 통해 이미지를 제고하고 용인의 문화브랜드 위상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번 공연이 용인문화재단과 뜻을 함께하는 경기문화재단, 춘천시문화재단, 평창문화재단의 해당 지역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이를 통해 전국에 용인의 우수한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용인문화재단과 한국연극협회 용인지부가 함께 제작한 이번 작품에 특별히 재단의 김혁수 상임이사가 직접 극본을 맡아 재능 기부로 작품을 완성해 의미하는 바가 더 크다. 재능 기부 외에도 업무협약을 맺은 각 기관이 이번 공연의 좋은 취지에 의기투합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용인뿐 아니라 춘천, 평창, 수원 등에서도 공연된다. 또한 지난 6~7월 진행된 1차 공연에서 관람 혜택을 받지 못한 용인 기흥구, 처인구 지역 소재 고등학교에 방문해 문화시설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문화적 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용인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는 “이번 공연은 용인 문화 콘텐츠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이 기회로 용인 문화에 대한 외부의 인식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기, 강원 지역 이외 지역에도 방문 공연을 추진해 ‘찾아가는 소설 명작극장’이 전국 청소년들의 필수 관람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60-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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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나민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광활한 대지- 러시아 여행’오는 11월 21일(목) 오전 11시 아로나민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광활한 대지-러시아 여행’이라는 주제로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와 차이콥스키의 걸작들을 만날 수 있다. 수많은 국제 콩쿠르를 석권하며 재능과 실력을 검증 받아 온 피아니스트 박성렬이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국내 수많은 연주 무대 및 다수의 국내 교향악단과 활발한 협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가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 피아니스트 박성렬 그 외에도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4번, 그리고 보로딘의 교향시 ‘중앙아시아의 초원에서’ 가 연주된다. 아로나민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는 국내 최초 <11시 콘서트>를 만들어 낸 두 거장 김용배(해설)와 이택주(지휘)가 만나, 세련되고 품격 있는 해설과 탁월한 음악적 해석이 돋보이는 지휘와 함께,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고 연주자들이 함께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고 있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기획공연이다. 11월 21일(목) 오전 11시에 공연되는 아로나민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