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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테크니컬러너’진행▲21일 기흥도서관에서 진행된 ‘테크니컬러너’의 점검 및 운영 가이드 교육 현장 진행하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의 찾아가는 재능기부 사업인 ‘테크니컬러너’가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해 관내 도서관 및 복지관의 강당과 시청각실의 음향, 조명, 기계 시스템을 진단하는 서비스는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용인시 관내 총 12개 기관(도서관 7개, 복지관 5개)에서 테크니컬러너를 신청했으며, 재단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총 7개 기관을 방문해 무대 장비 시스템을 진단하고 현장에서 운영자를 지도하는 한편 보충자료를 이메일로 발송하는 등 체계적인 진단 과정을 마무리했다. 재단이 운영하는 ‘테크니컬러’는 무대를 사용하거나 행사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비한 기관에 재단의 전문 인력인 무대예술팀원이 직접 방문해 음향, 조명, 기계시스템을 진단 및 점검하고, 운영자를 대상으로 시스템에 대한 교육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안전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사업이다. ▲21일 기흥도서관에서 진행된 ‘테크니컬러너’의 점검 및 운영 가이드 교육 현장 진행하고 있다. 재단관계자는 “이번 ‘테크니컬러너’가 진행된 기흥구의 한 기관에서는 상부의 조명기 부식과 바닥에 미세한 낙수 흔적이 보였는데, 재단이 점검한 결과 결로 현상에 따른 수분 침투로 확인됐다” 며 “낙수 위치에 조명기가 계속 방치될 경우, 누전이나 화재사고로 발생할 수 있었던 만큼 조명기의 위치를 조정하고 근본적인 누수 조치에 대해 담당자에게 설명해,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재단은 남은 5개 기관의 진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각 기관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사업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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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우리동네 발코니음악회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용인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인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를 지난 11일 12일 양일 간 용인시 수지구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신봉동 광교산자이아파트 단지 내 중앙 광장(11일)에서, 두 번째 공연은 동천동 동천더샵파크사이드 단지 내 중앙 광장(12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연주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단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앙상블(13명 내외)이 맡아,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파가니니의 ‘칸타빌레’, 영화 <황진이>,<태극기 휘날리며> OST 등 익숙한 곡을 연주하며 문화예술로 시민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연주가 진행될수록 더 많은 시민들이 음악으로 함께 소통했으며, 음악회를 접한 시민들은 집 발코니에서 편하게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감상하고 음악회를 즐겼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의 기회가 없는 지역예술단체와의 상생을 위한 무대로 꾸며졌다” 며 “비록 공연장을 벗어난 먼 거리에서 관람하는 공연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용인시민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드린 시도였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5일 오후 7시 30분 용인시 삼가동 소재 용인시민체육공원 보조경기장에서 트럭을 개조한 이동 무대인 ‘아트트럭’을 활용한 <용인 드라이브 in 콘서트>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시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 분야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며, 용인 시민에게는 문화로 잠시나마 활력을 불어넣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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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찾아가는 재능 기부‘테크니컬러너’접수▲용인문화재단 무대예술팀 직원들이 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요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의 찾아가는 재능 기부 사업인 ‘테크니컬러너’가 관내 강당 시설과 시청각실의 시설을 점검하기 위한 2020년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1일부터 7일까지 점검 및 교육을 원하는 도서관과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재단에 따르면 2020년도 ‘테크니컬러너’는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하반기에 집중되는 만큼 4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 공문을 통해 접수받는다. 본격적인 사업은 4월 1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일정은 공연장 운영 일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용인시 도서관과 복지관의 강당 및 시청각실을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음향, 조명, 무대시설의 점검 및 시스템 가이드를 통해 하반기 행사를 준비하는 기관에 도움을 전하고자 한다. ▲용인문화재단 무대예술팀 직원들이 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2016년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재단의 무대예술팀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테크니컬러너’는 용인시의 문화예술, 교육 공간 별 각종 무대 관련 시설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해당 시설의 운영자 교육을 통해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이다. 2019년에 시설 점검을 받은 초등학교의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노후로 인해 사용이 어려울 줄 알았던 무대 시설을, 점검을 통해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으며, 장비관리 및 운영 노하우를 익혀 주기적으로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용인시 주민센터에서도 “방과 후 교실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의 현장점검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설문을 통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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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0 아트러너(Art Runner)’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문화재단)은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시민에게 전하는 지역 문화예술매개자 ‘2020 아트러너(Art Runner)’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용인 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용인 지역 어디든지 찾아가는 재단 대표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아트러너로 선정되면, 농촌지역 어르신 뿐 아니라 장애인, 임산부 등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트러너는 시민의 문화복지 및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자발적 활동가이자, 시민들의 잠재된 예술성을 발현시키는 촉진자로서 시민의식과 사명감이 필요하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선정된 아트러너에게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성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및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0 아트러너(Art Runner)’의 상반기 접수는 오는 2월 24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문 및 2월 9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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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백스테이지 투어> 기관인증 획득 '최초'[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은 지난해 12월 24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사업에서 용인포은아트홀 <백스테이지 투어>가 체험처로는 최초로 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재단에 따르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재단은 2012년 시작한 <백스테이지 투어>를 타 공연장과의 차별화를 두고 지속사업으로 매년 발전시켜 왔다. 단순히 공연장을 둘러보는 수준의 체험이 아닌 직접 경험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감독들과의 소통으로 문화예술 현장의 실질적인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와 연계해 재단의 무대예술연수생제도의 운영으로 진로 체험이 더 깊이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성장 시켰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백스테이지 투어>가 공식적인 체험기관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며, 문화 예술의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그 직업에 대해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2012년 출범 이후 가족친화인증(2015, 여성가족부 주관) 및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2016,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2017, 교육부/인사혁신처 주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2018, 한국경영인증원 주관) 등의 인증을 획득하며, 조직 및 문화예술 경영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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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취약계층에 물품 기부해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문화재단) 임직원은 세밑 온정을 나누기 위해 12월 10일부터 20일까지 자발적으로 모은 각종 생활용품, 먹거리, 의류, 전자제품 등 총1,105점을 12월 24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 기증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김남숙 대표이사를 비롯해 10여 명의 임직원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전달한 물품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봉사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의 영역을 확대해 더 많은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 임직원은 매년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와 더불어 물품배달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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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아트트럭···어반 스테이지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16일(토) 저녁 5시 동백호수공원에서 무료로 진행한 2019 아트트럭의 두 번째 기획공연 어반 스테이지를 시민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던 이번 공연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능을 마친 수험생부터 가족, 연인 등 3천 여 명의 관객이 모여, 음악으로 소통하며 함께 라이브 무대를 만끽했다. 야외에서 펼쳐진 <어반 스테이지>는 생생한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졌으며, 10대부터 30대까지 폭넓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명품 보컬리스트 가수 김나영, 수란, 양다일 등이 라이브 밴드와 함께 출연해 ‘솔직하게 말해서 나’, ‘1+1=0’, ‘미안해’ 등 인기곡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선보였다. 재단은 ‘겨울밤 발라드 콘서트’라는 이번 공연의 부제에 맞춰 무대를 감각적인 도시 분위기로 연출했으며, 동백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를 기념할 수 있도록 꾸민 ‘포토 존’을 비롯해 시민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빈 백을 비치하는 등 야외공연의 묘미를 살릴 수 있도록 꾸몄다. 재단이 운영하는 ‘아트트럭’은 4.5톤의 대형 트럭을 개조한 이동식 공연 무대로, 용인시 생활권 인접 장소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내년 아트트럭에서는 용인 시민들을 위해 더욱 품격 있는 공연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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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19 아트트럭 기획공연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5시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이동식 무대인 ‘아트트럭’의 두 번째 기획 형 공연으로 발라드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로 꾸며지는 <어반 스테이지>를 무료로 개최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발라드 콘서트 형식의 <어반 스테이지>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과 가족, 연인을 위한 라이브 공연으로 감미로운 보이스로 감성을 촉촉이 적실 수 있는 라이브 가수의 매력적인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늘 취하면’, ‘1+1=0’ 등의 곡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수란과 ‘고백’, ‘미안해’ 등 깊고 애절한 보이스의 양다일, ‘홀로’, ‘솔직하게 말해서’ 등 차세대 OST 여왕으로 꼽히는 김나영이 라이브 밴드와 함께 히트곡을 선보인다. 재단이 운영하는 ‘아트트럭’은 4.5톤의 대형 트럭을 개조한 이동식 공연 무대로, 찾아가 는 공연으로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형과 기획(‘아트트럭 라이브’) 형 공연으로 구분되며, 기획 형인 <어반 스테이지>(‘아트트럭 라이브 Part.2’)는 고품격 라이브 공연 콘텐츠를 야외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선보인다. 한편 2019년 첫 번째 기획 형 공연으로 용인시청 광장에서 선보였던 <더 그레잇 뮤지컬 갈라>(‘아트트럭 라이브 Part.1’, 6월 22일)는 2500여 명의 시민이 광장을 꽉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 된 바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초겨울 밤, 발라드 콘서트의 진수를 보여줄 <어반 스테이지>는 용인 시민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공연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입장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문예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문의 031-323-6347 ☐ 2019 아트트럭 라이브 Part.2 <어반 스테이지>(무료) 일 정 2019.11.16.(토) 17:00 / 용인 동백호수공원 광장 출 연 : 수란, 양다일, 김나영 문 의 : 031-323-6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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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YOUNG! 아트로드’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1일 오후 5시 에버라인 기흥역사에서 진행한 무료 공연 <에버라인과 함께하는 ‘YOUNG! 아트로드’>를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재단에 따르면 용인경량전철 주식회사(대표이사 조성원, 이하 ‘용인경전철’)의 후원금으로 진행된 본 공연은 관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과 함께 공연 기회를 제공해 용인의 문화예술이 청년 중심으로도 함께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공연은 용인에버라인 기흥역사에서 거리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외국어대, 강남대, 명지대 등 용인에 위치한 3개 대학교 학생들이 출연해 각기 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 학부의 트윔보 댄스, 체코 슬로바키어과의 폴카 댄스, 강남대학교 댄스동아리의 힙합 댄스, 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쇼를 순차적으로선 선보였고, 재단이 운영하는 용인버스킨 아티스트인 DJ 세포가 디제잉을 함께 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재단 관계자는 “본 공연에 출연한 학생들에게 소정의 출연료를 지급하고, 무대를 비롯해 공연 장비를 무상 지원하는 등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청년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청년들이 용인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용인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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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네티콘서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문화재단)은 매 월 다른 주제로 클래식을 전하는 대표 상설 기획공연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이하 <마티네콘서트>)의 시즌 여덟 번째 공연을 오는 30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2012년 시작한 <마티네콘서트>는 국내외 최고의 스타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해설과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매 회 공연을 찾는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10월에 선보이는 <마티네콘서트>는 호르니스트 김홍박과 플루티스트 이예린이 출연한다. 특히 ‘금관의 불모지’라 불리던 한국 음악계를 빛낸 인물로 꼽히는 호르니스트 김홍박(한양대 교수)은 세계 메이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한국인 최초 호른 수석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5년 월간 ‘객석’이 선정한 2015년 차세대 젊은 예술가 12인 및 포브스 코리아가 선정한 ‘2030 파워리더 30인’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는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비롯해 최고의 테크닉과 따뜻한 음악을 들려주는 플루티스트 이예린(한예종 교수)과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1번과 호른 협주곡 4번을 협연한다"며 "베토벤의 교향곡 3번 ‘영웅’을 통해 풍성한 오케스트라 소리와 함께 관악기와 매력적인 음색을 들려줄 예정" 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관람료는 전석 1만 5천 원이며 용인시민은 2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3358)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