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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9일차 강평 실시▲문화복지위원회 행감 9일차 강평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4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장정순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시작하며 잘못된 부분에 대한 시정요구와 책임규명 및 발전적 대안 제시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시정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투명성·공정성·형평성 추진 여부에 초점을 두고 중점적인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교육문화국에 ▲보조금 정산 시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적사항에 대해 사전교육 철저 ▲용인시만의 다양하고 특성화된 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 ▲용인문화재단 등 산하기관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특정 동호회가 체육시설을 독점해 운영‧관리 하는 것에 대한 대책 마련 ▲종합운동장 개선사업 추진과 관련해 시의회와 소통 없이 단기간에 추진한 졸속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복지여성국에는 ▲노후화된 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해 사전에 시설 개선책 마련 ▲장애인단체의 보조금 지원에 있어 형평성 있는 지원 및 장애 청소년 프로그램 발굴 ▲노인일자리 선발시스템을 개선해 객관적인 채용기준마련 및 근로 감독 철저 ▲장사기금 사용 시 조례에 근거해 사용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요청했다. 도서관사업소에는 ▲도서관 건립시 BF인증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초기 설계 단계부터 조치 ▲미반납 도서에 대해서 새로운 회수조치 방안 강구 ▲용인문화재단에서 관리하는 청덕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도서관사업소로 일원화 할 것 검토 ▲중앙도서관의 복합문화 공간조성 추진 및 디지털도서관에 대한 존치여부 검토를 요청했다. 각 구 보건소에는 ▲매년 발생하는 약사법 위반사항에 대한 대책 마련 ▲코로나19 취약대상인 요양병원 위생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요구했다. 3개 구청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과 관련해 적극적 홍보를 통해 단속보다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 ▲매년 반복되는 어린이집에 대한 지적사항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교육을 당부했다. 산하기관에는 ▲용인문화재단의 내부적 편의를 위해 원칙 없는 잦은 운영 규정 변경 등으로 발생된 민원에 대해 지적 ▲평온의 숲 이용객의 불만족 및 민원 사항이 최소화 ▲평온의 숲 유택동산 주변 환경에 대한 개선 및 실내체육관 편의시설에 대해 법적 기준을 준수해 개선 ▲코로나19로 인한 용인축구센터 선수들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심리치료 도입 제안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등급 향상을 위한 노력 ▲노후화된 청소년수련원의 향후 신축계획 검토 등을 요청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9일의 짧은 감사기간 동안 시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시책사업의 추진경과 및 사업의 타당성, 예산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등을 감사하고 위법하고 부당한 사항들을 적발하고자 최선을 다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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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8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3일 교육문화국 소속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명지선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청소년 단기쉼터 퇴소 후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보조금 정산 시 반복적인 지적사항에 대해 사전교육을 통해 지적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읍면동 청소년 지도위원 인원 확충과 조례에 맞게 구성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평생교육과에는 경기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시 관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향후 보조금 지급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문화예술과에는 용인시 박물관을 용인시 규모에 맞게 시설 개선하고, 도 문화재인 용인향교의 관리 철저 및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고 요청했다. 관광과에는 각 부서별 별도 편성된 청년 김대건 길 관련 사업을 관광과에서 총괄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윤재영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의 주요기능인 학교폭력 예방대책 수립 계획을 연초에 세워 학교폭력이 사전에 근절되도록 노력할 것을, 평생교육과에는 용인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기능에 맞게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문화예술과에는 용인문화재단의 원칙 없는 운영규정 변경 등 여러 문제점에 대해 향후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고, 관리부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용인시 위상 제고를 위해 직장운동경기부의 경기실적 향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직장운동경기부 전지훈련 시 지도점검 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용인시 꿈나무 육성시스템 개발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계획을 세울 것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 실적이 저조한 씨름선수단의 실력 향상을 위해 육성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관광과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해서 보정동 카페거리 행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등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학습준비물 지원 사업에 대해 당초 사업목적에 따라 집행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지적했다. 이어 평생교육과에 보조금 사전 교육 및 정산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하고, 문화예술과에는 보조금 집행·정산 철저 및 예산 변경 사용 시 관련 부서에 사전승인 후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종합운동장 개선 사업 추진 시 시의회와 소통도 없었고, 충분한 시민의견 수렴도 없이 단기간에 추진한 졸속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종합운동장 개선 사업 용역결과보고서에 따라 주차면수가 528대에서 250대로 감소되는 주차 공간 부족문제에 대해 대책을 세우고, 종합운동장 시설 내 무허가 포장마차 처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에서 일부 읍면동 체육행사 실시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테니스동호회 독점관리 운영에 대한 문제점 지적 및 용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대책을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박남숙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용인혁신교육지구 추진 시 교육청이 적극적인 협조 를 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남사 청소년시설의 조속한 추진과 진행되는 주요사업 및 관련 민원에 대해서 시의회와 충분히 소통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학교 설립 민원에 대해 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교육청과 협의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문화 청소년 교육에 대해 시의 관심과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평생교육과에는 용인시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에 지정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고, 문화예술과에는 서리고려백자요지와 보정동 고분군 등의 역사성을 부각하여 용인 대표 문화재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용인시 박물관의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아파트 외 지역에도 발코니콘서트를 확대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체육진흥과에는 무단사용하고 있는 조정경기장 정고2동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관광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사업자 피해에 대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은경 의원은 평생교육과에 용인시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에 지정되도록 노력해 줄 것과 강사 채용 시 케이스 별로 기준을 마련하여 합리적인 채용이 될 수 있도록 개선 요청했다. 문화예술과에는 미술품 관리와 관련 취득가격 및 작자미상 등의 불명확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예총 가입 단체 외의 전통예술단체 등에 대해서도 발굴 및 지원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예총에 대해 회원관리 철저 및 단체 활성화를 위한 신입회원 가입 기준을 완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용인시 규모에 걸맞은 용인문화원 확대 이전방안을 추진하고, 포은아트홀의 명칭을 목적과 시대에 맞게 변경하는 것을 검토해달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통예술 관련 보조금 지원 시 용인시와 관련 없는 사업은 지양하고, 용인시 전통예술인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지난 11월 27일 문화복지위원회 현지 확인 시 지적사항인 실내체육관 무대단상 진입 경사로, 장애인석 재배치, 장애인 이용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장애인 화장실 개선 등의 사항에 대해 조치해 달라고 요청하고, 유니버셜 디자인에 맞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민석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남사 청소년시설 및 다목적체육관 운영에 대한 관리 주체 일원화 검토를, 체육진흥과에는 기존 미납된 공유수면 사용료 및 2021년 재기산되는 사용료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단 사용하고 있는 조정경기장 정고2동에서도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장정순 의원은 문화예술과에 생활문화센터를 지역적 균형에 맞게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공공체육시설 내 운동기구 판매처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종합운동장 개선공사 시 씨름장 대체부지 마련 및 기존 시설물에 대한 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체육대회 개최결정에 대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과 수지체육공원에 대한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3개구의 통일된 체육시설 사용료 체계를 만들 것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수지리틀야구장을 규격에 맞게 거리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요청했다. 관광과에는 용인시 관광협의회의 회원구성 비율을 충족 요건에 맞게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청년 김대건 길과 관련 스탬프투어 완주 인증처 환경 개선과 머뭄카페의 위·수탁 관리 철저를 요청하고, 특히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안전한 조성길이 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머뭄카페 옆 녹슨 조형물을 철거하고 시유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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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당신이 잠든 사이’ 공연, 오는 5일(토) 14시, 19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 선정작인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공연을 오는 5일(토) 14시, 19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진행한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소극장 뮤지컬 최초로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작사‧극본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초연 이후 15년에 걸쳐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이다. 크리스마스 이브, 가톨릭 재단의 무료병원을 배경으로 반신불수 환자 최병호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병원장 베드로가 병원 내 주변 인물들을 만나며 그의 행적을 추적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고 있다. 등장인물마다 각각 숨겨진 사연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주며, 각박한 세상에 따뜻한 인간애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준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전좌석의 30%만 오픈하며, 관람객 체온확인‧문진표 작성,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티켓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 인터파크 티켓(ticket.ina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전석 2만원, 초등학생 이상이며 특별히 올해 유난히도 힘든 수험생활을 보낸 수능시험자 대상으로 50%할인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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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문화재단, '연희는 방구왕'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어린이 연희극 <연희는 방구왕>을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진행한다. <연희는 방구왕>은 지난달 7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진행되어 매회 객석을 가득 채웠다. 국악을 접해보지 못한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극 중 ‘이야기꾼’이 등장하여 다양한 국악기에 대해 소개해주며 이야기 속으로 관객을 이끌어준다. 사물놀이, 탈춤, 사자춤, 마술 등의 볼거리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으니 나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교육적인 메시지까지 전달해준다. 아울러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수도권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30% 정원 제한 △발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공조 및 1일 2회 자연 환기 △거리두기 객석제 △매 공연 뒤 공연장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 등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한 공연 관람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연희는 방구왕>은 전석 6천원으로 36개월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yicf.or.kr)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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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6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일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도시공사,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명지선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실내체육관 화장실 개선 공사가 예산 부족 등으로 재공사가 불가피함에 따라 향후 공사 시 장애인 화장실 설치 등에 만전을 기할 것과 임시부서로 배치되어 있는 보상 TF부의 정식 직제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도시공사의 공사, 물품구매, 용역 등에 여성기업 및 장애인 기업의 비율이 의무비율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용인문화재단에는 버스킨과 아티스트플랫폼이 동일한 사업이므로 명칭 통일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출연금과 위탁금 등 재단과 청덕도서관의 인력운용비를 혼용해서 사용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용인축구센터에는 직원 복지를 위해 소통하는 등 직원 만족도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노후화된 청소년수련원의 신축을 검토할 것과 MOU 체결 시 충분한 효과가 드러날 수 있도록 면밀히 파악한 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윤재영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종합운동장 개선 관련해 30개의 입주업체에 대한 이주 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운동장 개선 공사 시 시민, 동아리, 씨름 선수단 등이 사용을 못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사항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평온의 숲 봉안당 광장에 조형물 설치 등 조문객들이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용인문화재단에는 재단의 편의를 위해 4년간 원칙 없이 16번의 관리 운영 규정의 변경으로 인해 소속 단원의 불안감을 조성해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저해하고 자진 퇴사의 원인이 됐음을 지적했다. 또한, 단원의 생계와 관련있는 인사 관련 규정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관리 운영 규정 변경 시 부적절한 서면 심사에 대해 지적하고, 급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소송 진행 중에 지휘자를 새로 채용하는 것은 부적절했다고 주장했다. 민원 응대 시 임원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문제가 확대되는 경우도 언급했다. 용인축구센터에는 용인시 위상 제고를 위한 홍보를 철저히 할 것과 용인 출신 선수 육성 제고와 설립 목적에 맞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종합운동장 개선사업 용역결과보고서에 따라 주차 면수가 528대에서 250대로 감소되어 주차공간 부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과 종합운동장 개선사업 추진에 있어 졸속행정으로 처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향후 종합운동장 개선사업 시 시의회 및 지역주민과 충분한 협의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진행 중인 소송 건에 대해 시설 운영에 있어 지역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하고, 장사기금이 목적 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관리 운영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평온의 숲 이용객의 불만족 및 민원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용인시 대표 행사로 추진되는 그린콤마뮤직페스티벌을 졸속으로 처리하지 말고 사전에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는 각 구별 기탁금 협의회가 목적에 맞도록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위원회 구성 시 명확한 기준과 성별 기준을 고려해 구성하고,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등급 향상을 위해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이은경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현지 확인시 지적한 실내체육관 무대단상 진입 경사로, 장애인석 재배치, 장애인 이용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장애인 화장실 이용이 용이하도록 할 것 등에 대해 조치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포은아트홀 주차장 장애인구역을 기준에 맞도록 재조치할 것과 평온의 숲 유택동산에 대해 수목장처럼 조경 등 외부 환경 조성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2019년 지적사항에 대해 일관성 없고 답변이 사실과 다른 부분은 향후 지적 사항 별로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고, 전문예술활동지원사업의 개인전 지원 및 용인시민과 무관한 사업 지원에 대한 재검토와 공연 목적과 규모에 맞는 예산 지원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중복되는 사업을 지양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며 사업 내역을 면밀히 검토해 지원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학교밖청소년에 대해 깊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박남숙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화장장 장기 사용 시 환경오염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남사스포츠센터를 스포츠 시설이 없는 지역의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직원 재능기부를 활용해 예산 절감 등의 효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할 것을 주문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행사·공연 프로그램 형평성 결여 및 특정 분야에 예산이 집중적으로 지원되는 부분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고, 미술은행제도 도입의 검토와 공연에 치우쳐진 활동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중장기 발전 방안을 연구할 것을 당부했다. 용인축구센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선수들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심리치료 도입 및 축구센터 출신 프로 선수들의 비대면 격려 등을 검토하고, 선수들이 성과를 잘 낼 수 있도록 격려와 관심을 주문했다.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는 유용된 장학기금이 현실적으로 회수가 불가능하다면 현실적인 상황에 맞는 방안을 모색하고,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 지급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꿈드림 주변 환경과 관련해 발생한 민원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의해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과 청소년수련원의 장기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청소년미래재단 내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장애인을 배려하는 시설로 개선 조치할 것과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내 청소년 관련 시설이 조성되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할 것을 요청했다. 신민석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정주의식의 고취를 위해 자녀가 용인시에 거주하면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부모도 평온의 숲에 안치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는 등의 방안을 건의했다. 용인문화재단에는 내부적 편의를 위해 잦은 인사 규정에 대한 변경은 원칙 없는 인사행정에 해당함으로 추후 전문가 등의 자문을 통한 인사기준의 수립을 요청했다. 또한, 향후 공모지원사업에 정당한 평가 기준을 마련해 대상자를 선정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노후화된 청소년수련원에 대해 신축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장정순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평온의 숲 봉안묘(2, 4구)와 수목장(4, 6구) 만장된 부분에 대해 추후 확보 계획 여부를 묻고, 장례문화전시관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무연고자 시설 다솜마루에 대한 세심한 관리를 요구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는 11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은 시설 규모를 갖춘 청소년수련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장마 때마다 발생하는 눈썰매장 산사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및 수영장을 개선해 방문객이 즐겁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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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용인 컬러맵핑> 온·오프라인 전시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하 ‘재단’)에서 주관하는 공동체예술 프로젝트 <용인 컬러맵핑>의 결과물 전시회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재단에 따르면 <용인 컬러맵핑>은 2020년 용인 지역의 색(色)을 공동체가 함께 기록해보는 프로젝트다. 어떤 대상의 ‘색-Color’을 이야기할 때 크게 두 가지의 의미에 집중한다. 한 가지는 눈으로 보이는 ‘색(Color)’이며, 다른 한 가지는 머리와 마음으로 읽혀지는 ‘성격(Character)’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 두 가지 ‘색’에 대한 개념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변화하고 있는 2020년 용인시의 ‘환경적(시각적) 기록’과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서적 기록’을 담아내고자 기획되었다. 프로젝트에는 용인시 문화예술매개자로 활동하는 ‘아트러너’ 17명과, 예술기획자로 활동하는 엄선 작가가 각각 기록자와 예술감독으로 참여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트러너’들은 30일 동안 사진촬영과 시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용인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해석을 기록으로 남겼고, 이번 전시에서는 아트러너들이 기록한 결과물이 책과 영상형태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 관람은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안전하게 운영될 예정이며, VR영상으로 제작된 온라인 전시를 통해 전시회에 발걸음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전시회는 운영기간 동안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온라인 전시는 오는 12일부터 용인문화재단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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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Metaverse) ‘용인’>▲메타버스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12월 2일부터 26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획전시 <메타버스 ‘용인’>을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메타버스’는 우리에게 곧 다가올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상징한다. <메타버스 ‘용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용인의 시민의식을 담아내고자 했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은 희망적 미래와 마주하며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배수영 작가의 설치미술은 폐기물에 빛과 자연의 생명감을 불어 넣는 작업을 통해 상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전시 작품 중 배수영 작가의 <가감승제(加減乘除)>는 용인 어린이들의 참여로 완성돼 코로나19 극복을 향한 시민의 염원을 담아낸다. 또한 ‘조화’와 ‘치유’에 주목하는 김창겸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업은 인류가 겪는 현재의 혼란 속에서 대중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한다. 김창겸 작가의 <봄이 오는 이유>는 윤회하듯 필연적으로 다시 돌아오는 봄을 표현했다. 본 전시 티켓을 구매하면 ㈜상공양행에서 생산한 마스크가 자동으로 기부된다. 기부될 마스크 총 2,000장은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용인 지역사회 시설에 전할 계획이다. ㈜상공양행은 1971년에 설립하여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기업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의 뜻을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시관람객 분산을 위한 사전예약제 운영, 인원 수 제한, 체온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확인, 문진표 작성 등을 실시하여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 사전예약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가능하며 결제는 현장에서만 가능하다. 본 전시는 전체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1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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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클래식 콘서트 <부전자전 모차르트>▲부전자전 모차르트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12월 22일 7시30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송년 클래식 콘서트 <부전자전 모차르트>를 선보인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부전자전 모차르트>에서는 전 시대를 통틀어 최고의 작곡가로 불리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그에 버금가는 위대한 작곡가이자 음악가였던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곡들을 선보인다.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교향곡, 소규모 협주곡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오페라 대표 아리아, 피아노 협주곡 등을 피아노, 트럼펫, 바리톤, 소프라노의 다양한 출연자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JTBC 드라마 <밀회>의 오리지널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흥미로운 해설이 곁들어져 연말에 온 가족이 함께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 예술단체 우수 프로그램 선정작으로 용인문화재단과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동 주관한다. 문화재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좌석 축소 운영 및 좌석 간 거리 두기, 체온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등을 통해 관람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켓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전석 2만원, 관람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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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청년 김대건의 길을 걷다 <가을산책> 성료▲은이성지 라이브 연주공연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청년 김대건의 길을 걷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 14일 2차례에 걸쳐 <가을산책> 공연을 은이성지와 고초골 공소에서 각각 진행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김대건 신부가 걸었던 순례길을 관광 사업화하는 프로젝트 <청년 김대건의 길을 걷다>에 공연 콘텐츠를 통해 그 의미를 극대화시키고자 기획되었으며, 고즈넉한 장소에서 라이브 연주로 선보인 각기 다른 장르의 공연은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은이성지에서의 무대는 뮤지컬 가수 홍지민 및 중견 배우 강신일, 실력파 뮤지션 한정림 음악감독 중심의 어쿠스틱 밴드가 뮤지컬 넘버 및 대중가요 등 친근한 멜로디와 선율을 라이브로 연주하여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두 번째 고초골 공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우정은을 중심으로 클래식 연주자 9명이 출연하여 깊어가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공연 종료 후에도 공연의 여운이 깊게 남아 관객이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각기 다른 분위기의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한 본 공연은 청년 김대건 신부가 걸어온 자취인 성지 순례길을 공연 콘텐츠로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외부 관광객 유입 및 새로운 형태의 공연 개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선정 과정을 통해 선정된 최소한의 관객만 입장시키는 등 철저한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 준수를 시행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공연관람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보다 많은 시민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본 공연 촬영 영상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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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포은아트홀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 예정▲2막 그랑 파드되 ⓒKorean National Ballet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20일(금), 21일(토) 2일간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무대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호두까기인형>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와 함께 고전발레 3대 걸작으로 꼽힌다.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1966년에 유리 그리고로비치가 안무한 볼쇼이발레단 버전이다. 세계적인 거장 유리 그리고로비치는 마린스키발레단에서 솔리스트로 데뷔했으며 1964년 37세에 볼쇼이발레단의 예술감독이 되어 30년 이상 볼쇼이발레단을 이끌었다. 특히 그는 볼쇼이를 러시아 대표 발레단으로 발전시키며 ‘발레=볼쇼이’라는 신화를 이룩하였고 90회가 넘는 해외 순회공연을 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1막 1장 파티 ⓒKorean National Ballet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호두까기인형>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주인공 소녀의 이름을 호프만 원작 그대로 '마리'로 하고, '호두까기인형'을 목각인형 대신 어린 무용수가 직접 연기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쥐 왕을 물리치는 장면을 2막에 다시 배치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높은 점프와 고난도 회전, 화려하고 역동적인 춤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리 역에 김희선과 한나래, 왕자 역에 하지석과 김기완이 출연한다. 대한민국의 발레를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은 1962년에 창단된 최초의 직업발레단으로 국내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 세계 유명 작품을 레퍼토리로 보유하고 있다. 고전발레부터 모던발레까지 다양한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이는 한편 신진 안무가 발굴과 창작 발레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국립발레단은 해외에서도 대한민국 발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파하며 활발한 문화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 관람권은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전화예매(031-260-3355/3358)로 구매 가능하다. (재)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모든 공연장의 좌석거리띄기 50%, 문진표 등을 통해 관람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