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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후원금으로 문화소외계층에 객석나눔'진행'▲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8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 공연에 문화 소외 계층을 초청하는 경수고속도로와 함께하는 용인포은아트홀 객석 나눔을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8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 공연에 문화 소외 계층을 초청하는 경수고속도로와 함께하는 용인포은아트홀 객석 나눔을 진행했다. 재단은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가 후원한 후원금으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한 뮤지컬 <영웅>(8월 15~16일)과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8월 15~16일) 등 2개 공연에 문화 소외 계층을 초대하는 객석 나눔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한편 경수고속도로 직원들이 8월 16일 <백조의 호수> 공연에 맞춰 용인포은아트홀 로비를 찾아, 관객을 직접 만나 음료수를 나눠주며 안전 운전 캠페인을 펼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객석 나눔’은 기업과 재단이 용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뜻을 모아 진행된 메세나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며, 재단은 좋은 취지를 살려 연말에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기업인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박종혁 대표는 지난 7월 10일 용인시청으로 정찬민 용인시장을 방문해 성금 3천 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박종혁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과 기업을 사회 공헌 활동 장려를 위해 메세나 활동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며, 나아가 메세나 활동이 용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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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용인문화재단, 여름 방학 백 스테이지 투어 ‘성료’▲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2017 여름방학 백 스테이지 투어’를 매 회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2017 여름방학 백 스테이지 투어’를 매 회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백 스테이지 투어’는 참가자들이 음향, 조명, 무대, 기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무대 뒤를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으로, 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총 5회를 특별 구성해 ‘여름방학 백 스테이지 투어’를 선보였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회당 50명을 모집한 사전 접수에서 시작 2분 만에 전 회 차 선착순 마감돼 5회 진행에 총 250여 명이 참가했다. 시민들의 요청으로 올해 처음 추가된 분장 체험은 참여 학생을 단 시간에 실제 오페라 배우처럼 똑같이 분장해 색다른 경험을 선물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백 스테이지 투어’는 참가자들이 음향, 조명, 무대, 기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무대 뒤를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으로, 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총 5회를 특별 구성해 ‘여름방학 백 스테이지 투어’를 선보였다. 또한 참여 시민들에게 ‘백 스테이지 투어’의 생생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현장에서 즉석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백 스테이지 투어가 용인 시민에게 무대를 폭넓게 이해하고 나아가 어렵게 느껴졌던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힘쓸 계획”이라며“하반기에 예정된 백 스테이지 투어 정기 일정은 오는 11월 11일, 12월 9일이며 오전 11시에 진행,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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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찾아가는미니콘서트, 시청 물놀이장에서 만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오는 19일 12시에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8월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를 용인시청 광장 물놀이장에서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오는 19일 12시에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8월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를 용인시청 광장 물놀이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는 신나는 음악 믹싱과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DJ Sefo, 우쿨렐레 및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악기를 이용해 남녀노소 누구와도 쉽게 소통하는 연주팀 소리공방, 재미있는 아이템과 소품을 활용한 코믹마술와 저글링쇼 등 즉흥 퍼포먼스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매료시키는 브로클라운 등이 용인시민을 찾아 갈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용인거리 곳곳을 찾아가 문화예술 콘텐츠를 펼치며 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예술 브랜드로 자리 잡은 ‘용인버스킨(Busk-人)’이 정규 공연 외에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를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며“보다 많은 용인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 공연 무료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2017년 용인버스킨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는 11월까지 다양한 공연으로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등 용인시 곳곳으로 용인시민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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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시립합창단, 비상임 단원···'공개모집'▲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립합창단의 비상임 단원을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인구 100만 대도시 달성을 기념해 용인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결하고 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9월 중 창단 예정인 용인시립합창단의 비상임 단원을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용인시립합창단의 시작을 함께 하게 될 100여 명의 비상임 단원은 9월 2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용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용인시립합창단 비상임 단원 채용 분야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등 4개 파트이며, 국내․외 4년제 정규 음악 대학 관련학과 학위 취득자로 재단이 정한 예술단 관리규정의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지원 가능하다. 실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비상임 단원들은 오는 8월 말 첫 연습을 통해 시립합창단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재단은 이번 채용에 앞서 지휘자, 반주자 및 상임단원(각 파트별 1명)들을 우선 모집했는데, 지휘자, 반주자, 상임단원 총 6개 분야에 대한 모집원서 접수 결과 360여 명의 응시자가 몰려 평균 ‘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반주자 1인 채용에 100명이 넘는 지원자가 접수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용인시립합창단이 용인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과 전문적인 관리 등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응시원서는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이메일(yicfarts@yicf.or.kr)을 통해 접수한다”며 “기타 제출서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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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2017년 ‘여름 방학 백스테이지 투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무대 견학 프로그램 ‘여름방학 백스테이지 투어’를 오는 10일~12일까지(총 4회) 선보인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무대 견학 프로그램 ‘여름방학 백스테이지 투어’를 오는 10일~12일까지(총 4회) 선보인다. 재단의 대표 견학 프로그램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 뒤를 개방해 실제 근무하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음향, 조명, 무대, 기계 등 공연을 이루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 방학 백스테이지 투어’는 방학을 맞아 총 4회를 특별 운영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기존 프로그램에 추가로 분장 체험을 추가 해 참가자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은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첨단 시설을 갖춘 용인포은아트홀 무대 뒤를 오픈해 시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무대 현장 및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백스테이지 투어’ 특별 프로그램은 8월 10일부터 오후 3시, 11일 오전 11시 /오후 3시, 12일 오전 11시 등 총 4회로 진행,참가비는 무료”라며“용인시 거주 초등학생 이상 개인 및 용인시 소재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참가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받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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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 1회 용인영뮤지컬페스티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오는 16일~24일 용인포은아트홀 및 큰어울마당, 죽전야외음악당, 마루홀에서 ‘제1회 용인영뮤지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오는 16일~24일 용인포은아트홀 및 큰어울마당, 죽전야외음악당, 마루홀에서 ‘제1회 용인영뮤지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전공 대학생들의 무대가 펼쳐지는 ‘제1회 용인영뮤지컬페스티벌’은 7월 18일 큰어울마당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코러스라인’(단국대)를 시작으로 ‘헤어스프레이’(명지대/ 19일, 용인포은아트홀), ‘오! 당신이 잠든 사이’(경복대/20일,마루홀), ‘댄싱퀸’(한세대/21일, 용인포은아트홀)이 진행된다. 16일에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1회 용인영뮤지컬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다수의 유명 뮤지컬 배우가 출연하는 ‘개막콘서트’가 펼쳐진다. 뮤지컬 배우 성기윤, 정영주가 사회를 맡고, 이름만으로도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 김선영, 서범석이 축하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용인뮤지컬스타페스티벌 본선진출자 17팀까지 함께해 ‘젊은 뮤지컬 축제’로서의 의의를 더한다. 23일에는 뮤지컬 유망주인 예고학생들(고양예고, 서울공연예술고, 한림연예예술고)이 ‘꿈’을 주제로 학생들의 ‘하이틴뮤지컬콘서트’가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다. 2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는 뮤지컬배우 이태원과 남경주의 사회로, 용인영뮤지컬페스티벌 출연자와 뮤지컬스타페스티벌 수상자들이 함께하는 콜라보무대를 마지막으로 이 페스티벌의 막을 내리는 폐막콘서트를 한다. 재단 관계자는 “젊음을 향한, 젊음을 위한, 젊은 도시의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대학생들의 다채롭고 매력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미래의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나아가 용인지역의 뮤지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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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수고속도로서 성금 3천만원 시에 '기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0일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기업인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박종혁 대표가 정찬민 시장을 방문, 이웃돕기 등에 써달라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0일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기업인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박종혁 대표가 정찬민 시장을 방문, 이웃돕기 등에 써달라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측은 성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재육성재단, 용인문화재단 소외계층 공연객석 나눔 후원금 등으로 각각 1천만씩 지정 기탁했다. 박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관내 기업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줘 매우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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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KB스타비 꿈틔움 다문화 미술학교' 수료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2017 KB스타비(飛) 꿈틔움 다문화 미술학교’ 봄 학기의 수료식을 지난 1일 용인포은아트홀 내 교육실에서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2017 KB스타비(飛) 꿈틔움 다문화 미술학교’ 봄 학기의 수료식을 지난 1일 용인포은아트홀 내 교육실에서 진행했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3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 ‘2017 KB스타비(飛) 꿈틔움 다문화 미술학교’ 봄 학기는 애니메이션을 통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사진들로 구성됐으며, 용인 지역에 거주하는 80여 명의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됐다. KB국민은행이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KB스타비(飛)’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본 사업은 KB국민은행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생각의 표현과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 학기 동안 8세~16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만든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는 용인포은아트홀 내 오-가다 갤러리에서 오는 9일(일)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2017 KB스타비(飛) 꿈틔움 다문화 미술학교’ 가을학기는 8월 중 접수가 시작된다”며“신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봄 학기 심화과정으로 애니메이션을 통해 미술적 요소들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돼 수업은 오는 9월 2일(토)부터 시작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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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문화재단, 故 김지혜 과장의 ‘고귀한 기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지난 2016년 겨울,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공연기획팀 故 김지혜 과장 유족이 지난 6월 재단을 찾아 3천만 원을 기부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지난 2016년 겨울,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공연기획팀 故 김지혜 과장 유족이 지난 6월 재단을 찾아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재단에 따르면 유족은 평소 무대를 사랑한 고인의 뜻에 따라, 재단에서 추진하는 좋은 일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부금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월 3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 기부라 의미하는 바가 더 크다. 재단은 고인과 유족의 아름다운 뜻을 받들어 재단의 장학사업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과 연계해 매년 예술꿈나무의 꿈을 지원할 예정이다. 생전에 성악을 전공한 고인의 못다 이룬 꿈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음악 전공 학생을 ‘김지혜 장학생’으로 선발해 학원비 및 기타 음악 공부에 필요한 부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김지혜 장학생’ 선발은 향후 최소 10년 이상 지속할 예정”이라며“재단은 용인의 문화예술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무대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던 故 김지혜 과장은 용인문화재단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공연과 페스티벌을 기획해 용인의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보탰다. 재단 임직원은 작은 영결식을 마련해 고인을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용인포은아트홀 내 ‘오-가다 갤러리’에 고인이 생전에 기획한 공연 관련 포스터와 직원 사진 등을 전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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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시, 라이징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공연 펼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오는 28일 오후 12시 20분 용인시청 로비 1층에서 진행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오는 28일 오후 12시 20분 용인시청 로비 1층에서 진행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라이징 밴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에이프릴 세컨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2010년 결성한 ‘에이프릴 세컨드’는 문대광(기타), 김경희(보컬), 문우건(베이스), 조성열(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인디밴드로 2013년 KT&G 밴드 디스커버리 우수상, 2014 홍대거리가요제 금상 등 쟁쟁한 대회에서 수상하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실력파 밴드다. 특히 드라마 ‘질투의 화신’ OST인 ‘녹아내린다’, ‘질투의 화신’을 비롯해, ‘도깨비’의 OST인 ‘And I’m Here’, ‘Stuck in Love’ 등을 선보이며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와 보이스로 인기를 모았다. 지난 5월에는 싱글 앨범 ‘얼음 땡 얼음’을 발매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는 드라마 OST와 신곡 등 어쿠스틱한 감성과 열정적인 무대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