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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용인실내체육관서 ‘해피 뉴 용인 콘서트'개최'▲ 방송인 박경림의 유쾌한 사회와 함께 인기가수 YB(윤도현 밴드), 백지영, 진성, 길구봉구, 이치현 등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이번 콘서트는 보다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전석 문화나눔(무료)으로 진행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오는 2월 2일 오후 7시 30분,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해피 뉴 용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용인시 주최, 용인문화재단 주관의 ‘해피 뉴 용인 콘서트’는 전 세계가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용인 시민이 함께 문화로 하나가 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방송인 박경림의 유쾌한 사회와 함께 인기가수 YB(윤도현 밴드), 백지영, 진성, 길구봉구, 이치현 등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이번 콘서트는 보다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전석 문화나눔(무료)으로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가수들의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 관람을 위한 좌석교환권은 처인구청, 기흥구청, 수지구청 등 3곳의 배부처에서 오는 1월 29일 오후 2시에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형평성을 고려해 각 배부처 별 배부는 동시에 시작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좌석 교환권을 배부 받은 시민은 공연 당일(2월 2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7시 이후 입장권 교환 불가) 용인실내체육관 입구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한 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며“사전에 배부 받은 좌석 교환권 분실 시 재발행 및 당일 입장권 교환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좌석 교환권을 소지해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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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청소년 낭독동아리 ‘낭랑청소년단’ 운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 청덕도서관은 오는 2월 4일(일)부터 7월 22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총 18회) 청덕도서관에서 청소년 낭독동아리인 ‘낭랑청소년단’을 운영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 청덕도서관은 오는 2월 4일(일)부터 7월 22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총 18회) 청덕도서관에서 청소년 낭독동아리인 ‘낭랑청소년단’을 운영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3기를 맞이해 신규 회원을 모집하는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혼자 읽기 힘든 인문학 도서를 사서와 함께 낭독함으로써 완독의 기쁨을 느끼고, 도서관에서 독서를 통해 자아를 찾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예비 중2~3학년(10명) 학생으로, 청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월 18일(목)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의 참여학생은 자료실 도서 정리 봉사활동을 포함한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자원활동가로서 활동 가능하다”며“동아리 운영 기간 중 참여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시험기간의 경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모집된 ‘낭랑청소년단 1, 2기’ 청소년도 기존 회원으로서 낭독동아리 활동을 이어가며 도서관에서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도서관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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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8 신년음악회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용인예총과 공동으로 오는 1월3일 오후7시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18 신년음악회-행복의 나라로’를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용인예총과 공동으로 오는 1월3일 오후7시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18 신년음악회-행복의 나라로’를 개최한다. 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문화예술 기관 간의 상생발전과 화합의 기틀을 조성하고자 용인예총과 함께 ‘용인의 예술을 열다’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2018 신년음악회-행복의 나라로’ 무대는 용인시민들에게 새해 희망을 안겨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복합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보다 많은 시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협업의 통로가 될 이번 무대는 용인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연주와 함께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김권식, 경기향토소리 최근순, 한국무용 정지윤과 인기가수 한혜진, 소찬휘 등 클래식과 국악, 대중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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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트럼펫의 안희찬, 소프라노 강혜정의 협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안희찬은 KBS교향악단 수석과 코리아 심포니 수석 등을 역임하고 2009년 ‘세계 트럼펫 협회 펜실베니아 대회 초청 독주회’를 시작, 세계를 무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의 2017년 마지막 공연을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재단의 대표 상설 기획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는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해설을 맡아 각 곡에 대한 배경 및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소프라노 강혜정은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내 마음의 강물’, 뮤지컬 <마이 페이 레이디>의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12월 공연에서는 트럼펫의 안희찬, 소프라노 강혜정의 협연이 준비돼 있다. 안희찬은 KBS교향악단 수석과 코리아 심포니 수석 등을 역임하고 2009년 ‘세계 트럼펫 협회 펜실베니아 대회 초청 독주회’를 시작, 세계를 무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트럼펫 곡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내림 마장조를 연주한다. 소프라노 강혜정은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내 마음의 강물’, 뮤지컬 <마이 페이 레이디>의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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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이러브 용인·도서관에서 만나요 '성료'▲ 지난 15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시새마을회관에서 지체장애인과 함께하는 발표의 장인 ‘시민과 소통하는 예술광장 - 아이러브 용인’을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아이러브 용인’(12월 15일)과 ‘도서관에서 만나요’(12월 15일~17일) 등 2개 행사를 진행해 시민의 호응을 얻으며 성료했다. 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시새마을회관에서 지체장애인과 함께하는 발표의 장인 ‘시민과 소통하는 예술광장 - 아이러브 용인’을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는 재단이 용인을 알리는 대표 노래를 제작해 지체장애를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용인시지체장애인협회 교육실에서 지난 11월 23일, 11월 30일, 12월 8일 총3차례 진행한 교육을 통해 쌓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였다. 재단은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용인을 알릴 수 있는 노래와 관련 뮤직비디오를 제작 및 배포해 문화도시 용인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청덕도서관에서 이루리 작가와의 만남이 이뤄지고 있다. 청덕도서관에서는 지난 15일~17일까지 3일간 연말축제 ‘도서관에서 만나요’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뜻 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축제로 그림자극 ‘Shadow Sonnet’, 크리스마스 스트링아트 체험, ‘북극곰 코다 호’ 원화 전시 및 이루리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한 해 동안 청덕도서관 이용자들이 작성한 ‘소원나무’, ‘책나무’의 내용 및 사진을 관람할 수 있는 청덕커뮤니티 전시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청덕도서관 관계자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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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시문예회관 재탄생···송년 페스티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오는 8일 용인시문예회관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626석 규모의 중규모 공연장인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을 재개관 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오는 8일 용인시문예회관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626석 규모의 중규모 공연장인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을 재개관 한다. 재단은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8일은 재개관 기념 오픈 축하공연(장윤정, 박강성 등 유명가수 출연)과 더불어 오는 29일까지 발레, 한국 무용, 연극,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전통국악 등 7개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재개관 송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특히 재개관을 기념한 송년 페스티벌 의미를 살려 4개의 유료 공연에 대해서는 전석 1만 원으로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에게나 50% 할인 혜택과 특별히 처인구민에게는 70% 할인 및 임산부에게는 1+1 이벤트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용인시문예회관은 1989년 개관해 28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처인구에 위치한 구도심 유일의 중규모 공연장으로서 용인시민과 처인구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으나 공연장에 노후된 객석과 낮은 단차, 공연장 로비와 화장실 등에 대한 이용 불편, 분장실 등 출연자 공간에 대한 시설미비 등으로 인해 공연장으로서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왔다.”며“ 2017년 총25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처인홀 공연장을 중심으로 한 객석의자와 실내 건축음향 개선, 휴게형 로비 공간조성, 장애인과 임산부 등을 위한 유니버설 화장실 설치, 출연자를 위한 분장실 등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문예회관은 재단에서 기획하는 품격 있고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각종 창작 지원사업 등의 개최를 통해 100만 용인 시민과 처인구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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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의예술아카데미 2018년 1학기 수강생 '모집'▲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생애주기에 따른 수준별 전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창의예술아카데미의 2018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생애주기에 따른 수준별 전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창의예술아카데미의 2018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방학특강, 어린이 감성놀이터, 음악·미술·인문·특별아카데미로 구성된 창의예술아카데미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 수준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강좌의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신규강사 채용을 거쳐 검증된 강사들로 겨울방학특강을 기획했으며 서커스, 연극, 음악놀이 등 용인포은아트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알찬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찾아갈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음악·미술·특별 아카데미는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눠 단계별로 수강생이 맞춤형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어린이 감성놀이터 프로그램은 유아 및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연령별 세분화해 미술, 뮤지컬, 동요 등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고 잔했다. 또한 “인문아카데미는 그간 미술 중심의 프로그램에서 이번 학기부터는 뮤지컬, 영화, 음악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2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전문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창의예술아카데미는 해를 거듭할수록 수강생이 늘어 연간 1,300여 명이 수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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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문화재단,씨네오페라·마네티콘서트 티켓 '판매'▲ 용인문화재단 상설기획공연 마네티콘서트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오는 2018년을 맞아 재단 대표 상설기획공연인 ‘씨네오페라’와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의 시즌권 티켓을 판매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12월 8일 오후 2시부터 재단 유료회원 선 오픈을 통해 ‘2018 클래식 시리즈’의 문을 여는 ‘씨네오페라’는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를 비롯해 세계적 음악 축제인 잘츠부르크페스티벌, 뮌헨오페라페스티벌의 공연 실황을 고품질의 HD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내년에는 총 8개의 엄선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재단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2시 재단 유료회원 선 오픈을 시작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11시 콘서트 창시자 김용배 교수의 친근한 해설과 함께 멋진 클래식 연주를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국내외 저명 연주자들의 협연과 함께 2018년에는 총 10회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시즌권은 해당 공연의 연간 티켓을 일괄 구매하는 관람권으로, 구매자에게는 시즌권 카드가 제공돼 연간 공연 관람 시 별도 티켓 발권 없이 본인이 지정한 좌석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정상가의 50%할인이라는 파격적인 멤버쉽 혜택이 제공되는 재단 유료회원 사전예매를 제외한 각 공연의 시즌권 일반예매는 1월 9일(화)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며 “30%할인가가 적용된다.”고 전했다, 또한“두 공연의 시즌권 예매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매표소(031-260-3355/3358)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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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 이번 11월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양성원이 협연자로 무대에 선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의 11월 공연을 오는 29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의 대표 상설 기획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는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해설을 맡아 각 곡에 대한 배경 및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11월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양성원이 협연자로 무대에 선다.”며“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 주요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은 이번 무대에서 스트라우스의 돈키호테를 연주해 정통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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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청덕컬렉션으로 2017년 11월의 세상을 담고 소통하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의 청덕도서관은 매월 사서와 이용자가 함께 만드는 ‘청덕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의 청덕도서관은 매월 사서와 이용자가 함께 만드는 ‘청덕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청덕컬렉션’은 이슈도서, 문화예술도서, 우리 동네 베스트셀러, 책나무 추천도서, 우리함께 태교도서, 신착도서 등 다양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매월 새로운 내용으로 바꿔 한 달 동안 종합자료실에 별도로 전시된다. 이달의 이슈도서 섹션에서는 ‘늦가을의 정취’와 ‘화장실 문화’에 대한 이슈를 선정해 관련 자료와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 이용자들이 일상의 번잡함을 내려놓고 한 권의 책과 한 편의 영화를 통해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시를 어루만지다’, ‘죽는 게 뭐라고’, ‘신에게 보내는 편지’, ‘붉은 재즈가 퍼지는 시간’, ‘용의자 X의 헌신’, ‘이 노래 듣다가 네 생각이 나서’,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등의 도서를 선정했으며, ‘원스’, ‘첨밀밀’, ‘죽은 시인의 사회’, ‘뷰티 인사이드’, ‘뉴욕의 가을’, ‘만추’ 등의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공중위생을 통해 인류애를 실천하고 있는 세계화장실협회(WTA)의 오는 22일 총회 개최로 선정된 이슈 ‘화장실 문화’에 관련된 자료와 ‘동아시아 농업사상의 똥 생태학’, ‘내가 똥? 내가 밥!’ 등의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달의 문화예술도서 섹션에서는 청덕도서관의 ‘문화예술 인문학’ 프로그램을 강의 중인 영화평론가 강유정의 저작 ‘사랑에 빠진 영화 영화에 빠진 사랑’, ‘죽음은 예술이 된다’, ‘3D 인문학 영화관’ 이 깊이 있는 인문학 공부를 위해 소개되고 있다”며“우리동네 베스트셀러 코너에서는 매일 반납된 도서 중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를 전시함으로써 이용자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 외 책나무 추천도서 섹션에서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추천하는 도서를 모아 전시 중”이라며 “우리함께 태교도서 섹션에서는 ‘태교도시 용인’ 시책과 함께 하기 위한 청덕도서관 태교 프로그램인 ‘청덕 기다림(태교) 프로젝트’와 연계된 태교 관련 자료와 도서가 소개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덕도서관은 매월 15일 사서와 이용자가 함께 만든 청덕컬렉션으로 시민의 독서문화를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서로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