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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해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일 처인구 운학동 예비군과학화훈련장에서 ‘2021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엔 정규수 제2부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교육지원청장, 용인보훈지청장, 제5851부대 여단장 등 협의회 위원들과 간사 26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오는 7월 5~7일 실시하는 화랑훈련을 앞두고 통합방위 작전의 훈련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각 기관이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예비군 훈련 시설을 탐방하고, 효율적인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기준 의장은 “어떤 위기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함께 비상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지역 안보를 위해 애써 주시는 협의회 위원들께 감사한다”며 “민·관·군·경이 서로 협조체계를 구축해 든든한 통합방위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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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2021 신규교사 직무연수’ 특강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5일 ‘2021 용인 신규교사 직무연수’에서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직무연수는 용인교육지원청이 신규교사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직무연수에는 관내 유⋅특⋅초중등⋅영양⋅상담⋅보건 분야의 신규교사 142명이 참여하며, 다음달 1일까지 용인과 용인교육에 대한 기본소양과 전문역량을 쌓을 수 있는 강의, 토의,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백 시장은 이날 시의 중점 추진사업과 교육정책 지원 현황, 용인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교육 현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이번 신규교사 직무연수 특강이 용인시 신규교사로서 꿈과 자긍심을 갖고, 학교 현장에 적응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과 선생님이 모두 행복한 교육도시 용인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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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용인혁신교육포럼’본격 활동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혁신교육포럼’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1차 용인혁신교육포럼’을 개최하고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혁신교육포럼은 용인혁신교육지구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교육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조례에 따라 시와 용인교육지원청과 구성한 협의체다.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기획위원회와 마을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도·시의원,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기획위원회는 지역교육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개발과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마을분과위원회는 처인·기흥·수지 등 각 구별 학교의 교장·교감·교사 네트워크, 학부모자치 네트워크, 학생자치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운동과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향후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관내 초·중·고 교장 대표, 단체 대표, 학생 대표 등 24명을 위촉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더욱 단단해진 민·관·학 거버넌스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자치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학교와 마을이 이어지도록 교육인프라 구축 및 지원에 모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 2019년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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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용인 학원자율안전협력체’출범[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학원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용인 학원자율안전협력체’를 출범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21일 용인시청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경호 용인학원자율방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학원자율안전협력체 출범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학원자율안전협력체는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용인학원자율방역단 등 세 기관이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성한 민관 협력체다.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원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 및 확진자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방역을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용인시학원연합회 회원들이 모여 결성한 용인학원자율방역단은 관내 희망하는 학원들에 대해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지침 배포와 학원 관련 지원사업 등을 홍보하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경호 단장은 “아이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안전한 학원 환경 조성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윤식 교육장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학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면서 “방역지침 준수와 건전한 학원 운영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원 방역이 견고해 지길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학원업계 종사자들 간의 소통으로 용인시 평생교육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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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타운 공공기관 4곳과 청렴 실천 공동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일 용인행정타운 내 공공기관 5곳이 청렴 실천 공동 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시를 비롯해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세무서, 용인우체국 등 5개 기관이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각 기관장이 개별적으로 협약서에 사인을 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과 제도개선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정기 회의를 통해 청렴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소통키로 했다. 또 연합동아리‘용인청렴지킴이’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하고 각종 캠페인과 워크숍 등의 청렴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행정타운 내 공공기관들이 이번 계기로 함께 청렴 문화 조성에 힘쓰고 관련 정책들을 추진한다면 더욱 청렴하고 청정한 용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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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교급식 납품' 우수축산물 한우 유전자 검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6일부터 관내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G마크 우수축산물을 대상으로 한우 유전자(DNA)검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육우나 수입육의 한우 둔갑 판매 행위를 근절하고 학생들이 먹는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에 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68곳 가운데 무작위로 36곳을 선정해 시료를 채취한 후 경기도 북부 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검사는 1‧2학기에 걸쳐 총 3회를 실시한다. 시는 검사 결과 부적합한 축산물을 공급한 업체에 대해선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거 고발 등의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북부 동물위생시험소, 용인교육지원청과 T/F팀을 구성해 관내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한우 둔갑판매 행위, 작업장 위생관리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지도‧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 먹거리가 학교급식에 납품될 수 있도록 감시와 단속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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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2021 용인 꿈의학교’운영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의 꿈이 실현되도록 돕는 ‘2021 용인 꿈의학교’의 운영을 시작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꿈의학교는 학생은 물론 비영리단체,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 활동 시설 및 단체 등이 스스로 기획해 운영하는 공간이다. 학생들이 진로 선택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이 지난 2016년부터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93곳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56곳 ▲청소년 활동 시설 및 단체가 운영하는 다함께 꿈의학교 3곳 등 총 152곳의 꿈의학교를 선정했다. 이곳에서는 오는 12월까지 코딩, 전통음악, 영화, 생태 탐사 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중·고생 및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현재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용인 꿈의학교가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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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환경교육도시' 추진 위한 토론회 열어▲용인시, 환경교육도시 추진 위한 토론회 열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6일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환경교육도시’추진을 준비하기 위한 토론회를 지난 6일 열었다. 시에 따르면 토론회는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앞서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조례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하며, 예산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향금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안대희 명지대학교 교수, 이재영 국가환경교육센터 센터장, 장창집 환경과장, 이윤순 용인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재영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은 “환경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등 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향금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은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6월 시의회에 상정하고, 조례가 통과되는 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용인시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와 공존할 수 있는 환경보호를 위해선 체계적인 환경교육이 필수적”이라며 “환경교육센터 설치를 추진하는 등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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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집·유치원 797곳에 '토사물 처리 키트' 지원▲어린이집·유치원 797곳에 토사물 처리 키트 지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797곳에 '토사물 처리 키트'를 지난 3일 지원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을 예방하고, 토사물로 인한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다. 이 키트는 응고제, 패드, 일회용 장갑·마스크, 폐기용 봉투 등이 담겨있다. 토사물 위에 응고제를 뿌리면, 고형화돼 균의 확산을 빠르게 차단할 수 있다. 굳은 토사물을 패드를 이용해 폐기용 봉투에 담고, 소독 물품으로 한번 더 소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구토할 경우, 공기를 통한 추가 감염 우려가 있어 지원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급식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살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15일부터 3월31일까지 용인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283곳을 대상으로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 여부, 급식소 소독 상태 등을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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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3일 아동학대예방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서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판넬을 들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챌린지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를 지난 3일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앞서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시민공모를 거쳐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챌린지는 슬로건이 적힌 사진을 촬영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 이날은 백군기 시장이 첫 주자로 참여해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백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강명희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지명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용인송담대학교, 아동권리보장원도 챌린지에 참여할 예정이며 시는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해치는 모든 손짓과 눈빛은 아동학대에 포함된다”며 “많은 분들이 챌린지에 동참해 아동학대에 대한 어른들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