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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취임2주년 언론브리핑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대부분이 사유지로 관리 및 운영에 제약이 있었던 관내 7백만㎡ 규모의 도시자연공원구역에 ‘시민녹색쉼터’를 만들 것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3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민선7기 2주년 기념 언론인 브리핑을 통해 “도시 전역을 친환경 그린도시로 만들어가는 다양한 사업들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년간 원칙을 바로 세우고 세계적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후반 2년엔“반도체 허브 조성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감염병 예방과 그린도시 조성 등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한 차원 높은 새로운 용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급감한 일자리와 관련해 시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 24개 산업단지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다수의 우수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또 반도체 클러스터와 소부장 특화단지, 24개 산단 등에서 8만6000개와 중소기업 및 공공부문에서 8만4000여개 등 17만개의 직·간접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용인센터를 유치하고, 용인벤처투자펀드를 조성해 창업 지원 역량을 대폭 확대하는 계획도 제시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선 처인구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신속 대응할 전담팀을 신설하고, 시 자체 역학조사관을 채용하는 방침도 밝혔다. 또 어린이 건강을 위해 현재 1회만 실시하는 수두 접종을 2회로 확대하는 방안을 중앙정부와 협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백 시장은 난개발을 넘어 친환경 그린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녹색쉼터 외에 경안천변에 축구장 10개 넓이의 녹지숲과 20만㎡ 규모 수변생태벨트를 내년까지 조성하는 계획도 제시했다. 3대 하천 산책로를 모두 연결하고 ‘청년 김대건길’과 자연휴양림과 함박산, 광교산 둘레길을 개설한 데 이어 이들 시설까지 들어서면 수도권 어느 도시보다 많은 쾌적한 휴식공간을 갖추게 된다는 것이다. 100년 먹거리 준비 등 엄청난 성과 거둔 2년 백 시장은 이날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해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강조하는 등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일일이 열거했다. 반도체 클러스터에 더해 세계적 반도체 장비회사 램리서치와 서플러스글로벌까지 유치해 시가 세계적 반도체 허브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또 지난 5월 용인테크노밸리를 준공한 데 이어 제2용인테크노밸리를 추진 중이며 22개 민간산단 가운데 11곳이 착공됐고, 나머지 11곳은 보상 또는 승인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백 시장은 사통팔달의 스마트 교통도시도 빠르게 실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2년이면 서울~세종간고속도로와 오산~이천간고속도로가 개통돼 경부·영동·용서고속도로를 포함해 5개 고속도로가 종횡으로 연결돼 전국 최고의 교통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 2018년 국도42호선 대체 우회도로가 개통됐고 지난해 마성IC 접속도로도 개통되는 등 관내 도로도 속속 건설돼 도심정체 해소와 지역간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신수로의 경희대 방향 연장공사가 연말 개통될 예정이며, 국지도 57호선 오포~포곡 구간, 국지도 82호선의 장지~남사 구간, 국지도 84호선의 중리~천리 구간 등의 건설공사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철도망 확충과 관련해선 GTX 용인역 건설공사가 지난해 12월 시작됐고, 인덕원선 개설은 지난 5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또 경강선 연장노선이나 동백~신봉동간 신교통수단 등 다수의 노선을 정부 또는 경기도 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난개발을 해소하고 친환경적인 생태도시를 조성하는 계획도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2년에 걸쳐 개발행위허가 경사도 기준을 강화하고, 도시건축행정 4대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난개발을 제도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친환경 생태공간을 시민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만드는 사업도 다방면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기·통삼 등 공원일몰제로 2023년까지 실효 위기에 있던 12개 장기미집행공원을 모두 조성키로 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밖에 백암면 Farm & Forest 타운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특히 이 같은 엄청난 성과를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이뤄냈다. 백 시장은 “용인시의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정 운영은 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민선7기 들어 대통령상 3건, 국무총리상 2건 등 131건의 수상이 그 증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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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병 미래통합당 이상일 후보 대국민 호소문용인시병 미래통합당 이상일 후보 대국민 호소문 친애하는 수지 주민 여려분,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용인시병 수지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이상일입니다. 내일(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21대 총선 본투표가 진행됩니다. 이번 총선 결과에 이 나라의 명운이 달려 있습니다. 좌우 균형이 맞지않는 배는 기울어 침몰하고, 좌우 날개 크기가 다른 새는 날 수 없습니다. 여당 측에서는 자기들이 180석 이상을 얻을 것이라는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예상이 현실이 된다면 대한민국의 3권분립은 무너질 겁니다. 문재인 정권이 사법부를 사실상 장악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에서 입법부인 국회마저 여당이 과반을 훨씬 넘는 180석 이상을 차지하게 된다면 행정부를 견제하는 입법부의 기능은 완전히 사라지게 될 겁니다. 조국 사태가 다시 벌어져도 누구 하나 바른 소리 할 수 없는 사회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들께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이 나라의 입법부가 3권 분립 정신에 맞는 견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명한 선택을 해주십시오. 그리고 투표장에 가시기에 앞서 후보들의 공보물을 찬찬히 살펴 보시길 소망합니다. 공보물엔 후보들의 이력과 경험, 비전과 구상이 담겨 있습니다. 공보물을 보시면 어떤 후보가 나라와 용인, 그리고 수지에 적합한 인물인지 쉽게 답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지하철 3호선 연장과 SRT수지분당역, 용서고속도로 대체·우회도로 등 교통 인프라와 다자녀 혜택을 3인 이상에서 2인 이상으로 바꾸는 등 교육과 복지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습니다. 누가 국가와 수지를 재설계할 수 있는 인물인지 수지주민분들께서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주권자인 시민들께서 기호 2번 이상일에게 일할 기회를 부여해 주신다면 대한민국의 근본을 바로 세우고 수지를 일류로 발전시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기울이겠습니다. 약속 이행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4월 14일 용인시병(수지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기호 2번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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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동별 밀착공약···“우리 동네 공약 돋보기 시리즈 – 상현동”[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미래통합당 용인시병(수지) 이상일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0일 상현1동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이 후보와 개그맨 엄용수가 함께 지역구를 돌며 유권자와 소통했다. 이상일 후보측에 따르면 상현동 일대는 주민들을 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 또 지하철 3호선 연장, 용서고속도로 대체·우회도로 건설 등 교통인프라 확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 상현동 주민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해 달라며 상현~이현초터널(이현터널) 개통을 촉구하는 청원도 다수 올라와 있다. 뿐만 아니라 상현동 주민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상현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요청과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계획’에 소실봉을 포함시켜 도시공원화를 추진해달라는 민원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이상일 후보는 상현1동 세부 공약으로 ▲지하철 3호선 연장 ▲용서도속도로 대체·우회도로 ▲용서고속도로 상현IC(오산방향) 설치 ▲문화체육복지센터 건립 ▲심곡서원 역사 문화 공원화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 ▲「수지 청소년 문화의집」건립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후보는 또 이현터널 추진, 상현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등 상현동 주민들의 민원을 충분히 살피고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수지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3호선을 수서~판교~수지(동천동·신봉동·성복동)까지 연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용서고속도로 대체·우회도로는 조기에 건설토록 하되, 단기적으로는 부분적 차선 확대, 가변차선 설치 등을 통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정체 현상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상현동 문화체육복지센터 건립도 대표적인 민원으로 뽑힌다. 상현동 주민들은 청소년 수련관의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요청하고 있지만, 용인시는 부지확보 문제와 재정적 여건 등으로 인해 중장기적 종합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회피했다. 이 후보는 19대 국회의원 당시 국회 교육문화위원·국토교통위원 등을 지냈다. 당시 흥덕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교육부 승인을 받아내 학교가 세워지도록 했으며, 교육부 특별교부금 42억원을 확보해 용인시 7개 학교 화장실과 급식실 등 낙후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이 후보는 “공약은 국회의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주민들과의 약속이다. 상현동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끝에 마련된 이번 공약들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1대 국회에 입성한 후 공약을 반드시 이행 더 품격있는 상현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오후 이상일 후보는 개그맨 엄용수씨와 선거 유세 현장에 함께 등장했다. 개그맨 엄용수는 “이상일 후보가 국회에 진출하여 이 지역을 위한 예산도 확보하고 우리 도시가 더 크게 발전해나갈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할 것”이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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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우리 동네 공약 돋보기 시리즈 – 성복동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미래통합당 용인시병(수지) 이상일 국회의원 후보는 8일 동별 공약 1탄으로 성복동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이상일 후보측에 따르면 성복동은 대형 아파트 위주로 형성된 지역이지만 문화인프라에서 여전히 주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최근 롯데몰 등이 입주하고 성복역 인근으로 상권이 형성돼 있지만 주민들의 문화 생활 공간은 성복주민센터에 한정돼 있는 등 주민들의 문화 인프라 조성 요구가 매우 강하다. 성복동 주민들은 수지LG빌리지2차 옆 학교부지에 문화복지센터를 조성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 3호선 연장선과 용서고속도로 정체 등 교통에 대해서도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이에 이상일 후보는 성복동 세부 공약으로 ▲문화복지센터 건립 ▲지하철 3호선 연장 ▲용서고속도로 대체·우회도로 건설 ▲강북행 광역버스 신설 ▲성서천 산책로~광교산 연결 등산로 정비 ▲성복역 인근 주차난 및 교통 대책 마련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먼저 성복문화복지센터 조성 공약은 성복동 177번지 외 지역 약 1만㎡ 공간에 도서관, 체육시설, 문화센터, 어린이 회관,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수지도서관과 여성회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성복동 4만 주민의 문화 편의가 크게 개선될 수 있다. 지역 카페를 위주로 용인시 청원도 4천명을 돌파하는 등 요구가 거세지만 백군기 용인시장은 장기 검토가 필요하다며 회피했다. 이에 이상일 후보는 “ 성복동 문화복지센터는 주민 요구가 절실한 사업으로 지하철 3호선 연장, 용서고속도로 대체우회도로와 함께 성복동 3대 공약이다”라며, “성복동 주민들의 염원 해소를 위해 임기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수지의 진정한 일꾼이 누구인지 보여드리겠다.”라며 공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이 후보는 특히 수지의 교통 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3호선을 수서~판교~수지(동천동·신봉동·성복동)까지 연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연장 결정 시기도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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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용인시 병(수지구) 이상일 후보 정책 공약 발표▲미래통합당 용인시병(수지구) 이상일 후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경기도 용인시병(수지구) 미래통합당 이상일 후보가 ’수지~강남! 품격의 생활벨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교통, 교육, 문화, 도시 개발 등 다양한 공약 제시했다. 19대 국회의원 출신인 이후보는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총선공약개발 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후보는 수지의 교통 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하다며, 지하철 3호선 연장, SRT 수지·분당역 설치, 용인도시철도 건설, 용서고속도로 대체·우회도로 건설 및 상현IC(오산방향)신설, 경부고속도로 수지·죽전IC 신설, 죽전휴게소 고속버스 환승 확대, 광역버스 증차 및 노선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후보는 지하철 3호선 연장 문제의 경우 2021년까지 예바타당성 조사 완료 등 임기 내 착공을 위해 신속한 추진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SRT수지·분당역 신설과 관련해 역을 신분당선 동천역과 지하통로로 연결하고 분당선 오리역과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동천동, 죽전 1·2동 주민을 비롯해 수지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약속임을 강조했다. 이 밖에 신분당선 요금 인하와 용서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로 교통비 부담을 대폭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이후보는 수지를 미래 인재를 키우는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했다. 우선 대입수능 정시 모집 비율을 50%이상으로 확대하고, 다자녀 기준을 현재 ’3인이상‘에서 ’2인 이상‘으로 바꿔 국가장학금 등의 혜택이 크게 주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지 관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신설 및 증·개축을 하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 확대 지정과 AI 시범학교 선정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어 학교노후시설(화장실·급식실·도서관 등)과 환경을 개선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후보는 「수지 미디어센터」 건립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4차 산업 인재 육성, 「수지 청소년 문화의 집」을 확충하겠다는 약속도 제시했다. 문화환경안전 분야에서는 ’수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로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야심찬 공약을 내놨다. 우선 광역시에 필적하는 「용인특례시」 지정으로 자치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여 5년간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노후 공동주택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24시간 이용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을 운영하고, 「개방형 학교 체육관」을 확대한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광교산 힐링캠프 조성 및 둘레길 정비, 수지 경찰서 신설, 초고화질 지능형 CCTV 전면 확대로 범죄 예방, 아파트 노후 수도관 교체, 안전 통학로 조성 및 안전 강화제도 등도 공약했다. 이후보는 이어 대형 종합병원 유치 및 응급센터 신설을 추진하고, 정평천·성복천·탄천 등 하천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문화 향유와 복지 확충을 위한 문화복지센터 신설 및 문화 프로그램 확대 제공 등의 약속도 제시했다. 이상일 후보는 “누구나 공약을 말하지만 공약 이행은 이기는 후보가 하는 것”이라며 정책 공약 이행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은 지난 3년간 확인된 바 있다”며, “삼류정권이 일류수지를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후보는 “ 수지의 생활인프라가 품격높은 수지 시민의 수준에 못미치고 있다”며, “수지의 갈증을 해소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후보는 서울대 현 경제학부(구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워싱턴특파원ㆍ정치부장ㆍ논설위원 등을 지내다 2012년 19대 국회의원이 됐다. 2012년 총선과 대선, 2016년 총선 때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등 중앙당 대변인직을 일곱차례나 맡았으며, 당 원내부대표, 국회 교육문화위원ㆍ국토교통위원 등을 지냈다. 그는 현재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총선공약개발본부장, 원내대표 비서실장, 단국대 보건복지대학(구 공공인재대학) 석좌교수, 건국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후보는 용인을 당협위원장 시절인 2015년 경부고속도로 수원IC 명칭을 '수원ㆍ신갈IC'로 바꿔 용인의 자존심을 세웠다는 평을 들었다. 그는 또 같은 해 용서고속도로 통행료를 10% 인하해 시민들의 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흥덕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교육부 승인을 받아내 학교가 세워지도록 했으며, 기흥 도시첨단 산업단지 설립에 반대한 국토교통부를 설득해 승인을 이끌어 냈다. 교육부 특별교부금 42억원 을 확보해 용인시 7개 학교 화장실과 급식실 등의 낙후 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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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손잡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은수미 성남시장과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도내 3개시의 교통정체 대응 방안의 하나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수서차량기지 이전과 연계해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노선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이날 4개 협약기관은 서울시 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용서고속도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 용역이 필요할 경우 4개 협력기관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행정지원을 하고 제반 사항 합의에도 협력키로 했다. 백군기 시장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노선을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3개시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용인시 등 3개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상호 협력해 서울시의 용역에 대응하고 지하철 3호선 노선을 3개시 관내로 연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신봉·성복동 일대 일부 주민단체가 용서고속도로의 정체 해결책으로 수서차량기지 이전과 3호선 연장을 추진하는 서울시의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에 맞춰 노선을 유치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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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전 의원, “용인 수지구 시민 삶의 질과 품격 높이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인 이상일 전 국회의원이 22일 경기 용인시병(수지)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이 전 의원은 23일 오전 용인 수지구청 광장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서울대 경제학부(국제경제학과) 출신으로, 중앙일보 정치부장ㆍ논설위원, 새누리당 대변인ㆍ원내부대표ㆍ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국회 공직자윤리위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단국대 석좌교수, 건국대 특임교수로도 활동하는 이 전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수지~분당~강남! 품격의 생활벨트로!', '수지를 일류로! 동행의 생활정치!'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그는 "수지구가 분당과 서울 강남으로 연결되어서 교통과 문화 인프라를 잘 갖춘 하나의 생활문화권으로 거듭난다면 수지구 시민들의 삶의 질과 품격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수지구 성복동에 3년 이상 살면서 매일 지하철과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생활을 해 온 만큼 시민들의 애환과 불편을 함께 겪고 있다"며 신분당선 증차와 배차 간격 축소, 요금 인하를 약속했다. 지하철 3호선 연장을 통한 고기동과 신봉동, 성복동, 광교의 교통난 해소, 서울~수지 버스노선 신설, 용서고속도로 대체도로 및 우회도로 건설도 공약했다. ▲자유한국당 용인시병 이상일 전 국회의원이 수지구청 광장에서 지난 23일 오전 11시에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인 이상일 전 국회의원이 22일 경기 용인시병(수지)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이 전 의원은 23일 오전 용인 수지구청 광장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경부고속도로의 수원·신갈 인터체인지와 판교 인터체인지 사이에 ‘수지 인터체인지’를 신설해서 죽전을 포함한 수지구와, 구성, 동백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수지의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수지에서 분당, 강남으로 이어지는 품격의 생활벨트를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용인시 특례시 지정을 성사시켜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중앙정부 예산이 5년 동안 최대 100억 원 지원되는 '문화도시' 에 용인이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치안 강화를 위한 수지경찰서 신설, 성복동 문화복지센터 건립 등 문화시설 확충, 주민센터ㆍ도서관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다양화 등도 약속했다. 이 전 의원은 19대 국회의원 시절 국토교통위와 교육문화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면서 경부고속도로 '수원IC'를 '수원ㆍ신갈IC'로 바꾸고 용서고속도로 통행료를 10% 인하했으며, 용인 초중고의 시설 개선을 위한 중앙정부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그런 이 전 의원은 "누구나 약속을 하지만 일과 성과로 능력을 보여준 사람, 역량이 검증된 사람만이 용인과 수지의 발전을 위한 일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무능하고 오만한 정권이 경제와 민생을 파탄내고 한미동맹을 훼손하는 등 안보를 무너뜨리고 있는 것을 그냥 놔둘 수 없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이번 총선에서 정권을 심판할 것"이라며 본인과 당의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한국당은 중도우파의 통합을 적극 추진하면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명하신 국민들이 총선에서 무도한 민주당 정권을 견제할 수 있는 힘을 한국당과 통합세력에게 부여해 주신다면 2022년 대선에선 정권교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데스크이슈: 광교저널·광교신문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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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시 중심부 국도42호선 우회 자동자전용도로 개통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개통전 사전점검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오는 30일 오후 2시 용인시 중심부 국도42호선을 우회하는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한다. 이는 개통한지 장장 10년 8개월 만이다. 시에 따르면 이 자동차전용도로는 국도45호선으로 이어져 수지·기흥 일대와 평택, 안성, 천안을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 대체도로 효과까지 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는 27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건설하는 기흥구 영덕동~처인구 남동(대촌)간 12.54km의 국도대체 자동차전용도로 전 구간이 연결돼 29일 개통식에 이어 30일 오후2시부터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관계자들과 함께 이곳 도로 개통에 앞서 미비점·보완점을 확인하기 위한 사전점검을 했다. 일부 진출입로 등의 공사를 진행하는 상황에서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전 구간을 일찍 개통하는 만큼 안전과 쾌적한 도로여건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이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되면 수원에서 양지·이천방향으로 오가는 차량들은 혼잡이 심한 수원·신갈IC입구나 신갈오거리, 처인중심권역 등을 거치지 않고 지날 수 있어 소통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기존 도로를 이용할 경우 출퇴근 시간 대 이 구간 통과에 1시간30분까지 소요됐으나 새 도로로는 10분정도에 오갈 수 있어 시간·물류비 점감 효과도 클 것으로 분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이번에 용인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42호선을 대체할 우회도로를 개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서부권의 상습정체구간인 국지도 23호선 개선과, 동부권의 미완성 도로인 국지도 57호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백 시장은 취임 첫날부터 이곳 도로건설 현장을 방문하는 등 안전한 건설과 조기개통을 독려해왔다. 용인시는 이 도로의 토지보상비와 일부 교차로 건설비 등으로 1700억원을 분담한 바 있다. ▲ 국도42호선-대체-자동차전용도호-노선도 국도42호선 대체 자동차전용도로는? 지난 2008년 3월 공사가 시작됐으며, 영덕동~상하동 구간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상하동~남동 구간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각각 시공했다. 중간 신호등이 없으며 제한속도는 80km로 정체가 발생하지 않으면 10분 이내에 통과할 수 있다. 이 도로엔 영덕진출입로와 상갈(기흥역세권 인근), 어정(구갈레스피아 인근), 상하, 궁촌(경전철 차량기지 인근), 역동(역북지구), 명지, 대촌 등의 교차로(진출입로 포함)가 있다. 이 가운데 영덕진출입로와 어정, 역동, 명지, 대촌교차로가 30일 양방향 모두 개통된다. 상갈교차로는 접속도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 개통될 전망이다. 상하교차로는 남동 방향으로만 진출입이 되며, 신갈 방향 진출입로는 계획되지 않았다. 궁촌교차로는 2020년 하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새 도로 어디로 연결되나? 이 자동차전용도로의 서쪽 끝은 기흥구 영덕동 국도42호선으로 수원시계와 용서고속도로 등으로 이어진다. 동쪽 끝은 처인구 남동의 45번국도로 이어지는데, 북쪽은 양지·이천방향, 남쪽은 이동읍을 지나 평택·안성·천안 등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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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평형 구성의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 조감도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우방건설산업이 오는 12월 ‘용인기흥 우방아이유쉘’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용인 기흥 우 방아이유쉘’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407번지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A 104가구 △전용면적 59㎡B 118가구 △전용면적 59㎡C 72가구 △전용면적 74㎡A 68가구 △전용면적 74㎡B 38가구 등 총 40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 3개 고속도로 진입 용이해 강남접근성 뛰어나고 초‧중‧고 인접해 교육여건도 우수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한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은 용서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에도 진입이 용이해 강남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통해 수원은 물론 분당, 용인시청 모두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향후 경부고속도로 신갈IC로 이어지는 42번 국도 우회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은 한 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 반경 1km내에는 신갈초와 구갈초, 기흥중, 기흥고 등 초‧중‧고교가 5개나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또 백남준 아트센터와 경기도박물관‧경기도 어린이박물관도 인접하고 작년에 문을 연 흥덕도서관도 차량 20분 거리에 있어 아이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 투시도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 ◆ 단지 주변 녹지 풍부하고 4-Bay판상형 설계와 펜트리 시공 ‘돋보이네’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은 인근에 녹지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공원인 제41호 양지마을공원이 조성돼 있고 신갈공원도 도보 10분 내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 청명산이 단지와 가깝고 기흥 레스피아 호수공원 오산천 자전거길로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하러 가기 좋다.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은 4-Bay 판상형 설계(일부가구 제외)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 전 가구가 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는데, 다양하게 수납할 수 있는 대형 펜트리와 대형 드레스룸을 제공해 더 넓게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또 초등학교 자녀를 둔 입주민들을 위해 보다 안전한 통학용 아이유쉘 전용 셔틀버스도 운행 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12월 18일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22-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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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의원, 용인서울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관철▲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용인서울고속도로 통행료가 오는 10월 29일부터 인하된다고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이 22일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최근 물러난 국토교통부 유일호 전 장관과 여형구 제2차관(교통담당)을 만나 통행료를 인하해 달라고 요구했고, 지난 9월7일에는 통행료 인하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서신을 장차관에게 보냈다. 이 의원의 이같은 요구가 관철됨에 따라 용서고속도로 최장거리(흥덕~헌릉, 22.9km)의 통행요금은 1종 차량(승용차, 소형 승합차, 소형 화물차) 기준으로 현행 2000원에서 1800원으로 200원 인하된다. 이로써 민자고속도로로는 최초로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보다 낮은 통행요금(용인서울고속도로의 22.9km를 재정고속도로 요금체계로 환산하면 통행료는 2000원)이 적용되게 된다. 경차 통행료는 1000원에서 900원으로, 3종 차량(대형 승합차, 2축 대형 화물차)의 경우는 2000원에서 1900원으로, 4종 차량(3축 대형 화물차)의 통행료는 2400원에서 2300원으로 내린다. 이같은 조치로 향후 24년간(‘16~‘39년) 용인서울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통행료 절감액은 2,18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국토교통부는 밝혔다. 승용차로 출퇴근하는 이 고속도로 이용자는 연간 약 10만 원의 통행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국토교통부는 추산했다. 이상일 의원은 지난 9월 7일 유 장관, 여 차관에 대한 서신에서 “모두 1조 5,256억 원이 투입된 용인서울고속도로 건설에 민자 사업자는 자기 자본금 1,433억 원을 제외한 4,115억 원을 금융기관으로부터 7%대의 이자율로 대출받았다”면서 “이제 이자율이 4%대로 떨어졌고, 민간 사업자는 30년 동안 운영권을 갖게 되는 만큼 최장구간 통행료(1종 기준)를 1,800원으로 인하해도 사업자로서는 앞으로 24년 동안 사업비를 충분히 회수하고 이윤을 얻을 수 있다”며 통행료를 인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여형구 차관은 지난달 23일 이 의원에게 회신을 보냈다. 여 차관은 서신에서 “민간사업자와 통행료 인하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통행료를 인하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상일 의원은 통행료 인하 결정에 대해 "용인, 수원 뿐 아니라 서울, 성남, 평택, 오산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통행료 인하 요구 관철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