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남도, 농수특산물 온라인 마케팅 강화▲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설명회가 21일 해남문화예술회관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 남도장터 입점업체 및 도지사품질인증 업체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설명회는 서부권을 시작으로 남도장터 입점업체, 도지사품질인증업체, 온라인 희망 농가 8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의 가공·유통 분야 선도농업인 성공 노하우 등 현장 전문가로부터 성공노하우를 소개했다.또한 전국단위 매출 효과가 큰 TV홈쇼핑에 농업인이 손쉽게 입점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홈쇼핑 입점 요령 등을 설명했다. 백화점 입점 전략, 마케팅 기법, 온라인 동향, ICT 홍보 마케팅 등 온·오프라인 판매 전략, 품질 관리, 온라인 상세페이지 작성 등 농가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특히 농수특산물 온라인 운영 관계자들의 소통 장을 마련하고,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농가에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남도장터·도지사품질인증 업체뿐만 아니라 농산물 판매를 원하는 농업인의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장성군, 지역농산물로 ‘천연조미료 시장 공략’▲ 삼채 [광교저널]장성군이 천연조미료 시장을 농업을 살리는 새로운 가능성으로 보고 조미료 가공 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성군이 2016년부터 향토산업인 ‘천연조미료 융복합 산업화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장성의 특산품인 삼채, 조미채소인 대파ㆍ양파 등으로 개발한 천연조미료 제품화하는 인프라를 갖추는 사업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해 천연조미료 상품화하는 것을 기본으로 온ㆍ오프라인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장성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산업을 육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추진중이다. ‘천연조미료 융복합 산업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장성천연조미료사업단은 현재 삼채를 활용한 간장ㆍ오일, 대파피클 등 천연조미료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제품 중 간장(‘삼채담은 간장’)과 오일(‘삼채품은 오일’)은 지난 4월 서울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 삼채는 단맛ㆍ매운맛ㆍ쓴맛 세 가지 맛이 난다는 뜻에서 삼채로 불리며, 부추에 긴 뿌리가 달린 것처럼 생겨 뿌리부추라고도 부른다. 식이유황ㆍ사포닌 등 건강기능성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농업진흥청은 삼채의 기능성을 실험한 결과, 당뇨와 골다공증,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장성군은 천연조미료 제품 및 가공식품 개발과 온ㆍ오프라인 판매처 확보, 수출 판로 개척, 유통시설 확충 및 전문판매장 건립을 통해 천연조미료 산업을 생산ㆍ가공ㆍ유통ㆍ관광에 이르는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와 함께 장성의 대표 6차 산업으로 육성해 갈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천연조미료 사업을 1ㆍ2ㆍ3차 융복합 산업으로 키울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면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빵부터 커피까지, 가공하기 좋은 보리 ‘흑누리’▲ 빵부터 커피까지, 가공하기 좋은 보리 ‘흑누리’ [광교저널]식품의 영양성분을 꼼꼼히 살피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건강기능성분을 함유한 색깔 보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농촌진흥청은 가공 특성이 우수한 검정 보리 '흑누리'를 개발해 가공 제품 다양화와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흑누리'는 흑색을 띄는 색깔 보리 품종으로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건강기능성 보리로서 다양한 가공 제품에 활용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현재까지 자색보리(자수정찰, 보석찰, 보안찰), 청색보리(강호청), 흑색보리(흑나래, 흑누리, 흑광) 등의 색깔 보리 품종을 개발했다.흑누리를 이용한 제빵 시험 결과, 보급 품종인'새쌀보리'에 비해 부피가 크고 아밀로스 함량이 높아 식감이 부드럽고 빵 만들기에 적합한 가공 특성 및 기호도를 나타냈다. 현재 흑누리를 활용한 빵, 커피, 국수 등 다양한 가공 제품 개발 및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흑누리를 이용한 보리빵은 지난해 4월부터 'ㄱ제과' 1,273개 매장에서 흑보리 앙금빵, 찰떡브레드 등의 시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위해 장흥·고창 지역에서 계약 재배되고 있다.유럽의 경우, 카페인이 적은 보리 커피가 임산부나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보리커피(59.9% 보리 함유)의 카페인 함량은 5.95mg/g으로 일반커피(15.5)의 절반 수준이다.보리 커피 품종 선발을 위한 제조 시험 결과, 흑누리를 섞은 커피는 커피 내림시간이 가장 짧고, 맛과 색감 등이 우수했다. 현재 'ㄴ업체'는 통상 실시를 통해 계약재배하고 있으며, 국산 보리커피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흑누리를 포함한 색깔보리 제품은 국산 보리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24톤(6만 달러)을 미국에 수출했으며, 올해 예상 수출 물량은 약 40톤 가량이다. 2016년 국내에서는 온라인판매 등을 통해 약 1,000톤 가량 유통됐으며, 올해는 오프라인 판매 등을 추진해 색깔 보리 유통량은 1,500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농촌진흥청 박기도 작물기초기반과장은 "가공 적성이 좋은 색깔보리 '흑누리' 개발 및 산업화 연계를 통해 보리를 사용한 가공식품의 활용도를 높이고 보리 시장을 활성화하면서 국민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 연말까지 청년 100명 해외취업…최대 330만원 지원▲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시가 해외취업에 적합한 청년 100명을 선발해 밀착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청년이 선호하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패션 ▲디자인 ▲IT ▲호텔 ▲마케팅 등 청년적합 직종에 대한 취업을 알선하고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국가와 분야는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많은 시간이 소요됐던 교육 비중은 줄이고, 취업알선과 현지수속, 현지적응 등 사후관리에 집중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는 것도 특징이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330만원이다. 서울시는 심각한 청년 취업난으로 구직자 10명 중 9명은 ‘기회가 된다면 해외 취업을 하고 싶다(잡코리아·한식재단, 17년 2월)’고 응답할 정도로 최근 해외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서울시와 전문기관이 손잡고 청년 해외취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지난 5월 30일 서울시의 해외취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전문기관 3곳이 ▲해외 취업처 확보 ▲구직자 선발 및 교육 ▲취업알선 ▲사후 관리 등을 민관파트너십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청년선호도 높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중심, 연말까지 100명 취업 목표먼저 서울시는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을 중심으로 ▲패션 ▲디자인 ▲IT ▲엔지니어링 ▲무역 ▲일반사무 ▲마케팅 ▲호텔 등의 분야에 청년 100명 취업을 목표로 해외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특히 해외취업처의 고용형태, 임금, 근로시간, 작업장 안전, 교육훈련, 급여수준, 후생복지 등 일자리의 질도 꼼꼼히 따져 청년들이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취업국가·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해, 교육에 소요되는 시간 등은 줄이고, 현지 취업에 필요한 직무와 알선 중심의 실질적 지원에 집중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교육은 직무 및 의사소통 중심 어학을 중심으로 10월까지 완료하고, 11월부터는 본격적인 해외 일자리 매칭을 시작해 올해 안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외국어 능력을 갖춘 청년들의 경우, 취업희망 국가별 기업 문화, 현지 예절 등에 대한 필수 교육 이후 즉시 온-오프라인 취업 알선을 추진해 취업준비 기간을 단축한다. 1인당 항공비·교육비·취업알선비·비자발급비 등 포함 최대 330만원 지원선발된 청년들에 대한 1인당 지원금은 최대 330만원이며, 항공비, 교육비, 취업알선비, 비자발급비 등이 포함돼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오는 26일(월)부터 서울거주 만18세 이상 34세 미만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어 수준과 전공별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 일정, 취업 대상 국가, 지원내역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모집인원의 30%는 취약계층에게 선발기회를 제공해 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뉴딜일자리·기술교육원 연계, 해외취업에 필요한 일 경험 및 맞춤형 연수 실시 계획한편 서울시는 청년중심 뉴딜일자리와 서울시 기술교육원과 연계해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뉴딜일자리를 통해 해외 기업들이 요구하는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교육원에 국가별·직무별 연수프로그램 개설을 개설해, 실무 경험과 직무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는 서울형 해외일자리 모델로 구축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이 외에도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지난 6월 10일 500여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해외진출 멘토링콘서트’를 개최, 해외취업전문가와 외국계·다국적기업 현직자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오는 23일에는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화웨이 등 중국 다국적기업 취업설명회가 개최되며, 7∼8월에도 유럽 다국적기업 취업(7.7.), 동남아 4개국(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진출(7.21.), 해외창업 희망 청년을 위한 특강(8.4)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국내 고용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해외 및 다국적기업 취업은 청년 일자리 해결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며 “해외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구례군, 산수유 풀뿌리기업 판로 개척 위한 페어 참여▲ 일산 킨텍스 산수유 풀뿌리기업 판로 개척 위한 페어 참여 [광교저널]구례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년도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 대전‘과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선명농원과 지리산과하나되기 등 2개 업체가 참여해 산수유 제품 홍보와 국내 대형백화점 구매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 풀뿌리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으로, 제품 개발 및 홈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산수유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바이어가 직접 산수유 우수제품을 선정한 후 상담회가 진행됐기 때문에 향후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선명농원 김의숙 영업팀장은 “우리 업체가 백화점이 원하는 디자인과 패키지 구성을 가지고 있어 백화점 구매바이어 상담 시 입점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오프라인 판로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군에서 추진하는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지원 덕분에 브랜드 네임과 포장재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은 최근 구례야생화연구소에서 산수유 풀뿌리기업과 함께 관내 중소업체의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를 추진할 뿐만 아니라 산지직송 온라인 유통망 개척 등 다양한 판로 개척을 직간접으로 지원하고 있어 풀뿌리기업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
2017 홍성역사인물축제, 축제 박람회 ‘창의성 부문 대상’ 수상▲ 홍성군 [광교저널] 홍성군의 대표축제이자 2017 충청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2017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회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2017)에 참가해 창의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축제박람회는 축제홍보 외 지자체 및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축제박람회로 전국의 축제 경쟁력 제고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축제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한국축제 박람회는(K-Festival)’는 해를 거듭할수록 관람객과 참가단체가 늘어나며 지역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長)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박람회 기간 ‘2017 홍성역사인물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축제와 홍성군, 홍주천년 홍보물 배포와 축제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역사인물축제 홍보문구가 들어간 ‘나만의 핀버튼 만들기’와 ‘역사인물 캐릭터 석고 방향제 만들기’등의 체험프로그램과 ‘축제 말풍선 SNS 올리기’ 홍보 프로그램은 단순 이벤트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운영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창의성 부문 대상은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상된 만큼 의미가 있는 상이라고 판단된다’며 ‘남은기간 SNS홍보 등의 온라인 홍보와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축제기간 많은 관광객들이 홍주읍성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7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그들을 알고싶다!’라는 주제로 3일간 개최되며 홍보물 제작완료와 프로그램 확정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2017 홍성역사인물축제, 축제 박람회 ‘창의성 부문 대상’ 수상▲ 6월 20일 축제박람회 [광교저널] 홍성군의 대표축제이자 2017 충청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2017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회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2017)에 참가해 창의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축제박람회는 축제홍보 외 지자체 및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축제박람회로 전국의 축제 경쟁력 제고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축제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한국축제 박람회는(K-Festival)’는 해를 거듭할수록 관람객과 참가단체가 늘어나며 지역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長)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박람회 기간 ‘2017 홍성역사인물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축제와 홍성군, 홍주천년 홍보물 배포와 축제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역사인물축제 홍보문구가 들어간 ‘나만의 핀버튼 만들기’와 ‘역사인물 캐릭터 석고 방향제 만들기’등의 체험프로그램과 ‘축제 말풍선 SNS 올리기’ 홍보 프로그램은 단순 이벤트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운영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창의성 부문 대상은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상된 만큼 의미가 있는 상이라고 판단된다’며 ‘남은기간 SNS홍보 등의 온라인 홍보와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축제기간 많은 관광객들이 홍주읍성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7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그들을 알고싶다!’라는 주제로 3일간 개최되며 홍보물 제작완료와 프로그램 확정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고양시 덕양구, 시민과 풀어가는 덕양구 발전을 위한 과제▲ 덕양균형발전 전략수립 세미나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덕양균형발전 전략수립 세미나’를 시민의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전문가와 공무원 그리고 일정별 시민의 참여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총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전략수립을 목표로 일정별로 분야를 정해 집중력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4일 일정으로 진행됐던 세미나는 ▲1일차 교육·문화·복지 ▲2일차 도시계획·도시재생·교통 ▲3일차 시민참여 주민자치 ▲4일차 온·오프라인 시민알림 분야로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가의 기획발표를 통해 세미나의 질을 높였으며 참여자들에겐 토론 전 사전이해의 시간이 됐다.또한 세미나에 참여한 전문가는 기존 교수들로 구성된 구성이 아닌 실생활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위주로 구성했다. ▲문화분야의 찾아가는 공연을 담당하는 문화재단의 전문관 ▲도시재생의 갈등해결을 하는 갈등조정관 ▲다양한 서울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단장 그리고 ▲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업체대표 등 시민체감을 높이는 전문가의 기획발표는 시민 궁금증을 풀고 덕양균형발전의 방향을 분야별로 소개하는 역할을 했다.특히 주민자치 분야에서는 덕양구 주민자치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 기획발표에 대해 많은 주민들의 질문이 이어져 높아진 덕양구 주민자치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기획발표에 참여한 분야별 전문가들은 이후 진행된 시민과의 토론에도 함께 참여했는데 토론주제에 대한 시민의 폭넓은 토론 속에 전문가의 전문성이 더해져 한층 뜨거운 토론 열기는 물론 덕양균형발전을 위한 많은 과제를 발견하는 시간이 됐다.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이번 세미나는 덕양균형발전의 전략수립을 목표로 하지만 덕양구만이 아니라 고양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활용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며 “세미나 결과는 바로 시민이 원하는 바인 만큼 소관부서의 검토 등을 거쳐 진행이 될 수 있는 계획을 덕양균형발전 추진단에서 수립해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덕양구는 이번 세미나 결과를 토대로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2차 여론조사와 더불어 시에서 운영 중인 균형발전 전략기획단과의 연계회의 등을 통해 덕양구 발전을 위한 과제를 장단기 계획을 세워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
곡성 강소농, 6차산업 1인1기업 기초과정 운영▲ 6차산업 1인1기업 기초과정 [광교저널]곡성군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9회에 걸쳐 강소농 38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후속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차산업의 이해부터 농가 마다 농산물 브랜드, 우리농장 명함만들기 및 농장 홍보용 PPT를 만들어 명실 상부한 1인 1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참여한 교육생들의 활동 분야에 따라 농식품가공반, 농촌관광반 등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조직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컨설팅을 진행해 협동조합 또는 법인을 만들 수 있는 기초의 틀을 다지는 과정으로 꾸며졌다. 지난해 강소농 교육 중에 조직된 자율모임체인 ‘칙칙폭폭곡성농부들’은 곡성 전통시장내 장옥에 입점해 직접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하고 온라인 쇼핑몰도 교육을 통해 자체적으로 제작해 온·오프라인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어 교육의 성과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군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도 강소농 자율모임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영농조합법인이나 협동조합 등이 조직돼 농가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 평생학습대학 ‘시민강사 인증학과’ 개강식▲ 시민강사 인증학과 개강식 [광교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제2청사 평생교육원 소회의실에서 평생학습대학 ‘시민강사 인증학과’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시민강사 인증학과’는 학습등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강의 활동을 하는 시민강사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강사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 기술, 태도 등 전문역량을 높여 주고자 개설하게 됐다. 이번 ‘시민강사 인증학과’는 온라인(48회)과 오프라인(3회)을 병행한 혼합교육(Blended learning)으로 총 56시간의 수업이 오는 8월 1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각양각색의 끼와 재능을 가진 시민강사들이 지역의 인적자산으로 성장시키고 학습형 일자리의 기회를 확장시켜 주고자 시민강사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현재 1,004명의 시민강사가 등록돼 있고, 학습등대에서 186명의 강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장은 “‘교육의 질은 가르치는 강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는 말처럼 시민강사의 역량과 영향력이 우리시 평생학습의 질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사들의 역량이 한층 더 높아지고 학습등대에서 보다 양질의 수업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변화를 주도하는 시민들의 배움 파트너가 되고자 더욱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양주시 학습등대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이 마을 곳곳에서 상호학습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별별 시민’과 ‘별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시 시민강사 등록제 관련 상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031-590-449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