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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벼 병해충 사후방제 협의회’ 개최▲ 임실군 ‘벼 병해충 사후방제 협의회’ 개최 [광교저널] 임실군은 고령화와 인력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병해충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벼 병해충 사후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유관기관 및 읍·면 농업인 대표 등 32명이 참석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벼 재배면적(4,047ha)에 살포할 일반방제 약제와 항공방제 약제 등 대표약제 3∼4개 품목을 선정했다. 또한 농가가 선호하는 약제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방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다년간 사용으로 검증된 약제와 현재 시판중인 약제를 면밀히 비교 검토해 선정했으며 업체별 비교견적 입찰을 통해 농가에 지원된다. 특히 올해 가뭄과 기상불순으로 도열병, 깨씨무늬병, 혹명나방 등 주요 병해충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7월과 9월에 걸쳐 대단위 항공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예찰활동 강화를 통해 발생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공동방제기간을 설정해 운영할 것”이라며 “병해충 발생 ‘제로’를 목표로 고품질 쌀 생산으로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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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고병원성 AI 확진에 따른 고강도 방역대책 추진▲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시는 지난 21일 동구 지역 가금거래 상인 소유 토종닭에서 발생한 AI의 의심축이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서 방역대내 가금류 이통통제 및 거점소독장 운영 등 고강도 방역대책 추진으로 AI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구 소재 가금거래상인이 소유중이던 토종닭에 대한 농림축산 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23일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대구시는 관내 사육중인 가금류 및 축산관련 시설 등에 대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발생농가 및 인근 3km 이내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 살처분 및 수매(6.21. 7농가 725수)조치가 완료됐으며,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통제초소를 현재 1개소(발생농가)에서 3개소 (동구, 북구, 수성구)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이와는 별개로 관내 사육중인 100수 미만 가금농가에 대해 수매, 도태를 추진 중에 있으며, 살아있는 가금류(닭, 오리)에 대해 100수 이상의 농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수매·도태를 강화할 예정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들께서는 고병원성 AI의 확산방지를 위해 가축방역과 예찰활동 업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시중에 유통되는 닭고기는 AI로부터 안전하며 AI 바이러스는 75℃ 이상에서 5분간 가열하면 사멸되므로 충분히 가열조리한 경우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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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폭염 속 오아시스 “무더위쉼터로 오세요!”▲ 고양시청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노약자와 독거노인들의 휴식처인 ‘무더위 쉼터’ 99개소를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현장점검함으로써 폭염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무더위쉼터는 6월부터 오는 9월말까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접근이 용이하고 냉방기가 갖춰진 장소를 지정한 것으로 더운 날씨에 취약한 노약자와 독거노인 등이 쉬어 갈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덕양구에는 경로당 94개소, 마을회관 5개소가 지정돼 운영중이다.모든 쉼터에는 관리책임자가 지정돼 있어 무더위 쉼터에 설치된 에어컨과 선풍기 가동여부, 구급함 등 운영 상태를 수시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 예찰활동을 벌일 계획이다.덕양구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리 폭염이 찾아와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와 발 빠른 대응으로 현장 중심의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나치게 더운 날씨에는 야외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를 늘리는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념해 안전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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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대응▲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으로 인한 가축폐사가 발생하자 축산농가에 여름철 가축관리요령 등을 전파하며 피해 예방에 나섰다고 밝혔다.먼저 가축질병 방역관리를 위해 도내 모든 시·군에 가축질병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하절기 취약 가축질병 예방관리를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한다.또한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내 시·군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9월까지 가축재해예방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시·군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해 농가 현장지도에 나선다.폭염주의보가 발표될 경우 사육시설에 대한 환풍 실시, 충분한 급수, 그늘막 설치를 통한 복사열 최소화 등 예방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온도가 높은 한낮(오전 11시 ∼ 오후 4시)에는 사료 급여를 자제하고, 서늘한 아침과 저녁에 소량을 자주 급여하며, 특히 단위면적당 권장 사육두수보다 10%정도 줄여 가축을 입식하고, 출하가 임박한 가축은 신속히 출하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당부했다.또한 전기장치 과열에 의한 축사화재와 전기수요 급증에 따른 정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축사 내 전기장치를 수시로 점검해 환풍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전북도는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해‘가축사육 환경개선사업 11억2천만원’,‘가축재해보험 94억6천만원’,‘축사내부 소독 및 차단방역사업 4억4천만원’ 등 110억2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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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 전국 확대▲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산업단지 내 화학사고, 위험물 사고 등을 예방하고 산업안전강화를 통한 선제적 재난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중인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이 국민안전처의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국민안전처는 최근 여수 산업단지내 화학사고 발생 등으로 산업단지 사업장의 화학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전북도에서 운영중인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운영을 2018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전북도에서 현재 운영 중인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은 2015년 6월 22일 OCI 군산공장의 화학사고 등 도내 산단에서 화학물질유출사고 등 사고발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산업단지 재난안전 관리강화 및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재난의 선제적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6년 3월 2일 구성됐다.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 구성은 총 27명, 위촉기간은 3년이며, 자격은 산단내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관리에 전문지식·경력자와 사업장별 작업환경 등 안전관리에 전문지식 및 경력자 등 산단내 사업장의 안전·환경관리자로 선정했으며, 분기별로 1회 사업장을 방문해 재난위험요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한다그동안 재난안전 예찰단 활동실적은 총 6회, 104개 사업장에 대해 예찰활동을 했으며, 이중 위험물, 유해화학물질 등 안전저해요소가 발견된 49개 사업장은 개선을 완료했다.전북도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안전전북 구현을 위해 산업단지 재난안전예찰단 운영을 활성화하고, 새만금지방환경청 등 유관기관간 재난안전 협업체계구축을 통해 재난안전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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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조위상승에 따른 해수침수 방지 철저 당부▲ 목포시 [광교저널]목포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오전 2∼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조석표상 26일 최고 5.27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저지대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또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는 차량 침수피해가 예상되므로 주·정차를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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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바다는 지금, 괭생이 모자반과 전쟁중!▲ 괭생이 모자반 수거 [광교저널]해남 땅끝해역이 바다의 불청객 괭생이 모자반과의 전쟁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송지면 송호리 바다를 중심으로 발견되기 시작한 괭생이 모자반은 6월경부터 급속히 퍼지기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송호, 어불, 땅끝, 어란 등 243ha 면적에서 1,600여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어선 100여척을 동원해 710톤을 수거한데 이어 나머지 모자반 제거에도 연일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괭생이 모자반의 유입경로를 추적하기 위한 유전자 분석을 국립수산과학원에 의뢰하는 한편 지속적인 어장 예찰활동과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하고 다각적인 대응계획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21일 유영걸 군수권한대행과 장용칠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을 비롯한 수산관계자들은 관내 송지 땅끝항을 출발해 송지, 화산, 황산, 문내 등 연안해역을 방문해 괭생이 모자반 수거 현장을 포함한 해양수산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어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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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없는 안전한 여름, 우리가 책임진다!▲ 재난 없는 안전한 여름, 우리가 책임진다 [광교저널] 전주시는 20일 한옥마을 내 최명희 문학관에서 전주시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간담회에는 이현웅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 양도식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 등 관계공무원 10여명과 전주시 민간예찰단원 30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여름철 안전사고 종류와 안전신고요령,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민간예찰단의 향후 활동계획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참석자들은 간담회가 끝난 후 한옥마을 일원에서 합동예찰활동과 시민들과 상가를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 등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선제적 재난예방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10월 조직된 전주시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은 지역실정을 잘 알고 안전에 관심이 많은 주민 128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생활 속의 크고 작은 안전위해요소를 발굴해 신고활동을 전개하고 시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안전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박용업 전주시 민간예찰단장은 “이번 간담회와 합동 예찰활동을 통해 전주시 민간예찰단이 더욱 활발한 예찰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도식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은 “재난은 사후복구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에 숨어있는 안전위해요소에 대한 예찰 및 신고활동을 통해 선제적 재난예방이 이루어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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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수목 병해충 예찰활동에 총력▲ 수목 병해충 예찰활동 [광교저널] 최근 기온 상승과 더불어 유례없는 가뭄으로 수목의 생육환경이 열악해짐에 따라 수목 병해충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고양시 일산동구는 수목을 보호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목 병해충 예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관내 가로수, 녹지대, 공원 등에 대해 공원관리원, 산림정화감시원 6명이 2개의 조를 편성해 병해충 예찰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수목 병해충 방제공사 도급업체 4곳이 지역을 나눠 주기적으로 수목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수목 병해충을 조기에 발견하게 되면 초기 방제가 가능하므로 농약 대신 물리적 방제가 가능하기도 하고 설령 화학적 방제를 시행하더라도 농약을 조금만 사용해도 충분히 방제할 수 있게 된다.구 관계자는 “오는 7월에 채용 예정인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기존의 예찰단과 함께 운영해 수목 병해충 조기 발견 및 적기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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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조위상승···해수침수 방지 철저 ‘당부’▲ [광교저널 전남.목포/최현숙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오는 19일부터 20일(오후 3~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조석표상 4.90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전남.목포/최현숙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오는 19일부터 20일(오후 3~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조석표상 4.90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며 “해안저지대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는 차량 침수피해가 예상되므로 주·정차를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