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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어린이상상의숲, '어린이날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로 시작하는 예술놀이터 ‘초록발걸음(Green Cycle)’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체험 콘텐츠가 공간별로 운영되며, 열린도서관에서는 <부모와 함께하는 팝업북 만들기>, <미션 참여 어린이에게 기증도서 및 과년호 어린이 잡지 배부> 등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비대면으로 진행해 성료된 상상+아카데미 <숲속연장보따리>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숲속 연장 작업소> 프로그램을 무료로 특별 진행할 예정이며,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의 공연놀이터와 유아놀이터 이용객 및 상상+체험관 참여 어린이에게 다양한 선물 증정도 준비돼 있다. 상상의숲 숲속무대에서는 선착순 300가족에게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즉석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해 주는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며, 용인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도시 용인’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기회를 마련해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진행 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31-323-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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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예술체험 프로그램 '인기폭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1층에 위치한 미술놀이터에서는 <굴개굴개 청개구리>라는 책을 주제로 개구리 캐릭터를 그려 한 쪽 벽면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개구리 컬렉션’과 바닥에 종이접기로 개구리를 만들어 경주를 할 수 있는 ‘개구리 레이스’ 시냇물, 개구리 모자를 쓰고 변신할 수 있는 거울방을 체험할 수 있으며, 연극놀이터에서는 <견우와 직녀>, <노래하는 혹부리영감>라는 책을 주제로 새로운 체험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예술놀이터에서는 <아기돼지 삼형제> 동화를 기존과 다른 시각으로 각색해 <BRICK WORLD>시즌 1보다 더 흥미로운 시즌2를 기획했고 <BRICK WORLD>시즌 2는 촉촉이 모래, 파랑 블록, 빅블록으로 집과 미니어처 마을을 만들면서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감각과 사고력, 상상력, 예술적 감수성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체험전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브릭월드 체험전은 1회에 90분이 소요되며 한 회차 당 최대 80명만 입장 가능하므로 사전예약 하는 것이 좋다. 문화재단 관계자는“세상에 하나뿐인 예술도서관인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은 지상 1층(1만278㎡), 지하1층(5,591㎡) 등 총 1만5,869㎡ 규모로 올해 5월 5일 정식 개관해 7월 말 현재 누적 방문객 수가 168,883명에 이르고 있다.”며“도서관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은 오전10시~오후6시, 일요일은 오전10시~오후5시이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하1층 키즈아틀리에에서는 청년 입주 작가들이 기획한 방학 프로그램으로, ‘키즈아틀리에 3’에서는 로봇캐릭터의 동작을 코딩으로 설계하고 영상으로 촬영하는 <미디어코딩융합교육 로봇동화>수업이, ‘키즈아틀리에 4’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같이 천연비누, 젤캔들, 석고방향제 등 다양한 향기를 경험할 수 있는 <The aroma 맘&키즈>프로그램 체험이, ‘키즈아틀리에 5’에서는 <DIY나무공예로 나만의 소품만들기>수업이 3주차에 걸쳐 진행되며 <도자기 페인팅 특강>도 들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수업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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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예술광장, 시청광장에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을 오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와 6개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을 오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와 6개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7월 2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펼쳐지는 ‘예술광장’을 시작으로 용인포은아트홀, 큰/작은 어울마당, 마루홀, 처인홀, 죽전야외음악당 총 6개 공연장에서 20개 작품(27회 공연)이 순차적으로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2개 전시가 진행된다. 용인문화재단과 함께 용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문화예술 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콘텐츠를 구성한 ‘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은 용인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연 및 전시를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 예술광장, 시청광장으로 모이세요! 재단은 페스티벌의 서막을 여는 7월 2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지는 ‘예술광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채워진다. 다양한 예술품을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아트 플리마켓를 비롯해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물총과 풍선으로 여름을 만끽하는 예술놀이터와 대형 분필 및 박스로 거리를 꾸미는 아트스트릿 등이 펼쳐진다. 재단은 용인버스킨의 거리공연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와 테너 강형문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성악가 김동규와 국악인 송소희, 뮤지컬 배우 이태원 등 다수의 예술인은 예술품 경매에 본인의 애장품을 기부해 함께 자리하지 못하지만 용인의 문화예술 축제에 힘을 보태고 경매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장학 사업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예술광장에서 보다 많은 시민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 해당 공연 및 전시 초대 교환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계획"이라며" 예술광장을 찾는 시민에게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용인시청 광장에서 ‘시청예술광장’이 펼쳐지는 7월 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는 ‘국악 관현악의 밤’(공동주최 재단&용인민예총)과 큰어울마당에서는 제2회 용인국제청소년아트페스티벌(공동주최 재단&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용인예총)가 각각 공연된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국악 관현악의 밤’(오는 2일, 19시)은 젊은 국악 연주자들이 펼치는 국악 한마당으로 지휘자 임상규(안산시립국악단 지휘자)의 지휘로 소리꾼 남상일, 왕안숙, 김병성, 용인한우리예술단, 국악 연주그룹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신세대 경기소리그룹 ‘앵비’ 등이 출연한다. 재단은 제2회 용인국제청소년아트페스티벌(오는 2일, 16시)은 한국과 러시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을 매개로 교류하는 페스티벌로 용인문화재단의 스포컬교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 동아리, 용인예총 ‘리틀용인’, 러시아 연해주 나호트카&우수리스크시 청소년 등이 무대를 꾸민다. 한편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은 용인 시민에게 문화로 즐기는 여름휴가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