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회] 용인시청년들, 원탁 토론회에서 무슨일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지난 2일부터 행정체험연수에 참여한 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원탁토론 콘서트를 오는 10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청년도 살아보자! 제1라운드’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원탁토론은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을 위한 청년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될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용인에 사는 청년의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의견을 모으게 된다. 시는 식전 행사로 게임기반 교육용 앱 Kahoot(카훗)을 이용해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준비했다. 또 용인시 정책에 대한 패러디 영상을 보여주며 고정관념을 깬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찾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실에 반영하기 어려운 것일지라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스스로 만들어볼 기회를 주기 위해 원탁토론을 마련했다”며 “이번 토론에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월27일 용인시 거주 취업준비생, 특성화고생, 예비창업자까지 참여하는 원탁토론을 열어 청년일자리 정책을 논의하는 등 청년 참여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해나갈 방침이다.
-
[사회] 제5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톤 용인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백군기 이하 디지털진흥원)은 지난 4~5일 무박 2일간‘제5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톤 용인’(이하 디바이스톤)을 진흥원 3층 K-ICT 디바이스랩에서 개최했다. 디지털진흥원에 따르면‘디바이스톤’은‘디바이스(전기․전자장치)’와‘마라톤’의 합성어로 일정기간 동안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는 대회다. 이번에 개최된 디바이스톤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밑 ICT 디바이스랩 용인 외 5개지역 랩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달 21일부터 6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개최하고 있다. 대회에는 학생 동아리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등 총 6개팀 3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고등학교 동창생들로 구성된 예비 창업팀 ‘토이픽스’가 최우수상을 강남대 학생들로 구성된 ‘FREE’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토이픽스는 휴대용 선풍기에 공기청정기능을 추가한 디바이스를 선보였고 프리팀은 손의 움직임에 따라 RC카를 컨트롤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개발해 호평을 받았다. 입상한 두 팀의 기술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ICT 디바이스 페어’에 전시될 예정이다. 디지털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I-Koear 4.0의 도시․교통․환경․안전 등 12대 산업 육성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상팀에게는 시제품 제작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정찬민, 찾아가는‘지원사업 설명회’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은 지난27~28일 양일간 흥덕IT밸리, 흥덕U타워, 에이스동백타워 등 3곳에서 ‘2018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흥덕IT밸리 등 중소기업이 밀집돼 있는 지식산업센터와 연계해 관내 ICT 기업 120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올해 진흥원 분야별 지원사업의 내용과 일정 등을 설명하고 사업 신청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행사장에는 지원 사업별 별도의 상담데스크를 마련해 사업에 대한 궁금증과 실무상담 등을 진행했다. 올해 진흥원은 ▲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운영 ▲ 디자인 제작지원 ▲ IT/SW기업성장지원 ▲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 콘텐츠 제작지원 ▲ 디바이스랩 운영 지원 등 6개 분야별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관내 예비창업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찬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이사장은“이번 설명회가 관내 소상공인, ICT 분야의 창업·중소벤처기업들에게 진흥원 지원 사업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
[경제] 강남구,‘청년 온라인 쇼핑숍 창업과정’교육생 '모집'▲ [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일부터 25일까지 청년 창업가들을 돕기 위해‘청년 온라인 쇼핑숍 창업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일부터 25일까지 청년 창업가들을 돕기 위해‘청년 온라인 쇼핑숍 창업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17명으로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이 대상이며, 경력단절 여성과 3개월 내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를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대상자는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4월부터 약 3개월 간 총 32회의 창업전문교육과 진로코칭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창업기본교육에서부터 사업아이템 검토, 마케팅 전략수립, 세무·회계, 해외구매대행, 저작권, 디자인(UI)컨설팅, 창업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분야별 전문 강사와 함께하게 된다. 더불어 80% 이상의 교육을 출석한 수강자에게는 처음 납부한 수강료 전액을 환급해 줘 수강생의 학습 의지를 높이고, 경제적 부담은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창업상담창구를 운영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강남구 비즈니스센터 내 기관과 협업해 소상공인 교육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 취·창업을 위한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 이때, 체계적인 전문창업교육과 함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에 성공하고, 건실한 운영으로 사업을 확장하길 기대한다.”면서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층이 주도하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으로 창업시장의 활성화와 실업률 해소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 1년, 소상공인 32,764명의 희망 품었다▲ 서울시청 [광교저널] 상권의 급작스러운 변화로 사업위기 맞아 폐업을 상담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를 찾았던 송영열 대표. 막막한 순간에 폐업 상담을 통한 철거비용 지원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현재는 ‘요쟁고래’라는 음식점을 재창업하고 재기에 도전, 폐업 점포와 비교해 월 순수익이 20% 증가했다. 이 외에도 철저한 창업준비로 주말 기준 일 300명이 넘는 손님을 맞이하는 푸드트럭 ‘하이브클럽’, 네이버 공동개최 온라인마케팅 특강 등의 지원으로 창업 전 기대매출액의 100%를 달성한 ‘폴링인케이크’, 디스플레이 전문 컨설팅으로 매출액 10%가 성장한 의류매장 ‘헤라’, 자영업클리닉으로 고객과 매출액이 모두 늘어난 ‘결따라153YG미용재료’, 4명의 소공인이 뭉친 협동조합으로 참여기업 모두 매출액이 15% 이상 성장한 ‘디자인O2’는 모두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와 함께 미래를 고민한 소상공인이다. 서울시는 서울시에서 사업하려는 창업자,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가 오는 19일, 첫 돌을 맞는다고 밝혔다. 시는 개소 일 년 만에 하루 평균 133명, 월평균 2,730명의 예비창업인과 소상공인이 찾는 열린 공간이자, 재기를 함께 고민하고,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원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 19일, 기존 4개 권역에 흩어져있던 ‘서울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를 하나로 통합해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창업부터 폐업까지 소상공인의 전(全) 생애주기에 맞춰 교육, 멘토링, 컨설팅, 협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지난 1년간 자영업지원센터를 찾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은 총 32,764명으로, 센터 개소 전인 2015년 11,638명과 대비해 약 2.8배로 늘어났다. 예비창업자는 ‘창업상담, 창업교육, 창업컨설팅, 현장체험’을 이용해 철저히 창업을 준비했으며, 기존 소상공인은 ‘자영업클리닉(경영개선컨설팅), 자영업협업화, 사업정리지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특히 창업상담 이용자 수는 개소 전 대비 2.3배에 달할 정도로 큰 폭 증가했다.시는 자영업지원센터를 찾는 소상공인이 이렇게 증가한 배경으로 ①언제든 상담 받을 수 있는 상시 창구와 업종별 전문 컨설턴트, ②센터 이외에 다른 기관의 지원 사업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포털 시스템, ③서울시 1,008개 골목 상권의 진입 위험과 매출 동향을 알려주는 상권 분석 시스템 등의 도입을 통한 상담과 컨설팅의 품질 향상을 꼽는다. 특히, 총 200명의 현장 전문가인 ‘업종닥터단’을 선발, 소상공인 컨설팅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업종닥터단 중 절반 이상은 실제 사업을 하고 있는 대표자들로 구성해, 소상공인의 현장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효과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영업지원센터가 직접 지원하기 어려운 영역의 소상공인 애로사항은 네이버(주), 국민은행 등 총 12곳의 민간회사, 공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망을 구축해 해결해 나갔다.특히 네이버(주)와는 ‘고수와 함께하는 온라인 마케팅 특강’, ‘골목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해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7일에는 성북구 삼선동, 금천구 독산동의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무료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독산동 : 맛나는 거리/mannast.modoo.at, 삼선동 : 삼선교로/tosamseongyo.modoo.at).자영업지원센터는 서울시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서 소상공인 종합지원 포털을 통해 온라인 상담 창구도 운영하고 있으며, 자영업클리닉(경영개선컨설팅)과 사업정리 지원사업은 서울신용보증재단 17개 지점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센터 이용 문의는 고객센터(1577-6119)를 통해 할 수 있고,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상담 받을 수 있다.박대우 서울시 경제기획관은 “소상공인은 사업을 하면서 많은 문제를 마주하게 되지만, 생업으로 바쁜 일정으로 막상 외부에 도움을 청할 여력도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를 많은 소상공인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문턱없는 공간으로 만들어 전 생애주기를 함께 걷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 스마트시티, 시민과 정부가 함께 만든다▲ 2017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광교저널]국토교통부와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는 ‘2017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해, 오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시민, 기업,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스마트시티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분야의 부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토부와 미래부가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했으며, 올해부터는 행자부도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제1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SCW)"와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그동안 경진대회에서 도시생활 안전, 대중교통 이용, 환경 오염문제 해결 등 도시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경험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정부에서는 이들 아이디어를 새로운 시민 체감형 서비스로 개발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면서, 시민과 지자체 공무원 등 각계의 관심이 커져 응모 작품수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 생활서비스 아이디어” 부문과 “스마트 공공서비스 아이디어” 부문, “민간 비즈니스 모델” 부문으로 구성되며, “스마트 생활서비스 아이디어” 부문은 도시 정보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교통체증, 환경오염 등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스마트 공공서비스 아이디어” 부문은 도시 정보와 ICT 기술을 활용해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도시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일반시민, 학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민간 비즈니스 모델” 부문은 ICT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면서 수익 창출도 가능한 민간 비즈니스 모델을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한다.참가 희망자는 부문별 신청서와 서비스 상세 내용을 작성해 8월 21일까지 경진대회 누리집(www.smartcityservice.org) 또는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 누리집(www.worldsmartcityweek.co.kr)에 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작품 중 예선 서류 심사에서 29개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대상 및 최우수상은 상위 18개 작품 대상으로 본선의 발표 평가를 통해 결정되며 나머지 11개 작품에게는 우수상이 수여된다. 그동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는 후속 기술 개발과 국민안전처·경찰청 등 관계 부처 협력을 통해 스마트 도시 안전서비스,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실제 서비스로 구현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특히, 지난해 아이디어로 제안돼 개발 중인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환경 모니터링 서비스’는 악취, 소음, 미세먼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의 환경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경진대회의 수상작 역시 스마트시티 연구개발(R&D), 실증단지 등 정부 사업과 연계를 통해 실제 서비스로 구현해 지자체에 보급·확산하거나 해외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에 레퍼런스 모델로 활용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국토부 정경훈 도시정책관은 “스마트시티는 도시 기반시설에 정보통신(ICT) 기술, 몇 가지 아이디어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대회에서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미래 스마트시티 활성화와 체감도 높은 서비스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종합비즈니스센터 준공으로 익산 국가산업단지에 새바람▲ 전라북도 [광교저널]익산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구조고도화 사업의 첫 성과로 기업지원기능이 집적화된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가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으로 13일 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조배숙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는 부지6,000㎡에 총사업비 183억원을 투입해 2015년 12월 착공,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2017년 5월 준공됐다. 주요 입주기관으로는 도내 기업의 시험·인증, R&D 및 장비를 지원할 한국조명연구원 남부분원, 주얼리 산업의 3D프린팅 기술 접목과 공정개선을 지원할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 기술력을 갖춘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등이 동반 입주해 시제품제작, 기술상담, 지원 등 기업지원기관이 집적화된 종합지원센터로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와 인접해 160개의 객실을 갖춘 컨벤션 호텔과 창업자를 위한 임대형 공장인 지식산업센터가 내년 8월 준공되면 노후된 국가산업단지가 도심형 융복합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금번 종합비즈니스센터 준공을 기념해 기업·일반인의 3D프린팅 인지도확산과 3D프린팅산업에 대한 신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북도, 익산시, 전북테크노파크, 원광대학교, 호원대학교, 3D프린팅 산업협회 등 11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호남권 3D프린팅 산업대전이 7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3일간) 개최된다. 이날 개최되는 호남권 3D프린팅 산업대전은 3D프린팅산업의 이해와 기술발전 동향 파악을 위한 포럼·강연, 전시·체험부스, 작품 경진대회, 창업상담 등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과 볼거리가 제공된다. 전라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는 산업단지내 기업 지원과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구심적이 될 것이며,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 수출촉진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주시 예비창업자, 아이디어 사업화 꿈을 이루다!▲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발굴하고 육성해온 예비창업자들이 정부의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창업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최근 중소기업청 산하 창업진흥원이 실시한 스마트창작터 사업화지원 전국 최종평가에서 그간 창업실습교육을 통해 발굴·육성해온 5개 창업팀이 최종 지원대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창작터는 초기 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과 서비스로 구체화하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8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창업실습교육을 실시한 후 20개의 시장검증 팀을 선정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했다. 이들 시장검증 팀은 최소요건제품을 제작해 제품에 대한 고객 반응 조사를 통해 시장검증 단계를 우수하게 수료했으며, 전국 18개 수행기관에서 추천한 108개 팀들과 경쟁한 최종평가에서 5팀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선정된 과제는 예비창업팀들의 △ICT기반의 공동탕전실 맞춤형 ERP시스템 △두뇌개발 입체회전 추상전략 게임기구 △농촌 및 농가 공유 플랫폼(심심상인에 색으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서비스 관련 창업아이템으로, 창업진흥원 평가에서 사업추진의지와 시장성, 성장가능성 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코스라(대표 서옥민)의 ‘IoT를 접목한 다기능 아날로그 조명스피커’, ㈜씨세론(대표 윤영선)의 ‘유학생을 위한 번역·교열 서비스 baogao’도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5개 팀은 오는 11월 25일까지 약 4개월 간 협약을 맺고 팀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자금과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 받아 실전 창업 활동에 매진하게 된다. 또한, 창업팀에게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제공하는 개별 보육공간도 무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스마트창작터 사업화지원을 받은 4개의 지역 팀 중 뷰티 e-커머스‘뷰티박스’를 개발한 ㈜엠비씨위드컴퍼니는 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1억5000여 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그 외 3개 팀은 각각 ‘건설공사 중계 스마트워킹 앱(㈜콘집, 대표 유창관)’, ‘인공지능 스타일링 시스템(퍼코, 대표 임종범)’, ‘스마트 IoT 도어락(아시오, 대표 강정수)’아이템을 통해 창업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 시와 진흥원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창업 7년 미만의 우수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보육, 소액 투자, 초기 R&D(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는 등 집중 육성해 생존율과 글로벌 경쟁률을 확보하고,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산업 경제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2017 전주 K-Global 액셀러레이터 운영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스마트창작터 사업의 다양한 지원 외에도 2017 전주 K-Global 엑셀러레이터를 통한 지속적인 투자와 아울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창업 붐 조성·유망 창업기업 발굴 나선다▲ 충청남도 [광교저널]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가 오는 8월 25일 열리는 ‘제3회 충남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도내 업력 5년 이하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및 지역유망기업,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우수 신기술을 사업화해 기업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창업에 대한 관심과 붐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도는 도내 업력 5년 이하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및 지역유망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신청기업에 대한 1차 서류평가에서 20개 기업을 선정하고 2차 PT 및 스피치 평가에서 창의적이고 사업화 실현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을 보유한 우수기업 14개 사를 선정한다. 입상기업에 대해서는 1개 기업당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신제품개발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우수 3개 기업에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및 예비창업자는 도내 소재 창업보육센터 및 충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기업지원 공고)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1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우수 창업아이템의 사업화를 통해 성장 기업으로 육성하는 등 지역실정에 맞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도내 창업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충남 창업경진대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041-589-0621)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디자인재단, ‘지속 가능 윤리적 패션 허브’입주기업 모집▲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패션타운 관광특구인 동대문 지역에 ‘지속 가능 윤리적 패션 허브’를 조성하고 오는 7월 20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입주는 예비창업자 4개 팀(또는 개인)과 스타트업 기업 5개사, 성장기 기업 2개사를 모집한다.서울디자인재단은 ‘지속 가능 윤리적 패션기업’의 기준을 친환경(친환경 소재 사용, 오염 최소화), 공공성(노동자가 존중되는 근로 환경, 지역 환원), 경제성(소비 축소, 에너지 절감) 중 한 개 이상의 요건을 갖춘 기업으로 정하고, 이에 해당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지속 가능 윤리적 패션 허브’는 패션 관련 예비창업자를 스타트업 기업에서 성장 기업으로 발전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공간은 오는 8월 서울디자인지원센터(종로구 율곡로 소재) 5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입주 종사자 규모에 따른 독립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회의실, 교육장 등 공동시설과 설비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 설립3년 이하(사업자등록 기준)이며 4인 이하의 직원이 입주한 기업의 경우, 임대료 없이 관리비만 내고 최대 3년까지 사용 가능하다.그 외에도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기업의 내실을 튼튼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홍보와 공동 판매망 조성, 박람회 참가 지원 등으로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기업 비즈니스의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입주기업들 간의 협업 프로젝트도 지원한다.서울디자인재단 이근 대표는 “지속 가능 윤리적 패션 허브는 민간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인재 육성, 창업 지원, 마케팅 등에 참여함으로써 지속 가능 윤리적 패션시장을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 “앞으로 신진 디자이너, 의류 제조업체, 섬유 산업에서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입주 신청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http://www.seouldesign.or.kr)의 모집공고를 참고해 7월 20일까지 ‘ddp드림랩’(서울시 중구 마장로22 유어스빌딩 4층)으로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자인재단 의류산업팀(02-2088-32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