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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울진군 임도노선 및 산림시설 일제점검 시행▲ 울진군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월 중순까지 장마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민유임도 22개소에 대한 임도노선 및 산림시설 일제점검을 시행한다. 점검대상은 차량ㆍ이용객의 통행이 많은 임도노선 및 산림시설로, 장마철 호우ㆍ태풍에 의한 산림재해(산사태 등)로 주택 및 농경지에 발생하는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 울진군,임도시설 일제점검을 통한 산림재해 사전예방하여 쾌적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차량의 통행이 많은 임도에 대해 배수로 및 낙석우려지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임도보수 및 풀베기 대상지 조사, 시공 중인 임도노선의 재해예방시설 점검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임도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한 산림시설을 조성하여 산림재해 예방 및 쾌적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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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우선이다!!![광교저널/전북,유지원기자]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4월 2일 솔빛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전주시 초․중학교 11개교 3,04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내가바로 지킴이’를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이 날이 갈수록 집단화, 저연령화가 되어가고 있고 학교 폭력 가운데 특히 따돌림과 괴롭힘 유형은 그 후유증이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이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예방과 대처 또한 미흡한 상황이라 본 교육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센터에서는 형식적인 대규모 특강 형식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지양하고, 실제로 일어난 학교폭력 피·가해자 사례를 나누면서 비폭력대화, 자아효능감을 높여 학교폭력으로부터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학급별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예방교육 외에 ‘좋은 친구되기 엽서’를 제작 배포하는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빨간 우체통을 구입하여 친구에게 직접 사과나 감사의 엽서를 직접 써 친구에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7일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받은 서곡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사소한 장난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학교폭력 가해자 보다 방관자가 더 나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무리 학교폭력 때문에 힘들어도 자살은 하지 말아야 하며 학교폭력을 당하면 바로 신고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명자)는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좋은친구되기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기초지식뿐만 아니라 피해자 친구의 아픔과 사전 신고의 중요성을 공감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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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방역활동 비전2동 자율방재단 ‘동참’▲ 지난 2일 비전2동 자율방재단이 자연재난 초기대응과 활동에 동참할것을 다짐하고 메르스 방역활동 지원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성삼용 기자] 평택의 중심지인 비전2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태진)은 지난 2일 2015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간담회를 통해 단원들 각자가 자연재난 초기대응과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메르스 감염공포로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인 부분을 다소나마 차단하기 위해 문화촌 상가지역 및 어린이공원 일대 등 공공장소의 방역활동 실시했다. 비전2동 자율방재단장은 “메르스 사태에 따른 시민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전염병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을 메르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비전2동 자율방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전2동장(최윤수)은 “메르스 사태가 종식 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과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방역을 적극적으로 도와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각 가정과 회사에서도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시면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가족단위로 전통시장․상가에서 우리농산물 등을 적극 이용해 조기에 우리시가 일상생활로 복귀되도록 하고 각종행사를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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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부부의 강점을 살려‘행복한 결혼 만들기’[광교저널/경남.정미란기자]창원시(안상수시장)는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예비․신혼기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신혼기 부부교육’을 실시했다. ‘아는 만큼 행복한 결혼’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5년차 이하 신혼기 부부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초기 겪을 수 있는 갈등을 해결하고, 서로 간의 이해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결혼생활을 유지해 가족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신혼기(결혼 5년 이내)가 이혼이 가장 많은 시기이며 이혼사유가 가족 간 불화와 성격차이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서로 다른 생활방식과 문화, 성격을 이해하기 위한 내용으로 성격검사를 통한 다름을 이해하기 부부의 강점을 지지기반으로 만들기 원가족을 통한 다른 문화이해하기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부부강점 살리기 등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내는 “부부교육을 받는 동안 싸우지 않은 것이 신기하고,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니 이해하게 되고 싸우는 일이 줄어드는 것 같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부애(愛)가 더 깊어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오는 9월에도 부부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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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메르스 예방에 철벽방어 구축[광교저널/전남.유지원기자]목포시(시장박홍률) 가 메르스 예방을 위한 철벽방어 태세를 유지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4개팀 70여명이 근무하는 24시간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메르스의 외부 유입 차단을 위해 목포역과 버스공용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 화상 카메라 발열체크, 손소독제 배부 및 상담 등을 통해 의심 환자는 한국병원 등 5개소의 선별진료소로 안내해 진료받도록 하고 있다. 또 시민들이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격리돼 메르스 감염 우려없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국병원, 기독병원, 중앙병원, 세안종합병원, 전남중앙병원 등 5개소를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삼성병원 왕래자에 대한 감시 강화를 위해 23개동 긴급 통장회의를 개최해 병원의 감염기간에 노출한 대상자들의 전수조사를 위한 신고 체계를 구축했으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 대기와 즉시 보건소 신고 등을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까지 선별진료를 통해 총 556명의 진료 및 상담을 실시한 결과 메르스 의심환자는 없다. 접촉자 19명도 잠복기가 끝나 해제된 상태다. 접촉자에 대해서는 일대일 밀착관리를 통해 1일 2회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메르스 종식이 선언될 때가지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알리고 매일 다중 집합장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주요 지역 플래카드 부착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민관 합동 대응 체계도 철저히 유지해 목포가 청정지역으로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발열, 기침 등 관련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277-4000)나 메르스 핫라인(109)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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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요하천 정비사업 완료▲ 용인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수해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던 주요하천 정비사업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6월말 이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지천과 복하천은 25일 확장·정비됐으며, 추가로 긴급히 국비를 배정받아 사업을 추진했던 고매천도 19일 사업이 마무리했다. 사업연장은 총 1.8km 구간으로 양지천1공구 1km, 복하천2공구 0.4km, 고매천 0.4km 등으로 총 34억원의 국·도비가 투입됐다. 양지면사무소 소재지 일원, 이천시 경계에 있는 양지면 추계리, 화성시 경계에 위치한 고매동은 수해상습지 개선대상 사업으로 선정 돼 시급히 정비가 필요했던 지역이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수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개선됐다. 시는 수해우려 지역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양지천과 복하천의 잔여구간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국·도비를 확보,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수안전성 증진과 개수율을 높이기 위해 국·도비 확보와 조기 준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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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 주차타워···웅장한 규모 ‘공정진행’▲ 강릉시 주문진읍 주차및 교통안내도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주문진시장 상인들의 숙원이었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23일 공사를 시작한 주문진해안 주차타워가 철구조물이 세워지면서 4개월 만에 60% 공정이 진척된 웅장한 주차장 규모를 드러냈다. 메르스의 여파로 찾아오는 대형버스는 줄어들었지만 주말 가족관광객을 비롯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루쉼터 인근에 임시 승·하차장을 마련하고 대형버스는 주문진매립장에 설치한 임시버스 무료주차장으로 이동주차하도록 안전도우미를 2명 배치해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 있다. 상인 경모씨는 “그동안 주차난에 관광객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젠 떳떳하게 맞이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역경제발전에 많은 기여가 될 것”이고 말했다. 한편 유료로 운영하고 있는 중앙공원 주차장, 항구주차장 활어회센터 주차장 등 인근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물 4,000부를 제작해 관광안내소에 비치해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추석 이전에 주차장 시설이 완공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역할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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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한화리조트, 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 전달‘훈훈’▲ 지난 26일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에서 소방서에 소화기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 한화리조트 백암온천(대표 도만록)에서는 지난 24일 온정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안전용품 구비가 어려운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화재 초동진화를 위해 3.3kg 소화기 100개(시가1,782천원)를 기탁했다. 이날 한화리조트 백암온천(대표 도만록), 온정면사무소(면장 김충복), 온정 119안전센터(센터장 노성국) 관계자들이 안전용품 지원 협약서를 체결하고 울진군 지역 소외계층 가구의 재해 예방을 위해 참여기관이 협력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협약식 후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에서 후원한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으며, 기증한 소화기 100개는 온정면사무소와 온정119안전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가구를 비롯한 화재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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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물 아껴쓰기’절수캠페인 '펼쳐'▲ 최명희 강릉시장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오봉댐 저수율이 48%대로 유지되는 등, 먹는 물 부족 사태 발생이 우려, 시민들의 절수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계속 이어지는 가뭄 극복을 위해 상수원인 오봉댐의 저수율 하락 폭을 최소화하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시가지에 산재해 있는 민방위 급수시설 9개소의 운영 여부를 사전 점검하는 등,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해서 시행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시에서는 우선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생활 민원처리와 원활한 물 공급을 위해 ‘비상 급수 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서 급수민원을 해소하기로 했다. 또한 가정, 학교, 공동주택 및 대단위 물 사용시설에 ‘물 절약’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시가지 중심부의 13개소 현수막 거치대에 ‘물 부족 사태 예방 위해 물 아껴쓰기에 동참합시다’라는 현수막을 거는 등 생활 속의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벌인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물과 가장 가까이 접촉하는 여성협의회 시민ㆍ사회단체들에게 간담회를 통해 한 방울의 물이라도 아껴 쓰는 물 절약을 생활화하고, 절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물을 물 쓰듯이 한다’라는 소비 형태는 바뀌어야 한다”라며 “물 한 방울이라도 아껴 쓰는 습관, 나 자신부터 실천하는 마음가짐으로 가뭄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지혜를 모아 달라”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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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방댐 5곳 이달 내 완공[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산사태취약지역 5개소에 설치하는 사방댐 공사를 이달 말 모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왕산면 송현리 외 4곳에 대하여 총사업비 10억 여원을 투입하여 설치하는 사방댐 공사를 이달 말까지 조기 완공함으로써 장마철 산사태나 집중호우 시 상류에서 내려오는 많은 양의 토석과 유목 등을 차단시켜 하류에 위치한 각종 시설물과 특히, 민가와 농경지 등의 피해를 저감시키는 역할을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국지성 호우와 슈퍼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는 만큼 사방댐을 조기 완료함에 따라 산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사태취약지역 83개소를 대상으로 산사태현장예방단 4명을 투입해 재해예방을 위한 기동 순찰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집중호우 시 취약지역 주민들을 산사태 대피소로 대피토록 유도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대주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