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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통영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청소년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9월 3일(목) 아침 등교시간에 동원중․고등학교 앞에서 통영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동원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보호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을 맞은 동원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등 학교폭력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통영시장(김동진)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및 모든 시민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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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하반기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개강▲ 2015년 하반기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개강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일 장안구민회관에서 ‘2015년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하반기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상반기에 12회를 진행한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9월 1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장안구민회관에서 예술, 역사, 철학, 건강, 경제 등 다양한 인문․교양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강연이 열린다. 이날 개강식은 어린이 힙합댄스 동아리 ‘FunnyGirls’의 축하공연과 개강식 및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은 ‘즐거운 삶,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탤런트 김성환씨가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로 고통 받았던 시민여러분께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가 심심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앞으로 위성헌 가톨릭대학교 감염내과 교수의 ‘메르스와 감염예방법’, 용혜원 시인의 ‘시는 삶의 표현이다’, 개그맨 권영찬씨의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 등의 다양한 주제로 아카데미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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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전화금융사기(침입절도) 현금 수거책 검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는 지난 8. 24. 금융감독원을 사칭, 피해자에게 전화해 은행 예금을 찾아 냉장고에 보관하게 하고, 피해자를 집 밖으로 유인한 후 주거지에 침입해 냉장고 보관 중인 현금 7,200만원을 절취한 중국국적 피의자 진○○(24세, 남)을 검거해 26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진○○은 ‘15. 8. 12.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소재 피해자의 아파트에 침입, 같은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금융감독원 직원인데, 당신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는 말에 속은 피해자가 은행에서 인출해 냉장고에 넣어둔 현금 7,200만 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용인서부경찰서 전경 조사 결과 피의자는 중국 국적의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재한중국인 인터넷 포털 사이트 www.icnkr.com(奮斗在韓國)를 통해 알게 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현금 인출 제안을 받은 후, 사건 당일 전화상으로 피해자의 주거지 및 현관 번호키 비밀번호를 전달 받고, 또 다른 조직원이 피해자를 주거지 밖으로 유인한 사이 피해자의 주거지에 침입해 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을 절취하여 도주했다고 범행 일체를 시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후 피의자는 절취한 현금을 가방에 넣어 택시를 타고 오산으로 이동, 사전에 약속된 장소에서 조직원을 만나 범행에 대한 일정 수수료를 받고 피해금 일체를 넘겨줬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조직원의 유도에 따라 택시를 갈아타고 전철역에 들어갔다 나오는 등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한 주도면밀한 도주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서는 주로 중국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범죄조직이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68세의 시각장애인인 피해자가 자신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려는 심리를 역이용한 교묘한 범행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검거된 피의자의 여죄를 추궁하고 공범을 추적하는 한 편, 캠페인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갈수록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특히 언론방송매체에 접근이 어려운 노인들을 주대상으로 모르는 사람의 전화를 받고 돈을 보내거나 찾아놓는 일이 없도록 당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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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체계 구축[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교통사고 제로(zero)화’를 위해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TF팀을 구축하고 관계자 회의를 27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 교통정책과․대중교통과 등 관련 부서를 비롯해 화성동부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토론과 교통관련 기관 및 단체별 상호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 화성시, 교통사고 제로화 만관경 합동회의 시는 회의를 통해 도출된 개선방안인 주요 스쿨존 구간을 대상으로 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오는 9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생활도로 제한속도 하향조정 지정 검토, 하교시간 대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활동 실시, 운수업체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사고 특별점검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화성시 교통안전 TF팀 총괄반장인 최현길 건설교통국장은 “교통사고 없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매월 실무자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교통안전 개선대책 수립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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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족의 시작은‘자기혈관 숫자알기’부터[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보건소와 u-만성질환관리센터는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 주민센터, 일터 등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체험관 운영(혈압, 혈당 수치측정)과 홍보물 배부 등 합동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과 연계해 건강지도자, 청소년 건강리더 등과 함께 민·관·학 합동으로 진행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평소 최적의 영양관리 및 신체활동 실천, 특히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 화성시보건소 자기혈관숫자알기 캠페인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화성시보건소 및 도시형지소 3개소(동탄보건지소, 동부보건지소,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자기혈관숫자알기 이벤트존이 설치되어 혈압․혈당 측정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9월 첫째 주 동안 누구든 화성시보건소를 방문하며 혈압․혈당 등 자기혈관 숫자를 체크하고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한편, 화성시 u-만성질환관리센터에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비롯해 비만 집중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혈압, 당뇨, 비만,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의 관리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13주간 집중적으로 운영되는 만성질환 집중관리 프로그램은 기초검사(혈액검사, 혈압, 체성분, 기초체력측정을 포함해 식사일기 작성, 영양사와 상담을 통해 식습관 교정과 영양상담, 보건교육과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 단체근력운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건강증진팀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자 4명중 1명이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등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화성시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화성시 u-만성질환관리센터 안내- 운영기간 : 년중 (※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비 용 : 무료 문 의 : 각 지역별 u-만성질환관리센터(5개 센터) 동탄 센터 031-369-4372, 4374 봉담 센터 031-369-6253, 6248 정남 센터 031-369-4481 기배 센터 031-369-4491, 4492 보건소 센터(향남) 031-369-6371, 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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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의원,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전문인력 부족 개선, 비밀전학 제도의 효율적 운영 필요”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 이상일 국회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은 20일 국회의원회관 에서「학대피해아동보호쉼터 어떻게 개선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되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학대받는 아동들에 대한 구제와 학대예방 노력은 여전히 미흡한 만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학자,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토론회를 연 것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는 총 1만 7,791건으로 전년도 1만 3,036건 보다 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고를 받고 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이나 경찰이 출동해 현장에서 확인한 아동학대 사례는 1만27건으로 집계됐다. 아동학대 사례는 이처럼 1만 건을 넘어섰지만 학대를 당한 아이들을 보호하고 이들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쉼터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중앙아동보호기관과 전국 54곳의 지역아동보호기관이 있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37곳뿐이다. 지난해 학대피해아동쉼터 36곳에서 수용한 학대를 당한 아동은 1,008명으로 한 곳당 28명을 수용한 셈인데 이들을 돌보는 인력은 평균 4명이다. 토론자로 참석한 전문가들은 「아동학대처벌법」이 제대로 시행되려면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최소한 100곳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복지부 김일열 아동복지과장은 토론회에서 학대피해아동쉼터를 2019년까지 100곳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학대피해 아동을 보호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비밀전학 제도’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교육현장에서 행정처리가 원활하지 못해 학대를 당한 아동들의 전학이 늦어지거나 전학한 곳이 학대를 가한 부모에게 공개되는 문제 등이 그것이다. 비밀전학은 주민등록상의 주소지를 변경하지 않고 아동이 머물고 있는 보호시설 주변의 학교로 전학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학대 피해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 강병구 학생복지정책과장은 “비밀전학 제도가 교육현장에서 이해부족으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문제에 대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의원은 “학대피해 아동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전문인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쉼터와 전문인력의 부족 문제를 속히 해결하려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받는 아동들을 잘 보호하고 치료해야 선진국이 되는 것”이라며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각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조치를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연 교수(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는 안소영 관장(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강선미 시설장(목포햇살아래그룹홈)이 사례를 발표하고, 배화옥 교수(경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안정선 회장(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김경희 팀장(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김일열 과장(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 강병구 과장(교육부 학생복지정책과), 정경운 과장(국립서울병원 청소년정신과)이 패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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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신현옥 회장, 나눔 실천인 청와대 간담회 참석[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신현옥 회장은 지난 20일 청와대 나눔 실천인 간담회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과 오찬을 나눴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전국에서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의 인적 나눔 실천자, 기부ㆍ장학사업 등의 물질 나눔 실천자 등 나눔과 봉사를 묵묵히 실천해온 봉사자 20명을 초청했으며 수원시 대표로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신현옥 회장이 참석하게 됐다. ▲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신현옥 회장 신현옥 회장은 1984년부터 봉사를 시작해 2002년부터 비영리민간단체로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를 설립한 후 노인 회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미술치료와 건강미술활동 등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또, 사랑 나눔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안전행정부, 국회사무처 등에서 치매 노인들의 작품 전시회를 수차례 개최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 신 회장은 “효의 도시 수원에서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행복하다”며 “수원의 젊은이들이 마을만들기를 통해 황토방을 만드는 등 노인들을 위하는 마음이 깊고 수원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 노인 치매예방에 앞장서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서 여성권익 증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지난 6월 메르스 비상 상황 시 대통령께서 수원시 메르스 비상대책본부를 방문해 격려해 주시는 등 수원시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노인 치매예방에 앞장서 온 신현옥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어르신 정신건강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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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전문가 토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은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학대피해아동보호쉼터 어떻게 개선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되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증가했지만 학대피해 아동들에 대한 구제 노력과 학대 예방 조치는 여전히 미흡하기 때문이다.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학대피해아동쉼터는 37개에 불과하고, 전문 치료 인력도 주 2회만 출근하고 있기 때문에 학대 아동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상일 의원은 지난 3월 직접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현장에 이러한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주최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이상일 의원은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전문 인력의 부족을 개선하는 문제, 학대피해 아동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비밀전학 제도의 효율적 운영 문제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비밀전학 제도란 주민등록상의 주소지를 변경하지 않고 아동이 머물고 있는 보호 시설 주변의 학교로 전학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이다.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학대 가해자로부터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 국가인권위원장 이성호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학대아동보호쉼터 내에 비밀전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며, 아동학대가 아동의 인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인권위 차원에서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일 의원은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에 방문해보니 현장에는 아직 우리의 관심이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며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증설, 치료 인력 확보 등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제도를 개선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 이상일의원 이 의원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 한 아이를 돌보는 일에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오늘 토론회가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연 교수(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에는 안소영 관장(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강선미 시설장(목포햇살아래그룹홈)이 사례발표를 하고, 배화옥 교수(경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안정선 회장(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김경희 팀장(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김일열 과장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 강병구 과장(교육부 학생복지정책과), 정경운 과장(국립서울병원 청소년정신과)이 패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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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재정과 국토·자원활용에 미래세대 권익 반영 의무화[광교저널 경기.부천/유지원 기자] 앞으로 국가의 재정과 국토 및 자원을 활용하는데 있어 아직 태어나지 않은 세대에서부터 청년·청소년에 이르는 ‘미래세대’의 권익 반영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부천시 오정)은 지난 13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미래세대의 권익보호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이행 △미래전략위원회의 설치와 미래세대권익보고서 발간 △미래세대 권익보호 지수개발 및 평가 △정책결정 과정에 미래세대 참여 의무화 등을 담은 「미래세대의 권익보호를 위한 기본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에는 지속가능발전이나 미래세대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개별 법률이 20여개가 되지만 기본법이 없어 종합적이고 실효적인 행정집행이 이루어지지 못해 왔다. 특히 대다수 국가정책과 재정이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 중심으로 집행되면서 세대 간 갈등의 원인이 되어 왔다. 이번 미래세대기본법은 이처럼 세대 간의 형평성을 높이고 세대갈등을 예방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기성세대와 미래세대의 공존을 통해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발의됐다. 원혜영 의원은 “우리 자손들의 안전·자유·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고 있는 헌법 전문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현실로 뿌리내려야 한다“며 ”청년·청소년들에게 밝은 미래를 보장해 주는 것이야 말로 국가 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이자 우리 정치권이 해야 할 가장 큰 혁신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동학 다준다청년정치연구소 소장은 “미래를 설계하기가 불투명해진 청년들은 정치와 정부정책에 모두 소외되거나 후순위에 있고, 특히나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들은 더욱 그렇다”며 “기성세대들이 미래세대와의 공존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큰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최근 청년공천혁신안을 발표하면서 당 내에 미래세대권익위원회를 상설화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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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해요 운동본부 '어르신 노래자랑 은평구편' 개최[광교저널 서울.은평/유지원 기자] 나눔해요 운동본부, 가정의례방송이 공동주관하고 (사)대한장례인협회가 주최 하는“어르신노래자랑 은평구편”을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어르신들의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음악을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또한 은평연세병원,한국인터넷기자클럽,세종인터넷신문,광교저널,세금바로쓰기운동본부,자살예방한국연맹 이 후원과 협찬을 했다. 이번 노래자랑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9월 3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1시에 예선전이 있고 본선은 9월16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시에 있을 예정이다. 예선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통과한 10여명의 어르신이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룬다. 아울러,이날 행사에서는 노래자랑뿐만 아니라 김청교수의 마술공연, 쿨한여자.이별연가를 부른 가수 강유정, 가수 최정 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 할 예정이다. 메르스사태로 정신적, 경제적으로 지친 어르신들과 은평구민을 위한 특별한 공연 .특히 어르신들이 만들어 가는 신명나는 노래자랑 축제에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입상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과 시상이 주어지며 관람객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지급한다. 이상재 회장은 “어르신 노래자랑개최를 희망하는 자치단체는 언제든지 신청을 하면 되고 연말에는 1회에서 6회까지 대상, 금상, 은상 입상자들이 펼치는 연말결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어르신노래자랑 은평구편이 모처럼 어르신의 즐거운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나눔해요 어르신 노래자랑은 은평구편이 5회 째이며 6회는 서대문구편이 10월14일 예선을 10월28일 본선을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개최예정이다. 참가접수는 은평구내 노인복지관에 접수가능하며 참가,협찬,후원문의는 : 02-359-4987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