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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안전·친절교육’업체찾아‘순회’▲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안전 친절교육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20일 오후 3시 대운교통(주)을 시작으로 2개월간 창원시 관내 12개 시내버스 운수업체를 순회하며 1600여 명의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운수종사자 안전 및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와 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시내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난폭운전을 근절해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친절한 대중교통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운수종사자의 법정 의무교육인 보수교육도 반드시 100% 이수하도록 하고, 이와 별도로 창원시 자체적으로 운수종사자들의 교대 근무 등으로 집합교육의 어려움이 있어 교육수요자 중심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교육효과를 거양하기 위해 운수회사별 일정을 정해 사업장 방문 순회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날 특강을 맡은 교통안전공단 전연후 교수는 ‘안전운전 요령 및 사고발생 유형분석’을 통한 심층교육은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주안점을 둔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운수종사자들이 더욱 더 대중교통 이용시민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증진시키고 대중교통 이용객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김종환 창원시 교통정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에 대해 운전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창원광역시 승격의 필요성, 기대효과, 시민혜택, 전망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광역시 승격’ 시민 붐 조성 및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평소 대중교통 불편 신고사례와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이행중심 교육과 대형사고 발생 시 직접 대처할 수 있는 ‘운수종사자 비상상황발생시 행동요령 및 대응 매뉴얼’에 대한 강조교육도 실시해 계절별 재해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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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고혈압···인식부터 바꿔야"건강한 100세 간다"▲ 지난 17일은 '세계 고혈압의날'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세계고혈압연맹이 제정한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지역주민의 고혈압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캠페인 전개 및 건강부스 운영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고혈압 환자 100명 중 33명은 본인이 고혈압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10명 중 4명은 치료를 받고 있지 않아 고혈압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각심 고취가 필요하다. 처인구보건소는 12일, 18일, 20일 용인노인복지관, 한국외대, 명지대에서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 15일 용인중앙시장에서 ‘고혈압 예방관리 거리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기흥구보건소는 16일 주민과 함께하는 자기혈관숫자알기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수지구보건소는 12일, 19일에 이어 21일 풍덕천 1동 주민센터, 남서울비전교회에서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을 펼치며 14일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독거노인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무료진료 실시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모(35)씨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본인의 혈압수치(142/95mmHg)가 이렇게 높은지 알지 못했다"면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며 "질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식사관리, 운동관리를 알아보는 건강강좌에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4913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6905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8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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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용답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계도활동 ‘펼쳐’▲ 지난 14일 성동구 용답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 지난 14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용답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용답역에서 청소년 보호 선도 활동 및 건전생활 지도를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용답역 및 용답 로데오 거리에 있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해한 주류, 담배 등을 판매하지 않도록 계도활동을 펼쳤다. 한편 용답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관내 우범지역 야간순찰 및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가정을 발굴해 쌀, 학용품 등을 지급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성임 용답동 청소년 지도협의회장은“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 및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며,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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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보건소, 출산교육 전문강사 초빙···임신부 순산체조 교실'열어'▲ 전주보건소, 지난 14~15일 양일간 전문강사초빙해 순산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광교저널 전북.전주/유지원 기자]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14 ∼ 15일 양일간 보건소 강당에서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 70여명을 대상으로 출산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임신부 순산체조 교실을 열었다. 순산체조는 임신기간 중 분만에 대한 불안을 제거하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 분만을 순조롭게 진행시키기 위한 것으로 출산을 앞둔 임신부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을 위한 태아마사지, 분만대처법, 유방관리법 등의 강의와 순산 기체조의 병행 실시로 출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임신부 순산체조교실에 참석한 김모씨는 “다른 예비엄마들과 함께 참여해 유익한 시간이 됐고 임신 중 스트레스와 순산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임신부 순산체조교실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신부들의 큰 호응으로 6월중에도 임신부 순산체조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는 임신부터 출산 후까지 모자건강과 관련해 예비부부 건강검진, 임신부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아토피 예방관리사업 등 통합적인 상담 및 지원을 통해 모자건강 향상과 출산장려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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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채용행사에 참여하셔서 우리 동네 기업에 취업하세요!!▲ 이천시는 매월 19일경 시청1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2015년 4월 장호원읍 채용행사를 시작으로 14개 읍면동에서 연간 총 31회의 소규모 채용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읍면동에 직업상담사가 배치됐고 읍면동에서 채용행사를 개최할 경우 같은 생활권역의 기업과 구직자의 면접․채용이 집중적으로 이뤄져 구직자가 잘 알고 출퇴근 편리한 기업에 취업하게 됨으로써, 구직자의 기업정보부족이나 출퇴근 불편에 따른 취업 초기 이직을 예방하고 장기재직이 가능해지는 등의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행사는 현재까지 부발읍(대월면 공동 주관), 장호원읍(율면 공동 주관), 백사면(증포동 공동 주관), 신둔면(관고동 공동 주관)에서 총4회 개최됐으며, 총 11개의 기업이 38명을 모집한 가운데 150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하여 37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채용행사에 참가한 구직자 정○○(이천시 백사면, 57세)씨는 시골에 살고 있어 출퇴근 불편 등의 문제로 취업이 어려웠는데, 우리 동네의 여러 기업에 면접을 볼 수 있고 취업이 된다면 출퇴근이 편리해서 좋을 것 같다며, 오늘 면접을 통해 꼭 취업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채용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해당 읍면동사무소의 직업상담사를 통해 읍면동별 행사일정을 확인하고,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에 참석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이천시는 행사 개최 후 기업과 구직자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진행될 행사에 대해서도 더욱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채용행사에서 미채용한 기업 및 미취업한 구직자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채용 및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에서는 매월 19일경 시청1층 대회의실에서 20여개 기업과 2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하고 있고, 매년 10월경에는 50개 기업 7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대규모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 및 시민의 성공취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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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학원차량에서 추락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관련 운전자 구속▲ 용인동부경찰서 전경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지난 3. 30. 17:50경, 용인시 기흥구 중동 국민연금관리공단 앞 노상에서 태권도 학원차량 운전석 뒷문이 열리면서 타고 있던 원생(7세, 여)이 차량 밖으로 추락해 사망한 사고 관련, 당시 차량을 운전했던 태권도관장김모씨를 업무상중과실치사혐의 등으로 구속했다고 5. 13 밝혔다. 경찰은 사고발생 후 현장 주변 CCTV자료 확보, 119구급 일지 확인 및 통신자료 분석, 당시 탑승했던 다른 원생 등 참고인 진술을 통해 운전자 김모씨가 원생을 하차 시킨 후 차량 뒷문이 닫힌 것을 확인하고 출발해야 할 주의의무를 위반함과 사고가 발생 했으면 즉시 병원으로 이송 하거나 119신고를 해 구호조치 없이 차량 내에 있던 다른 원생을 태권도 학원에 내려준다는 이유로 태권도 학원으로 이동하는 등 사고 후 구호 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경찰관계자는“향후 어린이통학버스 사고발생 시 경중을 불문하고 사고 원인행위 뿐 아니라 운영자의 안전관리 의무 이행여부를 규명해 엄중하게 사법처리하는 한편 어린이 교육시설 운영자 · 운전자 · 동승 보호자를 상대로 개정된 도로교통법(어린이통학버스 안전 강화)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어린이 교육시설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운전자의 의식개선 등 우리 사회 전체의 관심과 배려가 절실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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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 남촌마을, 홀로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시범 실시[광교저널 경남.밀양/정미란 기자]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 남촌마을에서 2014년 12월부터 ‘홀로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남촌 공동생활가정에서는 5명의 독거노인들이 각자의 집은 두고 공공거주시설로 옮겨서 숙식을 함께 하며 생활한다. 홀로 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운영으로 독거노인들의 소외감과 외로움 해소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 대처가 가능해졌다.”며 “혼자 있을 때 끼니를 거르던 노인들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홀로 사는 노인 공동생활가정’은 밀양시에서 삼랑진읍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고독사예방과 안전망 구축에 매우 효과적으로 평가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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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날로 늘어가는보이스피싱... 범행방법 ‘각양각색’▲ 도로명주소 변경요청 보이스피싱 주의!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2014부터 전면 시행한 도로명주소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이유로 주소 변경을 요청하면서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를 탈취하는 보이스피싱이 나돌고 있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해당 보이스피싱은 금융기관 상담원을 사칭해 도로명주소 변경 내용을 설명한 후, 안내멘트(ARS)로 연결되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입력하라고 요청한 다음 본인계좌가 맞는지 확인한 후에 보안강화를 위해 다시 비밀번호 입력을 요청하는 것이 수법의 내용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에 피해주의를 안내할 ‘팝업창’ 및 ‘공지사항’ 게재와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창구(전입)등을 활용 ‘피해예방’을 위한 안내를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 이러한 보이스피싱에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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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우울.스트레스 관리해야...‘건강한 병영생활’▲ 8358부대 군장병 대상 정신건강증진교육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통영시보건소(소장 : 박주원)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군장병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정신건강증진교육을 지난 5. 8.(금) 14:00~15:30, 8358부대 군장병 150명 대상으로 통영예비군 훈련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해주신 고현남 교수(진주보건대학)는 군장병의 경우 통제된 내무생활, 위계적인 관계, 사회로부터의 단절감과 고립감, 남성적 집단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겪게 되고, 이는 공격적 행동, 불안, 우울 등 심리적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같은 스트레스 상황이라고 해도 사람에 따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그릇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개인에 맞는 건강한 대처법을 알고 적절한 적용을 할 수 있어야 정신건강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최근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겨 준 군대 내 폭행치사 및 총기난사 등 일련의 사고들은 군장병 스트레스 및 우울과 밀접하게 관련돼 나타나는 현상으로 장병들에 대한 다각적인 정신건강증진 활동들은 군대 내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활동이 될 것이다. 통영시보건소관계자는“우리시 관내 군장병들에게 삶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 대인관계 및 자존감을 향상시켜 조직생활에 잘 적응하고 스트레스 상황을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증진 교육 및 상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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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보건소'서 치매카페 '채움' 개소[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는 지난 5월 8일 전국 최초로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내에 치매 카페 ‘채움’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치매환자가 15분마다 1명씩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환자가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는 사회 활동을 통해 치매 증상을 지연시키고, 치매환자의 삶이 향상됨에 따라 치매환자를 위해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환경 조성이 매우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치매환자가 이해받으며 치매행동을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치매 카페’를 열게 됐다. 처인구보건소와 용인시 치매예방관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공간인 치매카페 채움 ‘금요일을 부탁해’를 마련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열어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서포터스, 치매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치매카페’는 다양한 치매관련 도서를 포함해 인지자극 활동을 위한 문제집 풀이, 그룹보드게임,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웃음치료, 공예활동, 미술심리활동, 음악치료, 읽어주는 영화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카페 ‘채움’은 치매환자에게는 인간관계 지속과 일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긍정적인 장소로, 자원봉사자와 일반인에게는 머지않은 장래에 자신에게 닥칠 수 있는 치매에 관해서 미리 생각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자연스러운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