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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겸 부지사, 추석 앞두고 오산 오색시장 찾아▲ 김 부지사 오색시장 방문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았다. 김 부지사는 23일 오후 4시 40분 곽상욱 오산시장, 경기도 전통시장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조문식씨와 함께 오산시 오산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오산 오색시장’을 찾았다. 오산 오색시장은 조선시대부터 5일장으로 유명했던 시장으로, 현재 총 350개 점포에서 1,050명이 종사하고 있다. 2013년에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대통령표창 수상, 2014년에는 대한민국 우수전통시장 인증, 올해에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는 등 경기도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명성이 높은 곳이다. 김 부지사의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메르스 사태 이후 침체된 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김 부지사는 이날 오색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상인들로부터 시장 분위기에 대해 경청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지사는 이날 오색시장 상인회와 함께 시장 내에 위치한 ‘행복으로가는 로스터리 카페’에서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 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다.”면서 “추석맞이 대목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이어 “올 추석에는 많은 도민들이 가까운 전통시장에 들러서 장도 보시고 시장의 정과 흥도 느끼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김 부지사 오색시장 방문 김 부지사는 간담회 이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두부전 등 추석명절날 쓰일 제수용품과 과일을 직접 구입했다. 이어 문화 야시장을 관람하고 떡 나눔 행사와 경품행사에 참여해 시장을 찾은 방문객, 상인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문화 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오색시장의 경우 지난해 7월 사업에 선정돼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야시장을 조성했으며 23일과 추석 연휴인 26~29일 동안 ‘옵빠는 풍각쟁이야’를 주제로 유랑극단 공연, 민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경기도는 메스르 여파로 힘들었던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메르스 발생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등 841억 원을 긴급지원 했었다. 이후 8월에는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추경예산 109억 원을 편성했고, 2차 추경에는 10억 5천만 원을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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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함께 꿈을 만들어가요~ Do Dream 프로젝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는 학교폭력 예방을 도모하고, 경찰관을 꿈꾸는 많은 학생들이 경찰체험 활동을 통해 그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를 만들어 실시했다. 지난 17일 용인동부경찰서에서 경찰 직업 희망학생, 명예경찰소년단원 등 관내 6개 중학교 37명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폭력 실제 사례를 토의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 서야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당일 오전에는 경찰 제복 체험, 112종합상황실 견학, 교통 싸이카 체험, 사격장 견학(사격 시연 및 모의권총 사격 체험) 등 경찰 직업 체험을 통해 경찰 업무를 이해하도록 하고, 희망 부서(형사, 교통 등) 경찰관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실제 경찰이 어떠한 일을 하는지 알려주는 등, 학생들이 경찰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소함으로써 꿈을 실현하는데 있어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당일 오후에는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하는 용인자연휴양림에서 한국전인상담문화원 소속 청소년 상담사 7명, 강남대 교육대학원 청소년상담학과 석‧박사과정 상담사 8명, 학교전담경찰관 7명 등 상담사 총 22명이 7개 팀으로 나눠 학생들과 숲속을 걸으며 1:1 상담을 실시, 이를 통해 분노를 조절하는 법, 평소 가지고 있었던 고민상담 등을 자연스러운 대화로 풀어내 학생들의 억눌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A군은 ‘학교폭력 사건 이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부모님과 사이가 멀어져 반항심만 커졌었는데, 이번 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반성하게 되었고 경찰관이라는 직업을 꿈꾸게 됐다’고 했다.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매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두드림(Do Dream)프로젝트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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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해돋이 전망대.산책로’ ‘조성’▲ 임해자연휴양림 전망대 및 산책로 조성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안인진 임해자연휴양림 인근에 안보 등산로와 연계한 ‘해돋이 전망대 및 산책로’를 조성해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 및 등산객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6천여만원의 사업비로 전망데크 1개소, 산책로 5백m, 목책계단, 이정표 등의 시설물을 지난달 말 설치 완료했으며, 기존 안보등산로와 연결해 휴양림 투숙객은 물론 안보 등산로를 찾는 관광객들의 새로운 등산코스가 될 전망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해돋이 전망대 및 산책로 설치로 강릉임해자연휴양림 방문객 증가와 안보 등산로를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동해안의 빼어난 해안 경관과 동해의 일출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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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추석맞이 체불임금 해소대책'추진'▲ 용인시청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까지 건설공사장 근로자에 대한 체불 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불임금 해소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내 72개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도 함께 요청했다. 협조공문을 통해 시는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근로임금, 장비 비용, 자재비 등의 체불과 지연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해 명절 전 직불처리토록 요청했다. 시는 임금체불 등이 발생하는 현장에 대해서는 체불임금이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건설근로자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다”며 “모두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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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의 명물 사량대교 추석연휴기간 임시개통▲ 사량도의 명물 사량대교 추석연휴기간 임시개통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추석연휴기간 사량도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편의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사량대교를 9. 26.(토) ~ 9.29.(화)까지 안전관리 차원에서 주간(8:00~19:00)에 한해 임시개통한다. 사량도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 및 도서민들의 정주의욕 고취와 관광기반시설확충을 위해 2010년도부터 도서종합개발사업에 반영해 추진중에 있는 사량대교는 현재 99% 공정율로 교량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사업비 476억원을 투입해 추진중인 사량대교는 총연장 530m 폭 13.1m 2주탑 사장교로 접속도로 L=935m, B=11.5m로 설계돼 현재 교량시공을 완료하고 부대공사 및 접속도로공사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이다. 사량대교가 준공됨으로써 마주보고 있는 지척거리이지만 상도와 하도로 분리된 사량면 14개마을 1600여명 주민들의 24시간 자유로운 왕래로 생활권이 통합되는 역사적인 한 획을 긋게된다. 또한 사량대교 가설사업 준공과 함께 그동안 미 정비된 하도일주도로 덕동구간 700m도 확장돼 상.하도 동반성장의 완벽한 기틀을 갖추게 됐다. 이번 추석연휴기간 임시개통 후 교량의 안전성 및 품질확보 검증을 위해 준공검사 및 사용성 점검이 실시되며 이로 인해 교량부분은 9.30.(수)부터 10월 30일(금)까지 통행제한을 실시 후 정상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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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방세 수입 조기달성▲ 용인시청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세입예산의 45%를 차지하는 지방세 수입을 조기달성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수입 예산을 6,573억원으로 편성하고 지방세 징수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8월 말 기준 4,946억 원의 징수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2억원이 증가한 액수이다. 세목별로는 지방소득세 2,870억원(전년 동월 대비 613억↑), 재산세는 707억원(43억↑), 주민세는 207억원(24억↑)을 기록했다. 세입 증가 이유는 법인지방소득세의 독립세화, 인구 증가, 공시지가 상승 등의 요인도 있지만 성실 납세자 지원을 위한 ‘용인시 성실납세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알기 쉬운 지방세’ 책자 배포를 통한 신고납부 안내 강화, 체납액 정리를 위한 징수과 설치(2013년), 공평과세 구현을 위한 세무조사 실시 등 다각도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시 세무조사팀은 법인세무조사를 강화, 9월 현재 법인 대상으로 195억원을 부과고지했으며, 9월 정기 분 재산세로 전년대비 71억원이 증가한 2,227억원을 부과하고 대민 납부 독려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산세 납부 기간(9월 16일~30일)이 추석연휴와 겹쳐 납세자들이 납기를 놓치지 않도록 홍보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탈루 세원을 발굴하고 체납 지방세 징수 강화로 재원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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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7개 단체, 추석맞이 대청소 구슬땀▲ 용인시, 마북동 추석맞이 대청소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마북동주민센터(동장 박상용)는 지난 2일 추석을 앞두고 마북동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회원,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북천변과 주민센터 인근 마북로변에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고 주민들이 쾌적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청소취약지역을 돌면서 무단투기 쓰레기를 약 1톤을 수거하고 인도변 제초작업 등을 실시했다. 골목길까지 구석구석 청소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박상용 마북동장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북동주민센터는 추석을 맞이해 내 지역 상품 팔아주기 운동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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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기업 애로사항’최우선 해결 주문▲ 9월 정례조회 안상수 시장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안상수 창원시장이 1일 시민홀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9월 정례조회’에서 ‘기업사랑’을 또 다시 강조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이날 훈시말씀을 통해 “최근 중국 금융위기로 세계 증시와 외환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여파가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므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해결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아울러 “창원은 ‘기업사랑의 도시’이므로, 취임 이후 기업의 애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우리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진다면 기업의 민원 해결책을 찾을 수 있으므로 최우선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고 “특히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서도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시장은 “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그에 걸 맞는 활발한 토론문화 정착이 필요하므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것은 곧 새로운 시책을 개발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면서 열린 조직문화 정착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창원시는 전국 1위 기초자치단체로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5대 핵심기구’가 구성되어 대외적으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므로 세계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할 것이라 하였다. 더불어, 세계 주요도시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세대 성장엔진이 될 수 있는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을 육성․발전시켜 창원시만의 독특한 도시브랜드 가치를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 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우리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펴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세심한 관심을 가져 달라”면서 “특히 추석 연휴기간 동안 분야별 종합계획을 빈틈없이 수립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환경부장관 표창’과 ‘이달의 베스트 공무원’ 5명이 표창을 각각 받았으며, 새로운 정부운영의 패러다임인 ‘정부 3.0’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자성 강사가 초빙돼 공공정보의 개방·공유, 부처 간 소통·협력을 통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부처 간 소통과 협력,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등을 주제로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의 개요와 사례중심에 대한 강연을 펼쳐 유익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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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관내 休 프로그램, 힐링캠프 성료[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김용숙)은 지난 4월 1일부터 안성시 정신건강증진센터(백기청)와 관내 우울감 경험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공동 협력 프로그램을 전년에 이어 2회째 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안성병원에서 8회기에 걸쳐 지원중인 休 프로그램(심신이완요법)은 다양한 명상요법과 아우토겐, 1:1 호흡훈련등으로 이뤄져 참가자의 자가이완을 돕고, 마음과 신체와의 소통을 돕는등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게하는 치료 요법으로 실제 참석자의 스트레스 감소, 자신감 향상에도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성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힐링캠프는 지난 7월 17일(금)~18일(토)까지 1박 2일에 걸쳐 경기 양평 산음자연휴양림내 치유의 숲에서 이뤄졌으며, 숲치유 지도사의 전문적인 지도로 산림치유(몸으로 만나는 숲), 건강체크(HRV, 스트레스측정), 스트레스 면역력 기르기, 집단활동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였다. 프로그램 참여자 이모씨는 “休 프로그램과 힐링 캠프에 참여하면서 나를 돌아보고, 화를 내려놓을 수 있을 만큼 자신감이 생겼다. 좋은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해왔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공공병원과 지역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상호 연대하여, 대상자를 발굴, 연계하고 협업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다는데 의미가 크며, 관내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안성병원은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질병의 치료뿐만이 아닌 원인이 되는 심리, 사회적 요인까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지켜내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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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Safe-Up[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 교통관리계는 지난 15일 둔전초등학교에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부모님의 안전운전 및 교통법규준수를 도모하기 위해 학생들이 부모님에게 직접 손편지 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부모에게 가족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잘 지켜달라는 내용과 함께 평소하지 못했던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편지를 써 부모와 자녀사이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손편지를 써보니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었고, 함께 참여한 선생님과 학부모도 가족에게 안전 메세지를 전달하는 손편지를 쓰니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용인동부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학 후 추석연휴 전 2차 손편지 쓰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행사를 통해 자율적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