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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주민참여예산 2,600만원 편성▲용인도시공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로 2개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600만원의 예산을 지난 6일 편성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용인도시공사는 시민들의 경영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사 사업 중 필요한 부분에 대한 예산을 주민들이 직접 수립할 수 있도록 이 제도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공사는 지난 2020년 5월 31일까지 접수된 주민 예산안에 대해 내부 검토를 실시했다. 공익성과 시의성 등을 고려한 결과, 시민체육센터 축구장·풋살장 보수공사와 실내체육관 탈의실 개선 등 2개 사업을 선정해 2021년 예산에 반영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용인자연휴양림 잔디광장 보수 등 4개 사업 1억3400만원을 시행한 바 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이용률이 높은 공공시설 개선을 위해 사업을 선정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받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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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산림정책 우수기관 인정···도지사 표창▲지난11월2일, 용인시산불대응센터 현판식에서 백군기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8일 경기도의 산림정책 우수기관 평가서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숲 가꾸기를 비롯한 산사태 예방, 임도시설, 산림 자원 및 휴양 등 산림시책 10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산림기반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숲길 조성과 함께 자연휴양림 시설개선, 산림교육센터 개관,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산림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의 광범위한 피해조사를 통해 시가 특별재난지역에 추가 지정되도록 힘을 보탰으며 효율적인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하는 등 현장중심의 산림정책을 펼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산림이 주는 공익적 가치는 미래 녹색성장 시대의 기반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누리도록 실효성있는 산림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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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9일차 강평 실시▲경제환경위원회 행감 9일차 강평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지난 4일 2020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유향금 위원장은 강평을 시작하며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용인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각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정책 및 시민 불편 사항 개선 방향에 대해 중점을 두고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일자리산업국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위탁운영의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 ▲디지털산업진흥원과 중복된 사업을 지양할 것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 대상기업을 확대하고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 ▲축산농가의 가축 사육환경 개선 및 축분비료공장 악취 민원을 최소화 할 것 ▲동물화장장을 조속히 추진할 것 등을 요구했다. 미래산업추진단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토지 보상을 신속히 추진하고 산업단지의 난립 예방을 위해 엄격한 심의 기준을 적용할 것 ▲덕성2산업단지 인근 도로의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 등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센터 및 3개 구청 소관 부서에는 ▲농촌마을 공동농장 조성사업의 활성화 방안 강구 ▲청년농업인 육성지원과 농촌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 ▲용인시 비거주자 축사 난립에 대한 관리 감독 철저 ▲환경 관련 단속 추진 시 행정처분 및 사후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 등을 요구했다. 환경위생사업소에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적극 행정과 환경 관련 사회단체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활성화 ▲아이스팩 수거 사업 시스템 구축 및 홍보 강화 ▲쓰레기 소각장의 신속한 추진 등을 요구했다. 상·하수도사업소에는 ▲상하수도요금의 현실화율을 적극 검토할 것 ▲노후 수도관의 체계적 관리보수 및 교체를 통한 시민 불편의 최소화 ▲수도 누수시설의 신속한 유지보수 ▲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급수 추진 ▲에코타운사업 인근 주민들과 원만히 소통하여 사업 추진 등을 요구했다.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에는 ▲진흥원 본연의 목적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벤치마킹으로 역량을 강화할 것 ▲수의계약 시 관계 법령 및 지침에 의한 계약률을 준수하여 예산을 절감할 것 등을 요구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덕성2 산업단지 민원 해결 및 공공기여 방안 강구 ▲자연휴양림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 증진 ▲향후 조직개편에 따른 자연휴양림 관리업무 이관과 관련, 용인시-용인도시공사 간 철저한 업무 인수인계를 통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 등을 요구했다. 유향금 위원장은 강평을 마무리하며 “각종 사업 진행 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없애고 어떤 사업이 시민을 위한 사업인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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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8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지난 3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원동 의원은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에 사업화종합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많은 기업이 특허출원과 제품인증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건한 의원은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에 사업 전반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여 시비사업과 국도비 보조사업 간 균형 잡힌 예산 편성을 요청하고, 용인도시공사에는 덕성2 산업단지의 민원 해결 및 공공기여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안희경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초부리 보도공사 마무리 등 자연휴양림 인근 주민들에 대해 추가 인센티브를 반영하고 향후 사업추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유향금 의원은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에 드림 1인 창업센터 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점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철저한 예산 편성으로 추가경정예산을 최소화 할 것을 요청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장애인 이용자를 위한 시민체육센터 수영장 레인 추가 배정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윤환 의원은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에 철저한 사업계획으로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수의계약과 관련하여 관계법령 및 지침에 의한 계약률을 준수하여 예산 절감을 도모할 것과,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 사업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인력수급 계획에 만전을 기하고 전문인력 확보로 연구과제 성과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과 적극적인 벤치마킹을 통해 진흥원 본연의 목적 달성을 위해 역량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각종 시설공사 시 철저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예산 편성에 신중을 기하고 잦은 설계변경을 지양할 것과, 시민체육센터 안전사고 방지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하연자 의원은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에 종료사업의 부활 및 계속 추진을 검토 요청하고 메이커스페이스, 디바이스랩 등의 지속적인 운영 활성화를 요구했다. 또한 청년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등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도농복합 도시의 장점을 살린 사업을 발굴 및 양성해 달라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자연휴양림 주차시스템 및 객실 이용의 전산화 등 이용 편의 시설 개선과,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에 침대 설치 등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시설을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시민체육센터 안전사고 방지 및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이미진 의원은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에 드론페스티벌 등 주요 행사 추진에 있어 돼지열병 등과 같이 불가피한 상황이 있더라도 행사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추진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용인 산업 특성에 맞는 연속성을 갖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자연휴양림 객실 증설과 주중 주차 무료개방을 통해 시민 복지를 증진 시키고, 자연휴양림 업무 이관에 따른 인수인계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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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1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지난 26일 일자리산업국 소속 일자리정책과, 기업지원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산림과, 동물보호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윤환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셔틀버스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접근성 향상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등 예산집행에 있어 불용액이 과다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수립 및 예산 계상에 만전을 기하고 포기자 발생 등 사업 추진 중 발생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희망일자리 등 일자리 정책 홍보를 요청하고, 신갈 용마유통과 관련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기업지원과에는 기업 불편 해소 지원사업 확대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농업정책과에는 저수지가 본래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할 것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대해 농가들이 알 수 있도록 읍면동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축산과에는 축산농가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가축 사육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가축분뇨액비살포비 지원, 장애학생 재활 승마교실 운영,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 등 집행 잔액이 과다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산림과에는 산사태 피해방지 대책 마련과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후 식재나무의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하연자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관련 수탁자 선정 및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여 성과 창출 제고 및 성과 평가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농업정책과에는 학교급식지원센터의 투명한 자료 공개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과 학교급식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직영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로컬푸드 판로개척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산림과에는 Farm&Forest 타운 사업 추진 시 주변 경관 보존과 개발을 적절히 하고,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을 요구했다. 이미진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의원 요구자료 제출에 적극적으로 응할 것을 강조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수탁자의 당초 사업계획을 철저히 검토하고 사업추진 모니터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편안하게 중앙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각종 행사 및 5일장 개최 시 주차장의 무료 개방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기업지원과에는 용인시와 디지털산업진흥원 간의 중복사업 추진을 지양해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할 것을 건의하고, 농업정책과에는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보관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재고 처리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박원동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타 지자체 전통시장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희망일자리사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예산집행과 사업 마무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기업지원과에는 MOU 체결 전 실현가능성 등을 고려해 면밀히 검토하고,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 대상 확대를 요구했다. 농업정책과에는 장마철 저수지 방류를 계획적으로 조절하지 못해 발생한 농경지 등의 침수피해에 대해 농어촌공사와 보상 방안 등을 협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축산과에는 축산업의 무분별한 양성보다는 양질의 가축을 양성할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에 노력할 것을 산림과에는 폭우에 의한 산사태 방지를 위해 수로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동물보호과에는 동물화장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유향금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생활임금심의회 위촉직 위원의 증원을 검토할 것을, 농업정책과에는 농촌민박사업 규정 준수 여부 및 위생, 소방 등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축산과에는 행정사무감사 자료 시 추진 중인 사업의 추진현황 및 계획을 성실히 작성할 것을 당부하고, 악취 등 축분공장에 대한 민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산림과에는 자연휴양림 직영 전환을 충분히 대비해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안희경 의원은 농업정책과에 교육지원청, 학교급식지원센터 간 갈등해결 및 중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기업지원과에는 노사민정 각 주체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고용 노동 및 노사협력 사안을 논의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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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자연휴양림 내 패러글라이딩 착륙장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는 16일 용인자연휴양림 내 패러글라이딩 착륙장 조성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용인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휴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산림레포츠를 즐기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들려는 것이다. 종전엔 패러글라이딩 체험 시 나대지에 착륙해야 해 안전사고 위험은 물론 장비 손상의 우려가 컸다. 시는 국도비 6억원을 투입해 롤잔디를 식재하고 풍향계를 설치하는 등 부대시설을 정비했다. 또 체험객이 편안히 휴식하도록 몽골텐트를 설치했다. 또한, 시는 내년 추가로 국도비를 확보해 패러글라이딩 이륙장 및 어린이 체험시설인 에코어드벤처 등 산림레포츠 시설을 정비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휴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림레포츠 시설을 즐기도록 다양한 부대시설을 정비해 산림교육과 레포츠가 공존하는 복합 산림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산림교육센터를 조성해 숲해설, 산림 치유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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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제248회 임시회 개회▲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이 제248회 임시회 개회를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13일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대책근무와 방역근무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과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 보건소 직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인 만큼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고, 내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9건, 동의안 4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14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하며, 19일 제2차 본회의, 20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22일부터 2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2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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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13일 시민과의 대화서···최고의 복지와 경제방역은‘일자리’강조▲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오는 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용인시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개최한 상반기 박람회에 이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백 시장은 특히 “최고의 복지과 경제방역은 바로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엔 59개 업체가 참여해 총 250명을 채용한다.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계층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희망업체 면접을 진행한다. 시는 참가인원 분산을 위해 행사 시간을 3시간에서 5시간으로 늘리고 업체 면접 부스를 2m 간격으로 설치한다. 시는 입장 전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비롯해 대기줄 간격선 등을 설치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력서와 단정한 복장을 준비해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와는 별도로 시는 시 일자리센터에서 각종 취업프로그램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해 동행 면접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는 또 코로나19로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용인시 언택트 수출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에 바이어 발굴, 통역 컨설팅 지원, 현지 홍보와 마케팅 대행 등을 지원하고 화상 상담회 등을 개최해 수출 판로는 열어주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8월 베트남 지역 상담회를 연데 이어 11월 5일에는 중국 광저우 수‧출입교역회 화상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 상담회에선 관내 6개 중소기업과 18개 해외 바어어사 참여해 만남을 가진다. 백군기 시장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됐지만 확실한 안정세 회복을 위해 관내 시설에 대해선 선택적으로 방역 강화조치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관내 일반음식점 8178개와 휴게음식점 2994개를 비롯해 제과점・ 뷔페・목욕탕・콜라텍・단란주점 등 1만1789개 업소는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한다. 단,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등 277곳은 4㎡당 1명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된다. 기존 집합금지대상이었던 노래연습장 389곳을 포함해 PC방, 오락실, 실내공연장, 영화관, 멀티방, 교회를 제외한 종교시설에도 핵심 방역조치가 의무화된다. 교회의 경우엔 예배실 좌석 수의 30% 이내의 인원 참가를 기준으로 대면 예배는 허용됐지만 소모임과 행사, 식사 등의 행위는 금지한다. 더불어 시는 지난 12일부터 용인자연휴양림에 대해선 행사를 제외한 가족 단위 숙박과 100인 이하의 입정을 허용하고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 용인농촌테마파크도 13일부터 농업기슬센터 홈페이지를 통회 1일 4회, 1회당 100명 이하의 이용객을 받기로 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기후변화체험센터, 노동복지회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7개 청소년 시설도 이용 인원을 50%로 제한해 운영을 재개했다. 관내 17개 공공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운영을 제개한다. 이용자 간 2m 거리두기를 지키고 열람실 이용객은 50%로 제한하는 한편 1일 2회 발열 체크를 비롯해 마스츠 착용 여부도 점검한다.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은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성인문해학교 등 평생학습시설 16곳은 오는 19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관내 172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은 지난 5일부터 시설 수용인원을 50%로 제한해 운영을 시작했다. 165개 유치원을 비롯해 351개 초・중・고교는 원격수업과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이어가지만 오는 19일부터는 전체 학생의 3분의 2 등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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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면, 가을맞이 시가지 환경정비에 '구슬땀'[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대화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봉술, 부녀회장 정성현)는 지난 6일 추석연휴가 끝나고 가을을 맞이해 대화면 시가지 환경정비에 나섰다.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비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땀띠공원과 더위사냥축제장을 중심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청결한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전봉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추석연휴가 끝나고 남겨진 쓰레기를 정리하고 대화면 시가지 곳곳을 청소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용화 대화면장은 “코로나19 방역 등 늘 지역을 위해 적극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와 새마을부녀회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비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새마을단체와 면사무소가 힘을 모아 더욱 살기 좋은 대화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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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유지하라”[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추석 연휴 지났지만 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며 다소 강화된 방역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석에 이어 한글날을 포함한 연휴를 어떻게 보냈는지가 가을철 재유행과 1단계 생활 방역체계로의 전환을 결정지을 분수령이 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이와 관련 시는 휴일 여부와 관계없이 집합금지 대상인 클럽・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11종과 식당, 카페, 영화관, 쇼핑몰,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터미널 등 대중교통 이용 밀접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4일에는 교회 21곳, 사찰 6곳, 성당 3곳 등 종교시설 30곳을 선별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추석 연휴기간 생활치료센터 일대와 확진자 발생 거주지 일대 등을 철저히 방역 소독하는 한편 용인버스터미널, 시외버스정류소도 1일 1회 이상 소독했다. 백 시장은 “종교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서 감사한다”며 “방역수칙 준수는 우리의 공동체를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또 “가을철 독감 등으로 트윈데믹이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한글날을 포함한 이번 주말엔 다시 한번 외출과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부터는 감염병예방법이 개정돼 방역지침 준수 명령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마스크 착용 의무대상 시설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서 조정되지만 지하철이나 버스 등의 대중교통, 병원이나 요양원, 집회・시위장 등에선 상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당사자는 10만원, 시설 관리 운영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 부과는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 달 13일부터 적용된다. 백 시장은 “마스크 미착용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어야겠지만 무엇보다 코로나19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백신이 마스크 착용임을 잊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30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용인시에선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죽전・대지고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시는 이들 2곳 학교 학생・교직원 등 778명을 진단검사 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이나 진단검사를 받게 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심리치료를 병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는 이들 2곳 학교 학생이 아니더라도 코로나19로 불안을 느끼는 청소년에게 무료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