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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동안복지재단, 함께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힘 보태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청 [광교저널] 서울시는 동안복지재단과 함께 오는 14일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동안복지재단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15개 복지시설을 위탁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와는 2015년부터 ‘사랑의 쌀 나누기’로 약 100톤(2억7천만원)을 지원하기 시작한 것을 인연으로 장기적인 협력을 도모하는 협약을 맺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동안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다양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나눔 활동을 펼치고, 서울시는 사업의 성공적 수행에 필요한 행정지원과 대상자 발굴 및 추천 등을 위한 市 행정지원의 협조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동안복지재단은 ▲매년 부활절에 생필품을 나누는 ‘기쁨나눔상자’ 전달 ▲겨울철, 쌀과 연탄 기부 ▲노인 결연 가정 지원과 경로잔치 지원 ▲결식아동· 청소년 지원 및 장학금 기탁을 통해 다음 세대를 키워 나가는 나눔 활동 ▲개안수술비와 인공와우 이식수술, 긴급 의료비 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교회 토지 및 시설 보행자 도로로 공유하고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등 약 20여개 분야에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는 서울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과 공유사업 및 사회적기업 지원 등 더욱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서울시와 동안복지재단은 금번 업무협약의 내용을 실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공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발굴해 추가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데 적극 동참 할 예정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은 “동안복지재단이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서울시 취약계층의 가정과 여러 시설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공공 영역에서도 하지 못하는 일을 종교계에서 앞장서 주신 모범적인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며 “서울시 또한 동안복지재단의 후원이 긴요한 지역문제 해결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며, 서울시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안복지재단 김형준 대표이사(동안교회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교회의 사회적 역할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서울시와 동안복지재단과의 협약을 계기로 도움이 절실하지만 제대로 발굴되지 못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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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무원들, 포상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경제과 이웃돕기 [광교저널]공무원들이 부서 포상금을 사회복지시설 원생들을 위해 사용한 사실이 알려져 작은 감동을 주고 있다. 충주시에 따르면 경제과 직원들은 최근 1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해 관내 아동 및 청소년 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했다. 이번 생필품 구입에 사용한 1백만원은 올 상반기 친절부서로 선정돼 지난 3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표창장과 함께 포상금으로 받은 것이다. 이날 경제과 직원들은 직접 시설을 찾아 구입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경제과 직원들은 지난해 11월에도 정부합동평가 지방물가 안정관리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부서 포상금으로 소외계층 3가구에 연탄을 전달한 바 있다. 손창남 경제과장은 “비롯 작은 금액이지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어린 학생들이 미래의 기둥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이 흔쾌히 포상금을 시설 아동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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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장성여중서 릴레이 드림콘서트▲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와 전남인재육성재단이 개최하는 제6회 릴레이 드림콘서트가 5일 장성여자중학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드림콘서트에선 베스트셀러 산문집 ‘연탄길’로 유명한 이철환 작가가 장성여중 전교생 185명을 대상으로 ‘마음으로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철환 작가는 소설과 동화를 주로 쓰고 있으며, 특히 430만 명의 독자들이 읽은 전 3권의 ‘연탄길’이 유명하다.초·중·고 교과서에 10편의 글이 수록된 바 있으며, 대표작인 ‘연탄길’은 뮤지컬로도 제작돼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소극장 창작 뮤지컬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KBS ‘아침마당’,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MBC ‘길거리 특강’ 등 방송출연과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따뜻한 이야기로 행복을 전하는 강연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이번 특강에서는 ‘신체적인 눈’이 아닌 ‘마음으로 바라보는 눈’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의 ‘진정성 있는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전라남도는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인사들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릴레이 드림콘서트 사업을 하고 있다. 연말까지 22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매월 2~3회씩 개최한다.7월에는 장성여중을 포함해 담양여중, 목포제일여고, 남악초, 영광초 등 5개 학교를 대상으로 드림콘서트가 연이어 개최된다. 강동오 ㈜강동오케익 대표, 배성희 이화여자대학교 간호학부 조교수, 이정욱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등이 강사로 선정돼 청소년들에게 사랑, 꿈 전도사로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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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탄소산업발전위원회, 8개 정책과제 발굴▲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7월 5일 전라북도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회 산하 4개 실무협의회에서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발굴한 총 8개의 정책과제에 대한 점검을 하기 위해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유희숙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을 비롯 국내 탄소기업, 연구기관, 학계 등 관련 전문가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회 산하 4개분과(탄소정책ㆍ탄소융복합ㆍ탄소소재산업ㆍ탄소나노분과)에서 약 6개월에 걸쳐 발굴해 낸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발굴과제의 실현가능성 및 국가정책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중간보고회로 진행됐다. 이들 4개 분과는 그동안 분야별로 전북 탄소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큰 틀의 정책과제 발굴 및 기획을 위해 매월 두세 차례의 기획회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총 8개의 정책과제를 발굴해 금번 위원회를 통해 기본방향과 대략적인 내용을 발표하게 된 것이다.각 분과는 발굴과제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구체적인 기획 작업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이날 발표된 주요 과제들로는 그간 꾸준히 제기돼 온 탄소산업 생태계 촉진, 탄소기업 지원 방안, 인력양성 등의 과제들이 포함돼 있다.특히, 탄소산업 밸류체인 분석을 통한 취약분야 보완, 탄소복합재 생산기업 대상 장비 공동활용 지원, 탄소융합 얼라이언스 구축 등이 눈에 띈다. 유희숙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탄소법 제정, 대통령 공약반영으로 이제는 국가 차원에서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므로,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많은 아이디어를 찾아 내고 정부에 제공해서 최대한 국가정책화를 도모해야 한다”라며 탄소산업발전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도 탄소산업과 관계자는“실무협의회에서 발굴한 이번 정책과제 중 일부과제들은 아직 아이디어 차원이기 때문에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내용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하반기에는 관련 데이터와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완성도를 최대한 높혀나갈 계획이며, 정책과제의 추가 발굴도 병행해 나걸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탄소융복합분과에서 발굴해 산학연 전문가 의견수렴과 공청회 등을 통해 마련한‘탄소기업 가이드라인’에 대한 심의도 함께 진행했다. 탄소기업 가이드라인은 도 투자유치 보조금을 신청하는 탄소기업에 대해 지원 대상기업인지 여부를 명확히 판단하고자 하는 기준을 마련한 것으로, 주요 기준을 살펴보면, 탄소소재 생산기업, 탄소소재부품 생산기업, 탄소제품 생산기업, 탄소소재 활용기업 등을 지원 대상 탄소기업으로 분류하고, 재활용 탄소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중 환경관련 법률 등에 따른 인허가를 받지 않은 기업, 천연탄소소재 및 유사 탄소소재를 이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도는 오는 11월에“전라북도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다시 개최해 국가 정책 및 도 시책으로 반영할 정책과제를 최종 확정해 나갈 계획이다. 탄소산업발전위원회는 전북 탄소산업육성조례에 의거해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로 탄소관련 연구기관, 학계, 기업 등 국내 전문가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회 산하 4개 분과에 40여명이 참여하는 등 총 6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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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은행, 장수군 어려운 이웃에 선풍기 기탁▲ 연탄은행 기탁 [광교저널] 장수군은 23일 전주 연탄은행과 선풍기 (40대)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된 선풍기 40대는 장수군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윤국춘 대표는“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풍기를 기탁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연탄은행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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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자전거 타기로 1석 4조 건강생활 실천 하세요▲ 포천시보건소 자전거 타기 [광교저널] 포천시는 오는 26일부터 시 본청 및 은행 둥 가까운 곳의 업무 처리를 위해 관용차량의 이용을 지양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활용해 업무 처리를 한다고 밝혔다.금번 시책은 최근 미세먼지 등 사회적 이슈로 대두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가까운 거리를 관용차량을 이용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행정비용의 절감,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통한 직원들의 체력증진에 기여하고, 자전거를 활용한 보건시책 홍보 등 1석 4조의 효과를 거두자는 취지로 도입하게 됐다.포천시는 최근 석탄화력발전시설 건립 및 복합화력발전소(LNG) 운영으로 대기환경 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 심리가 팽배해 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김종천 포천시장은 지난 4월 13일 취임 이후 신북면 신평리에 추진중인 석탄화력발전 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해 사용연료를 유연탄에서 액화천연가스(LNG)로 변경해줄 것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시는 포천천 2차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선단동 현대모비스∼신읍동 5일장터 구간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를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소흘∼신북간 13km의 자전거길이 연결돼 자전거를 이용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전 직원이 근거리 업무 추진 시 자전거 타기를 적극 실천해 ‘건강한 100세 도시 포천’을 만드는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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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월호동, ‘네잎클로버 드림(Dream) 사업’ 추진▲ 지난 20일 여수시 월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 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에 계절음식을 전달하는 한잎 사랑의 계절음식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광교저널]여수시 월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네잎클로버 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네잎클로버 드림 사업은 총 4개 분야다. 어려운 이웃에 계절음식을 지원하는 ‘한잎, 사랑의 계절음식’, 환절기에 연탄을 지원하는 ‘두잎, 온기 가득 사랑 연탄’, 공부방을 조성하는 ‘세잎, 꿈꾸는 공부방’,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하는 ‘네잎, 밝은 세상 더하기’ 등이다. 지난 20일에는 첫 번째 ‘한잎, 사랑의 계절음식’ 사업이 실시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동 주민센터 공무원 20여명은 관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30가구를 찾아 물김치와 명태포 등 6가지 계절음식을 전달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짝수 달마다 ‘한잎, 사랑의 계절음식’ 사업을 펼쳐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전할 계획이다. 곽영수 월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네잎클로버 드림 사업을 통해 행복이 가득한 월호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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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군산물류센터, 군산시드림스타트 가정 주거환경개선 지원▲ GS칼텍스 물류센터 주거환경개선 [광교저널] GS칼텍스 군산물류센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군산시드림스타트 대상아동 가정에 도배장판 및 연탄을 지원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게 된 드림스타트 가정은 오래된 집으로 곰팡이가 온 집에 퍼져 아토피 등 어린 아이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도배와 장판이 아주 낡아서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GS칼텍스 군산물류센터 임직원 10여명 등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장판 교체작업을 실시하고 연탄을 지원해 장마기간에 곰팡이가 재발하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드림스타트 가정은 “곰팡이가 핀 노후화된 집에서 생활하다 보니 아이들이 아토피가 생기고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지나 않을까 걱정했는데, 봉사 회원들의 노고로 깨끗한 방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정말 고맙다”며 연신 감사의 말을 전했다.GS칼텍스 군산물류센터 유재성 센터장은 “드림스타트 가정이 깨끗해진 도배·장판을 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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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산청지점, 사랑의 이웃 돕기 앞장▲ 경남은행 산청지점, 선풍기 50대 기탁 [광교저널]경남은행 산청지점(지점장 서충열)은 21일 산청군을 방문해 최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50대(15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 산청지점은 매년 명절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기탁뿐 아니라 김장지원, 연탄지원, 떡국지원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충열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허기도 군수는“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경남은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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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봉사단, 훈훈한 나눔봉사▲ 영광군 [광교저널] 영광군은 자녀의 심장질환에 따른 의료비 부담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의 지원을 위해 민간기관과 함께 발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받은 위기가정은 영광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발굴했고 이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민간자원을 연계하던 중에 “파랑새 봉사단”에서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을 해당 위기가정에게 직접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지난16일 지원금을 전달했다. 파랑새봉사단은 2013년 1월부터 시작해 영광종합병원 직원들로 구성돼 찾아가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경로당 어르신들 안마서비스 및 저녁식사 제공, 건강정보 안내를 통해 영광군민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을 뿐 아니라 연말에는 연탄 나눔 행사 및 난방비 지원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파랑새봉사단 관계자는 “지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고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봉사활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군 관계자도 “계속적으로 민·관이 함께해 어려운 가정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