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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8명추가··· 관내 230명 관외 23명 총 253명▲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 광교저널)22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9일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8명(용인223~230번)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명은 서울시 송파구 예수공동체교회 관련이며, 1명은 광화문 집회 참석 관련, 6명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된다. 서울시 송파구 예수공동체교회 관련 1명 수지구 죽전동 동성1차아파트 거주 시민 1명(용인-223번, 40대 남성)이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23번 환자는 서울시 송파구 확진환자인 예수공동체교회 목사와 접촉해 18일 수지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 환자는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지난 14일 이 교회 기도회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화문 집회 참석 관련 1명 기흥구 신갈동에 거주하는 시민 1명(용인-228번, 60대 남성)이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16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전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사회 감염 추정 6명 이와는 별도로 6명이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와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24번(30대 여성, 처인구 이동읍 금광베네스타, 발열‧근육통) 용인-225번(30대 여성, 처인구 유방동, 두통‧코막힘‧인후통) 용인-226번(7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근육통‧오한) 용인-227번(70대 남성, 기흥구 중동 스프링카운티자이, 발열) 용인-229번(30대 여성, 수지구 풍덕천동 진산마을 푸르지오, 발열) 용인-230번(50대 여성, 수지구 풍덕천동 진산마을 푸르지오, 발열‧두통‧오한) 등이다. 용인-224번 환자는 18일 다보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225번 환자는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226‧227‧229‧230번 환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각각 검체를 채취했다. 이 가운데 용인-229‧230번 환자는 가족관계이다. 시는 223 ‧ 224번 환자는 안산시 소재 생활치료센터로, 226번 환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각각 이송할 예정이다. 나머지 환자에 대한 격리병상도 요청한 상태다. 또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추가로 접촉자 진단검사와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19일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30명 관외등록 23명 등 253명이 됐다. (8.19 10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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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오전 9명에 이어 오후에도 또~~▲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8일 15시 현재 4명(용인220~222번, 용인외-23번)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2명은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이며, 1명은 광화문 집회 참석자, 1명은 앞서 오전 9시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 216~218번 환자의 가족이다. 앞서 이날 10시 기준 9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을 포함해 용인시에서 이날 하루 1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이다.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2명 이날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된 시민 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21(60대 여성, 기흥구 동백동 호수마을 주공아파트, 무증상) 용인외-23(60대 여성, 기흥구 신갈동, 무증상) 용인-221번 환자는 전날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씨젠 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외-23번 환자는 전날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같은 병원의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화문 집회 참석 ‧ 지역사회 감염 추정 2명 이와는 별도로 이날 2명의 시민이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20(40대 여성, 기흥구 마북동, 기침) 용인-222(70대 남성, 기흥구 보라동, 무증상) 용인-220번 환자는 앞서 오전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216~218번 환자의 가족이다. 전날 가족과 함께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지만 검사 결과가 이들보다 늦게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222번 환자는 서울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특별한 증상은 없었지만 정부의 자발적 진단검사 권고에 따라 전날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관의 감염경로 파악과 접촉자 선별 결과에 따라 추가로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18일 오전 15시 기준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222명 관외등록 23명 등 24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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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관내 218명 관외 22명 총 240명▲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9명(용인211~219번)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가운데 2명은 수지구 죽전동 대지고 확진환자의 가족이며, 나머지 7명은 타지역 또는 지역사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수지구 죽전동 대지고 관련 2명 이날 대지고 관련 확진환자의 가족 2명이 GC녹십자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14(50대 남성, 수지구 죽전동 새터마을 푸르지오, 발열‧기침) 용인-215(40대 여성, 수지구 죽전동 새터마을 푸르지오, 발열‧기침) 이들은 지난 11일 용인외-20번으로 등록된 가족의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였다. 14일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수지구보건소의 자택 방문으로 검체를 채취했다. 지역사회 감염 추정 6명 이와는 별도로 이날 6명의 시민이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와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11(20대 남성, 수지구 상현동 금호베스트빌, 두통‧기침‧가래) 용인-212(50대 남성, 기흥구 중동 동일하이빌아파트, 미열‧오한) 용인-213(20대 여성, 수지구 죽전동 한솔노블빌리지, 기침‧가래‧인후통) 용인-219(70대 남성, 처인구 남사면 e편한세상, 발열‧오한) 용인-211번 환자는 서울시 강남구 소재 헬스장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날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12번 환자는 전기 관련 자영업자로 평소 고혈압, 고지혈증 등 증세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미열 등 증상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13번 환자는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205번 환자(지역 감염 추정)의 가족으로 이날부터 자가격리에 있던 중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수지구보건소의 자택방문으로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19번 환자는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처인구 김량장동 다보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16(40대 남성, 기흥구 마북동, 기침‧발열) 용인-217(10대 남성, 기흥구 마북동, 미열‧오한) 용인-218(10대 여성, 기흥구 마북동, 기침) 용인-216~218번 환자는 가족관계다. 이 가운데 용인-218번 환자는 16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216번과 217번 환자는 각각 17일부터 기침‧미열 등의 증상으로 17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16번 환자는 고양시 소재 회사에 근무하는 것으로, 217‧218번 환자는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관의 감염경로 파악과 접촉자 선별 결과에 따라 추가로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18일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18명 관외등록 22명 등 24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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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주민자치센터 ‧ 노인장애인 복지관 2주간 운영 중단[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6일부터 31개 주민자치센터와 3개구 노인‧장애인 복지관, 852개 경로당,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를 2주간 운영 중단했다. 시에 따르면 전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관내 모든 공공시설에 대해 이용객을 50%로 제한한다고 밝혔지만 일부 시설에 기준보다 강화된 조치를 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선제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평생학습관이나 청소년 수련관, 체육시설 등에선 반드시 방역수칙을 지키는 조건으로 평상시의 50%로 이용객을 제한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관내 곳곳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인‧어르신을 위해 해당 시설을 우선 운영 중단키로 결정했으며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도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시는 전날 경기도가 도내 모든 어린이집에 대한 휴원 연장을 결정한 데 따라 18일부터 개원하려던 관내 879곳 어린이집의 휴원을 별도 명령이 내려올 때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지원청과의 협의에 따라 18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는 원격수업으로 대체한다"고 덧붙였다. 14일부터 집합제한 명령이 내려진 관내 906곳 종교시설에 대해선 83개부서로 구성된 35개 점검반이 전수 점검을 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집회를 연 종교시설은 670곳인데 97.7%에 달하는 655곳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미흡한 부분이 발견된 15곳에 대해선 엄중 경고했다. 방역수칙을 미준수한 시설에 대해선 3회 이상 점검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할 방침이다. 시는 또 14일부터 관내 1993곳 학원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18일부턴 고위험시설인 204곳 PC방과 379곳 노래방을 전수 점검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께서는 상황의 심각함을 인지하시고 앞으로 2주간 지역의 안전망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반드시 방역수칙을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추가 확진자 발생을 막는 데에는 시민의 방역 동참과 동시에 동선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인력 충원 등 보건당국의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선 이날 오후 5시 현재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에 등록된 환자는 관내 208명, 관외 22명 등 23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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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용인시, 코로나19 확진환자 6명 추가···관내 208명 관외 22명 총 230명[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6일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6명(용인203~208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2명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이며, 2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 2명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와 관련 이날 오전 12시 기준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날까지 이 교회 관련으로 관내 총 5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과 16일 발생한 우리제일교회 확진자는 다음과 같다. 용인-203(70대 남성,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 1단지, 무증상) 용인-208(50대 여성, 기흥구 신갈동, 무증상)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 이와는 별도로 기흥구와 수지구에서 2명의 시민이 각각 씨젠의료재단과 녹십자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04(40대 남성, 수지구 풍덕천2동 신정마을 주공9단지, 발열・기침・두통) 용인-207(30대 남성, 기흥구 고매동, 인후통) 용인-204번 확진자는 서울시 영등포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5일 오전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자차로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07번 확진자는 서울시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가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15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지역사회 감염(감염경로 조사중) 2명 이와 함께 처인구에서 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 이들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며 현재 역학조사관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용인-205번(50대 여성, 수지구 죽전동 한솔노블빌리지, 미열・인후통) 용인-206번(60대 여성, 처인구 남동 엘펜하임, 두통・근육통) 용인-205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미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15일 용인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06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두통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15일 자차로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이들 2명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며 현재 역학조사관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시는 전날 발생한 용인-203・204번 확진환자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용인-204번의 동거인 1명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또 다른 확진자 4명(용인 205~208번) 대해선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동거인 등 추가검사자를 선별해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한편, 16일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208명 관외등록 22명 등 23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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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관내 207명 관외 22명 총 229명▲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6일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5명(용인203~207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1명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이며, 2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 1명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와 관련 이날 오전 10시 기준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날까지 이 교회 관련으로 관내 총 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저녁에 발생한 우리제일교회 확진자는 다음과 같다. 용인-203(70대 남성,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 1단지, 무증상)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 이와는 별도로 기흥구와 수지구에서 2명의 시민이 각각 씨젠의료재단과 녹십자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04(40대 남성, 수지구 풍덕천2동 신정마을 주공9단지, 발열・기침・두통) 용인-207(30대 남성, 기흥구 고매동, 인후통) 용인-204번 확진자는 서울시 영등포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5일 오전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자차로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07번 확진자는 서울시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가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15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지역사회 감염(감염경로 조사중) 2명 이와 함께 처인구에서 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 이들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며 현재 역학조사관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용인-205번(50대 여성, 수지구 죽전동 한솔노블빌리지, 미열・인후통) 용인-206번(60대 여성, 처인구 남동 엘펜하임, 두통・근육통) 용인-205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미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15일 용인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06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두통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15일 자차로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이들 2명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며 현재 역학조사관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시는 전날 발생한 용인-203・204번 확진자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용인-204번의 동거인 1명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또 다른 확진자 3명(용인 205~2007번) 대해선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동거인 등 추가검사자를 선별해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한편, 16일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207명 관외등록 22명 등 22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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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49명···安全不感症(안전불감증) 돌아오나?▲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4일 이날 하루 49명(용인 146~192번, 용인외-22번)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44명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이며, 1명은 죽전고 학생이다. 나머지 4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와 해외입국 시민 등이다.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 44명(15시 기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서 이날까지 총 5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 교회에서만 12일 2명, 13일 6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오전 12명, 오후 32명 등 44명이 추가로 발생한 것이다. 이날 발생한 우리제일교회 확진환자 44명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용인-147(20대 남성, 수지구 상현동 성복역리버파크아파트, 기침 등의 증상 발현) 용인-148(20대 여성, 수지구 상현동 성복역리버파크아파트, 12일부터 기침, 가래, 근육통 등의 증상) 용인-149(40대 여성, 수지구 상현동 성복역리버파크아파트, 12일부터 기침, 가래 등의 증상) 용인-150(50대 남성, 수지구 상현동 성복역리버파크아파트, 무증상) 용인-151(60대 여성,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아파트) 용인-152(60대 여성, 수지구 동천동, 10일부터 발열, 기침 등 증상) 용인-153(40대 여성, 수지구 죽전동 현대시티빌, 10일부터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 용인-155(50대 남성,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아파트, 무증상) 용인-157(60대 남성, 수지구 동천동, 무증상) 용인-158(6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용인-159(60대 남성, 처인구 역북동 골드클래스아파트, 12일부터 오한, 발열 등의 증상) 용인-160(50대 여성, 처인구 역북동 골드클래스아파트, 10일부터 발열 몸살 등의 증상) 용인-161(40대 여성, 상현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아파트, 12일부터 인후통, 근육통, 미각소실 등의 증상) 용인-162(20대 여성, 수지구 신봉동 동부센트레빌 6단지, 무증상) 용인-163(60대 여성, 수지구 상현동 성원상떼빌3차아파트, 무증상) 용인-164(60대 남성, 수지구 상현동 성원상떼빌3차아파트, 무증상) 용인-165(60대 여성,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 3단지, 무증상) 용인-166(60대 남성,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 3단지, 무증상) 용인-167(40대 남성, 기흥구 동백동 백현마을주공9단지아파트, 무증상) 용인-168(70대 여성, 기흥구 동백동 백현마을주공9단지아파트, 무증상) 용인-169(5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인후통) 용인-170(6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성호샤인힐즈아파트, 근육통) 용인-171(20대 여성, 기흥구 신갈동 삼익아파트, 인후통‧발열) 용인-172(50대 여성, 기흥구 신갈동 용인기흥유방아이유쉘, 기침 등) 용인-173(50대 여성, 기흥구 신갈동 삼익아파트, 기침‧오한) 용인-174(5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GTX용인역 포레하임, 기침‧두통) 용인-175(4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GTX용인역 포레하임, 근육통‧두통‧몸살) 용인-176(50대 남성, 기흥구 신갈동 삼익아파트, 인후통‧근육통‧발열) 용인-177(5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기침‧근육통) 용인-178(40대 남성, 기흥구 언남동 하마비마을동일하이빌2차아파트, 무증상) 용인-179(10대 남성, 기흥구 언남동 하마비마을동일하이빌2차아파트, 무증상) 용인-180(10대 여성, 기흥구 언남동 하마비마을동일하이빌2차아파트, 인후통‧발열) 용인-181(2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가래‧인후통‧발열) 용인-182(50대 남성, 이천시 백사면 조읍리, 무증상) 용인-183(7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무증상) 용인-184(7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무증상) 용인-185(60대 여성, 기흥구 마북동 삼성노빌레, 근육통‧두통‧호흡곤란) 용인-186(70대 여성, 기흥구 마북동 삼성노빌레, 가래‧발열) 용인-187(4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GTX용인역 포레하임, 무증상) 용인-188(4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GTX용인역 포레하임, 발열‧기침‧인후통) 용인-189(40대 남성, 기흥구 중동 남광하우스트리, 발열‧근육통‧두통) 용인-190(50대 여성, 기흥구 보정동, 무증상) 용인-191(50대 남성, 기흥구 보정동, 근육통‧두통) 용인-192(60대 여성, 기흥구 청덕동 물푸레마을 5단지, 인후통) 시는 이들 44명의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추가 검사자를 선별해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시는 또 기흥구 우리제일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2일부터 9일까지 이 교회에서 예배를 본 600여명을 전수 검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249명의 신도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20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입국・죽전고・기타 이와는 별도로 수지구 신봉동 신봉마을자이2차아파트에 거주하는 Eq씨(용인-146번)가 민간 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q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외-21번 환자의 가족으로 함께 검사를 다른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Eq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했다. 아울러 수지구 성복동에 거주하는 Er씨(용인-154번)가 민간 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r씨는 지난 12일 미국에서 입국해 13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Er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했다.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죽전동 도담마을 우미이노스빌에 거주 중인 죽전고 학생 1명이 민간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용인-156번으로 등록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 학생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 한 뒤 동거인 3명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또 수지구 상현1동에 거주중인 아동 1명이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용인외-22번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 아동은 수원11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13일 잔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 아동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동거가족 3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또한 수지구 죽전동 현대7차 아파트의 Es씨(용인-193번)가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 의료재단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s씨는 11일부터 미열과 몸살기운이 있어 13일 용인다보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 환자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동거가족 2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시는 추가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93명, 관외등록 22명 등 21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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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용인시 코로나19 대거발생···당국 추가발생 가능에 '초긴장'▲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4일 코로나19 확진환자 16명이(용인외-22번, 용인 146~160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12명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이며, 1명은 죽전고 학생이다. 나머지 3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 이거나 해외입국 시민 등이다.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 12명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서는 이날 하루만 총 1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전날 발생한 8명을 포함, 이 교회에서만 20명의 확진환자가 나왔다. 용인 147~150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 4명은 수지구 상현동 성복역리버파크아파트에 거주하는 일가족이다. 이들 일가족은 13일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확진자 발생으로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민간 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 용인–147번(20대 남성, 기침 등의 증상 발현) 용인-148번(20대 여성, 12일부터 기침, 가래, 근육통 등의 증상 발현) 용인-149번(40대 여성, 12일부터 기침, 가래 등의 증상 발현) 용인-150번(50대 남성, 무증상) 용인-151번으로 등록된 확진 환자는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 아파트에 거주중인 60대 여성이다. 지난 9일 우리제일교회에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152번으로 등록된 확진 환자는 수지구 동천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지난 10일부터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용인-153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는 수지구 죽전동 현대시티빌에 거주중인 40대 여성으로 지난 10일부터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용인-155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는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성원상떼빌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별도의 증상은 발현되지 않았다. 용인-157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는 수지구 동천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이 남성 역시 별도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용인-158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는 기흥구 보정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용인-159번과 용인-160번으로 등록된 확진환자 2명은 처인구 역북동 골드클래스아파트에 거주하는 가족이다. 이들 가족은 지난 2일과 7일에 우리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13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14일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159번(60대 남성, 12일부터 오한, 발열 등의 증상) 용인-160번(50대 여성, 10일부터 발열 몸살 등의 증상) 시는 이들 12명의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이들을 이송한 후 자택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추가 검사자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해외입국・죽전고・기타 이와는 별도로 수지구 성복동에 거주하는 Eq씨(용인-154번)가 민간 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q씨는 지난 12일 미국에서 입국해 13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Eq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했다.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죽전동 도담마을 우미이노스빌에 거주 중인 죽전고 학생 1명이 민간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용인-156번으로 등록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 학생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 한 뒤 동거인 3명에 대해선 검체를 체취했다. 시는 또 수지구 상현1동에 거주중인 아동 1명이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용인외-22번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 아동은 수원11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13일 잔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 아동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동거가족 3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추가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60명, 관외등록 22명 등 18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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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페이스북 긴급 시민과의 대화서···확진자 발생 대응 보고▲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긴급 브리핑을 열어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0일 이후 수지구 대지고 ‧ 죽전고, 기흥구 우리제일교회를 중심으로 18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관내 754곳 종교시설을 전수 점검해 방역수칙을 이행하지 않는 곳엔 집회제한 등 행정명령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백 시장은“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두 학교는 등교를 중단‧축소하고 우리제일교회에 대해선 28일까지 폐쇄하도록 했다”며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접촉자에 대한 신속한 진단검사와 함께 시설방역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확진자 발생 추이와 행정지도 결과를 토대로 필요 시 종교시설에 대한 밀접 집회 제한 명령까지 발동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수지구 대지고를 11일부터 등교중지한 데 이어 죽전고 1~2학년은 원격과 등교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도록 했다. 이날 죽전고 현장진료소에서 1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407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마쳤으면 8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318명은 검사 결과를 대기 중이다. 또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우리제일교회서 예배에 참석한 400여명을 대상으로 정밀 역학조사를 통해 검사 대상자를 분류하고 있으며 우선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59명에 대해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백 시장은 “자칫 방심하는 사이 일상을 파고들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코로나19의 강력함을 또 다시 확인하게 됐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엄격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까지 용인시에선 대지고 관련 2명, 죽전고 관련 6명, 우리제일교회 관련 8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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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관내145명 관외21명 총 166명▲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3일 기흥구 영덕2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의 Ej(용인-139)씨와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의 Ek(용인-140번)・El(용인-141번)씨, 구갈동의 Em(용인-142번)씨가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수지구 상현동 진산마을 성원아파트의 En(용인-143번) ‧ Eo(용인-144번)씨와 기흥구 보정동 포레하임의 Ep(용인-145번)씨가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들 가운데 6명은 전날 확진환자 2명이 발생한 기흥구 보정동 소재 우리제일교회 관련이며 나머지 1명은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 기타 1701번(경기도 광주시 거주) 직장동료다. Ej(용인-139번)씨는 배우자인 용인-134번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아 기흥구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별도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고 수원 영통구 소재의 한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Ek(용인-140번)씨 역시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용인-135번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기흥구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12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강남구 역삼동 소재 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El(용인-141번)군은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용인-135번의 자녀로 11일부터 기침, 가래,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서원고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El군이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10일 등교한 같은 반 학생을 비롯해 정밀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로 밀접접촉자를 분류해 진단검사를 할 방침이다. En(용인-143번)씨는 10일부터 기침과 가래,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Eo(용인-144번)씨는 12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미각소실 등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Ep(용인-145번)씨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3명은 지난 11일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 접촉자로 분류돼 수지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들 모두 지난 9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En씨와 Eo씨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하고 나머지 확진환자에 대해선 국기지정격리병상을 요청했다. 시는 이들 확진자 모두를 병원으로 이송한 뒤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 하고 동거인에 대해선 추가로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선 지난 9일 예배를 본 신자 400명에 대해 전수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Em(용인-142번)씨는 11일 광주시에 거주하는 서울시 기타 1701번으로 등록된 확진 환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별도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Em씨를 병원으로 이송한 뒤 자택 내외부를 방역 소독한 뒤 동거인 2명에 대해서도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시는 추가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11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45명, 관외등록 21명 등 166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