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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7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최우수상 쾌거▲ 평택시 2017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최우수상 [광교저널] 경기도가 총 440억 원의 지원금을 두고 29일 킨텍스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한 ‘2017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에서 평택시가 신청한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가 최종 2위에 입상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2017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은 공개경쟁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 및 참신성, 실현가능성과 지속가능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해 전문심사의원과 도민평가단이 심도 있게 평가해 결정된 순위로, 본선 진출 10개 사업 중 평택시 공모작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 역시 사업 성공 가능성과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는 평택시의 지리적인 특성상 산림자원과 시민 휴식공간이 부족해 하천을 이용한 친수공간 개발이 절실한 상황에서 진위·안성천 두강물을 친수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4대 핵심과제 16개 주요사업에 대해 계획단계부터 발표현장까지 주민과 평택시가 함께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가 완료되면 여의도 면적의 2배가 넘는 아름다운 숲길이 조성돼 환경보호의 효과는 물론 평택의 허파 역할을 담당 하고 사계절 꽃밭은 오성강변을 연중 축제의 장으로 만들며, 방치된 저온창고와 버섯 재배사를 리모델링해 지역예술인의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고, 친환경 낚시, 녹색 자전거, 수상 스키 등 수변 체험을 활성화 시켜 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 제공 된다.공재광 평택시장은 “오성강변 둑방길 사업을 통해 798명의 일자리가 창출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함께 향후 현재의 평택시민과 미군기지 이전 및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등으로 유입되는 미래의 평택 시민들을 위한 숨길, 삶길, 쉼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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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블리’ 심상정 ‘볼매’ 유승민, 솔직 매력에 빅재미까지∼!▲ KBS [광교저널] 매회 신선한 소재와 거침없는 토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새 예능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이 이경규의 ‘대선 낙선자’ 심상정, 유승민 인터뷰와 안재욱의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핑퐁 토크’로 웃음 속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 같은 감동은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3.6%, 수도권 3.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보다 각각 1.4%p와 1.7%p 상승한 수치로 신규 예능이라는 점, 독립출판이라는 신선한 소재의 도전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빠른 자리매김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냄비받침’은 ‘대선 낙선자 인터뷰집’을 기획한 이경규가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만나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토크를 펼쳤다. ‘심블리’ 심상정은 베테랑 MC인 이경규를 쥐락펴락하며 밀당의 고수다운 면모를 과시해 시종일관 웃음폭탄을 안겼다. 심상정은 진보정당답게 ‘정치인 셀프 디스’ 토크도 불사하며 거침없이 ‘센 언니’의 모습을 보였다. 박순찬 화백이 자신의 지역구라는 이야기에 악수를 청하며 90도로 고개를 숙이자, 이경규가 자신과 인사할 때보다 더 고개를 숙였다고 대꾸하자 “정치는 유권자가 최고”라고 응답하며 시작부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이경규가 TV토론 중 당의 슬로건을 잊은 에피소드를 거론하자 “정치인들은 곤란한 질문에는 기억이 안 납니다”라고 응수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9년간 수배 기간 중 어디에 숨었냐는 질문에는 “영업비밀”이라며 센스를 발휘하고, 대선 후보들의 외모 순위를 매겨달라는 질문에 선진국은 선호하는 배우자를 고를 때 키스를 잘 하는 사람을 고르는데 키스를 안 해 봐서 모르겠다고 답해 이경규를 진땀 빼게 했다. 심상정은 ‘흥부자’로서 끼를 발휘하며 방송인의 면모를 과시하는 동시에, 25년 노동운동 현장을 전하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탱고를 배우겠다는 심상정은 이경규의 제안에 즉석에서 어깨춤을 선보였고, 고교 시절 야구에 꽂혀 고교 야구 리포터를 하고, 조용필을 쫓아다니며 대연각 호텔 지하에서 팬심을 키우던 시절을 회상했다. 재수 끝에 대학생이 된 심상정은 역사선생님이 되려는 마음에 데모를 하지 않으려 하다 공활(공장활동)을 시작하고 노동현장에 충격을 받고 노동운동에 투신하게 된 과정과, 정치적 신념을 밝혔다. ‘볼매’ 유승민은 자신이 ‘노잼’이라는 평판에 대해 정치를 시작하며 노잼이 된 것 같다고 손사래를 쳤다. 영화 ‘대부1’을 좋아하지만 조폭 영화를 좋아한다는 평을 받을까봐 숨겨왔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이경규는 유승민처럼 자신도 고등학교 시절 양산 통도사 암자로 가출했고, 아버지와 용두산 공원을 방문한 추억이 있고, 심지어 딸도 같은 나이에 같은 학교라는 ‘평행 이론’을 주장하며 동년배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경규는 심상정과 유승민 등 ‘대선 낙선자 인터뷰’를 기획한 이유가 실패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심상정은 자신과 정의당은 값진 실패를 경험했지만, 우리 사회가 한 번 실패하면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정치란 실패가 성공의 과정이 되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라는 신념을 전했다. 유승민 역시 이민이나 자살처럼 탈출해버리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목소리를 계속 내야 한다고 말했다. 안재욱은 여의도의 포장마차를 찾아 건배사를 수집했다. 9년차 입사동기들의 모임에 합석한 안재욱은 부서별로 각기 다른 건배사의 특징을 취재하며 부장의 권력을 실감했다. “당신과 나의 귀한 인연을 위하며”라며 “당나귀”로 건배를 제안하자 안재욱은 “귀찮진 않죠?”라고 바로 응용을 했다. 이어진 건배사 신청자 모임에서 안재욱은 건배사뿐 아니라, 달라진 회식 문화와 직장인들의 애환에 귀를 기울였다. ‘냄비받침’은 통통 튀는 대화 속에 웃다 보면 저절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을 탑재한 예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심상정 보구 있는데 넘 웃기다. 심블리” “캬∼ 심상정 방송이라니! 이경규 열일하네” “심상정 유쾌하고 유승민 따뜻하다” “실패를 위로해 주는 예능. 감동이다” 등의 호평을 전했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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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동 주민 신림선 경전철과 서부선 연결 관심▲ 여의동 주민 신림선 경전철과 서부선 연결 관심 [광교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춘수 의원(자유한국당, 영등포3)은 지난 27일 여의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신림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주민설명회에서 민자사업자와 시공사의 사업설명 뒤 질의응답시간에 앙카라공원 인근 점용에 따른 불편과 발전기 매연 등의 불편을 말했으며, 특히 향후 건설 추진 중인 서부선 경전철과의 환승지점에 대해 관심이 높음을 언급 했다.공사 진행 중인 신림선 경전철은 여의도 샛강(9호선)∼서울대 7.76km를 운행하는 고무바퀴 차량 3대를 연결한 경전철이며 최고 속도는 시속 60km이다. 샛강역 공사 진행 중에 민간사업자, 시공사, 감리단이 참여해 개최한 여의동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김춘수 의원은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은 신림경전철과 서부경전철의 환승 연결에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여의동 지역 개발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노선과 위치선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공사 중 민원과 관련해 대우트럼프월드 입주자대표로 참석한 주민은 샛강역 공사와 관련해 공원의 일부를 점용하면서 주민 운동시설 등이 제거되고 보도와 자전거도로를 공사장 휀스로 가로막아 이용하지 못하게 만든 부분을 지적하며 빠른 시일 내에 복원을 요청했고,공사 현장용 발전기 가동으로 인한 매연과 경유 냄새를 저감해 줄 것을 주문했다. 민자사업자와 시공사는 공사순서를 조정해 빠른 시일 내에 보도와 자전거 도로를 복원하도록 검토하겠다고 했으며, 발전기는 매연저감 장치를 검토하고 8월경 한전 임시전력으로 대체해 매연 발생을 방지하겠다고 답변했다.샛강역 환승구간은 폭30m, 길이35m, 깊이40m정도를 굴착하는 공사구간으로 굴착 시 소음 진동을 우려하는 주민의 질문에, 시공사는 오거를 이용해 선 굴착 후 파일을 근입하는 공법이 적용돼 소음 발생의 우려는 미미하지만 주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공사 관리를 약속했고,설명회를 끝내면서 김 의원은 공사관계자와 책임자에게 민자사업 공사는 영리성의 위주보다는 시민 편익에 우선해 주민 불편 사항을 꼭 점검하면서 공사를 진행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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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민간과 함께 해외항만개발 필승 전략 논의한다▲ 2017년 제2회 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 정기협의회 행사 개요 [광교저널] 국가대항전 양상으로 펼쳐지는 해외 항만개발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필승(必勝)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8일 오후 1시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2017년 제2회 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이하 협의체) 정기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항만분야의 유망 사업을 발굴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3월 30여 개 업·단체가 모여 출범한 이래, 5차례에 걸친 정기협의회를 열고 우리기업의 해외항만개발 사업 수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항만공사, 금융기관, 물류기업, 건설사, 학계 등 총 40여 개 기관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 해외 물류거점항 진출전략 ▲ 해외 항만 금융지원 사례분석 및 진출전략 ▲ 해외 항만 EPC 수주현황 및 건설업계 진출전략 ▲ 북극항로 개척과 극동 항만 개발가능성 분석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이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발표 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해외 항만개발사업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사업 초기단계에서의 민간 참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우리 기업의 선도적 역할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그간 신흥국의 개발 수요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했던 기존의 진출 전략에서 탈피해 국내의 물류기업이 필요로 하는 물류거점항을 개척·발굴해 진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 전에는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현대상선, 현대글로비스, CJ대한통운 등 10개의 주요 항만·물류기업 대표와 함께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주재로 오찬 간담회도 열린다. 이 자리에서 항만·물류기업의 해외 항만개발사업 진출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도급형* 사업에서 벗어나 투자개발형**으로 바뀌고 있는 해외 항만개발사업의 최근 경향을 고려할 때, 사업 초기 단계에서의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외 항만개발 시장에 우리 기업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 협의체를 통해 유망사업 발굴부터 타당성 분석, 재원조달, 사업 수주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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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장한아내상'시상▲ 국가보훈처 [광교저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중상이군경인 남편을 내조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아내에게 주는'제16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중앙보훈회관(여의도)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 주관으로 열린다.이날 시상식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상이군경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식사, 축사,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영예의 수상자 중에는 “베트남 전쟁에 파병돼 총상으로 인한 척추신경 상이를 입은 전상군경 2급 남편과 결혼해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남편을 보살피고 두 자녀를 훌륭히 자립시킨 최영자님, 1988년 군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남편이 1급상이가 됐으나 30년간 남편의 간호에 매진하고 남편을 성공한 체육인으로 내조한 박영례님 등 19명이 선정됐다.수상자는 상이군경회 전국 시·도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엄정히 심사해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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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성과공유 10만 확산운동 전개 !▲ 중소기업청 [광교저널]중소기업청은 제1회 ‘UN 중소기업의 날(UN MSMEs Day)’을 기념하면서,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중소·중견기업 성과공유 10만 확산운동”을 본격 시작했다.이를 위해서 중소기업청은 27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UN 중소기업의 날 기념식 및 성과공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휴넷 조영탁 대표가 ‘함께 성장 챌린지(약칭 ’함성 챌린지‘)’ 1호 기업으로 참여해 성과공유 10만 확산 운동의 시작을 알렸고, 참여 동영상은 페이스북(SNS)를 통해 전파될 예정이다.‘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응용한 방식으로 전파되는 ‘함성 챌린지’는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전파한다는 취지를 담아 이름 지어졌다.한편, UN은 지난 4월 6일 총회를 통해 매년 6월 27일을 ‘UN 중소기업의 날(UN MSMEs Day)'로 제정함을 공식 발표한 바가 있다. ‘UN 중소기업의 날’은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에 있어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정됐는데, 금번 중소기업의 날 제정은 경제 발전에 있어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전 세계가 공감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데 의의가 있다.특히, ‘UN 중소기업의 날’ 제정은 한국이 주도하고 세계가 호응해 성취한 결과라는 점에서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가 크다. 한국 대표는 작년 6월 UN본부에서 개최된 ‘제1회 ICSB-UN 중소기업장관 회의‘에서 미국과 공동의장국으로서 ‘중소기업의 날’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발전모델을 제시했고, 이후 총 47개국과 함께 ‘중소기업의 날’ 제정을 UN에 공식 요청했다.UN은 이 요청을 수용해 6월 27일을 ‘UN 중소기업의 날’로 제정하게된 것이다.이번 성과공유 결의대회에서는 제1호 ‘함성 챌린지’와 함께 정부의 ‘성과공유 기반의 기업문화 혁신’ 정책 소개 및 성과공유 모범기업의 ‘우수사례 발표’ 가 있었다.특히, ‘성과공유 우수사례 발표’ 세션에서는 ㈜휴넷 조영탁 대표와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가 직접 실천한 성과공유 내용과 성과공유를 통한 결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1회 ‘UN 중소기업의 날'을 축하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을 중심으로 한 성과공유 기반의 기업문화 혁신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기업인들의 동참이 중요함을 역설했다. 주 청장은 “창업·벤처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성장을 위해 성실히 노력해 우리 경제의 혁신과 고용의 원천이 됐다.”면서 ‘UN 중소기업의 날’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경제도 이제 대기업 중심 구조에서 선진국처럼 중소·벤처·중견기업 중심 구조로 급속히 바뀌어야 한다는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아울러,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중심으로서 지속적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직원을 비용으로 인식하던 문화에서 탈피해, 직원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수평적 파트너십을 통해 직원의 주인의식을 고취하는 획기적인 기업문화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중소·중견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성 챌린지’ 등 성과공유 기반의 기업문화 혁신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이를 위해 성과공유 동참 기업들에게 정책적 인센티브를 제시해 참여 기업을 대폭 늘려가고,전 세계에 한국의 성과공유 성공사례와 우수 정책을 전파해 우리나라 중소기업계의 리더십 확보에 기여하는 등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세계화에도 적극 연계할 계획임을 밝혔다.한편, ‘함성 챌린지’에 동참하고 싶은 중소·중견기업들은 중기청 기업마당(www.bizinfo.go.kr)에 개설된 함께 성장 챌린지 게시판에 캠페인 참여 등록을 마치고, 동영상(또는 사진)으로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겠다는 메시지 선언(함성 챌린지 퍼포먼스 포함) 및 동 캠페인에 참여할 CEO 3명을 추천한 후, 동영상(또는 사진)을 중소기업청 ‘함께 성장 챌린지’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기업명, 성과공유 선언 내용 포함) 및 캠페인 참여 추천 CEO에게 전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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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X베테랑, 느낌이 좋다. 열기 웃음 폭격 대본리딩 현장 공개!▲ KBS [광교저널] 시작부터 느낌이 좋다. 7월 방송 예정인 ‘학교 2017’이 열기로 가득 찼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쌈, 마이웨이’의 후속작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이 지난 19일 여의도 KBS 별관 대본 연습실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 한주완, 한선화, 김응수, 이재용, 성지루, 김희정, 조미령, 민성욱, 이종원 등 배우들과 박진석 감독, 정찬미 작가, 김승원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적인 시작 전 “믿고 캐스팅에 응해주신 배우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운을 뗀 박진석 감독은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아역 출신 베테랑 등 어딜 가도 부끄럽지 않은 신인들이 모였다”며 “캐스팅으로 지적 받진 않을 것 같다. 젊은 배우들과 내공 깊은 명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은 각자 배역 소개를 마친 후 대본 연습에 들어가자 캐릭터에 몰입해 리얼한 연기를 펼쳤다. 긍정의 아이콘 라은호 역의 김세정은 짝사랑과의 로맨스를 꿈꾸다가도, 위기에 봉착하자 속상한 감정을 폭발시켰다. 드라마 첫 도전인데도 불구, ‘갓세정’다운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삐뚤어질테다’ 현태운 역의 김정현은 덤덤한 어조로 츤데레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송대휘 역의 장동윤은 공부, 외모, 성격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엄친아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정의롭지만 소심한 교사 심강명 역의 한주완과 불량학생에게 혼쭐을 내주는 걸크러쉬를 유발한 한수지 역의 한선화, 두 ‘쌤’의 케미도 심상치 않았다. 여기에 교장 양도진 역의 김응수, 국어쌤 구영구 역의 이재용, 은호 아버지 라순봉 역의 성지루, 어머니 김사분 역의 김희정 등 명품 조연들의 묵직한 대사 처리와 애드리브는 극에 안정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현장은 대본 리딩 내내 웃음이 넘쳐났고, 이들이 보여줄 호흡을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박진석 감독은 대본 연습이 끝난 후 “이전과는 차별화된 이야기들이 있다. 이러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2017년 학교의 문제, 학생들의 고민을 리얼하게, 그리고 야심차게 다룰 계획이다. 사회가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을 제대로 지켜주고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학교 2017’는 비밀 많고 생각은 더 많은 18세 고딩들의 생기 발랄 성장드라마. 이름 대신 등급이 먼저인 학교, 학교에서 나간다고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을 향한 통쾌한 이단옆차기를 그릴 예정이다.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을 통해 젊은 감각의 참신하고 색다른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박진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쌈, 마이웨이’ 후속으로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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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배달꾼’ 대본리딩, 고경표-채수빈 첫 호흡부터 케미 터졌다▲ KBS [광교저널] 뜨거운 청춘의 에너지로 가득했던 ‘최강 배달꾼’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이다. 순도 100% 청춘들의 성장기, 톡톡 튀는 로맨스, 골목상권을 둘러싼 파란만장한 격투기 등을 그려내며, 올 여름 안방극장을 청춘의 에너지로 물들일 전망이다. 최근 ‘최강 배달꾼’은 여의도 KBS에서 대본 리딩을 진행, 활기찬 출격을 알렸다.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는 전우성 감독, 이정우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고경표, 채수빈, 김선호, 고원희, 김혜리, 이원종, 조희봉, 이민영, 김기두 등 배우들이 모여 첫 호흡을 맞췄다. 배우들은 모두 각자의 캐릭터에 꼭 맞는 연기를 선보여 리딩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특히 청춘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열정 시너지가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 먼저 배달계의 레전드, 열혈 배달부 최강수 역의 고경표는 힘찬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배달부들의 뜨거운 우정부터 앞을 향해 직진하는 패기 넘치는 청춘의 모습까지, 열혈 청춘을 대변하는 최강수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것. 캐릭터에 몰입한 고경표는 진지와 웃음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연기를 펼쳤다. 채수빈은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이 악물고 달리는 배달부 이단아로 분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채수빈은 톡 쏘는 말투로 대사를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씩씩하고 강단 있는 모습부터 몰입도 높은 감정연기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리딩 현장을 고조시켰다. 특히 고경표와 채수빈의 핑퐁처럼 주고받는 대사가 일품이었다. 두 배우는 첫 만남부터 남다른 호흡으로 극중 펼쳐낼 청춘 성장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마저 “케미가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김선호와 고원희의 신선한 조합 역시 돋보였다. 김선호는 비상을 꿈꾸는 버림받은 황태자 오진규 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고원희는 자진해서 독립전쟁에 뛰어든 철없는 금수저 이지윤 역을 생기발랄하게 그려내며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김혜리, 이원종, 조희봉, 이민영, 이칸희, 예수정 등 깊은 내공을 자랑하는 명품 중견배우들의 열연은 극에 힘을 더했다. 또한 김기두, 허지원, 강봉성, 정익한, 김민석 등 배달부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는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열정으로 가득했고, 웃음이 함께했던 대본 리딩 현장이었다. 이날 배우들은 3시간여의 긴 대본 리딩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각자 맡은 캐릭터에 몰입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첫 호흡부터 넘치는 케미를 선사한 배우들의 열연은 본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한편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천상의 약속’, ‘울랄라 부부(공동연출)’를 연출한 전우성 PD와 ‘조선총잡이’, ’전우’를 집필한 이정우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다.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오는 7월 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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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전하는 천상의 하모니▲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 [광교저널] 가평군은 미래음악 꿈나무들인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제49회 한국소년소녀합창제에서 감동의 연주로 참가팀과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고 전했다.전국 예선대회 통과 후 12팀이 참가한 본선무대에서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황철익 작곡가의 ‘꽃파는 아가씨’와 류건주 편곡의 ‘방울새’ 등 2곡을 연주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에 이어 심사위원들의 수준높은 호평을 받아 가평의 위상을 드높였다.가평 소년소녀합창단 정민희 지휘자는 “어린이들이 부르는 동요이지만 성인들도 어려워하는 수준 높은 곡을 단원들이 잘 소화해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번 연주를 통해 부쩍 성장한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군민의 날 기념연주를 비롯해 행사초청 연주와, 서울예술의전당 및 여의도 물빛무대 연주 등 대·내외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한국소년소녀합창단 연합회 등록 인준을 받고 KBS연주홀,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전국 합창제에 출연해 그 실력을 인정받은바 있다.한편 (사)한국합창연합회와 CHOIR&ORGAN(콰이어앤오르간)이 후원하고 ㈔한국소년소녀합창연합회가 주최한 제49회 한국소년소녀합창제는 지난 1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국내·외 작곡가들이 작곡한 수준 높은 창작곡을 연주해 1천500여 관객들을 감미로운 선율로 감성을 자극 했다.특히 본 합창제는 21세기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합창 음악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조기 발굴해 육성한다는 목적으로 창립돼, 50여개 전국 어린이합창단이 참여하는 규모 있는 합창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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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상 서비스 개선을 위해 국내 전문가 한자리에▲ 기상청 [광교저널]기상청은 2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항공기상 정보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항공기상 서비스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공항 위험기상(강풍, 대설, 난류 등)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 항공 관련 △부처 △학계 △산업계 △민간단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한다.특히, 토론회 주제는 ‘항공기상 서비스 및 연구’로, 항공기상 △정책 △연구 △응용 △서비스의 업무 현황을 공유하는 주제발표와,‘항공기상 서비스 발전 방향’라는 주제로 항공기상 서비스 개선에 대한 다양한 기관의 의견을 듣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연세대학교 전혜영 교수는 한국형 항공난류 예측시스템을 다양한 시공간 규모에 대해 시스템에 적용하고 있음을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국립기상과학원 이영곤 연구관은 위험기상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한 공항 상세기상 예측시스템과 항공기상 확률예측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토교통부의 정혜인 사무관이 ‘항공교통통제센터 운영계획과 추진방향’에 대해, 항공기상청의 한윤덕 과장이 ‘항공기상 서비스 현황 및 계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내 항공기상 서비스 개선에 대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행이 가능한 기상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