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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 공모 철회 주장에 대한 목포시 입장▲ 박홍률 목포시장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지난 29일 유달산과 고하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것에 대해 여인두 의원과 위수전 의원이 철회를 촉구하며 주장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시는 주차장은 시가 도시관리계획에 주차장으로 확정된 부지를 토지수용해 매입하고, 시설은 민간사업자가 조성한 후 시에 기부채납할 것이며, 여수 또한 주차장은 여수시가 토지를 제공하고, 시설은 민간사업자가 조성한 후 여수시에 기부채납했다고 밝혔다. 또 시는 원도심 활성화에 역행하지 않기 위해 승강장은 최소한의 편익시설만 배치하고, 운영에 필요한 최소 면적으로 건축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케이블카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원도심에서 식사와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2017년 관광객을 1천3백만명으로 예측한 것에 대해서는 12개소 관광지를 통해 산정한 지난 2013년 관광객수 9백만명을 토대로 해 다양한 수요 추정 기법으로 산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여수의 2011년 관광객 7백만명, 순천의 2013년 관광객 924만명 등 목포와 거의 동일한 수치를 예로 들며 여수 케이블카 이용객이 운영 8개월만에 150만명을 넘게 되자 여수시가 올해 관광객을 당초 1천만명에서 1천3백만명으로 상향조정했으며, 목포도 KTX, 무안국제공항, 서해안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우수하기 때문에 2017년 관광객을 1천3백만명으로 예측한 것은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타당성 용역 결과가 부풀려졌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중간보고 때는 경제성 분석에 사용되는 해당업종을 호텔로 설정해 비용편익(B/C)을 분석했으나, 최종보고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친환경케이블카 설치 방안 연구 용역을 참고로 해당업종을 유사 케이블카로 설정했고, 이에 따라 비용편익(B/C) 분석에서 경제성이 더욱 우수하게 나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론수렴 과정에 대한 답변 촉구에 대해 공청회(2회), 토론회(4회), 간담회(4회) 등을 진행했고, 추진방법, 노선, 추진계획 등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또 공청회 이후에는 박홍률 시장이 목포 KBS 토론프로그램에 반대측 시민단체 소속인 박기철 정의당 전 지역위원장 등과 함께 출연해 설치의 필요성과 경제적 타당성 등을 설명했고, 지난 9월에는 시의회에 타당성 용역 결과를 보고하며 의견을 수렴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6월 여론조사에서 75% 이상의 시민이 설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대의견까지 수렴하고자 공청회 등 의견수렴을 계속 해왔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시는 시민의 뜻을 최대한 존중하며 추진했기 때문에 밀어붙이기식 행정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고, 플래카드 게첨은 목포의 발전을 위해 자생조직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자생조직을 동원해 찬성 플래카드를 게첨한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자생조직의 자발적인 지지 플래카드 게첨에 대해 명예가 실추되지 않도록 유념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박홍률 시장은 “해상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서남권 관광을 선도하고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경제를 견인할 동력사업으로 침체된 목포에 활력을 불어넣는 민생케이블카가 될 것이다”면서 “케이블카가 목포의 자랑거리가 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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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 ‘경기교육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경사포‘특강’▲ 사진 (조선일보 캡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교육과 행정의 연정을 통해 교육격차의 차별을 줄이는 데 힘을 쏟겠다"고 18일 오전 단국대학교 죽전켐퍼스 경기사학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교육과 행정의 연정을 통해 교육격차에서 오는 차별을 줄이는 데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 지사는 18일 오전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경기사학포럼에 참석해 ‘경기 교육,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대학 가는 학생과 안 가는 학생의 차이가 별로 없는 나라를 만드는 게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립학교법 등 교육 분야의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은 ‘정치시스템 혁신’이라고 강조”하고 “교육청과 연정(聯政)을 통해 서로 갈등을 줄이고 윈윈하는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남 지사는 경기 연정(聯政) 롤모델로 삼고 있는 독일의 교육시스템을 예로 들어 설명하면서 “독일은 우수한 두뇌를 바탕으로 성장과 복지를 모두 잡은 나라이다. 편 가르고 싸우지 않고 연정했기 때문에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독일 중등교육은 기초직업을 하는 ‘주요학교’, 대학입학을 목표로 하는 ‘인문학교’, 기술학교 입학을 목표로 하는 ‘실업학교’, 이상 3개 과정을 통합한 ‘종합학교’로 구분해 운영된다. 기술학교 학생들은 회사에서 현장실습을 받고 학교에서 이론교육을 받는 이원 시스템으로 교육을 받고, 실습을 받은 회사에 대부분 취직한다. 특히 회사에서 경험을 쌓으며 마이스터 자격증을 따면 경제적 안정뿐 아니라 장인정신을 계승한 사람으로서 사회적으로도 존경받는다. 이날 남 지사는 행정자치와 교육자치가 나뉜 시스템에서 효과적으로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도 내놔 눈길을 끌었다. 남 지사는 “9시 전에 일찍 오는 학생이나 방과 후에 어떤 교육을 하면 좋겠는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보니 독서 40%, 체육 40%로 창의력 교육을 선호했다. 그래서 9시 등교 제도 시행 후 일찍 등교한 학생들과 방과 후 학교에 남은 아이들에게 창의력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창의력 교육 등 전공자 중 취업하지 못한 전공자를 뽑아 학교에 지원하면 아이들 창의력도 북돋고 선생님들 부담도 덜어드릴 수 있다. 이런 게 바로 연정이다.”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두 차례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학부모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학부모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한 청중이 “도민이 원하는 것을 교육감에게 강하게 건의해달라.”는 질문에 남 지사는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해법이 도출될 수 있다고 본다.”며 “민주당 후보와 공약차이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연정을 할 수 있었다.”고 답변했다. 남 지사는 또 “앞으로 우리 앞에 쏟아질 파고를 준비하기 위해 넥스트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며 “교육이 그 파고에 준비할 수 있는 인프라.”라고 강조하며 교육자들에게 함께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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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 2015 군포의 책' 선정 오디션 본선 진출 도서 5권‘군포의 책’ 선정 오디션 시즌 5의 본선 진출 도서 5권이 공개됐다. 25일 군포시는 300: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2015 군포의 책’으로 뽑힐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서 5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전개해 온 시는 내년도 군포의 책 후보 도서들을 선정해 미리 공지한 후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선호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후보 도서들은 인문, 에세이, 산문집과 소설 부분으로 나뉘다. 인문 분야에서는 고병권 작가의 <철학자와 하녀>와 고미숙 작가의 <몸과 인문학>이, 에세이 분야의 책은 김용규 작가의 <숲에서 온 편지>, 산문집은 문태준 작가의 <느림보 마음>, 소설 부문은 <꽃피는 고래>가 ‘2015 군포의 책’ 후보 도서로 이름을 올렸다. ‘2015 군포의 책’ 선호도 조사 과정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이들은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여론조사, 6개의 공공도서관과 산본로데오거리, 전철역, 학교 등에서 시행될 현장 투표와 설문에 응하면 된다. 시는 이 외에도 지역 내 초․중․고교와 공공도서관 산하 독서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병행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방희범 책읽는군포과장은 “시민 참여 행정의 모범적 사례가 ‘군포의 책’ 선정 사업”이라며 “2015 군포의 책은 여론조사 결과와 선정위원회의 평가 등을 합산해 12월 24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015 군포의 책’이 결정되면, 내년 1월 공식 선포식을 시행한 후 연중 시민 독서 릴레이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군포는 ‘책 읽는 군포’ 만들기를 민선 5기 때부터 역점시책으로 시행해 민선 6기에도 이어오고 있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 시행 첫해인 2011년에는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성석제 저)를, 2012년에는 <가시고백>(김려령 저)을, 2013년에는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이순원 저)을 ‘군포의 책’으로 선정해 독서문화운동을 전개했다. 그리고 올해는 이종수 작가의 <그림문답>을 군포의 책으로 선정해 북 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독서 토론회, 둘레길 걷기 등 각종 독서문화 행사에서 시민들이 책으로 이웃과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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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6.4 실시 전국동시지방선거 문답풀이 25회2014. 6. 4. 실시 전국동시지방선거 문답풀이(25) 1. 선거방송토론의 의의? ? 선거방송토론이란 공직선거에서 출마한 후보자들이 정치 혹은 사회적 현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가지고 상호 논쟁함으로써 타당성과 정당성을 획득하는 과정을 텔레비전이라는 매체를 통해 유권자에게 알리고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이번 지방선거에서 각급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실시하는 대담?토론회는? ?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경기도지사선거(5. 29, 23:10[KBS·MBC]), 경기도교육감선거(5. 26, 10:00[MBC]), 비례대표경기도의원선거(5. 22. 13:00[KBS])의 후보자를 초청하여 대담?토론회를 개최합니다. ? 구?시?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구?시?군의 장선거 후보자를 대상으로 대담?토론회를 개최합니다. ※ 구?시?군의원선거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토론회를 실시하지 않음. 3. 해당 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가 대담?토론회 초청 대상인가요? ? 공직선거법에 따라 일정 조건에 해당하는 후보자를 초청하게 됩니다. ? 교육감선거와 지방자치단체장선거에서는 ① 국회에 5명 이상의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② 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시?도의원선거, 비례대표구?시?군의원선거에서 전국 유표투표총수의 100분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③ 최근 4년 이내에 해당 선거구에서 실시된 선거에 입후보하여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10 이상을 득표하였거나, ④ 언론기관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평균하여 100분의 5 이상 지지를 얻은 후보자가 그 초청대상입니다. ? 비례대표시?도의원선거는 위 ①, ② 기준에 해당하는 정당이 지정한 후보자와 언론기관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평균하여 100분의 5 이상 지지를 얻은 정당이 지정한 후보자가 초청 대상입니다. ? 정당한 사유 없이 불참한 경우에는 4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4. 초청대상이 아닌 후보자의 경우는? ? 초청대상이 아닌 후보자(비초청대상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대담?토론회를 개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구?시?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비초청대상후보자가 모두 동의하거나 후보자가 1명인 경우에는 (합동)방송연설회로 개최할 수 있습니다. 2014. 6. 4. 실시 전국동시지방선거 문답풀이(26) 1.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는 누가 작성하나요? ? 선거벽보와 선거공보의 작성 주체는 정당 또는 후보자입니다. <선거벽보> 2. 선거벽보에 게재할 수 있는 내용과 언제 첩부하나요? ?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 성명, 기호, 경력, 학력, 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 학력을 게재할 때에는 정규학력과 이에 준하는 외국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력만을 게재하여야 합니다. ? 후보자외의 다른 인물사진을 게재할 수 없습니다. ? 선거벽보는 5월 23일까지 거리에 첩부합니다. 3. 선거벽보를 훼손하면 처벌은? ?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떼어버리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선거벽보에 낙서를 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 선관위는 선거기간 중 지역 순회감시를 강화하고 선거벽보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입니다. < 선거공보 > 4. 선거공보에는 어떤 내용을 게재하나요? ? 선거운동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다른 후보자, 그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의 사생활에 대한 사실을 적시하여 비방하거나 경력?학력 등에 관한 허위의 사실을 게재할 수 없습니다. ? 또한, 선거공보의 둘째 면에는 후보자정보공개자료(후보자의 재산상황,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 등 납부?체납사항, 전과기록, 직업?학력?경력 등 인적사항)를 반드시 게재하여야 합니다. 5. 유권자는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언제 받아볼 수 있나요? ? 선관위는 5월 25일까지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합니다. ? 선거 우편물의 배달이 통상 1~2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늦어도 5월 27일까지는 각 가정에서 선거공보를 받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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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의원선거 새정치민주연합후보 남종섭 출마의 변경기도의회의원선거 용인시제5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남종섭 용인시민 및 선거구민 여러분! 용인시제5선거구(신갈, 영덕, 기흥, 서농동)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원후보 남종섭입니다. 저는 기흥노동상담소 운영, 자율방범대활동, 기흥호수살리기 대책위원회 활동 등 다양한 지역 활동과 민주당 경기도당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경험을 바탕으로 새정치에 대한 요구와 사람중심의 생활정치에 대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국민여론조사를 통한 당내경선에서 선거구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본 선거에서 더욱더 열심히 뛰라는 여러분의 성원을 가슴에 담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전하고 삶이 풍요로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편리한 녹색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 생활임금제 도입과 사회적 경제육성지원을 통한 참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16조 혈세의 철저한 감시와 부채감축 추진하고, 토목공사 보다는 안전, 복지와 일자리창출에 사용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들의 불편해하는 일들을 함께 해결하고 정책화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도의원 제대로 하겠습니다! “그 사람 참 좋은 정치인이다” “그 사람 용인시를 위해 꼭 필요한 정치인이다”라는 소리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4 지방선거에서 저 “남종섭”을 꼭 선택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4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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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용인시장후보 경선결과··· 박빙···진흙탕싸움시작되나...새누리당 용인시장 공천 결과가 법정공방으로 번졌다. 새누리당 이연희(59)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7일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 최근 치러진 경선이 민주적 절차를 위배됐다는 것. 이연희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찬민 후보의 불법적 선거운동 등으로 결과를 신뢰할 수 없는 중대한 하자가 있음에도 경기도당은 정 예비후보를 공천했기 때문에 효력을 인정할 수 없어 서울남부지법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경선투표 진행기간 동안 컷오프 여론조사 1위를 차지했다며 마치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된 것처럼 경선홍보물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유권자들을 현혹하는 개인 여론조사를 실시해 당내경선 여론조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무너뜨렸다”고 덧붙였다. 특히 “경선기간 동안 자신을 비방·허위사실 유포는 물론 본 여론조사에서도 1위를 예상케 하는 듯한 문자메시지를 유포해 유권자인 책임당원들을 오신케 해 정 예비후보에게 투표하도록 유도, 객관적인 판단을 훼손했다”며 “경선결과 1·2위 총 득표수 차이가 5표로 이 같은 허위의 사실 공표가 없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 이연희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역시 1개소만 설치해야 하지만 2개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공사 사장에 임명된 직후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장에게 보고해 조치를 취하도록 건의 했으나 묵살되는 과정에서 시장이 아니고는 복마전 같은 도시공사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 사표를 내게 된 것”이라면서 “마치 자신이 도시공사 문제조차 해결 못하는 무능한 사람이라고 매도한 부분도 진실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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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기초단제장 후보들 경선방식 변경 집단요구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민연) 경기도당이 지난 5월1일 발표한 기초단체장 경선방식이 불합리하고 일방적으로 한쪽에게만 유리한 경선 방식이라며 새정치연합으로 시작한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4일 정식으로 경선방식의 변경을 요구해 이목을 끌고 있다.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를 대표로 하는 6인은 “새정치연합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오는 동안 사실상 권리당원을 모을 기회와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빠듯하게 일을 진행해 왔으며, 이것은 정당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경기도당이 우리들에게 권리당원선거를 하라는 것은 그저 돈만 내라는 것 아니냐!”며 경선방식의 변경을 요구했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새민연의 출범 정신을 살펴보면 제일 강요되는 것이 도덕성이다. 그런데 경기도당 공천심사위는 새정치연합에서 출발한 이들이 권리당원 모을 시간이 없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권리당원선거를 하라고 결정한 것은 도덕성과 당 운영의 투명성이 심히 결여된 결정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 예비후보는 “우리가 제안하는 경선방식은 크게 두 가지이다. 먼저 ‘제3자 배심원제’가 그것이다. 제3자 배심원제는 출마 후보자를 모르는 배심원으로 모시고, 후보자들의 공약과 비전을 통해 배심원들이 후보자를 선출하는 방식이다. 또 다른 하나는 현재 경기도지사 후보들에게 적용된 ‘공론조사 50% + 여론조사 50%’이다. 이 두 가지는 보편 상식적으로 어느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방식이 아님을 모두 알고 있는 사실에 입각해 제안 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새민연 은 도덕성과 투명성이 강조되고 보편적 상식이 통하는 정당이다. 누구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경선방식을 정한 것은 심히 유감이다. 늦게라도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이를 받아들여 국민들에게 불편부당함이 없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선방식 변경을 요구한 이들 6인은 부당한 경선방식이 변경되지 않을 경우 경선 보이콧은 물론 법적대응과 실력행사까지도 할 것으로 알려져 새정치민주연합의 6`4 지방선거 개혁공천실패 후유증은 앞으로도 큰 파문을 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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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그것이 왜 필요한가?▲ 경제 칼럼 리스트 김상국 경희대교수 (산업경영공학과) 요즘 가장 유행하는 단어 중 하나는 아마 창조경제라는 말일 것이다. 또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어리둥절해 하는 말도 창조경제라는 말일 것이다. 우리 보통 사람들 보다 훨씬 유식한 학자들도 10명 중에서 7명이 창조경제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고 했으니, 우리들이 그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해도 죄는 되지 않을 것 같다. 그런데 어떤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5%가 창조경제에 대해 동의했고, 92%는 창조경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한다. 이거 정말 헷갈리는 세상이다. 어느 것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박근혜정부가 경제부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장 강조하는 내용이 창조경제이니 그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알아야 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 세상사 많은 일들이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쉬운 일들이다. 창조경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우선 창조라는 말을 생각해 보자. 창조는 지금까지 해보던 것과 다른 새로운 방법으로 일을 해보거나, 또는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것을 해보는 것이다. 그러나 경제라는 것은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의 결과가 우리가 원하는 것 또는 이익이 남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창조경제라는 말을 쉽게 설명하면“우리가 원하는 결과(이익)를 얻기 위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방법으로 해보는 것”이라고 말하면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설명해 보자. 나는 가수 싸이가 창조경제의 정말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 우선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보자. 덩실덩실 대며, 위아래로 단순 반복하며 움직이는 춤을 보면 누구나 다“어, 춤이 이렇게 쉬울 수 있어? 게다가 또 재미있네!”라는 생각을 해 봤을 것이다. 게다가 음악도 간단하면서 신이 난다. 그리고 싸이 특유의 발성으로 ”강남 스따~아일“ 소리를 들으면 무슨 내용인지 모르는 외국인들도 그냥 신이 난다. 즉 싸이는 간단, 단순하면서도 신이 나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새로운 춤과 음악을 창조한 것이다. 게다가 유튜브와 같은 전 세계인이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잘 활용함으로써 세계적인 스타가 될 수 있었다. 또 다른 예를 들어 보자. 요즘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 중에 하나는 건강일 것이다. 건강 관련 약품과 식품, 운동 광고는 넘치고 또 넘친다. 그러나 이런 건강관리 시스템에 한 가지 문제가 있다. 그것은 곧 나의 건강 상태를 바로 그 자리에서 알기가 어렵고, 내가 운동을 하드라도 내가 얼마만큼 운동을 하였고(칼로리를 소모하였고), 또 적당량의 운동을 했는지 그리고 나에게 적절한 운동을 했는지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용인에 베이스를 가진 힘스(HIMS)라는 회사는 여기에 착안을 하였다. 사용자에게 무선네트워킹(RFID)이 되는 예쁜 열쇠걸이 모양의 작은 카드를 주고, 사람들은 그냥 평소대로 운동을 하면 된다. 스마트화 된 운동기구들은 사용자가 몇 보를 걸었는지, 어떤 운동기구를 몇 번 사용 했는지를 측정해 소모된 열량을 자동 계산해주고, 또 입력된 그 사람의 건강상태에 따라 필요한 운동량과 운동을 권해 주기도 한다. 물론 약간의 설비 투자가 필요하지만 아파트나 스포츠 센터 그리고 요즘 지자체가 많이 건설하는 스포츠 파크에서 얼마든지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이러한 창조경제의 사례는 중소기업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대기업이 창조경제의 산실인지 모른다. 삼성의 스마트 폰은 누가 봐도 매력적인 상품이다. 전화기는 본질적으로 전화를 주고받는 기계이다. 그러나 삼성 스마트 폰이 단순한 전화기였다면 누가 삼성 스마트 폰을 그렇게 열망하겠는가. 아니다. 스마트폰은 사람과 그밖에 세상을 연결해주는 시스템이다. 내가 원하는 사람과 끊임없는 관계를 유지시켜주고, 내가 원하는 정보를 그 자리에서 찾게 해주며,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 나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나의 모습과 내가 현재 있는 경치와 주위의 소리도 함께 전달해주는 소통의 도구인 것이다. 그것도 예쁜 디자인과 선명한 화질로 전달해주니 더더욱 매력적인 상품이 된 것이다. 우리나라가 지금 창조경제를 강조하는 이유는 명확한 한 가지 이유 때문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는 67달러의 지독한 가난에서 23,000불이 넘는 세계 14위 경제대국으로 부상하였다. 그러한 발전 뒤에는 선진기술을 따라하는 모방형 발전전략이 크게 도움을 줬다. 그러나 10위권 이내의 진입을 위해서는 우리만이 만들 수 있는 상품과 우리만의 기술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하다. 현재 GDP 10위 국가는 러시아고, 9위 국가는 케나다다. 즉 이제는 모방형 발전전략이 아니라 창조형 발전전략을 취해야야 만이 새로운 경제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창조경제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경제발전 전략은 우리 용인에 있어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정부는 2017년까지 추진하는 제4차 지방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에서 지역의 자율성 확대와 지역에 특성화된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최대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용인이 이러한 정부정책의 최대 수혜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시정전략만으로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우리 용인의 개발역량과 서울과 최근접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면밀히 살피고, 우리 용인의 현실에 맞는 산업과 R&D 사업을 발굴 시행하여야 한다. 우리 용인에는 다른 어느 지역보다 많은 대학교와 연구소, 기업들이 있다. 창조적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산·학·관·연 관계의 개발은 용인시가 반드시 취해야 할 정책 중의 하나가 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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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부의장 김지혜의원 (새누리당) 5분발언▲오산시의회 부의장(새누리당) 김지혜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오산시 새누리당소속 김지혜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최웅수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선배, 동료의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 활동에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곽상욱 시장님과 500여 공직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시정운영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산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수상” 참으로 가슴 뛰는 설레던 사건이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대표전자제품회사 ? 삼성전자,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 현대자동차, 대한민국 대표 검색 포털 ? 네이버” 처럼 대한민국대표브랜드 검색하니 서울우유, 박카스, 신라면 등등 많은 대한민국 대표가 있지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제품명도 아니고, 회사 이름이 아니고, 역사와 전통도 없었으며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사업도 아니었으며, 국민의 애환 속에 파고든 새우깡이나 신라면처럼 사랑받는 과자도 아닌 언론사가 대한민국이란 단어를 마치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사업인양 사용 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무엇으로 대표 한다는 것인지 알수 없는 브랜드 였습니다. 언론사에서 광고비 지원 해줘서 고맙다고 준상도 상은 맞지만 대한민국 국가대표처럼 대한민국 대표가 아님에도 진짜 대표인 것처럼 우롱 행위를 함에 시는 지금도 국가대표 교육도시라고 플래카드를 걸어놓고 대대적인 홍보를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은 언론사에 광고비 지원해 주고받은 대가성임을 부인 할 수 없을것이며, 공개적으로 오산시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올림픽에 나가는 대표선수처럼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수상 했다고 온 시내에 플래카드 내걸고 시청사 외벽과 곳곳에는 대형플래카드와 입간판으로 도배를 한 교육도시 수상 소식에 온 시민은 지금도 궁금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 것입니다. 첫 번째로는, 선정과정입니다. 교육협력과 직원이 오산시공무원들에게 메일을 4차례나 보낸 사항입니다. 핸드폰번호와 이메일이 중복되지않으면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다는 문구와 함께 참여방법도 단계별로 세세하게 넣어서 파일을 첨부하였습니다. 교육도시 선정관련 여론조사란 실제로 특별한 내용없이 그저 클릭만하면 되는 그런 내용 아닙니까? 그냥 클릭 횟수만 많으면 선정되는 단순한 여론조사로 선정된 교육도시가 과연 진정한 교육도시라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두 번째로, 복지교육국장님과 몇몇의원님들께서는 2013년 행정사무감사실시시에 이 대한민국대표브랜드상을 접수할 때 1100만원의 광고비가 들어갔으며, 중앙지 언론에 특집기사나 광고가 나간 것은 아깝지 않다고 답변하셨고, 상을 타와도 문제가 되느냐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한, 공보관실을 통해 광고비를 확인해보니, 2013년도 이전에 나가지 않았던 중앙언론사로 4건의 광고비가 지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내역을 받아보니, 대한민국 CEO리더십대상을 수상하는데 지출된 1100만원으로 혁신교육지구를 홍보하는 광고비용과,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수상하는데 지출된 1100만원, 나머지는 J언론사에 교육도시오산을 홍보하는데 1650만원을 들여 교육도시 오산을 광고하는데 총 3870만원, 현재 오산뉴스에 방영되고 있는 동영상 제작비 550만원까지 합치면, 총 4400만원의 예산이 지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뿐이겠습니까? 언론사에 광고비 지원 해주고 고맙다고 주고받은 댓가성 물물교환한 상을 각종 단체를 동원하여 오산시에 불법적인 현수막을 도배함은 물론이고, 각동주민자치센터, 차량등록사업소, 도서관등 대대적인 홍수막 홍보를 하고있는 것은 오산시민들을 우롱하는 일이 아닌지요? 본의원은 집행부의 이러한 쓰리쿠션 작태 속에도 재난안전과에서 피어난 한송이 매화꽃 탄생에 다른 박수를 보내드리는바입니다. 재난안전과는 10억원이라는 큰돈을 우리 오산시에 포상금으로 받아왔습니다. 최우수 재난관리기관 기관표창 등입니다. 언론사가 주는 상이 국가대표브랜드가 맞습니까? 도대체 뭐가 국가대표브랜드 인지 진짜로 궁금합니다. 언론사에 지출해 주고 언론사에서 준 상장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오산』은 오산시민을 기망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행위가 민선 5기 3년을 결산하는 대표브랜드가 되었으니 천인 공로할 시민에 대한 기망 행위인 것이라 판단 됩니다. 또한,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면서, 오산시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화면에 보시는 바와 같이 바뀌어 본의원이 받은 자료는 물론이고, 각종 홍보물과 심지어는 대원동주민자치센터의 자전거 보관소에도 붙어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산시 시기등 상징물에 관한 조례안 제 5조 4항을보면 도시브랜드를 사용할때에는 Fresh Energy OSAN 디자인 표준편람 규정집에 따라 사용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현재 오산시에서 사용하는 브랜드는 조례를 개정하지 않고 사용하였기 때문에 오산의 브랜드가 아닌, 낙서에 불과하다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를 보니, 시장님의 지시사항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나 공보관실에서는 오산시조례안도 검토하지 않고 브랜드를 사용한 것인데, 그렇게나 급하셨던 것인지요 아니면, 의회를 능멸하는 행위를 한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물론 민선5기에 접어들면서 곽상욱시장님께서 교육에 중점을두고 행정을 펼치며 교육협력과를 신설하고 많은 노력들을 해온 것은 인정하고 본의원이 생각하기에도 좋은 사업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도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뚜렷한 결과물도 없이 댓가성 수상을 받아와 현수막 정치를 하시는 부분은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시청에 민원이 많이들어와서 요즘 경찰서에서 불법현수막단속을 집중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생계형 현수막을 걸다가 경범죄로 딱지를 끊고 5만원의 벌금을 내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오산시민들께서 아시면 어떻게 생각 하실까요? 이러한, 집행부의 행태들. 공무원으로써 제대로 행동한 것인지, 또한 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의 선정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아닌지를 본의원이 상위기관과 언론사를 통하여 알아보도록 할 것입니다. 한푼 두푼의 세금이 모여 몫 돈이 되니 고양이가 지키는 척 하면서 시민들에게 들이 댄 종이 한 장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오산』에 경의를 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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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56% “박지성 붉은 유니폼 입기를 희망”...홍명보 “본인의사 존중”▲ 박지성 선수 브라질월드컵 예선전의 지지부진한 탓으로 국민들은 박지성의 복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은 2014 브라질 월드컵과 관련해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61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중 56%가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를 원한다고 대답했다고 27일 발표했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월드컵 3회 출전에 빛나는 박지성은 2011년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대표팀에서 공식 은퇴했다. 최근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대표팀이 부진을 거듭하면서 '박지성 복귀론'이 대두됐지만, 박지성 본인은 대표팀 복귀 생각이 없다고 답한 바 있다. 홍명보 신임감독은 “본인의사를 존중하겠다”라는 만큼 복귀가능성은 높지않다 하지만 국민 열명에 여섯명은 박지성이 붉은 유니폼 입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월드컵 본선 직전까지 대표팀의 경기력이 나아지지 않으면 그의 복귀를 둘러싼 논란이 일 개연성이 있어 보인다. 한편 브라질월드컵에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는 손흥민(21)이 22%, 기성용이 19%, 이청용이 13%, 구자철이 11%를 받아 유럽파 선수들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치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