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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눈 치우고, 자원봉사활동 인증받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월까지 '우리 동네 눈 치우기'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지난 23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우리 동네 눈 치우기'는 제설 장비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 등에 쌓인 눈들을 빠르게 정리하고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 방법은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용인시 자원봉사활성화시스템(https://bit.ly/3VaMjhk)'에 제설 활동 전후 사진을 전송해야 한다. 인증 사진은 시간 기록이 가능한 사진찍기 앱인 '타임스탬프'를 사용해야 인정받을 수 있다. 청소년의 경우 자신의 소속 학교에 자원봉사활동 인정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눈 치우기 전에 1365 자원봉사포털에 소속센터가 용인으로 회원가입이 되어 있어야만 제설 작업 중 사고 발생시 상해 실비보험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 동네 눈 치우기 봉사활동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1544-711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폭설 시 장비와 인력이 부족해 제설이 어려운 주택가 이면도로 등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우리 동네 눈 치우기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해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증까지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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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농업기술센터, 수능생에 원예교육‘풀꽃 힐링’ 좋아용[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힐링 원예교육’으로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해부터 수능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을 격려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여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원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10개교, 364명의 학생이 참여해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지난해는 8개교, 1163명의 학생과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었다. 교육에는 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가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한서준(홍천고 3년) 군은 “눈으로 보기만 하던 꽃을 직접 만지며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함께 고생하신 부모님께 꽃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윤지(백암고 3년) 양도 “수능 스트레스로 인해서 마음이 복잡했는데, 한결 홀가분해진 기분”이라며 웃었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교실에서 떠나질 않았다“며 "앞으로도 수험생의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해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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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277곳 이용가능’문화누리카드, 연내 써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이달 말 이용기간이 종료되는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정부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발급하고 있으며, 미 사용액은 국고로 환수된다. 시의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은 68.6%로, 현재 6억 6710만 원 상당이 잔액으로 남아있다. 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독려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직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2147명을 위해 발급 기간을 오는 14일까지로 2주 연장했다. 대상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관내 에버랜드와 백남준아트센터, 용인농촌테마파크, 영화관·서점, 체육용품점 등 277곳과 전국 2만6740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는 다양한 문화상품을 전화로도 주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잔액은 국고로 환수되는 만큼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사용을 서둘러 달라”며 “아직 발급받지 않은 분들도 발급을 서둘러 가족과 함께 소중한 연말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사용처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또는 고객지원센터(1544-3412)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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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교택지지구 다목적 스포츠센터 건립 속도낸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동 일원 광교택지지구 내 다목적 스포츠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구 상현동 460-4번지 일대 6155㎡에 다목적 스포츠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이달 중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토지매입 추진 절차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4일 전했다. 이 부지는 지난 2005년 광교택지지구 개발 당시 소방서가 들어설 공공청사 부지로 계획되었으나 해당 청사가 들어서지 않아 공지로 남아 있어 주민들은 시에 이 부지에 문화복지시설을 지어달라는 요청을 해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8년 3월 해당 부지에 문화복지시설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했다. 앞선 2021년 12월에는 광교택지지구 공동사업자인 시와 경기도,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간 합의를 거쳐 해당 부지를 매입할 개발이익금 137억원을 확보했으며, 나머지 토지 매입비 12억원은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했다. 다목적 스포츠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3500㎡ 규모로 조성되며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농구장, 배드민턴장, 헬스장, 사무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토지매입 절차를 완료한 후 내년 1월 광교지구 스포츠센터 건립 기본 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상현동 광교택지지구는 수원시 관할의 광교택지지구에 비해 공공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많아 해당 부지 매입을 신속히 추진해 다목적 스포츠센터로 건립하려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양질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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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환경 조성할 것”[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자, 강사,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성과공유회는 장애인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장애인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와 지속 가능한 교육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 시장은 “헬렌 켈러는 ‘장애는 불편하다. 하지만 불행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베토벤도 청각을 잃었지만 57세까지 수많은 곡을 남겼다. 장애로 인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온몸으로 보고 느끼면서 창조를 하게 되지 않았나 싶다”며 “용인시는 교육부가 지정하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15개 기관이 32개 프로그램을 지난 1년간 운영해 왔다. 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성과공유회는 이 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영상 시청, 우수 프로그램 발표, 토크콘서트,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장애인 평생교육에 노력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아인스바움, 함께배움장애인야학 등 4개 기관이 받았다. 이어 용인시 처인·기흥·수지 장애인복지관, 아인스바움, 사회적협동조합 용인도우누리, 함께배움장애인야학 등 6개 기관이 지난 1년간 운영한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신규 직업 훈련과 음악 교육, 여가활동 지원,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취업 기회 제공, 웃음치유 등 다채로운 사례가 소개됐다. ‘다름을 넘어 함께하는 배움’을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자, 강사, 기관 관계자 등이 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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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감 6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진규)는 지난 29일 교통건설국 소속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도시철도과, 건설정책과, 도로관리과, 생태하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진규 위원장은 대중교통과에 처우개선 등을 통해 버스 종사자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고, 야간에 운행하는 택시 확보를 위해 법인 택시를 활용하는 등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도로관리과에는 저소음 포장 공사 단가와 관련 통일성 있는 기준을 마련해 공사를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생태하천과에는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하천변 내 자전거도로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김병민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기계식 주차장에 안내표지판 설치 등 안전 조치를 요청하고, 전기차량 증가 등 차량의 변화에 맞게 기계식 주차장과 관련된 법, 기준 등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대중교통과에에는 전기버스 구입 시 국내 버스의 구입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도시철도과에는 SRT 정차와 관련해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활용한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작성을 요청했다. 도로관리과에는 언남동 도시계획도로 대3-6호에 설치된 회전 교차로(교통섬) 개선 방안의 검토를 주문하고, 생태하천과에는 올해 수해 발생 하천에 대한 수해 복구 공사를 요청했다. 김윤선 의원은 도시철도과에 경전철 이용객 증가를 위한 방안의 강구를 주문했다. 건설정책과에는 국지도 개설 공사 등 국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급 기관과의 관계 유지에 대한 노력을 강조했다. 지하화, 청명IC 등 지방도 315호선 민원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전선 지중화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주문했다. 김태우 의원은 대중교통과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버스 증차, 저상버스 구입 등 철저한 사업 추진을 요청하고, 운수 종사자 확보와 지원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로관리과에는 자전거도로 개설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남홍숙 의원은 도로관리과에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 시 철저히 검토 후 제출할 것을 주문하고, 중1-59호 개설공사 보상 문제 해결 등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유진선 의원은 대중교통과에 버스 승강장 개선 사업을 철저히 추진하고, 버스 준공영제 사업 도입 초기에 우선 마을버스만이라도 검토해 더 나은 대중교통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이미 조성된 택시쉼터에 대한 하자 보수 이행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도시철도과에는 3차 관리운영사 변경 시 서비스 수준은 동일하게 하면서 예산은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고, 부채를 줄이기 위해 부분 상환 등 다각적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용인경전철의 안전 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도로관리과에는 공세~지곡 간 도로의 조속한 사업 추진과 대한항공 연수원 진입도로 개설에 따른 수혜 기업에 대한 공공 기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생태하천과에는 수해 발생이 우려되는 하천에 대해 수해 예방을 위한 장기 계획 수립을 요청하고, 신갈천 산책로 및 친수 여가 공간 환경 개선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강조했다. 이교우 의원은 대중교통과에 마을버스 인가 현황 등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 시 명확한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마을버스 인가 대비 운행 대수가 적어 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과태료,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도시철도과에는 경전철 다단계 운영구조 개선과 부채 조기 상환을 위한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하고, 3호선 주민협의체와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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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직장동호회, 전국대회 연속 우승 봤지용?[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가 전국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6~27일 안성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3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시·도 대항 소프트테니스 대회’에서 시 소프트테니스 동호회 소속 선수들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 개인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인공은 김은형(시민소통관) 주무관과 조상래(재산관리과) 주무관이다. 이들은 8강에서 같은 동호회 소속 김광환(차량등록사업소), 김주일(모현읍) 조를 4:2로 제치고 4강에 올라 경북팀을 4:2로 따돌렸다. 결승에선 충북팀과 맞붙어 이들을 4:1로 가뿐히 제압하고 우승 메달을 따냈다. 50여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는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실력을 쌓아 왔고, 이날 대회에서 그간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승을 이끌어 냈다. 시는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직장동호회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50개 동호회에 1929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들은 “직원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이것이 행정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동호회를 운영하는 궁극적인 목표”라며 “좋은 성과를 내 준 직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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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Farm&Forest 타운 조성사업 급물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농어촌 관광휴양복합단지인 Farm&Forest 타운 조성에 필요한 토지수용 예산 추가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탄다. 용인 Farm&Forest 타운은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224-3번지 일대에 약 600억원을 투입해 체험, 숙박,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을 갖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면적은 축구장 23개 크기인 16만 6537㎡에 달한다. 지난 2020년 4월 Farm&Forest 관련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시의회를 통과했으나 처인구 백암면 일대 지가상승에 따른 사업비 증가로 사업부지 매입에 차질을 빚어왔다. 지난 25일 시에 따르면 당초 350억원 사업비에서 250억원 증가된 600억원 사업계획 내용을 담은 ‘용인 Farm&Forest 타운 조성사업 관련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지난 23일 용인시의회 제268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돼 사업부지 추가 확보를 위한 예산편성이 가능해졌다. 시는 사업부지 추가 확보를 위해 2023년도 용인시 예산안에 210억원을 편성, 다음달 열리는 용인시의회 제268회 제3차 본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9월 용인 Farm&Forest 타운을 농어촌관광휴양단지로 지정·고시해 토지수용 권한을 확보했다. 시의회와의 소통강화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추진의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 Farm&Forest 타운 관련 공유재산관리계획이 별다른 진통 없이 시의회를 통과된 데는 이상일 시장과 시의회가 사업 추진목적에 공감하고 소통해 온 성과”라며 “용인 Farm&Forest 타운을 여가와 머묾이 있는 품격 있는 용인 관광르네상스 1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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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페트병 분리수거로 돈도 벌고, 지구 지키기에 동참해 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신갈동주민자치센터 입구에 순환자원 회수로봇 2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가 설치한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물체 인식 시스템을 갖춰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만 선별해 수거한다. 이용자에게는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포인트는 투명 페트병 1병당 10포인트씩으로, 1인당 하루 최대 100병까지 투입할 수 있다. 포인트는 2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이용자 계좌로 이체해준다. 시는 회수로봇 도입으로 재활용 자원 순환에 주민들의 참여가 늘어나 재활용 가능한 페트병 회수율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 A씨는 "사실 투명 페트병 라벨을 제거하는 등 번거로움이 많지만 분리수거에 동참해도 인센티브가 없어 아쉬웠다"며 "사용방법도 간단하고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니 참 좋은 정책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시는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 리모델링과 신갈 도시공유 플랫폼 준공에 맞춰 4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며, 추후 캔 재활용 장비도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을 선도하는 용인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일반 플라스틱과 혼입되어 버려지는 투명 페트병을 별도로 버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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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18일(금) 주택전시관 개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DL건설은 ㈜대림과 함께 18일(금)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산2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공동주택 6개동, 전용면적 84㎡ 총 43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298세대 △84㎡B 132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졌다. 죽전동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만큼 우수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최근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청약 일정은 11월 2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화) 1순위, 30일(수)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9일(월)~21일(수)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 운영시간 및 청약 방법의 자세한 내용은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주택전시관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 수도권 비규제지역…유주택자·세대원도 1순위 청약 가능 정부는 지난 10일 서울과 경기 성남(분당·수정), 과천, 하남, 광명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을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이번 규제 해제의 대표 수혜 단지로 청약, 대출 등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자격이 되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또한 추첨제 물량이 전체 물량의 60%로 비교적 많은 만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중도금 대출의 경우 규제 해제 후 60%로 늘어났으며, 중도금 대출 보증도 추가적으로 가능해 세대당 2건까지 가능하다. ◇ 공원 품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단지…쾌적한 주거환경 ‘기대’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용인시에서 추진 중인 ‘용인시 죽전70호 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해당 사업은 민간 업체가 도시공원을 조성한 뒤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를 둘러싸게 될 근린공원은 총 약 8만㎡로, 축구 경기장의 약 11배 크기의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자연친화적인 ‘공원 속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쾌적한 주거 환경에 따른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공원 내부에는 △북카페 △커뮤니티센터 △다목적 구장(지하주차장) △분수광장 △운동 시설 △어린이 놀이터 △휴게 쉼터 △숲속 산책로(약2km) △보행육교 등 다채로운 공원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공원은 아파트가 입주하기 전인 2024년 초 완공을 목표로 조성될 계획에 있어 입주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서울 접근성 우수한 교통망…GTX-A노선 용인역(예정) 등 교통 호재 ‘가득’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단지에 인접한 43번 국도 등을 통해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접근이 수월하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수인분당선 죽전역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 강남 및 판교 등으로 출퇴근도 편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호재도 갖췄다. GTX-A 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은 2023년, 파주~수서 구간은 2024년 완공될 계획이며, 이 중 단지 인근에 수서~동탄 구간 용인역(예정)이 들어선다. 전체 구간(동탄~삼성~운정) 개통 시 서울 삼성역을 약 2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등 서울 강남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용인역 일대에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예고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약 275만㎡ 규모의 부지에 GTX-A노선 용인역 복합환승센터 및 스마트시티 등이 조성되며, 내년 중 착공해 오는 2029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개발 사업이 완료될 경우 약 2만8,000명의 인구가 유입되고, 교통과 주거환경이 편리하게 개선돼 지역의 가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수인분당선·에버라인 기흥역에 기흥~동탄~오산을 잇는 분당선 연장 노선이 지날 계획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노선이 연장될 경우 기흥에서 오산까지 24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돼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인접…초·중·고교 도보 통학권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이마트 죽전점 △홈플러스 분당오리점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보정동 카페 거리 △죽전 아웃렛 거리 등이 인접해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현암초등학교 △대청초등학교 △현암중학교 △현암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학원가가 형성됐으며,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내외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1.5km 거리에 탄천이 흐르고 있어 산책 등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대지산공원, 배수지공원, 죽전중앙공원, 무지개공원, 비발디공원 등 다수의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 새 아파트 희소성 높은 죽전동 일대…‘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가 들어서는 수지구는 노후 주택이 밀집되어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수지구의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은 약 85.64%로 그중에서도 죽전의 경우 재건축, 재개발이 힘들어 신규 공급물량이 부족한 탓에 희소가치가 더욱 높을 전망이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함께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2022년 상반기 빅데이터를 통해 알아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0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5년 지속 수상 및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7회 수상, 스타브랜드 대상 4년 지속 수상 등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DL건설은 이러한 브랜드 가치에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HOUSE’ 설계를 단지에 더한다는 계획이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고려한 설계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자랑한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기존 안방 발코니에 놓여 있던 세탁기를 별도 세탁실로 이동, 한밤중의 소음 문제를 해결할뿐 아니라 가사 동선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세탁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일부 세대 제외) 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했다.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가 조성돼 부피가 큰 물품들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전 세대에 안방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등이 마련된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며, 전용면적 84㎡B타입의 경우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을 분리하여 공간별 프라이버시가 확보되고, 열린 거실과 오픈형 주방을 갖추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 & 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세대 내부의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되어 24시간 신선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대규모의 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데다 이에 따른 자연 조망권(일부 세대 제외), 미세먼지 저감 등 각종 장점들을 누릴 수 있다”면서 “특히 죽전동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인 데다 이번 규제 지역 해제로 청약, 대출 조건이 비교적 자유로워진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주택 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374-30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 문의] 031-896-8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