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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올해 ‘농업기계교육사업 우수기관’ 표창 영예▲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8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9 농촌진흥기관 농업기계 교육사업' 우수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의 지자체 중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분야에서 농업기계 교육실적, 창의적인 업무추진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표창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인 안전을 중점으로 농업기계 순회기술교육을 연계해 도로주행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으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4과정을 개설하고 24회 1,187명의 농업인에게 농기계정비 실습교육 및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농기계 이용자의 교육을 강화해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임대사업의 지속적인 보완과 투자로 농가의 영농편익 증진과 농업기계화 촉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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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모현읍 호박등불마을 ‘보이는 소화기’ 보급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2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모현읍 호박등불마을에 ‘보이는 소화기’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도심 외곽에 위치하거나 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이 많아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선정하여 예방 및 관리하는 곳으로 이번 소화기 보급은 사후관리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 또한, 이번 소화기 보급은 포스코건설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과 연계 진행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날 보이는 소화기 보급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용인 내 14개 지역 마을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도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경호 서장은 “눈에 잘 띄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가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업무추진으로 모두가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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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600만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8일 서은석 용인소방서장과 직원들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 서장은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친근한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소방서가 ‘2018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업무추진 유공 표창’서 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포상금 전액이다.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지역 주민을 돕는데 소방서가 참여해 고맙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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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수의계약 순번제 전면폐지 한다고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019년부터 수의계약 순번제를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의계약 순번제는 관급공사에 대한 업체의 균형 있는 기회제공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4년 10월부터 시행됐다. 그러나 시공능력이 없는 부실업체가 수주하거나 전공 분야, 공사여건 등이 배제된 채 일률적으로 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순번제 시행이 당초 취지와는 다르게 진행되면서 건실한 업체의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수의계약 순번제를 전면 폐지하되 특정 업체에 계약이 편중되는 부작용이 없도록 형평성을 감안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추진으로 업체의 불만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회계과에서는 각 부서에 지역업체 수주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설계 단계부터 지역생산품 및 지역업체가 최대한 참여토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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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군의회, 지역경제 기틀 마련에 ‘힘’ 모은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과 평창군의회(의장 장문혁)가 지역발전을 이끈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동계올림픽 후 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코자 20~21일 경남 거제시와 전남 구례군을 견학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에는 장문혁 평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주웅, 박찬원, 지광천, 심현정, 이명순 의원과 유동근 평창군 기획감사실장, 한윤수 문화관광과장, 김상래 기술지원과장, 김진용 허가과장 등 19명이 참여해 구례군청과 구례자연드림파크, 거제자연예술랜드 등을 돌아보며 관광사업 운영과 산업시설 조성 사례를 공유했다.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친환경유기식품을 만드는 혁신적인 식품산업 클러스터로 기업, 연구소, 물류시설, 인증센터가 한 곳에 모인 단지 안에 체험 공간과 문화시설까지 갖추어 6차산업을 실현한 복합형 테마파크다. 거제자연예술랜드는 수석, 동·서양란, 석부작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예술작품을 전시한 자연테마공원으로 설립자 능곡 이성보가 평생 수집한 5톤 트럭 2백여대의 수집품을 고향에 전시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를 만든 곳으로 유명하다. 군과 군의회는 이번 방문 내용을 토대로 지역에 6차 산업을 이끌 산업 모델을 고민하고 새로운 형태의 관광사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의 사업유치 및 업무추진 시 우수사례를 적극 활용하고 농촌의 창조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각종 사업유치에도 능동적으로 나서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장문혁 군의회 의장은 “구례군의 경우 농공단지 전체를 한 기업에 분양하고 이름도 자연드림파크로 바꾸는 등 과감한 유치 전략이 성공의 요소로 보이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난 6년간 소폭이지만 꾸준히 인구 증가세를 보인 것이 고무적”이라고 평했다. 또한 “이번 벤치마킹으로 기존 관광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의 틀을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으며 우수사례 뿐 아니라 운영의 미흡한 점까지 공부해 지역 발전을 위한 관광산업 유치와 복합형 테마파크 조성 시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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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화성시, 공직자 450여명 대상 '청렴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시청 대강당에서 6급이하 공직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공직자 청렴교육’을 29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내달 1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공직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시청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주관으로 최정수 한국웃음청렴연구소장이 초빙돼 청탁금지법 주요 사례, 행동강령 개정사항, 공익신고 및 부패신고 등을 다룬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5급 과장급 이상과 6급 이하 직원을 구분해 직급별 맞춤형 집합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올해 청렴도 우수기관을 달성을 목표로 청렴의식 높이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 외에도 청렴 릴레이메시지, 1부서 1청렴실천과제 이행, 업무추진비 집행 집중 모니터링,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인센티브 확대 등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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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횡령 의혹 사건, '혐의 없음'으로 종결[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 격려금(업무추진비) 집행 과정에서 일부 직원들의 ‘업무상 횡령’ 의혹이 있다는 내용의 고발 사건이 ‘혐의 없음’으로 최종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1일 수원지방검찰청으로부터 지난 4월 접수된 수원시 관련 업무상 횡령 고발 사건이 ‘혐의 없음’으로 결정(5월 30일자 처분)됐다는 ‘불기소 이유 통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건이 50여 일 만에 ‘혐의 없음’에 따른 불기소 처분으로 종결되면서, 수원시의 직원 격려금 지급 과정에 불법이 없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혂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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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개발행위 민원대행업체 간담회 실시▲ 개발행위 민원대행업체 간담회 [광교저널] 오산시는 지난 18일 관내 토목·건축·공장설립 등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해 시민과 소통하는 업무추진을 위한 개발행위 민원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원대행업체 14곳이 참석했으며 오산시는 민원대행업체에서 자주 발생하는 보완되는 사례, 개발행위허가 주요 개정사항 및 우기철 개발행위허가 대상지 안전관리 등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민원대행업체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대행업체 관계자는 간담회 개최를 적극 환영하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들이 오산시 행정에 잘 반영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문배 오산시 도시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반영해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오산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개발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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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가야유적 독창성·체계적 연구 본격화 한다▲ 전라북도청 [광교저널] 전북 가야유적의 독창성을 살리고, 스토리텔링과 연계한 체계적인 연구와 발굴작업 등이 본격화된다.전북도는 17일 오후 전북도청 4층 종합상황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전북 가야 관련 연구·복원을 위한 T/F팀 및 전문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문가협의회는 가야 연구관련 학계교수 및 전문가와 도의원, 가야유적과 관련 있는 6개 지자체(남원, 장수, 완주, 진안, 무주, 임실) 관련부서가 참여했다.또 가야사 연구·복원을 위해 전북도가 새롭게 구성한 T/F팀이 참여해 실무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전북도는 지난 6월 초 문재인 대통령이 가야사 연구와 복원이 호영남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국정과제로 추진할 것을 지시한 후, 가야사 연구·복원 기본계획 용역(1억원)과 발굴조사비(2.2억원)을 추경에 반영한 바 있다.전북도는 앞으로 그동안 전북이 영남에 비해 가야유적에 대한 관심 및 발굴 등 연구 성과가 미비한 점을 인식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발굴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이런 현실을 감안해 전북 가야의 복원을 위한 연구용역, 시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봉수 및 제철유적의 특화를 포함해 전북만의 특성화된 전략과제를 제시하는 등 발전적인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중앙정부의 가야 관련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예산확보 및 사업선정에 발 빠르게 대응할 목적으로 발굴·정비·활용 부문 271개 전략사업에 8,538억원의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남원 두락리·고기리·옥계동 발굴유적과 완주 구억리 산성, 진안 황산리 고분군, 무주 봉화산·주천리 고분군, 장수 삼고리·동촌리·노하리·대적골 등 우선 추진대상과‘가야특별법‘제정에 따른 향후 후속대책도 함께 논의됐다.송하진지사는 이와 관련 “전라북도 동부권은 가야문화의 중심지로 뛰어난 제철문화와 봉수를 보유했던 지역이다”며 “철저한 고증과 연구를 바탕으로 전북가야의 독창성을 살려내면서 현재 전북에서 추진 중인 탄소산업과 연계한 스토리텔링 등을 엮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호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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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모든 공직자·유관단체···청렴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직자 전체와 유관단체 직원 총 2,500여 명의 청렴교육을 실시한다.<사진: 화성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직자 전체와 유관단체 직원 총 2,500여 명의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을 목표로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자 6급 팀장급 이상과 7급 이하 직원 등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 ‘2017년 공직자 청렴교육’은 7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모두누림센터(13일), 동탄복합문화센터(18일), 화성시청(14일,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 교육 내용은 ▲청탁금지법 최근 판례에 대한 해석 ▲공직자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윤리교육 ▲공익신고자 보호와 부패신고활성화 등으로 이지영 한국청렴윤리연구소 원장이 사례위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교육 외에도 ▲1부서 1청렴실천과제이행 ▲업무추진비 집행실태 집중모니터링 ▲청렴방송 운영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인센티브확대 등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