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청소년수련원, “2015년 여름 야외수영장과 물썰매장 open”[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일찍부터 찾아온 무더위로 야외 물놀이를 찾는 이용객들을 위해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용인시청소년수련원 內 야외수영장과 물썰매장을 7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문을 열 예정이다. 수상안전요원 및 간호사를 상시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시 구급차량 지원과 지정병원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물썰매장은 한번에 32명씩 일일 천여명이 탈 수 있는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우 저렴하게 하루종일 이용이 가능하다. 구 분 25세 이상 16세 이상 15세 이하 개인 단체 개인 단체 개인 단체 1개시설 이용 시 수영장 4,000 3,500 3,500 3,000 3,000 2,500 썰매장 5,000 4,500 4,500 4,000 4,000 3,500 2개시설이용시 수영장+썰매장 8,000 7,000 7,000 6,000 6,000 5,000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의 시설 이용을 원하시면 홈페이지(www.yytc.or.kr) 또는 ☎ 031-328-9871~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용인시, 주요하천 정비사업 완료▲ 용인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수해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던 주요하천 정비사업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6월말 이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지천과 복하천은 25일 확장·정비됐으며, 추가로 긴급히 국비를 배정받아 사업을 추진했던 고매천도 19일 사업이 마무리했다. 사업연장은 총 1.8km 구간으로 양지천1공구 1km, 복하천2공구 0.4km, 고매천 0.4km 등으로 총 34억원의 국·도비가 투입됐다. 양지면사무소 소재지 일원, 이천시 경계에 있는 양지면 추계리, 화성시 경계에 위치한 고매동은 수해상습지 개선대상 사업으로 선정 돼 시급히 정비가 필요했던 지역이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수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개선됐다. 시는 수해우려 지역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양지천과 복하천의 잔여구간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국·도비를 확보,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수안전성 증진과 개수율을 높이기 위해 국·도비 확보와 조기 준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의회 박남숙의원,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 14대 회장 ‘취임’▲ 취임하는 회장단 들이 엄숙하게 선서를 하고 있다.(中 박남숙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여성 클럽 합동 창립주년 기념식 및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용인시 양지면 대대리소재 이다의 숲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이상일, 백군기,이우현의원 등 내.외빈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신갈백옥여성라이온스클럽의 신임 회장으로 용인시의회(3선의원) 박남숙의원이 취임을 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이 축사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사람들의 용인> 정찬민 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용인여성라이온스 회원들 ▲ <사람들의 용인> 정찬민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용인라이온스회원들 정찬민 용인시장은 축사에서“인류가 아직까지 활용못한 자원은 여성이라는 말처럼 가진 자원이라고는 인적자원밖에 없는 대한민국이 향후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 여성이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길밖에 없다”며 “섬세한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표면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심리적 고충까지 어루만지는 봉사활동이야 말로 여성들이 지역사회발전 및 복지향상에 더 기여할 수 있는 분야이기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또한 “타인을 위한 봉사를 통해 자기자신을 수양하고 천명(天命)에 귀 기울이며 가정,사회, 국가 어느 위치에 있든지 지극한 정성을 다할 줄 아는 라이온 여러분이 되기를 당부 드린다” 며 축사에 가늠했다. ▲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의원(용인갑)이 축사를 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용인갑) 백군기 의원은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있지만 자기자신의 이익을 바라지 않고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무 댓가 없이 어려움이 많은 이웃들을 보살펴 주고 봉사하며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용인여성라이온스클럽 여러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신갈 백옥라이온스클럽은 장애어린이 보호시설단체인 하희의 집을 매년 방문해 성금지급과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의 그늘진 곳을 밝게 만들어 주고 있다 또한 작은관심을 큰 온정으로 바꿔 주는 라이온스의 봉사실천을 보며 저 또한 낮은 곳에서 부터 귀를 기울이며 봉사하는 용인의 봉사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 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의원 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 의원 “라오니즘의 숭고한 이념으로 사랑을 바탕으로 한 성실한 자세로 윤리강령을 준수하면서 빛과 소금과 같은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역할을 다해 오신 회원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금 우리사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때 여성 라이온스클럽 회원 여러분이 앞장서서 따뜻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시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분위기에도 활기찬 생명력을 불어 넣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새누리당 이상일의원(용인을)이 축사를 하고 있다. 새누리당 (용인을) 이상일의원은 “신갈백옥, 용인사랑, 포곡사랑라이온스 클럽은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클럽으로서 국제라이온스클럽의 모토인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를 몸소실천해 오고 있다 언제나 변함없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 오늘 취임하는 회장님들께서 라이온스클럽의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이라고 확신하며 왕성한 활동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 새정치민주연합 (용인을)김민기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용인을) 김민기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들의 활약이 두두러지고 있다 여성들의 포용,포근한,배려,정감과 같은 소중한 가치들이 원활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라며“여러분들의 따뜻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해 주심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 고 축사에 가늠했다. ▲ 박남숙 신갈백옥라인온스클럽 신임회장이 라이온스기를 펄럭이고 있다. 박남숙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신임회장은“ 지금까지 역대회장들과 회원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땀과 희생정신으로 이뤄논 훌륭한 업적들을 보고 배우면서 신갈백옥클럽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길이라면 어딘들 마다하지 않고 달려간다는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며“국제라이온스 354-B지구 신갈 백옥클럽 제 14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임기동안 ”기쁨을 나눠주는 봉사“란 슬로건을 갖고 신갈백옥클럽을 운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여러분 모두가 회장이란 생각을 갖고 우리 모두 손에 손을 맞잡고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신갈백옥클럽의 번창과 발전을 앞장서 나갑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신갈백옥라이온스 클럽은 13년전에 창립해 박남숙 신임회장은 14대 회장으로서 임기는1년으로 지역을 위해 각종 봉사하는 봉사단체이다.
-
[속보] 용인시 메르스환자 첫사망자 발생▲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속보] 용인시 메르스환자 첫사망자 발생 67세 김 모씨 (여)양지면 체류 (실거주지 안성)118번 확진환자 아주대 격리치료중 13일 새벽3시 30분경 사망했다. 용인 평온의숲에서 신속하게 화장완료하고 안성소재 추모관으로 안치예정이다. 한편 메르스는 새로운 변종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감염으로 인한 중증급성호흡기질환의 이름이다. 2012년부터 중동지역 아라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나타났으며 2015년까지 천 명 이상의 감염자와 4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또한 다른 변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인 사스(SARS)보다 전염성은 떨어지며, 치사율은 30~40%로 사스(약 9.6%)보다 높다. 2015년 5월 20일 한국에서 메르스 최초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2015년 6월 11일 기준으로 메르스 의심환자는 2,919명, 격리대상자는 3,805명이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6월 11일 오후 기준으로 총 122명이며 사망자는 10명이다. 완치되어 퇴원한 환자는 7명이다.
-
용인시 정시장, 용인기업체 방문 애로사항 직접청취‘격려’▲ 이날 정시장은 에코니티 현장을 찾아 장문석 대표이사의 설명을 듣고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8일 처인구 양지면에 소재한 3개 지역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인들과 면담하고 제조·연구시설을 시찰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방문은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정 시장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에코니티(대표 장문석), ㈜유성텔레콤(대표 유병열) ㈜산청(대표 이수역) 현장을 찾았다. ▲ 장문석 에코니티 대표이사가 제품에 대해서 정시장에게 시연을 보이고 있다. ▲ 우연히 초,중,고,대학 후배 김진호 기술이사를 만난 정찬민 용인시장이 후배를 격려하고 있는 모습이 기자 앵글에 잡혔다.(左 김진호 기술이사, 中 정찬민 용인시장, 右최효수 사업부문 이사) ▲ 설명을 마치고 정찬민 용인시장과 에코니티 임원, 용인시 투자유치과 공무원들과 에코니티 방문 기념샷을 하고 있다. 양지면 제일리에 위치한 ㈜에코니티는 수처리용 분리막을 생산하는 폐수처리 전문업체로 1998년에 기흥구 신갈동에서 설립됐으며, 이후 2005년에 양지면 현위치로 이전한 수처리 분야 환경기술개발 선도기업이다. 정부 물산업 육성에 부합하고자 보유인력 중 25%가 연구개발에 참여하며 정부에서 R&D 자금 80억 원을 지원 받는 등 환경분야 유망기업이다. ㈜유성텔레콤은 1982년에 설립된 휴대전화 부품제조업체로 2000년 이동면 천리와 2003년 양지면 양지리에 공장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13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2014년 용인시 모범기업인상을 받은 유병열 대표이사는 현재 용인시 기업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 (주) 산청을 방문한 정시장이 회사에서 생산한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산청은 양지면 송문리에 위치한 구조장비 전문생산업체로 1971년에 설립, 소방공무원들이 사용하는 방열복, 방독면 등 개인안전 보호장비부터 공기호흡기까지 모든 것을 직접 생산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안전장비업체다. 최근 안전의식 고취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전환으로 공장증설이 절실했으나 인·허가에 어려움을 겪던 중 민선6기에 신설된 투자유치과에서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해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산업단지에는 190억 원이 투자될 예정으로 신규투자를 통한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초석이자 성장동력인 용인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단 21개 창단!▲ 모현면 줌마렐라선수단 창단식 ▲ 상하동 줌마렐라선수단 창단식 ▲ 성복동 줌마렐라선수단 창단식 ▲ 신갈동 줌마렐라선수단 창단식 ▲ 영덕동 줌마렐라선수단 창단식 ▲ 원삼면 줌마렐라선수단 창단식 ▲ 죽전1동 줌마렐라선수단 창단식 용인시에서 기혼여성들이 참여하는 ‘줌마렐라 축구단’이 13일 현재 모두 21개로 늘었다. 용인시에서 지난해 10월 25일 제1회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열린 후 용인 여성들이 축구를 통한 화합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호응하면서 창단 열풍이 이어진 것이다. 또한 시에서도 여성친화도시 구현과 여성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줌마렐라 축구단 창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단은 처인구에 모현·남사·이동·원삼·양지면과 동부동 줌마렐라 축구단 등 6개, 기흥구에는 신갈·영덕·구갈·상갈·구성·마북·동백·상하·보정동 줌마렐라 축구단 등 9개, 수지구에는 풍덕천1·풍덕천2·죽전1·상현1·성복동 등 5개, 이와 함께 용인시 여성공무원들로 구성된 용인시청 줌마렐라 축구단 등이 있다. 앞으로 전체 31개 읍·면·동으로 창단이 확대될 전망이며, 올 하반기에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줌마렐라 축구선수들은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공을 직접 차면서 행동하는 여성으로 거듭난다는 자부심이 크다고 밝혔다. 각 읍면동은 줌마렐라 축구단을 중심으로 주부들의 여가 활성화와 지역 여성 간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줌마렐라 축구선수들은 여성친화도시 용인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줌마렐라 축구를 통해 '여성이 살맛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줌마렐라’는 아줌마의 ‘줌마’와 신데렐라의 ‘렐라’를 합성한 단어다. 적극적인 성향에 경제적 능력까지 갖춘 아줌마지만 신데렐라처럼 아름답고 진취적인 기혼여성을 일컫는다.
-
용인시, 상현1동 상갈동 줌마렐라 축구단 창단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 기흥구 상갈동 줌마렐라 축구단이 탄생되었다. 상현1동과 상갈동은 12일과 13일 각 주민센터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체육회, 줌마렐라 축구단 단장, 감독,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줌마렐라 축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상현1동과 상갈동 축구단이 창단됨에 따라,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단은 기존 이동면, 양지면, 구성동, 동부동, 풍덕천2동, 마북동, 구갈동 등 모두 9개 축구단이 되었다. 창단 러시는 앞으로도 계속되어 4월말이면 31개 읍·면·동 중 28개 축구단이 탄생할 예정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앞으로도 자발적 창단이 이루어져 여성축구를 통해 지역 여성 간 화합을 도모하고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중요한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용인시, 여자 축구단 줌메렐라 창단용인시 줌마렐라 축구단 창단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시는 동부동, 풍덕천2동, 마북동, 구갈동, 상현1동 등 5곳에서 여자 축구단이 창단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작년 11월 이동면과 양지면, 올 1월 구성동 줌마렐라 축구단 창단에 이어 5곳이 창단되면 총 8개 줌마렐라 축구단이 용인에서 탄생, 바야흐로 줌마렐라 축구단 전성시대에 돌입하게 된다. 동부동은 26일, 풍덕천2동과 마북동은 27일, 구갈동은 3월 1일, 상현1동은 3월 6일 각각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며, 정찬민 용인시장이 창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계획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연이은 축구단 창단에 대해 “‘여성친화도시’의 새로운 시작이 되는 용인 여성축구의 탄생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우리시는 줌마렐라 축구를 통해 ‘여성이 살맛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작년 10월에 열린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을 통해 용인시 여성들이 축구를 통한 화합이라는 새로움을 알게 되어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는 것 같다”며 “줌마렐라 축구단 창단이 지역 여성 간 화합을 도모하고 여성친화도시를 구현, 100만 시민 화합과 소통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줌마렐라’는 아줌마의 ‘줌마’와 신데렐라(Cinderella)의 ‘렐라’를 합성한 단어이다. 적극적인 성향에 경제적 능력까지 갖춘 아줌마지만 신데렐라처럼 아름답고 진취적인 기혼여성을 일컫는 말이다.
-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 줌마렐라 축구단' 창단“28명 선수 건전한 체육활동, 100만 시민 화합과 소통에 기여할 것” 용인시의 ‘구성동 줌마렐라 축구단’이 힘찬 탄생을 알렸다. 지난해 ‘제1회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페스티벌’이 열린 후 처인구 이동면과 양지면의 창단에 이어 세 번째 줌마렐라 축구단이 탄생한 것이다. 특히 구성동 줌마렐라 축구단은 기흥구 최초의 여성축구단으로 앞으로 기흥지역 여성축구 열기를 고취할 것이란 기대다. ‘구성동 줌마렐라 축구단’은 28명의 여성 선수로 구성됐다. 안영희 단장을 중심으로 총감독 이호일, 기술감독 손민성, 코치 서기호 등 임원진의 지도로 강훈련과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구성동 주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든든한 힘이다. 창단식은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주요인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구성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구성동 체육회(회장 장순복)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여성이 행복한 도시, 여성이 살맛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줌마렐라를 활성화하고 태교 도시를 구상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여성 고유의 포용력 있는 활기찬 스포츠 정신은 100만 시민이 모두 화합하고 소통하는 ‘사람들의 용인’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줌마렐라 축구단은 여성이 행복한 용인, 소통과 배려가 있는 용인 만들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창단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줌마렐라 페스티벌은 어느 때보다 알찬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용인처인사랑로타리클럽 양지면에 성금 기탁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처인사랑로타리클럽(회장 조희옥)은 30일 양지면사무소를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 150만원과 극세사담요 10점(50만원 상당)은 용인처인사랑로타리클럽이 지난 2일 양지면사무소 광장에서 양지면 기관·단체 후원으로 ‘불우이웃돕기 따뜻한 겨울나기 바자회’ 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조희옥 회장은 “처음 마련한 이웃돕기 바자회에 1000여명의 주민이 호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지역화합과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처인사랑로타리클럽은 처인지역 여성로타리회원들을 구성원으로 지난해 11월 말 창립, 그동안 한울장애인공동체 등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불우아동 대상 급식봉사 등 봉사 실천에 앞장 서 왔다. 양지면은 성품과 성금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에게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