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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성단체후원회장 '이·취임식' 열려▲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7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용인시 여성단체후원회장 이·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여성단체후원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7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 박원동 시의원 등을 비롯해 여성단체후원회 회원 및 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해 열렸으며 이·취임식, 여성단체협의회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한 윤영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용인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지원해 여성의 역량강화와 권익증진에 힘쓰겠다”며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 시장은 “용인이 여성친화도시로 한걸음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여성단체후원회는 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을 역임했던 지도자와 지역사회 여성리더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3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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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베이비시터 자격증 취득’ 전액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2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아이돌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베이비시터 자격증’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동에 따르면 이 교육과정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이다. 교육은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씩 5차례 개설된다. 1회차 교육은 4월19일~23일, 2회차는 5월24일~28일, 3회차는 6월21일~25일, 4회차는 7월19일~23일, 5회차는 8월23일~27일이다. 한국여성교육개발원의 전문 강사가 영유아 발달단계 및 영양관리, 영유가 건강‧안전 관리, 동화구연, 베이비마시지, 영유아 놀이지도 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지도한다. 매일 4시간씩 총 20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한국여성교육개발에서 발급하는 ‘베이비시터’ 민간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격증 발급 비용은 자부담이다. 만 18세이상 65세 미만 용인시민은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1회차 과정에 참여할 사람은 오는 11일까지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031-336-8112)에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아이돌봄 수요가 크게 늘어난 만큼 이와 관련된 일자리도 많이 생겨날 것”이라며 “평소 베이비시터 자격증 취득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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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 성인지 정책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2021년 경기도 성인지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1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성별영향평가의 양과 질,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개선안, 성인지 정책 활성화 노력도 및 인프라 구축 등을 평가하고 최우수 1개 기관과 우수 3개 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부서 협업 TFT 운영을 통한 성별영향평가제도 인프라 강화 ▲양성평등전문관 채용을 통한 성인지 정책 추진 ▲내부 성과 평가 시 성인지 교육 수강 점수 반영 ▲시민들과 함께하는 성별영향평가 ▲성별영향평가 자체 개선안 100% 달성 ▲정부합동평가 성별영향평가 실적 초과 달성 ▲2020 용인시 성인지 통계 제작 ▲성별영향평가 조례 제정 및 위원회 운영 활성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성인지 정책을 추진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었다”면서 “올해는 고위직 중심의 성평등 교육을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당연하게 여겨져 왔던 제도적 차별들을 지속해서 개선해 성평등한 지방자치단체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운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성평등한 온라인 시정 홍보 와 통·리장 교육 및 사업운영으로 2건의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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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 이·취임식[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협 용인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해 열렸으며 이·취임식,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취임한 이윤송 신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웃을 돕고자 용인시의 연말연시 모금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의 역량강화와 권익증진에 힘쓰고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 제1부시장은 “여성과 시민 모두 행복한 도시, 여성과 시민 모두 살기 좋은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6년 설립된 여협 용인시지회는 현재 18개 단체 15,002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역량 강화, 양성평등 촉진, 건강가정 육성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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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단체 모집▲용인시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5부터 29일까지‘2021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단체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 사업은 ▲일생활균형 및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 ▲양성 인권보호와 권익증진 사업 ▲여성 사회참여 확대 사업 ▲여성 능력개발과 인력양성 사업 ▲건강가정 육성과 저출산 극복 등 가족정책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총 9,000만 원이며 사업규모와 성격에 따라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차등 지원한다. 응모자격은 관내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양성평등 실현 또는 여성 권익증진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양성평등과 관련된 사업 또는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연구소 등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13일 오후 2시 시청 컨벤션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참석을 위해서는 11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031-324-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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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아라인형극단, 찾아가는 양성평등인형극 공연▲찾아가는 양성평등인형극 공연 (지난 6일 청솔어린이집)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아라인형극단(회장:김성애)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양성평등인형극 “함께하는 청소기간”을 공연하고 있다. 아라인형극단에 따르면 지난 4일(수) 꿈나무 어린이집 시작으로, 5일(목) 꿈사랑 어린이집에서, 6일(금) 청솔어린이집에서 인형극 공연, 양성평등 교육, 내가 할 수 있는 그림에 스티커 붙이기, 양성평등 노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25일(수)까지 관내 어린이집 7개소를 순회하는데, 10일(화) 평화어린이집, 11일(수) 삼척별나라 어린이집, 12일(목) 성은 어린이집, 17일(화) 세영리첼 어린이집, 18일(수) 반튼어린이집, 19일(목) 한마음선교 어린이집, 25일(수) 꿈나무 어린이집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삼척시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삼척아라인형극단 단원들이 대본 작업과 인형 만들기, 더빙작업 등을 직접 참여했다. 아라인형극단 김성애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 속 성 차별에 대한 인지를 통해 성 평등 가치를 공감하고 건전한 성 가치관과 양성평등 감수성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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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제25회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시상▲용인시의회, 제25회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시상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7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25회 용인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성 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의 인권 증진 및 양성평등 사회 조성에 이바지한 시민 6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시상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용인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본회의장에서 수상자와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지키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그동안 용인시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기준 의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사회 전반에 여성과 남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 확산을 위해 의회도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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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양성평등상 수상 단체・기업 2곳 선정▲2일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일 용인여성회와 ㈜동성식품을 올해 양성평등상 수상자로 선정해 표창했다. 시에 따르면 이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성 차별적 인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실현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나 단체에 수여된다. 용인여성회는 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온 단체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 시 최초 여성인권영화제 개최, 디지털 성폭력 예방 모니터링 과정 운영 등 여성의 사회참여와 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동성식품은 관내 취약계층을 꾸준히 지원해온 중소기업으로 양성 평등 고용,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받는 등 양성평등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19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후보단체의 공적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가 성 평등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준 두 곳 단체와 기업에 감사하다”며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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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 타당성 조사에 들어가▲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예상 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1일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본격화하기 위해 경기도를 통해 행안부에 제3차 지방재정 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시에 따르면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처인구 마평동 573-28번지 일원 1만3,435㎡ 부지에 지하2‧지상4층 연면적 1만5,443㎡ 규모로 계획됐고 가족 중심의 사회복지시설로 이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타당성 조사 의뢰를 통해 지난 14년간 재정 여건 악화로 지연됐던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안부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해 사업계획서와 기초자료 분석, 건립 필요성과 위치의 적정성, 규모 및 사업기간 등 타당성을 조사하게 된다. 시는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 절차를 거쳐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의뢰하고 2025년 완공을 목표로 2023년 6월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44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시는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하고 시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기본계획’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인시정연구원과 테바건축이 발표한 기본계획 연구에 따르면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의 경제성은 기준보다 높은 B/C=1.21로 분석됐으며, 정부의 양성평등정책 등과도 부합돼 정책적으로도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군기 시장은 “이번 타당성 조사는 처인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누리도록 조속히 건립해 명품 복지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엔 건강가정‧다문화(외국인)지원센터를 비롯해 다함께 돌봄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작은도서관, 가정폭력상담소, 새일(여성능력개발)센터, 여성창업 플랫폼 등이 들어선다.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야외공간을 설계해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휴식을 위한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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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41회 임시회···1일간 일정으로 마무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모두가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해야하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민들의 사회 경제 활동의 위축은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져 소상공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이 자체 방역단을 구성하고, 봉사단체가 마스크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군부대 장병, 공직자,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에서도 감염병 대응을 위한 조직과 인력 운용 방안 등 재난 대응 시스템을 점검해 나가겠다. 이번 임시회는 하루의 짧은 일정이지만 긴급한 안건을 심사하는 만큼 면밀히 심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3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의견제시 1건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해 정회한 후, 11시 각 상임위원회 별로 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오후 3시 본회의를 속개해 안건을 의결함으로써 1일간의 일정으로 폐회했다. 한편, 자치행정위원회는 2020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증설사업)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성별영향평가 조례안, 용인시 외국인주민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용도지역 변경, 천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을 채택하고,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정체해소공사 시행 협약(안) 체결 동의안을 원안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