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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7월 ‘성 평등한 고양’ 위한 발걸음 내딛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성 평등 한 고양 [광교저널] 고양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제22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4개 여성단체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성 평등 한 고양’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양성평등디자인 공모전 전시회 ▲와글와글 토크 콘서트(일·가정 양립, 공존의 조건) ▲아빠와 함께 하는 육아골든벨 등 각각 의미 있고 색다른 행사로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오는 7월 4일 14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개최된다. 이 날 행사에는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한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및 양성평등실천다짐 포토존 등 체험행사와 유공자표창, 축하공연 등이 마련된다. 이어 올해 7회째를 맞는 고양여성영화제가 7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된다. ‘여성, 광장에 서다(여성과 정치)’ 라는 주제로 총 8편의 영화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롯데시네마 주엽점, 메가박스 백석점에서 무료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온라인 (goyang.womenlink.or.kr) 또는 전화(031-919-4040, 907-1003)로 신청하면 된다.아울러 오는 7월 8일 ‘아빠와 함께 하는 육아골든벨’이 성사체육관에서 개최되며, 7월 21일 ‘와글와글 토크콘서트’가 고양어린이박물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와글와글 토크콘서트’는 시민과 함께 저출산 대응 및 일·가정 양립 방안을 찾아보는 자리가 펼쳐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성 평등 한 사회란 경제활동과 가족생활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이 함께 보람과 행복을 공유하는 사회일 것”이라며 “올해 양성평등주간의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시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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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환경 개선으로 양성평등 실현 앞당긴다▲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2017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구시는 지난 5월 대구시 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대상과제에 대해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는 성별 격차가 크거나 여성의 지위향상과 밀접한 정책 및 사업을 심층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로,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다.올해 선정된 과제는 ‘성인지 관점에서 평가한 지하철 역사 공간 및 시설 개선’ 관련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나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환경개선을 비롯한 유휴공간에 대한 활용 방안 마련을 통해 지하철 역사를 여성친화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현재 대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시철도의 이용객은 하루 평균 44만명 정도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간인 지하철 역사에는 자전거보관소, 파우더룸, 모유수유실 등 일부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기는 하나 아직 많이 부족한 편이므로, 이번 연구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대구시는 지난 해 처음으로 실시한 ‘여성친화 생활권공원 조성을 위한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에서 근린공원 10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 법·제도 등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해 ‘2030 대구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과 여성가족부 ‘2017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지침’에 반영되기도 했다.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앞으로도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과제를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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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친화적 사회를 위한 한 걸음!▲ 청주시 청소년 대상으로 생명사랑 인구교육 [광교저널]청주시 4개 보건소는 23일 봉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 저출산·고령사회의 심각성을 알리고, 가족의 중요성을 제고하며, 건전한 성 가치관 정립 및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정착을 통한 인공임신중절을 예방코자 “생명사랑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 중 교육을 신청한 초·중·고등학교 20개교(4개구, 5개교)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의 내용은 '인구와 인구현상, 양성평등의식,생명존중 인식개선, 임신중절예방'등에 관해 1시간씩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소속 전문 강사 2명이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제고 및 인구증가에 기여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201-3167), 서원보건소(☎201-3270), 흥덕보건소(☎201-3365), 청원보건소(☎201-349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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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공직자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김포시 [광교저널]김포시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2017년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지난 20∼21일 양일에 걸쳐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조회정”, “문경은” 통합교육 강사가 맡아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의 예방요령, 관련법 해설, 피해자 구제절차 등을 실생활과 연계한 최근 사례중심으로 강의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홍균 김포시 부시장은 “교육을 통해 직원 상호간 배려하고 섬기는 직장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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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위원 위촉 및 모니터요원 운영회의 개최▲ 포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 위촉 및 모니터단 운영회의 [광교저널] 포천시는 지난 22일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위원 및 모니터요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운영회의를 시정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위원은 여성친화도시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과제발굴, 사업심의 등을 추진하며, 운영회의를 통해 여성친화도시조성에 대한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 및 도시를 시민의 꿈을 실현하는 희망도시 포천을 만들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포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님들과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들이 포천시 정책이 제도적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발굴해 주셔서 희망도시 포천으로 만들어 남여 모두가 잘 사는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함께 참여했던 여성친화도시조성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여성과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을 목표로 여성의 참여와 권익을 증진하고 우리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이 가득한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목표를 안전하고 여성친화적인 지역사회조성,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확산, 양성평등한 문화와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해 여성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이를 바탕으로 행복한 삶이 영위될 수 있도록 정책과 기획을 실행해 우리시에 맞는 여성친화도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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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성단체協 감성 워크숍 개최▲ 진천군 [광교저널]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옥)는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태안군 일원에서 여성단체에 소속해 있는 개별단체임원 40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의 소통과 감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지도자로서 갖춰야할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 정보교류를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껑충교육연구소 한영석 대표의 ‘소통으로 힐링하라’라는 주제로 소통을 통한 감성마인드 강의에 이어, 행복창조연구소 조성용 강사로부터 ‘차이는 인정한다 그러나 차별에는 도전한다’라는 주제로 여성의 권익신장 및 양성평등을 마인드 고취를 통한 여성의 행복한 삶의질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 아시아 최초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선정된 만리포 수목원과, 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바로알기 해미읍성 견학, 사찰등을 견학 했으며 견학의 시간을 통해 타지역의 아름다운 문화재를 돌아보며 진천군에 접목해야할 일들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여성단체협의회 최경옥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여성단체 회장과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지역의 참된 여성 리더로서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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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개최▲ 동작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포스터 [광교저널] 동작구가 양성평등주간(7월1일∼7일)을 맞이해 다음 달 5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이란 성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에 따라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는 것이지만 지난 3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시민 10명 중 8명이 우리사회는 양성이 평등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 여성가족부 ‘2017년 양성평등 실태조사’ 설문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는 여성 응답자 중 27.4%가 ‘가사 및 육아에의 남성 참여 저조’를 꼽았다. 또한, 직장에서도 성별에 따른 직무분리(49.3%) 등 다양한 형태의 성차별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응답했다. 구 관계자는 “가정과 직장에서 성 역할에 대한 균형이 필요”하다며 “지역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지역 여성단체를 비롯한 일반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유공자 시상식 ▶축하공연 ▶전문가 강연(서울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 황인철) ▶취업상담버스 ▶성매매 인식개선 캠페인 및 작품 전시회 등이 준비돼 있다. 박주일 동작구 보육여성과장은 “양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 생활 아주 가까이에 있다.”라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하시어 생활 속의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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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인지 역량강화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순회교육실시▲ 2017년 성인지 역량강화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순회교육 [광교저널] 성주군은 지난 20일 성주군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상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성인지 역량강화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와 성주군, 경상북도 여성정책개발원이 공동 주관해 양성평등기본법 제15조 및 제18조의 규정에 의거 법령, 정책, 각종 제도 등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는 능력을 증진시키고 공무원이 정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위치에 따른 차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성평등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개최했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박명숙 전문강사는 이날 교육에서 “양성평등사회 및 문화, 경북의 성평등 수준,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위주의 교육을 해 참석한 공무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성인지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이 여성과 남성에게 차별 없이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면서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성주군은 올해 모든 제·개정되는 조례와 35개의 단위사업에 대해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해 성평등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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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차 여성친화 아카데미 실시▲ 보령시 [광교저널] 보령시는 22일 오전 노블리안웨딩컨벤션홀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차 여성친화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여성의 자기개발과 권익증진, 양성평등을 통한 여성의 삶의 질 향상으로 남녀 모두에게 동등한 참여와 혜택이 고루 보장되고 나아가 모든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 보령을 만들어 나가고자 마련된 것이다. 아카데미는 브레인 상담 코칭 센터 서윤정 원장으로부터 제2의 인생을 위한 성공적인 두뇌 관리법이란 주제로 뇌의 유형에 따른 대화법, 명상을 통한 자기성찰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 여성의 자기개발과 양성평등, 사회의식 성장을 통한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 나갈 것을 주문했다. 김동일 시장은 “여성의 자존감 향상과 역할 정립은 권익과 지위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다양한 의식 개혁과 실천으로 여성은 물론, 모두가 행복한 여성가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격려 했다. 한편, 지난 2013년 12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은 보령시는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교육과 여성아카데미, 다문화 이주여성 지역정책사업 등 여성의 인권 신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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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성친화도시 시민 공감대 형성 주력▲ 고대면 찾아가는 시민 양성평등교육 [광교저널]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추진 중인 당진시가 양성평등 실천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월 11일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지난 2개월 동안 진행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의 참여자수는 총 2,015명에 달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여성’과 달리 ‘느리게 변화하는 남성’이 공존함으로 인해 양성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성 불평등 관련 문제가 특정한 성의 문제가 아니라 남녀 모두가 포함된 사회구성원 모두의 문제라는 점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노인대학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면서 유교문화에 익숙한 노년층에서도 양성 평등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교육을 수강한 한 어르신은 “젊었을 때 이런 교육이 있었다면 남녀 차별 없이 교육을 공평하게 받을 수 있어서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런 교육이 더 많아져 후손들은 남녀 차별 없는 세상에서 자신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처럼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오는 9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시민양성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당진시청 여성가족과(☎041-350-369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시민 양성평등 교육 외에도 안심존 구축과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수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