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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도로명주소 사용률 향상 시-우체국 합동홍보▲ 찾기 쉽고 생활에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 대시민 홍보캠페인 [광교저널] 구리시는 도로명주소 사용률 향상을 위해 지난 21일 구리우체국과 함께 구리역, 여성노인회관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서 ‘찾기 쉽고 생활에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 대시민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경기도와 경인지방우정청 협의에 의거 2017년 1분기 우편사용률 분석결과 79%로 지난 2016년 12월에 실시한 통계자료 73.6%로 보다 5.4%로 증가했으나 아직도 사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시와 구리우체국은 함께 도로명주소 사용률 향상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으며, 구리시민으로 구성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도 자발적 참여해 도로명주소를 보다 편리하고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집중 안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에게 홍보 리후렛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길 찾기 및 주소 조회가 편리한 ‘주소찾아 앱’ 설치 등 편리함과 유용함을 직접 전파하며 한발 더 다가가는 도로명주소로 거듭나도록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실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사용토록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구리우체국에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의 설명으로 사용지원·안내서비스를 시행하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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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 활동보고회 및 해단식 개최▲ 제3기 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 활동보고회 및 해단식 [광교저널] 구미시에서는 지난 20일 1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3기 시민행복추진단 2017년도 상반기 활동보고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보고회 및 해단식은 활동 시 접수된 개선사항에 대한 시정반영 설명과 지난 1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활동 우수자 시상, 교통행정과 등 5개부서의 개선사항 시정반영 설명, 활동 우수사례 발표, 해단식, 환경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제3기 시민행복추진단은 시민의 시각에서 주요 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의견을 듣고 문제점을 찾아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시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개선사항 발굴 및 시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지난 1년간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로 39개소를 방문해 시민 불편사항 306건을 발굴하고, 생활 현장 곳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生生현장 시민메신저 활동으로 다중집합장소 59개소를 방문 309건의 시민의 애로사항을 시에 전달했다.또한, 우리동네 한바퀴 활동을 통해 도로파손 등 생활불편 민원 342건을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해 우리 주변의 작은 불편까지도 해소하고자 노력했으며, 제1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 모니터링을 실시해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축제에 대한 분석과 개선사항 및 시민 아이디어를 수렴해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가 품격 높은 구미시의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묵 부시장은 제3기 시민행복추진단이 지난 1년간 시민의 눈과 귀가 돼 행복구미 만들기에 앞장서 시민과 행정간의 생활밀착형 소통의 제도로 정착할 수 있었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비록 임기는 마쳤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또한, 이태현 단장은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건의한 개선사항이 시정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됐으며, 그동안 몰랐던 구미 곳곳의 명소를 살펴볼 수 있어서 구미 시정을 제대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구미시민으로서 많은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했다.시민행복추진단은 2014년 ‘시민의 행복은 큰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에 있다.’는 남유진 시장의 시정철학으로 전국 최초 생활밀착형 소통기구로 출범해 제3기까지 운영했으며, 현재 제4기 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을 오는 23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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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30일까지 납부하세요"▲ 수원시 [광교저널]수원시의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기한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원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31만 1567건(425억여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1년에 두 번(6·12월) 부과한다. 기한 내 미납부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며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3월 상·하반기 자동차세를 함께 낸 차량을 제외하고 6월 1일 현재 수원시에 사용 본거지를 둔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전화 ARS(031-228-3651)를 이용한 신용카드·가상계좌 납부, 시중 은행 CD·ATM, 인터넷 납부(위택스, 시중 은행 인터넷 뱅킹) 등 다양하다. 지난 4∼5월 스마트폰으로 세금 고지서를 받는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신청했다면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앱 검색창에서 ‘스마트고지서’를 검색한 후 ▲농협 ‘NH스마트고지서’ ▲SKT ‘T스마트청구서’ ▲네이버-신한은행 ‘스마트납부’ 중 하나를 선택해 내려받은 다음 앱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30일까지 미리 내면 12월분 세액의 10%를 감액해준다. ARS(031-228-3651) 또는 위택스 홈페이지(http://www.wetax.go.kr)에서 신청하거나 거주지 구청 세무과에 전화로 신청하고 이달 말까지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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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 첫 번째 기획전 ‘즐거운 하루, 오늘!’ 오는 22일 오픈▲ 즐거운 하루, 오늘! [광교저널] 고양시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예술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체험형 예술전시 ‘즐거운 하루, 오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미술관 담을 넘어 박물관으로 찾아온 예술전시로 동시대 최고 현대미술가 안규철, 권오상, 하이브(한창민)의 작품 총 15점을 새롭게 만나 볼 수 있다.또한 문화예술의 도시,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한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처음 만나보는 ‘예술’과 ‘놀이’ 그리고 ‘즐거움’을 주제로 조각, 사진, 설치미술,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정적인 예술 ‘감상’의 경계를 허물고 ‘놀이터’라는 새로운 시도에도 주목해 볼만하다. 한편 고양어린이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하이브(한창민) 작가는 작품 ‘Leaf’를 기증했다. 이는 고양어린이박물관 1층 로비에서 누구나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고양어린이박물관 속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린이에게 들려주는 전시 이야기 ‘즐거운 하루, 오늘! 도슨트’ ▲‘슈링클스’를 활용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생각이 작품이 된 날!’ ▲초등학생 진로체험 연계 ‘꿈꾸기 좋은 여름 날’ ▲통합 예술 프로그램 ‘놀이하는 예술가’ ▲고양시 관내 14개 박물관 및 테마파크를 위치기반 공식 앱(APP)을 통해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는 ‘80일간의 GO고(가자, 고양시)여행!’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 기획전을 통해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과 가족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매우 기쁘며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콘텐츠 유치를 통해 이색 체험 어린이박물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련 자세한 내용이나 교육신청은 대표번호(031-839-0300) 또는 공식 홈페이지(www.goyangcm.or.kr)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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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지켜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김해시 [광교저널]김해시는 지속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장애인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홍보한 결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에 변화를 이끌어 장애인주차 관련 불편 및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단속 건수가 줄어 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김해시는 상반기 장애인주차구역 과태료 부과건수를 확인한 결과 전년대비 20%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과태료 부과건수는 총 2,186건(과태료188,287천원)이었으나 2017년도 6월 현재 736건(61,120천원)으로 전년 6월 대비 20% 대폭 감소했다. 김해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장애인 14명을 고용해 관내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홍보 및 단속하는 장애인주차단속도우미사업과 생활불편 신고앱을 통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로 인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시행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로 인해 위반행위가 많이 감소한 것으로 보여진다. 주차방해 행위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부와 앞, 뒤, 양측면, 진입로 등지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주차한 경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선과 장애인전용표시를 지우거나 훼손해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기타 그 밖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를 모두 일컫는 것으로 고액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관내 아파트, 대형마트, 공공기관 126개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에 주력해 장애인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주차질서 확립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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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 청구, 이제 스마트폰으로도 할 수 있다▲ 모바일 정보공개청구 서비스 화면 [광교저널]대한민국 정보공개시스템(www.open.go.kr)은 정보공개청구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한 번에 처리해 국민의 정보 접근성과 청구 편의성을 높여 정보공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하지만 모바일 서비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정보공개 청구는 PC(피시) 환경에서만 가능하고, 모바일 기기에서는 조회만 가능한 제약이 있어 그 동안 불편을 겪어 왔다. 앞으로는 스마트폰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정보공개 청구가 가능해 정보공개청구 전 과정을 한 번에 일괄로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됐다.행정자치부는 오는 21일부터 국민들이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정보공개를 청구하고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정보공개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주요내용은 모바일에서 정보공개 청구신청(청구 및 이의신청) 및 공개자료 첨부파일 내려받기 기능 추가, 정보공개 청구 관련 메뉴와 화면을 PC(피시)버전과 동일하게 구성하는 등 국민의 서비스 이용 편리성에 중점을 두었다.모바일 정보공개 앱은 구글 플레이 등 앱 스토어에서 ‘정보공개’로 검색해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모바일 웹은 m.open.go.kr로 접속하면 된다.윤종인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신청해 제공 받을 수 있게 돼 정보공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정보공개 서비스의 양적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 국민에게 유용하고 활용 가치가 높은 정보가 지속 제공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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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련 의원 -‘여성안심특별시‘여성노인은 외면?▲ 김혜련 의원 [광교저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동작제2선거구) 김혜련 의원은 16일 제274회 정례회 여성가족정책실 주요업무 보고에서 서울시 여성안전정책의 노인여성 외면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노인여성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했다.2013년 서울시는 급증하고 있는 여성범죄에 대비해 도시 전체에 걸친 여성안전망의 구축을 위해 ‘2013 여성안심특별시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이어 2016년‘여성안심특별시 2.0‘을, 올해 2017년에는 실효성 있는 안심대책을 추진하고자 ‘여성안심특별시 3.0‘을 발표한 바 있다.서울시는 ‘여성안심특별시’ 대책의 주요사업인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여성안심택배, 여성안심보안관,‘안심이 앱‘구축, 데이트폭력 상담 전용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성 노인을 위한 대책은 여전히 미비하다.김혜련의원은 “이미 서울시 여성인구의 14% 이상이 여성 노인인 이 상황에서 ‘여성안심특별시’ 대책이 3.0으로 진화해 진행되는 동안 주요 사업이 ?은 여성에게만 초점을 맞춰 진행됐고, 여성 노인은 여성 안심 대책에서 항상 외면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더 큰 문제는 여성 노인 인구의 대부분이 독거노인이며, 상당수가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경제적 어려움은 안전과 직결될 수밖에 없는 문제이고,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으로 인해 지속적인 여성노인 인구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젊은 여성들의 안전대책과 더불어 여성 노인의 안전 대책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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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화성시,‘코리요 택시’ 앱 출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음성인식콜과 앱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코리요택시’로 새롭게 태어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음성인식콜과 앱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코리요택시’로 새롭게 태어난다. 시에 따르면 음성인식콜은 한 번의 터치만으로 손쉽게 택시 호출이 가능해 어르신과 장애인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콜비는 무료이며, 택시에 대한 상세정보와 반려동물 동반승차 안내, 탑승 정보를 친구 또는 가족에게 알릴 수 있는 안심메시지도 제공한다. 앱은 16일부터 스마트폰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은 한 달 후부터 가능하다. 시는 코리요택시 앱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 507명에게 시스템 교육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화성시 공룡 캐릭터 코리요를 활용한 네이밍으로 시민들이 보다 친근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사람 중심 서비스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앱 사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코리요택시 고객센터 (031-290-3297) 또는 화성시 대중교통과(369-22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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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수원시, ‘이용자 친화적’ 모바일 앱 '개편'▲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기자] 그동안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했던 수원시 도서관들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접수를 ‘수원시 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된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도서관들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접수를 ‘수원시 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된다. 시에 따르면 시 도서관사업소는 새해를 앞두고 ‘이용자 친화적’으로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 크게 3가지가 달라졌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접수 메뉴가 생겼고 시작화면 디자인이 변경됐다. 또 수원시 행사와 시정 소식을 볼 수 있는 배너를 만들었다. 시작화면에는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모바일 회원증’, ‘신착 도서’, ‘문화행사’, ‘희망도서 신청’ 등 8개의 메뉴를 넣었다. 기존 화면에는 ‘공지사항’ 등 4개 메뉴가 있었다. 도서관 모바일 앱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아이폰),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폰)에서 ‘수원시 도서관’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대출회원(정회원) 신청을 하면 모바일회원증, 도서대출예약, 전자책 등 수원시도서관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도서관 회원은 55만여 명으로 수원시민 44.7%가 가입돼 있다. 모바일 앱 실제 사용자 수는 9만 4000명에 이른다. 14개 공공도서관에 하루 평균 2만여 명의 시민이 찾고 있으며 도서관 소장 장서는 240만여 권, 새로 들어오는 책은 연간 14만여 권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55만 명에 이르는 도서관 회원들이 더욱 간편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도서관 앱으로 시 소식까지 전달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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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인도시공사, 정부3.0 우수사례발표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이달 초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3.0 우수사례 발표 행사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이달 초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3.0 우수사례 발표 행사를 개최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정부3.0은 개방, 소통, 공유,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과 소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이날 첫 발표자로 나선 종합 장사시설 평온의숲 윤명식 차장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비전에 따라 장사시설 온라인 서비스 구축사례 등을 설명했다. 평온의숲은 올해 기존에 오프라인으로만 이뤄졌던 서비스를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매장 위치안내와 사용연장 등 고객의 편의를 배려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김한섭 사장은 “효율적 행정은 주민과 가치를 공유함으로서 달성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시스템 개선을 통해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투명한 소통 행정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공사는 작년 말 정부3.0 추진선포식을 갖고 올해를 본격적인 추진 원년으로 삼아 행정업무 공개 고객참여 서비스 실시 등 구체적인 시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