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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박물관, 여름방학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9일부터 ‘용인시박물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다음달 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우편으로 교육 키트를 받은 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소장유물인 책가도와 연계한 ‘소망을 담은 책가도’를 비롯해 기획전시와 연계해 용인 지역 사대부 묘(墓)에 대해 알아보는 ‘용인의 신묘한 이야기’, 서봉사지 출토 유물과 연계한 ‘땅속에 숨겨진 서봉사지 이야기’, 세시풍속 중 하나인 칠석과 연계한 가족 교육프로그램 ‘칠월 칠석, 별 보러 가자’ 등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선착순 14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용인시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마련했다”며 “용인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배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박물관(031-324-21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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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도서관, '다문화 인식 제고' 위한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죽전도서관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에 따르면 먼저 죽전도서관은 오는 27~29일 3회에 걸쳐 온라인 강의로 ‘정철규의 쉽고 재미있는 다문화 인권’을 운영한다.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열리는 강의에는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로 자리매김한 정철규(개그맨 블랑카)가 강사로 참여해 다문화 시대의 인권과 다양한 가족의 수용성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음달 23~26일에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멕시코, 중국, 페루, 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온라인 강의 ‘동화책을 통해 바라보는 세계 문화 이해’를 준비했다. 줌으로 진행되는 강의에서는 다문화 전문 강사들과 원어로 된 동화를 읽으며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오는 9월 13~16일에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대면 체험활동인 ‘세계 전통 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멕시코, 중국, 페루, 태국의 전통 놀이와 음악, 의상 등으로 각국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죽전도서관은 외국어 특화도서관으로, 다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죽전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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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서관, 온라인 여름 독서교실·방학특강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도서관이 지난 13일‘2021년 온라인 여름 독서교실·방학특강’의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 환경, 경제, 논술, 영화 등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함께 읽어보는 독서 교실을 비롯해 ▲생활 속의 과학원리를 응용한 과학교구 만들기 ▲미디어를 지혜롭게 사용하는 방법 알아보기 ▲근현대사를 배우고 나만의 책 만들기 ▲스토리텔링 영어원서를 통한 미술 활동 등 총 55개 프로그램을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만날 수 있다.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학생 총 79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마감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여름방학 독서문화행사를 기획했다”며 “집콕 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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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서관, 하반기 온라인 독서동아리 회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도서관이 지난 12일 관내 공공도서관 13곳의 온라인 독서동아리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도서관에 따르면 시 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독서토론과 독후 활동으로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건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각 도서관 마다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구성 ‧ 죽전 ‧ 기흥 ‧ 흥덕 ‧ 상현·중앙 ‧ 포곡 ‧ 동백 ‧ 모현 ‧ 보라 ‧ 남사 ‧ 양지해밀 ‧ 이동꿈틀 등 총 13곳의 도서관에서 활동할 독서동아리 회원 일반부 151명, 초등부 110명 등 총 261명을 모집한다. 동아리 활동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일반부는 화상회의 앱인 줌으로 자율적인 독서 모임을 갖고, 초등부는 네이버 밴드로 사서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주제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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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용인중앙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해 대두되는 많은 개인적, 사회적 문제와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보는 인문학 강연 ‘길 위의 인문학’을 준비했다. 도서관에 따르면 ‘잠시 멈춤, 우리를 돌아보는 시간’ 이라는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1부 나를 돌아보며 나아갈 길을 찾다(13일~28일) ▲2부 가족을 돌아보며 나아갈 길을 찾다(다음달 13~28일) ▲3부 우리를 돌아보며 나아갈 길을 찾다(9월 8~29일) 등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수업’의 저자 신고은 작가의 강연과 ‘1일 1명상 1평온’ 의 저자 디아 작가의 명상 수업으로 나의 마음을 알아보고 행복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정신의학과 교수이자 청소년 상담사인 김현수 교수와 ‘가족의 발견’의 저자 최광현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가족 간의 소통에 대해 이야기한다. 3부는 우리 사회와 공동체를 돌아보는 시간이다. JTBC의 시사·교양프로그램인 '차이나는 클래스' 에서 명강의를 펼친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가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한다. 강연과 함께 지역의 문화예술공간인 벗이미술관, 아이 뮤지움, 생각을 담는 집을 방문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지나온 시민들에게 다시 자신을 일으켜 세울 수 있는 힘이 되어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의 삶의 모습을 통찰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의에는 총 8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진행 중이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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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7월 30일 오후 6시까지 2021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6년 7월 2일부터 1997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24세의 용인시 청년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기본소득 일괄지급이 가능해져 신청 시 일괄지급에 동의하면 2021년 지급분을 한 번에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지난 분기 신청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자동신청에 동의하지 않은 기존 대상자와 신규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대상자 선정 후 오는 8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확정 대상자에겐 휴대폰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보내고,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공카드를 배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코나아이 고객센터나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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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카카오톡'으로 신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공유형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를 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 보행로 위에 불법 주차된 전동킥보드 관련 민원 접수 절차를 간소화해 처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다. 기존에는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를 받아 업체에 전달하고 현장 조치까지 짧게는 2일에서 길게는 5일까지 소요됐다. 민원인이 업체에 직접 신고하는 경우에도 업체마다 처리 방법이 다르고, 전용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신고하려는 사람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용인시 공유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를 검색한 후 위치‧시간‧현장 사진을 올리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다. 채팅방에는 전동킥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8개 사 담당자가 있어, 해당 업체가 현장에 출동해 조치한 후 결과를 카카오톡으로 회신한다. 신고 대상은 전동형 킥보드 불법주차이며, 주행로 위반이나 보호장구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신고로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공유형 전동킥보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5곳과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동킥보드가 새 이동 수단으로 인기를 끌면서 관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지쿠터, 알파카 등 8개 업체로 늘어나 총 1800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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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어울林(림)파크 내 공유자전거 도입 업무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오는 2022년 3월부터 용인시에 공유자전거 서비스가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9일 용인 어울林(림)파크 내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도입키로 하고 타조(TAZO) 운영사인 옴니시스템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용인 어울林(림)파크 내 자전거 주차구역 등 기반 시설 조성과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업체는 스마트폰 앱 등 공유자전거 운영을 총괄하고 전용 콜센터 등 민원 응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타조는 별도의 거치대 없이 정해진 지역 내 어디서나 자유롭게 자전거를 주차하고 앱을 통한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오는 2022년 3월부터 9월까지 마평동 종합운동장 일대 평지형 도심공원 등 어울林(림)파크 내에 100대를 시범 운영한 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해 추가 도입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요금은 20분당 500원이며 10분당 200원이 추가된다. 1시간을 이용할 경우 기본요금과 추가 요금을 더해 1300원이다. 30일간 무제한으로 매일 20분씩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은 1만원이다. 단, 무제한 이용권을 구매한 경우에도 20분이 지나면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시는 마평동 종합운동장의 평지형 도심공원, 경안천 도시숲 등 총길이 17㎞, 총면적 270만㎡에 달하는 용인 어울林(림)파크의 공원 간 이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 어울林(림)파크에서 시민들이 공유자전거로 녹색공간을 맘껏 누리길 바란다”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녹지공간 확보와 함께 자전거 인프라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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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편의성 향상 위해 도서관 홈페이지 개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시민들의 도서관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도서관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도서관 홈페이지 기능개선 사업’을 진행해 ▲좌석현황보기 ▲자료검색결과 ▲희망도서신청조회 ▲예약현황 ▲관심도서목록 ▲대출현황 등 19개 항목을 수정 및 보완했다. 가장 크게 개선된 부분은 관내 10개 공공도서관의 열람실 좌석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동안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좌석 현황을 파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제는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다. 또 도서 검색 시 도서관별로 도서 목록을 정리해 볼 수 있도록 했고, 도서 예약 시 해당 도서의 대출 현황과 반납예정일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 앱도 개선해 각 도서관의 행사를 안내하는 배너를 누르면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서 검색 시 도서관별로 대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서관 이용에 홈페이지와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소통하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기 위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계속해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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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성도서관, 초등학생 대상‘역사야 놀자2’프로그램 진행▲역사야 놀자2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구성도서관(관장 박명순)은 다음달 7일부터 9월 29일까지 1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온라인 역사 강의 ‘역사야 놀자2’를 진행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화상회의 앱인 줌으로 진행되는 이번 역사 강좌는 시민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처인구 모현읍 주민인 장수진 역사논술 지도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강의는 고려시대를 주제로 문화를 비롯해 문벌귀족과 외세침략, 몽골의 간섭 등 한국사를 쉽게 이해하고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29일부터 구성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guseong)에서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