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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 전문가와 함께 나눠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자녀 양육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활용해 ‘가정경영 및 양육’을 주제로 무료 테마 특강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자녀의 이해와 양육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는 특강을 진행해 왔다. 올해 상반기 특강은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의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3월23일) ▲류승재 수학 강사의 ‘수학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4월20일)▲손정 경영과 사람 대표 강사의 ‘엄마표 글쓰기 코칭’(5월18일) ▲최은정 아동심리치료 전문가의 ‘육아고민, 기질 육아가 답이다’(6월22일)가 차례로 진행된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교육하고 소통하는 데 유익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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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 최초 중·고등학생까지 입학준비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의 가정에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중․고등학생까지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에서 시가 최초다. 신입생 입학준비금은 스마트기기, 책가방, 도서류 등을 새로 장만해야 하는 신입생 가정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계획을 수립해 마련했다. 대상자는 약 3만7000명으로, 1인당 10만원씩 용인와이페이로 지원한다. 신청은 자녀의 보호자가 다음달 14일부터 4월 1일까지 학교별 알리미 앱에서 하면 된다. 시에 거주지를 두고 타 시·군으로 진학하는 학생과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시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 온라인신청접수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학습준비물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에 이어, 이번에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면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면서 “지역화폐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시름이 깊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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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덕도서관과 함께 과학여행 떠나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청덕도서관이 학습만화 시리즈 ‘why?’의 조영선 작가와 함께하는 특강 ‘이달의 과학’을 준비했다. 조영선 작가는 ‘Why?’ 시리즈 , ‘카카오프렌즈 과학탐정단’ 등 어린이 인기 학습만화 100여권을 집필한 어린이 학습도서 전문 작가다.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강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오는 6월까지 ▲과학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미래과학’(3월8일) ▲생활 속 생존기술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실습하는 ‘생존과학’(4월5일) ▲로봇과 인공지능의 발전과정 및 활용분야를 들여다보는 ‘로봇과 인공지능’(5월3일) ▲심리를 연구하는 것이 왜 과학인지 이해해 보는 ‘심리과학’(6월7일) 순으로 열린다. 앞서 지난달 15일 첫 특강으로 진행된 ‘과학수사’에서는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단서의 유형을 알아보고, 일부의 단서를 가지고 사건을 예측하는 실습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접수는 청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는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청덕도서관 관계자는 “특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지만, 생동감 있는 자료와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방식으로 과학적 흥미를 느끼기 충분할 것”이라면서 “올해 어린이 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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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 동네서점에서 바로 대출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2022년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운영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도서관에 구비돼 있지 않은 신간 도서를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빌릴 수 있는 서비스다. 시민들이 원하는 서점에서 읽고 싶은 도서를 먼저 빌려본 후 시가 해당 도서를 구입해 장서로 등록하는 방식이다. 지난해만도 약 4만1000명의 시민들이 약 5만9000권의 도서를 이용하는 등 매년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나 앱에서 원하는 도서와 서점을 선택한 뒤 해당 서점에 방문해 대출받으면 된다.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1인당 한 달에 두 권을 빌릴 수 있고, 14일 이내에 다시 서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수험서 및 전문서와 3만원을 초과하는 도서 등 일부 도서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며, 무분별한 노쇼(No-Show) 방지를 위해 신청 후 대출하지 않는 경우 일정 기간 이용 자격이 정지된다. 시 관계자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증진시키는 동시에 지역 서점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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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도서관, 이동훈 SK바이오투자센터장 특강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부동산과 주식의 고공행진으로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음)’ 과 ‘빚투(빚내서 투자)’ 현상까지 발생하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지만, 계속되는 경제불황과 금리인상 등으로 현실은 녹록지 않다. 이런 시기에 돈은 어떻게 관리하고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용인중앙도서관이 시민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이동훈 SK바이오투자센터장과 함께하는 특강을 준비했다. 이 센터장은 다음달 7일과 14일 2회에 걸쳐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특강에서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인가’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30년간 수많은 투자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인가’라는 책을 출간한 이동훈 센터장은 국내외 시장과 비즈니스를 두루 경험한 투자 전문가다. 그는 이번 특강에서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또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시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28일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용인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경제적·재정적 독립을 응원하기 위해 명사 초청 강연을 준비했다”면서 “부를 이루기 위한 지혜와 노하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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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학습 캠프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학습캠프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습캠프 ‘Dream 용인 with HAFS’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와 함께 올 한해 5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중 6학년에 올라가는 40여명과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2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하며, 2명당 용인외대부고 재학생 1명이 멘티와 멘토가 돼 함께 공부한다. 앞서 지난 12~15일에는 학습캠프의 첫 번째 시간이 진행됐다. 아이들과 용인외대부고 학생들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올바른 공부법과 공부습관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수학, 과학, 독서토론, 영어, 컴퓨터 등 평소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와 더불어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이들에게 책가방도 지원한다. 책가방 지원은 중학교 진학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는 67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학습캠프를 진행하겠다”면서 “한창 꿈 많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촘촘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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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한 번에 내고 9.15% 세액 공제받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최대 10%에 가까운 자동차세 세액공제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꿀팁을 소개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활용, 6월과 12월에 내야 할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최대 9.15%의 세액공제와 함께 카드사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접수하지만 1월에 신청하는 것이 공제 혜택이 가장 크다. 가령 1월에 신청할 경우, 9.15%를 감면받을 수 있지만 3월(7.5% 공제), 6월(5% 공제), 9월(2.5% 공제) 순으로 감면 폭이 줄어든다. 자동차세 연납시 납부 기한은 2월 3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창구와 ATM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어도 ARS(1544-9344), 위택스(www.wetax.go.kr), 모바일 앱 등으로 신용카드 또는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커피 모바일 쿠폰(KB국민카드), 캐시백(신한카드) 등 자동차세 연납에 따른 카드사별 혜택도 덤이다. 카드사별 혜택은 각 신용카드사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에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하는 경우엔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해야 가장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만큼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공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차량등록 대수는 48만 9775대로 ▲처인구(14만 3244대) ▲기흥구(19만7740대) ▲ 수지구(14만 8791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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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방학은 용인시박물관과 함께해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2022년 용인시박물관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은 새해를 맞아 십이지신과 용인의 역사를 쉽고 재밌게 만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올해의 동물인 호랑이와 열두 띠 동물의 유래를 살펴보는 ‘2022 임인년, 새해가 왔어흥!’을 비롯해 용인 동백 지역의 구석기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향기로운 구석기 공방’, 서봉사지 출토 유물과 연계한 ‘땅속에 숨겨진 서봉사지 이야기’, 용인 석성산 봉수터 유적지와 봉수 전달 체계를 알아보는 ‘소식을 전달하는 용인의 봉수터’가 차례로 진행된다. 6세 이상부터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와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오는 17일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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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동아리 활동으로 함께 책 읽는 기쁨 누려보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오는 10일부터 관내 공공도서관 17곳의 온라인 독서동아리에서 활동할 회원 42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6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책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용인중앙 ‧ 포곡 ‧ 동백 ‧ 모현·수지 ‧ 구성 ‧ 죽전 ‧ 기흥 등 관내 17개 공공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일반부 31개와 초등부 16개 등 총 47개 동아리를 운영하며 일반부 268명, 초등부 158명을 모집한다. 일반부에서는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활용해 다양한 주제로 독서 모임을 갖고, 초등부에서는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독서토론과 독후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독서동아리는 매년 모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함께 책 읽는 기쁨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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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와이페이, 소상공인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와이폐이를 사용하는 88% 시민이 용인와이페이가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9일간 용인와이페이 사용자 6016명이 참여한 ‘용인와이페이 만족도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총 17개 문항으로 이뤄진 만족도 조사는 용인와이페이의 사용 연령대와 월평균 사용액, 주 사용 업종, 불편한 점 등을 파악해 사업을 보완하고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88%(5294명)가 ‘용인와이페이가 가계 소비와 더불어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고, 89%(5322명)가 용인와이페이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올해 용인와이페이 사용현황을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40대(47%), 성별로는 여성(59%)이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주 사용업종은 음식점(39%), 식료품(26%), 학원(15%)의 순으로 확인됐다. 불편한 점에 대해서는 사용 가능 업체 수의 부족(53%), 사용 내역 및 잔액 알림 문자서비스의 부재(30%), 앱 카드등록 불편(11%) 등을 꼽았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판매·운영대행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서비스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서 지난해 7월 용인시정연구원이 실시한 ‘용인지역화폐 성과분석’에서도 용인와이페이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점포들간의 상생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를 받았다”면서 “용인와이페이와 배달특급의 연계로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용인와이페이를 2704억원 발행해 발행 목표액(2108억원)대비 28%를 초과달성했으며, 지난해 대비 2배의 예산을 편성해 용인와이페이 사용자에게 6~10%의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