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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도서관, 2017년도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2017년도 팽성도서관 어린이 여름방학 프로그램 [광교저널] 평택시 팽성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자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방학을 시작하는 무렵, 오는 7월 28일에는 1회성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1-2학년, 3-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 을 진행한다.방학에도 바쁜 어린이들의 일정을 고려해 토요일에도 아동요리 와 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외에도 그림책 동화구연과 클레이 독후활동을 함께 하는 , 옛날 과학기구를 직접 만들어보는 한국사 수업 프로그램이 있다.또한 매주 목요일 2시에는 어린이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체 관람가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하는 을 운영한다. 팽성 지역 관내 초등학교의 방학 추천도서는 어린이들의 편리한 이용을 돕기 위해 별도로 도서관 1층 로비에 비치될 예정이다.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에 따라 교재비 또는 재료비는 별도다. 팽성도서관 1층 대출대로 전화(031-8024-5481)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의 강사약력 및 강의계획서는 팽성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go.kr/pslib)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보람찬 방학을 보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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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DMC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DMC창업센터 제10기 입주기업 모집 공고 포스터 [광교저널] 서울디자인재단은 창의적 역량을 갖춘 디자이너와 디자인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DMC창업센터‘ 제10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DMC창업센터는 디자인 잠재력은 높으나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신진 디자이너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해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8년 설립됐다. 센터는 마포구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 내에 있으며 총 45개의 개인 창업 공간[A형(29.7㎡) 30개 실, B형(14.85㎡) 15개 실]과 공동 작업실, 회의실, 정보자료실, 사진 스튜디오 등의 공용 디자인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DMC창업센터 입주 기업은 디자인 융·복합(IT, IoT 포함), 제품, 시각(캐릭터디자인 포함), 영상(애니메이션 포함), 멀티미디어(앱, 게임디자인 포함), 환경(업사이클링 포함) 등 디자인 관련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창업 5년 이내의 서울시 소재 1인∼5인 근무 디자인기업과 디자인 협동조합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근 3년 내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iF, 레드닷, IDEA) 수상자와 정부, 지자체, 일반 기업의 창업보육센터, 대학교 산학 협력단에서 추천한 우수 창업기업, 서울디자인재단 ‘디자인 창업스쿨’ 수료자는 심사 시 가산점을 받는다. 입주기업에게는 창업 공간 임대료와 임대보증금 전액은 물론, 개별 작업 공간과 공용 지원시설이 제공된다. 그뿐만 아니라, 경영 평가와 컨설팅, 교육,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 받는다.입주 1년 후 시행되는 경영 평가는 기업별 경영 전문가와 유수 대학 디자인과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 의해 1:1로 이루어진다. 추가로 경영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에게는 입주 기간 1년 연장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회계, 세무, 디자인 융합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서울디자인재단의 홍보 채널을 제공하는 등 다각적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로,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로 진행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이 사업계획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독창성, 성장 잠재력, 사업 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입주 모집 공지사항과 제출 서식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seouldesig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DMC창업센터 운영사무실(02-3153-7174∼6)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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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을 향한 편견 없는 시선, 영상에 담아주세요!”▲ 「한부모가족 사랑 영상 공모전」 개최, 7월 한 달간 공모작 접수 [광교저널]여성가족부는 한부모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017년 한부모가족 사랑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공모작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한부모가족 구성원 간의 사랑과 신뢰, 행복(본인 경험 또는 주변사례), 한부모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해소, 한부모가족 이해하고 존중하기다. 참가자들은 위 주제를 장르 제한 없이 광고,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형태의 20초 또는 30초 영상물에 담아내면 된다. 일반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운영사무국에서 전자우편(2017familymovie@gmail.com)으로 접수받는다. 여성가족부는 공모전의 취지를 잘 반영하고 있는지, 메시지 구성 및 내용 완성도를 갖췄는지, 내용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지, 홍보콘텐츠로서 적합한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8월 18일 총 10편을 선정할 계획이다.우수작 가운데 상위 4개팀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대상 1명(200만 원),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각 50만 원)에게 상금도 주어진다.수상작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이해증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7일 한 달 간 지하철 및 고속철도(KTX) 객차 영상으로 송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가로 여성가족부 가족지원과장은 “최근 우리사회 가족형태가 다양해지면서, 한부모가족을 둘러싼 인식 개선의 노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영상 공모전을 통해 한부모가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해를 돕는 사례와 메시지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가족구성에 대한 사회 관심을 확산시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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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3국 콘텐츠 기업 교류 협력 기반 마련▲ 문화체육관광부 [광교저널]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일본 경제산업성, 중국 문화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년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이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은 3국의 문화콘텐츠산업 민관 협력망(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동 발전을 목표로 2002년부터 시작됐다. 7년간의 공백 끝에 2015년의 한·중·일 정상 합의에 따라 지난해 한국 서울에서 재개됨으로써 새로운 협력의 전환점을 마련한 바 있다. 3국 간 콘텐츠 유통 촉진과 민간기업 간 국제 협력 지원 약속한 공동선언문 채택 포럼 첫째 날인 28일의 정부 간 회의에서는 한국 문체부 콘텐츠정책관(김상욱), 일본 경제산업성 정보(IT)전략담당심의관(다케우치 요시아키), 중국 문화부 시장사 사장(마펑)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고, 각국 대표단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3국 콘텐츠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마련된 제10회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 공동선언문은 ▲ 국제공동제작 활성화를 위한 협력, ▲ 3국 콘텐츠 마켓 행사 상호 참가를 통한 기업 간 국제 협력 지원, ▲ 3국의 문화콘텐츠 관련 정보를 공동으로 게재하는 웹사이트 구축, ▲ ‘지적재산권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 공동 실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한·일·중 차관이 참석해 ‘콘텐츠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3국 정부 간 협력’과 ‘민간기업의 사업 교류 기회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한다. 한국은 문체부 나종민 제1차관이 제10회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 공동선언문에 서명할 계획이다. 한·일·중 31개 콘텐츠 기업 ‘콘텐트 도쿄’ 내 3국 공동관 구축 한·일·중 3국은 비즈니스 매칭 등 민간 기업 간의 지속적인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일본의 콘텐츠 관련 행사인 ‘콘텐트 도쿄(CONTENT TOKYO) 2017’ 행사와 연계해 개최하고, 28일부터 30일까지 3국 공동관을 운영한다. 공동관에서는 3국의 컴퓨터그래픽(CG), 게임, 애니메이션 관련 기업 31개사가 사전 의향조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과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은 콘텐츠 기업의 사업 교류 확대와 실질적인 사업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일·중 민관 합동회의, 콘텐트 도쿄 공개세미나 발표 등 29일에는 ‘콘텐트 도쿄(CONTENT TOKYO) 2017’ 행사로 공개 세미나가 마련된다. 이번 공개 세미나에서는 3국 정부를 대표하는 연설자들[한국 문체부 콘텐츠정책관, 일본 경제산업성 정보(IT)전략담당심의관, 중국 문화부 대외문화연락국 부국장]이 자국의 콘텐츠 산업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3국 산업 대표자 연설시간에는 드라마 의 장태유 피디(PD)가 한중 공동제작 경험 등을 발표한다. 한·일·중 민관합동회의에서는 3국 콘텐츠 교류 촉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고, 현재 쟁점을 고려한 3국 기업 간 국제협력의 선진 사례 등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콘텐츠 도쿄 비즈니스센터 개관, 국내 기업의 현지 사업 밀착 지원 한편, ‘한국콘텐츠 일본 비즈니스센터(이하, 센터) 개관식’이 6월 29일(목) 오전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김현환)에서 개최된다. 앞으로 센터는 우리 기업 관계자들이 일본 현지에서 자유롭게 업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 사무실을 제공하고, 콘텐츠 전시·홍보 및 프로젝트 홍보 행사(피칭) 개최 등, 업계를 대상으로 현지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종민 제1차관은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과 더불어 이번 개관식에도 참석해 앞으로의 한국콘텐츠 일본 비즈니스센터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낼 예정이다. 나종민 차관(한국대표)은 “이번 포럼 개최는 한·일·중 3국 정상회의의 주요 성과다. 앞으로 3국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콘텐츠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제 공동제작 증진과 저작권 보호 등을 통해 3국 문화콘텐츠 산업이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포럼을 통해 3국 협력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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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콘텐츠마켓 SPP(Seoul Promotion Plan) 2017 개최▲ SPP 2017 포스터 [광교저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아시아 최대 애니메이션·웹툰 전문 B2B 국제콘텐츠마켓 SPP 2017을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가장 주목할 만한 세션은 신설된 ‘스포트라이트’ 세션이다. ‘스포트라이트’는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글로벌 자문단이 연사로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서울이 글로벌 애니메이션 도시가 되기 위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역할’을 주요 의제로 한다. 재건축을 앞둔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창작자의 요람이자 관광중심지로 발전할 방안을 토론하고 국내 콘텐츠 기업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와 트렌드 공유할 예정이다. 글로벌 자문단 참여 인사로는, Spaces Inc.의 고문이자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의 전 부사장 이안 리히터(Ian Richter),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전문미디어 중 하나인 AWN(Animation World Network)의 공동 설립자 댄 사르토(Dan Sarto), 카툰 네트워크 시니어 디렉터 사일러스 히키(Silas Hickey), 디즈니 수석 크리에이터를 역임한 로커스스튜디오 김상진 이사, ‘뽀로로’의 아버지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 이용관 동서대학교 교수(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등장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SPP는 콘텐츠 산업계 리더들이 참여해 관련 트렌드를 소개하는 ‘콘퍼런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뉴미디어, 애니메이션, 웹툰, 투자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다각화된 세션을 통해 콘텐츠 기업의 시장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애니메이션 유통과 관련해 유튜브, MBC, SK브로드밴드 관계자들이 각각 뉴미디어, TV, VOD 등의 채널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웹툰 기업 코미카, 태피툰, 하오툰이 각각 동남아, 미국, 중국 시장으로의 웹툰진출 전략에 대한 세션을 진행한다. 또한 5개 콘텐츠펀드 투자운용사는 유망 콘텐츠 기업들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밖에도, ‘SPP 2017’에서는 ‘비즈매칭’, 경쟁부문 ‘애니메이션 컴피티션’과 ‘웹툰 어워드’ 본선심사, 기업주도 네트워킹 프로그램 ‘이그나이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운영 중인 상설 네트워킹 플랫폼 ‘콘텐츠 파트너스’ 프로그램 중 IR을 개최해 기업이 제작지원과 투자유치를 한꺼번에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BA 박보경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아시아 최대 애니·웹툰 전문 B2B 마켓 SPP는 국내 콘텐츠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을 증진시키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며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 하나인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아시아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글로벌 애니메이션 도시 서울로의 도약을 앞둔 현 시점에, ‘스포트라이트’와 ‘콘퍼런스’는 서울 콘텐츠 산업계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SPP 2017의 진행 프로그램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PP 홈페이지(http://spp.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PP는 스포트라이트, 콘퍼런스, 경쟁부문, 콘텐츠 파트너스 데이: IR, 이그나이트 등을 공개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http://www.onoffmix.com)와 SPP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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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문화가 있는 날, 가까운 일상에서 예술 충전▲ 6월 문화가 있는 날, 가까운 일상에서 예술 충전 [광교저널]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7년 6월의 ‘문화가 있는 날’에는 총 2,334개의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 30여 개 지역에서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이는 ‘지역 특화프로그램’은 예술가들이 직접 예술적 감수성을 고양하는 특별한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 강원 태백체험공원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여 4박 5일간의 캠프를 하며 공연과 작품을 선보이는 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1,000미터 깊이의 수직갱도에서 펼쳐지는 공연, 다원예술, 전시, 미디어예술 등의 문화·예술을 몸소 체험하는 것은 물론 예술가들과 캠핑을 함께하며 태백의 정취를 느끼게 된다. 생활 속에서 만나는 특별한 예술 체험 기회 부산에서는 예술가와 함께하는 색다른 여행 프로그램 (시청자미디어센터, 14:00∼18:00)이 준비돼 있다. 6월의 주제는 영상작가 홍석진과 함께하는 ‘프레임 속, 색다른 부산’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함께 부산 각지를 돌며 도시의 특별한 정취를 담은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자작가수(싱어송라이터)인 곡두의 노래와 함께 상영하는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서울의 성수동에서는 가상의 도시국가를 콘셉트로 작가의 작업실을 옮겨놓은 형태의 오픈스튜디오를 마련하는 ‘에스(S)#2 도시국가 선언’(6. 28., 6. 30.∼7. 2. 성수동 LAYER57, 11:00∼22:00)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문화가 있는 날’ 당일 지도·출판물 출간회 및 티켓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는 6월 30일(금)부터 4박 5일간 진행된다.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은 이번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모여 작품을 전시하고 예술가들의 작업 과정을 관객과 함께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예술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국의 박물관, 미술관에서도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일제히 펼쳐진다. ▲ 경기 용인의 이영미술관에서는 (13:30∼15:30)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자화상을 팝아트 장르로 그려보는 강좌를 진행한다. ▲ 대전 옛터민속박물관에서는 한지의 멋과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한지공예 체험(11:00∼18:00)을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 경기 광주의 닻미술관에서는 전시 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전시 참여 작가인 바바라 보스워스의 작품과, 윤동주의 시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시를 지어볼 수 있는 시간(11:00∼18:00)이 마련돼 있다. ▲ 전남 함평군 함평군립미술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으로 청년작가 고마음의 강연 ‘마음의 안식처’(15:00∼17:00)를 준비했다. 문학, 가곡,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는 ‘이야기가 흐르는 예술여행’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 경남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19:30)는 ‘진달래꽃’, ‘내 마음의 강물’, ‘목련화’ 등 아름다운 한국가곡에 설명을 곁들여 공연한다. ▲ 전북 담양군문화회관에서는 영화에 등장하는 오페라를 해설과 함께 공연하는 ‘영화 속 아리아를 좋아하세요’(19:00)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청춘마이크’, ‘직장배달콘서트’ 등 전국으로 배달되는 열정 넘치는 예술무대 성큼 다가온 여름처럼 생동감 넘치는 청년예술가들의 ‘청춘마이크’ 공연도 전국 각지에서 이어진다. ▲ 경상북도 구미 금오산 야외테크에서는 탈춤과 비보잉을 접목시킨 , 뮤지컬과 대중음악을 들려줄 , 서아프리카 전통 타악 공연팀 의 공연(18:00)이 지역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삼바와 보사노바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 국악과 탱고를 결합한 퓨전탱고의 매력을 전파할 (12:00) 등 예술가들의 끼와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줄 ‘직장배달콘서트’도 관객들을 찾아간다. 대전 케이티앤지(KT&G) 소속 직원들에게는 넌버벌 공연 그룹 애니메이션 크루가 팝핀, 비보이, 레이저 쇼 등 춤과 기술이 융합된 공연 (12:10)을 배달한다. 사랑을 주제로 한 에센시아트리오의 클래식 공연 (19:00)은 대전 글로벌퓨처스클럽 직원들에게 휴식 같은 저녁을 선사할 계획이다. 뮤지컬 , 영화 , 프로야구 등 다양한 문화시설 할인 혜택 전국 문화시설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옥주현, 차지연이 주연한 화제의 뮤지컬 (15:00/20:0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를 브이아이피(VIP)석은 30%, 아르(R), 에스(S), 에이(A)석은 40%, 비(B)석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인천중구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19:30)는 1층 전석 15,000원, 2층 석은 10,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점점 열기가 뜨거워지는 프로야구 역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월에는 엔시(NC) 대 넥센(창원 마산종합운동장, 18:30), 롯데 대 엘지(부산 사직종합운동장, 18:30) 등 5개 프로야구 경기를 지정석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한편, 6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배우 이제훈과 이준익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 김수현, 성동일 주연의 등이 개봉하며,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모든 영화를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 또는 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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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작가의 꿈 키워요▲ 지난해 SICAF 기간 중 마련된 어린이만화전 [광교저널] 중구는 SICAF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만화가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J&S 어린이만화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만화제작에 호기심이 많은 꿈나무들이 유명 만화작가에게 만화그리기 지도를 받는‘어린이만화교실‘과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만화전시회‘로 나누어 전개된다.중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 학교장 추천학생과 개별 희망학생을 포함한 총 130명이 학부모와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먼저 7월1일과 2일 이틀간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어린이만화교실‘이 열린다. 의 작가인 남동윤 씨가 강사로 나서 만화 캐릭터 및 배경의 효과와 제작방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만화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직업세계에 대한 어린이들의 궁금증도 풀어준다. 이어서 프로만화작가 3명의 지도로 실제 만화제작방법을 익히고 나만의 캐릭터를 입힌 캐릭터 부채를 만든다. 자신이 좋아하는 중구 명소를 미리 선택해 와 입체로 꾸미는 페이퍼아트 만들기 시간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숭의여대 아동미술보육과 학생들 13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보조강사로 참여해 개별지도를 할 계획이다.어린이만화교실은 양일간 모두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이와 같이 만화교실을 거쳐 완성된 작품들은 7월26일부터 30일까지 SETEC 전시관에서 열리는‘어린이만화전‘에 출품된다.이 전시회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기간에 맞춰 특별기획전으로 열린다.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마련된 전시회에서는 별도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끝으로 7월29일 오후 3시에는 어린이만화대회 시상식을 진행한다. 전문가 4명이 창의성, 구성도, 캐릭터성 등을 고려해 꼽은 작품상 10명과 특별상 32명의 미래 만화가 꿈나무을 시상하고 용기를 북돋는다.중구는 이번 대회가 끝나는 대로 출품작들을 중구청 1층에 있는 역사전시관에도 전시해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아울러 참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하고 향후 대회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최창식 중구청장은“숨어있던 창의성과 더불어 만화가의 꿈을 꽃피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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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영화관람 시간 가져▲ 의왕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영화관람 시간 가져 [광교저널] 의왕시는 지난 24일 롯데시네마(범계역)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왕시 관내 120여 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롯데시네마 1개관을 대관해 영화를 관람했다.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영화‘꼬마돼지 베이브의 대모험’을 관람하면서 상영시간 내내 웃음과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평소에 직장 때문에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렇게 가족 모두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무척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춘서 교육지원과장은“이번 영화 관람으로 무더위와 일상생활의 고단함을 잊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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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영화 보는 날‘보안관’상영▲ 이달의 영화 보는 날‘보안관’상영 [광교저널] 하동군은 6월 ’영화 상영의 날’을 맞아 28일 오후 3시·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범죄액션 코미디 ‘보안관’을 상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영화 상영의 날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군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화 혜택 기회를 확대하고 영화관이 없어 많은 군민이 다른 지역으로 가서 영화를 관람해야하는 불편을 덜고자 연말까지 짝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 운영된다. 영화 상영의 날에는 최근 개봉됐거나 개봉작 중 작품성인 높은 영화를 비롯해 군민의 선호도가 높은 시대극, 로맨스, 코믹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상영된다. 군은 군민의 문화 충족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마스터’와 4월 ‘재심’에 이어 인기배우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조우진 등이 출연하는 ‘보안관’을 상영한다. ‘보안관’은 ‘달콤한 거짓말’, ‘나는 왕이로소이다’, ‘군도, 민란의 시대’ 등에 조감독 등으로 참여한 김형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115분짜리 액션 코미디 장르로, 지난 5월 3일 개봉해 25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15세 이상 관람 가능. 과잉 수사로 경찰에서 잘리고 낙향한 전직 형사 대호(이성민)는 보안관을 자처하며 바다만큼 드넓은 오지랖으로 고향 부산 기장을 수호한다. 평화롭기만 하던 동네에 비치타운 건설을 위해 성공한 사업가 종진(조진웅)이 서울에서 내려온 그때, 인근 해운대에 마약이 돌기 시작한다. 종진의 모든 행보가 의심스러운 대호는 그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하고 처남 덕만(김성균)을 조수로 ‘나 홀로 수사’에 나서지만 민심은 돈 많고 세련된 종진에게로 옮겨간다. 점점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전락하는 대호는 그러나 종진에게 당하고만 있지 않고 좌충우돌 끝에 일명 ‘뽀빠이 마약조직’ 타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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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7 행복서산 풀뿌랭이 나눔장터 개최▲ 서산시 [광교저널] 서산시는 24일 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자원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2017 행복서산 풀뿌랭이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산시민 벼룩시장을 더욱 확대해 지난해부터 열렸던 이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4개 마당으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가운데 이날 3,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첫째 마당 나눔장터에서는 시민들이 좌판을 펼치고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의 상태는 양호하지만 그간 사용하지 않았던 물품을 판매·교환했으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바자회도 열었다.둘째 마당 체험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애니메이션이 상영됐으며, 음식물 장난감을 활용한 뷔페체험, 포토존 운영 등도 진행됐다. 셋째 마당에서는 유치원생, 초등학생등에 자원순환의 의미를 심어주기 위해 폐장난감을 활용해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장난감 재활용 창작대회가 열렸다.넷째 전시마당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일환으로 해전대학교 홍윤경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냉장고속 자투리 음식을 활용하는 음식문화개선 콘서트 개최했다.아울러 각종 재활용품 수집·처리 등을 안내하는 자원순환 홍보관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석한 시민들이 판매수익 중 10%를 어려운 이웃돕기 씨앗기금으로 기부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완섭 시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서산지역에 나눔·자원순환 문화의 확산이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서산시가 자원순환정책의 선구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