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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섭, 소통의 정치 위한 선거운동 활동 펼쳐▲미래통합당 용인시을 이원섭 국회의원 후보와 서용인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용인과 청년정책을 위한 정책토론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미래통합당 용인시을 이원섭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의 단체와 유권자들과 활발한 소통활동을 펼쳐나갔다. 이원섭 후보측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 이원섭 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흥구아파트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기흥구아파트총연합회’ 회원 약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기흥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관계망 형성과 정기적인 토론회 개최, 인프라 구축 사업 지원에 대한 정책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기흥구아파트총연합회 안순근 회장은 “최근 기흥구 지역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억울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지역의 유권자와 소통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 이원섭 후보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인재라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용인지역의 청년들의 모임인 ‘서용인청년회의소’ 회원 10명이 선거사무실을 찾아 청년을 위한 정책과 지역 발전방안을 이 후보에게 건의했다. 지역의 젊은 청년세대가 주축인 ‘서용인청년회의소’ 회원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국회의원의 역할을 제시하며 용인의 지역발전을 위해 이 후보가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을 조언했다. 서용인청년회의소 이용식 회장은 “최근 청년들이 정치권에 대한 염증을 느끼고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젊은 후보인 이원섭 후보가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지역 내 청년들과 지금처럼 소통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원섭 후보는 “지역의 주민들이 선거사무실을 직접 찾아와 다양한 의견을 전해주시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대한민국과 용인지역을 위해 소통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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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후보 캠프,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정책제안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국회의원 후보 캠프가 지난 9일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원장들이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관련 정책제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세영 후보측에 따르면 연합회측은 ‘보육료 인건비 현실화, 차량비용 지원, 4대보험료 지원, 인가 및 허가시 관계부처 상관없이 만 0세~5세 인원 파악 후 설립 허가’ 등의 정책제안을 했다. 오세영 캠프 측에서는 “어린이집이 코로나19로 인해 폐원하게 되면 결국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들께서 피해를 입게 된다.”며 “지금처럼 어려운 국난을 함께 극복하는데 힘을 합치기 위해 원장님들께서 전달해주신 소중한 정책제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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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힘모으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9일 시청 시장실에서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경기도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등과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의 교통질서 의식함양과 운수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대형 화물자동차와 관련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시는 이날 협약에서 두 협회와 화물차의 과적행위와 난폭운전을 근절하고 관내 화물자동차가 적법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는 영세 화물운수종사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화물차 주차공간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화물 운송사업협회가 과적과 난폭운전을 막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접근성이 높은 유휴부지나 도로 잔여부지에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하고 시민체육공원 옥외주차장과 용인평온의숲 야외주차장, 종교시설 및 대학 부설주차장 등을 활용해 14개소 500대 규모의 화물자동차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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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일자리 놓친 무급휴직자 최대 50만원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놓친 무급휴직 근로자나 프리랜서 등에게 최대 50만원을 긴급 지원키로 하고 13일부터 특별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가적 위기로 생계마저 어려워진 저소득 시민들을 도우려는 것이다. 대상은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된 지난 2월23일부터 3월31일까지 5일 이상 무급으로 일했거나 휴직에 들어간 중위소득 100% 이하 근로자다. 2월23일 이전에 관내 50인 미만 영세사업장에 종사하고 고용보험에 가입되있어야 한다. 또 상대방과 직접 대면하는 직종에 종사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고용보험 미가입 특수형태 근로자와 프리랜서도 대상에 포함된다. 학습지 방문강사나 스포츠 강사 및 트레이너, 연극‧영화 종사원, 대리운전원,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운전원, 골프장캐디, 대출모집인, 신용카드모집인 등이 해당된다. 이와 관련 시는 국비 10억2000만원으로 근로 시간에 따라 1인당 하루 2만5천원까지,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13일부터 할 수 있는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서24 홈페이지(https://open.gdoc.go.kr)와 이메일(iljari@korea.kr)로 우선 접수한다. 21~23일엔 기흥구 구갈동 시 일자리센터를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0곳에서 추가로 접수한다. 무급휴직 근로자의 경우 해당 사업주가 근로자의 지원금 신청서와 무급휴직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고, 특수형태 근로자‧프리랜서는 용역계약서‧위촉서‧소득금액증명원 등 근로 및 중단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go.kr)를 확인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사업장이 문을 닫는 등 일자리를 놓친 저소득 근로자들이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생계를 이어가도록 긴급 지원을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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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10~11일 사전투표도 '사회적 거리두기'[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0~11일 이틀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를 관내 35개 읍·면·동에 1곳씩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선거 당일 혼잡을 피하고 싶은 시민들은 사전투표를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만 18세 이상의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의 자세한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본인 사진이 붙어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자동차면허증 등)을 지참해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신의 선거구가 아닌 곳에서 투표를 하는 경우,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이를 위해 시는 35개 투표소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선거인들이‘사회적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도록 1m 대기줄을 표시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시는 선거 당일 투표소 입구에 전담인력을 비치해 선거인의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손 소독제 사용 후 1회용 위생장갑을 착용한 후 투표소에 들어가도록 할 방침이다. 투표 대기자들은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고 대기해야 하며, 선거사무원들은 마스크와 안면보호구를 착용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선거인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소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시민들은 사전투표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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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개원후 첫 출산은 순산으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이하 용인병원)에서 첫 아기가 태어났다. 용인병원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4시 21분 산모 신씨(39)는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몸무게 3.59kg의 아들을 순산했다. 산부인과 허혜원 교수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출산을 마쳐 감사하다. 첫 아기의 우렁찬 울음소리처럼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출발이 힘찰 것 같다”고 말했다. 산모 신씨는 “저희 둘째 아이가 건강하고 예쁘게 태어나줘 기특하다."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첫 아기인 만큼 더 밝고 멋지게 자라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달 1일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363 일대에서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708병상, 33개 진료과를 갖추고 있다. 개원과 동시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부터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아 외래 및 입원환자의 안전한 진료 환경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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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금‧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8일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비타민부터 중고PC까지 다양한 성금‧품을 기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흥구 신갈동 애견사료 제조업체 아크의 박기원 대표가 백군기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840만원 상당의 방진마스크 6000매를 기탁했다. ▲ 아크 대표와 백군기 용인시장 또 용인송담대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들이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을 결정함에 따라 PC가 없는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위해 중고PC 40대를 기탁했다. 마석범 송담대 부총장은 “컴퓨터가 없어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중고PC를 꼼꼼이 수리한 뒤 i5로 사양을 업그레이드해 기탁한 것”이라고 말했다. ▲송담대 중고PC 40대 기부 같은 날 수원시 소재 의료용품 업체 비유에스의 김종필 대표는 1200만원 상당의 비타민C 영양제 155박스와 비타민D 영양제 324박스를 기탁했다. ▲ 비유에스 대표 수지구 성복동에선 김유진군(성복초1), 김제인양(6세)이 부친과 함께 80만원 상당의 마스크 2000개를 기탁했다. 이 남매의 부친인 김시호씨는 지난 3월에도 손소독제를 기탁한 바 있다. 김유진군은 “마스크를 사기 힘들다는 말을 듣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말했다. ▲ 김유진군(성복초1), 김제인양(6세)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 나눔을 실천해준 주민과 기업 등에 감사한다”며 “이웃을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기탁된 성금‧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가구 등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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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청 전직원 코로나 음성[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8일 처인구청 건축허가1‧2과와 세무과 등 동료직원(101명)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전날 구청 직원인 Bm씨(용인-57번)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라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는 동료 직원 전체를 긴급 진단검사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다만 음성 판정에도 불구하고 건축허가2과 전직원에 대해선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14일간 자가격리토록 했다. 이에 따라 17일까지 재택근무로 민원을 처리하고 방문 상담은 건축허가1과에서 하도록 했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Bm씨 접촉자로 확인된 12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가족 3명 역시 음성으로 나타났지만 자가격리된다. 전날 진단검사 후 임시 자가격리 조치됐던 건축허가1과와 세무과 직원들은 음성 판정 후 복귀해 업무를 재개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추가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격리하고 동선을 방역소독하는 한편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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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섭,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MOU '체결'▲미래통합당 용인을 이원섭 국회의원 후보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미래통합당 용인을 이원섭 국회의원 후보는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환경 구축 및 안정화를 위한 정책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원섭 캠프측에 따르면 지난 7일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및 소속 회원들은 이원섭 후보 선거사무실을 직접 찾아 업무협약식을 갖고 용인지역의 보육 현황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협약식에서 어린이집 연합회와 이원섭 후보는 ■표준보육료 현실화 실현 ■용인시 보육자치협의체 설치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지침 관련 전담 회의기구 설치 ■어린이집 영유아 전용 실내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자리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보육기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연합회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했지만, 정부는 특별한 지원정책 없이 부담을 전적으로 어린이집에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아동들의 퇴소와 보육교사 유지를 위한 인건비 부담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원대책 없는 보건복지부의 긴급보육 강행 명령은 어린이집을 최악의 상황에 밀어 넣고 있다고 토로했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강명희 회장은 “회원들은 보육을 통해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지만 지금의 상황은 절망적”이라며 “이번 선거에 나선 이원섭 후보가 보육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정치인이라 믿고 판단해 직접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원섭 후보는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보육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지역 내 보육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생과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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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민 20만원 재난기본소득 9일부터 신청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든 용인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을 오는 9일 오후 3시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지난 3월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용인시에 주민등록 된 시민은 물론, 태안에 있다가 신청일 전 태어난 아기까지 포함된다.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용인시와 경기도가 각각 10만원씩 지급하는데, 온라인 신청을 먼저 받고 추가로 오프라인 신청도 접수한다. 용인와이페이나 국민·농협·BC 등 13개 카드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신청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서 오는 9일부터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본인이 직접 하는 것이 원칙이나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 등 법정대리인이 대리할 수 있다. 카드 미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7월 말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농협은행에서 접수하며 현장에서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오프라인 신청은 성인이라도 가족세대원이 대리할 수 있다. 시는 오프라인 신청이 몰리지 않도록, 4인 가구는 20~26일, 3인 가구는 27일~5월3일, 2인 가구는 5월4일~10일 등으로 순차적으로 접수할 계획이다. 재난기본소득은 온·오프라인 신청자 모두 문자로 ‘사용승인’ 통보를 받은 뒤부터 사용할 수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도입된 만큼 사용승인 후 3개월 내(선불카드 8월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환수된다. 사용처는 용인시내 월매출 10억원 이하(재래시장은 예외)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되며, 백화점이나 대형 유통업체 매장에선 사용할 수 없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급격히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이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전국 최초로 관내 초·중·고교 학령기 시민 전원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돌봄지원금 신청 접수는 9일부터 용인시 홈페이지와 지원금 신청 홈페이지 등에서, 20일 이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