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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임종석, 용인병 정춘숙 후보자 지원유세 벌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용인병의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자를 응원하기 위해 용인시 수지구를 방문했다. 정춘숙 후보측에 따르면 11일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와 성복동 롯데몰에서 출발해 성복천을 걸으며 수지 시민들과 만났다. 이어 2시 50분 풍덕천동으로 이동해 수지구청역 앞 사거리에서 정춘숙 후보 집중유세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코로나19 사태가 완벽하게 해결되고 있지는 못하지만, 전 세계가 부러워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코로나19 극복사례는 우리 국민들께서 합심한 결과이다. 국민이 대한민국이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승리, 정춘숙의 승리가 필요하다. 정춘숙 후보를 선택해서 코로나를 이기는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밝히며, 또한 “수지구민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으로 알고 있다. 지하철 노선 연장과 같은 커다란 사업은 중앙정부, 서울시, 경기도, 용인시 모두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를 선택하신다면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 사업이 훨씬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다. 수지구민들의 현명한 선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용인시 수지구(용인시 병)에 출마한 정춘숙 후보자는 “바쁘신 일정 중에도 임종석 전 비서실장께서 직접 방문해주셔서 매우 든든하다. 용인 수지구에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팬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지원유세에 참여해주신 많은 수지구민께도 감사드린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지원유세를 통해 수지구민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3호선 수지연장을 어떤 후보가 확실하게 추진할 수 있는지 확인됐다고 생각한다. 문재인대통령,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백군기 용인시장 모두 더불어민주당인 만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을 선택해서 「원-팀」으로 지하철 3호선 수지연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수지구민들의 현명한 선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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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동별 밀착공약···“우리 동네 공약 돋보기 시리즈 – 상현동”[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미래통합당 용인시병(수지) 이상일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0일 상현1동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이 후보와 개그맨 엄용수가 함께 지역구를 돌며 유권자와 소통했다. 이상일 후보측에 따르면 상현동 일대는 주민들을 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 또 지하철 3호선 연장, 용서고속도로 대체·우회도로 건설 등 교통인프라 확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 상현동 주민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해 달라며 상현~이현초터널(이현터널) 개통을 촉구하는 청원도 다수 올라와 있다. 뿐만 아니라 상현동 주민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상현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요청과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계획’에 소실봉을 포함시켜 도시공원화를 추진해달라는 민원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이상일 후보는 상현1동 세부 공약으로 ▲지하철 3호선 연장 ▲용서도속도로 대체·우회도로 ▲용서고속도로 상현IC(오산방향) 설치 ▲문화체육복지센터 건립 ▲심곡서원 역사 문화 공원화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 ▲「수지 청소년 문화의집」건립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후보는 또 이현터널 추진, 상현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등 상현동 주민들의 민원을 충분히 살피고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수지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3호선을 수서~판교~수지(동천동·신봉동·성복동)까지 연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용서고속도로 대체·우회도로는 조기에 건설토록 하되, 단기적으로는 부분적 차선 확대, 가변차선 설치 등을 통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정체 현상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상현동 문화체육복지센터 건립도 대표적인 민원으로 뽑힌다. 상현동 주민들은 청소년 수련관의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요청하고 있지만, 용인시는 부지확보 문제와 재정적 여건 등으로 인해 중장기적 종합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회피했다. 이 후보는 19대 국회의원 당시 국회 교육문화위원·국토교통위원 등을 지냈다. 당시 흥덕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교육부 승인을 받아내 학교가 세워지도록 했으며, 교육부 특별교부금 42억원을 확보해 용인시 7개 학교 화장실과 급식실 등 낙후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이 후보는 “공약은 국회의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주민들과의 약속이다. 상현동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끝에 마련된 이번 공약들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1대 국회에 입성한 후 공약을 반드시 이행 더 품격있는 상현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오후 이상일 후보는 개그맨 엄용수씨와 선거 유세 현장에 함께 등장했다. 개그맨 엄용수는 “이상일 후보가 국회에 진출하여 이 지역을 위한 예산도 확보하고 우리 도시가 더 크게 발전해나갈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할 것”이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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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 장애 노인 폐지 주워 모은 1000만원 기탁▲뇌병변 장애 어르신이 기탁한 성금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에서 뇌병변 장애가 있는 한 어르신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그동안 폐지를 주워 모아온 돈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처인구 포곡읍의 뇌병변장애가 있는 K모(77세) 어르신이 처인장애인복지관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어르신이 기탁한 성금은 그동안 폐지를 주워 팔거나 장애인복지관에서 지원한 후원금 등을 틈틈이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어르신은 일정한 수입과 돌봐줄 가족이 없어 생활이 굉장히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당장 처분이 힘든 땅을 갖고 있어 정부의 지원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 2013년 뇌병변장애 5급으로 처인장애인복지관 회원으로 등록됐는데 어르신의 어려운 처지를 알고 복지관에서 종종 밑반찬배달, 빨래서비스, 민간 후원금 등을 지원해 왔다. 어르신은 성금을 전달하며 “평소에 복지관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늘 고마운 마음이 있었다”며 “이렇게 힘든 시기에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장애인들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처인구정보망협의회 권정희 대표 등 회원 3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권 대표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정보망협의회는 공정한 부동산거래와 불법 중개 방지를 위해 만든 공인중개사 단체다. 백군기 시장은 “힘들게 모은 돈을 선뜻 기탁해주신 어르신과 처인구정보망협의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이 같은 마음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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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나는 오세영의 형이다.”송영길 의원과 용인중앙시장 방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인 송영길 의원과 용인중앙시장에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오세영 캠프측에 따르면 송영길 의원은 “중요하지 않은 지역이 없으나 특히 용인시갑은 경기 남부 지역 민주당 승리의 핵심”이라며 “오세영 후보가 당선 된다면 정부와 여당이 발맞추어 경강선 삼동분기선과 부발선 등 처인 철도 시대를 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힘을 합쳐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습니다.”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송 의원은 “코로나19 때문에 얼마나 힘드십니까. 우리 코리아는 코로나를 이길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힘을 주십시오. 우리 용인갑 자랑스런 오세영 후보에게 강력한 지지를 호소드립니다. 용인에서 반듯하게 잘 자라왔습니다. 경기도의원을 두 번 지내면서 8년 동안 도정을 구석구석 살피고 용인 발전에 대한 비전과 개혁을 뒷받침해왔습니다. 이제 민주당의 중요한 인물로 성장해서, 자랑스런 민주당의 간판으로 용인을 대표하고자 나서게 되었습니다. 처남이 제 고등학교 후배이기도 하고, 오세영 후보는 저와 아주 절친한 사이입니다. 지난 전당대회 때 함께하면서 맑은 사나이, 정직한 사나이 오세영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용인을 대표해서 심부름해나가고 문재인 정부와 보조를 맞춰서, 또 경기도지사와 힘을 합해서 용인발전을 이뤄낼 우리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후보 오세영! 지지를 호소 드립니다, 저 송영길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오세영 의원은 “송영길 의원께서 ‘나는 오세영의 형이다.’라고 말씀해주실 정도로 각별한 사이다.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하신 바 있는 4선 의원 송영길 공동선대위원장이 처인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씀해주시니 정말 든든하다. 진정성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시민 여러분께서 강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 힘을 실어주실 것이라 믿고 열심히 뛰고 있다.”면서 “반드시 승리해 문재인 정부와 함께 처인 지역의 발전을 위한 주민 여러분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내겠다.”라고 총선 승리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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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신청 접수▲관내 한 업체에 설치된 대기오염 방지시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노후 시설을 교체하려는 중소기업에 최대 2억7천만원을 지원하는 설치비 지원신청을 오는 13일부터 받는다.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이 대기환경보전법 개선으로 올해부터 강화된 오염물질 배출허용 기준을 준수하고 미세먼지도 저감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새로 방지시설을 설치하거나, 노후한 방지시설을 교체해야 하는 1~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분류된 중소기업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의 90%, 최대 2억7천만원까지(전기집진시설은 최대 4억5천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나머지 10%는 기업에서 부담하면 된다. 방지시설 종류나 용량별로 차등 지원하는데 3년 이내에 방지시설을 설치한 경우나 5년 이내 보조금을 지원받은 시설 등은 제외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자세한 내용을 참고해 오는 5월8일까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방지시설 교체 필요성, 사업장 여건에 맞는 설치 등 기술적인 자문이 필요한 경우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031-336-1438)에서 전문가의 무료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대기 환경 개선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올해는 지원 예산을 60억으로 크게 늘렸다”며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하려는 사업장에서 많이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와 관련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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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초‧중‧고생 돌봄지원금 첫날 3억여원 우선확정[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관내 초‧중‧고 학령기 시민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지원금 지급 신청 첫날인 9일 총 3억5360만원의 지급을 우선 확정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학생을 둔 가구의 양육비 부담 감경을 위해 전국 최초로 13만7000명의 초‧중‧고 학령기 시민 전원에게 1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하고 이날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5부제에 따라 9일엔 신청자(부모) 생년 끝자리 숫자가 4, 9인 시민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았는데, 4710명이 접수한 가운데 계좌오류나 중복신청 등 정정대상자를 제외한 3536명에게 10일 지원금을 지급했다. 용인시 초‧중‧고교생 돌봄지원금은 3월23일 24시 이전부터 시에 주민등록이 된 초‧중‧고 학령기 시민 전체와 2002년 2월 이전 출생했더라도 현재 초‧중‧고교 재학생에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4월30일까지 받는데, 신청자(세대를 같이 하는 부모 또는 보호자)의 생년 끝자리 숫자에 따라 5부제로 접수한다. 토·일요일은 생년과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초중고교생 돌봄지원 신청 바로가기’를 클릭한 뒤 본인 인증 후 신청인 개인정보·수령 방법 및 자녀 정보를 입력하고 저장하면 완료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방문신청은 4.20일부터 받는다. 방문신청은 대리인이 할 수도 있으나 위임장을 지참해야 한다. 시는 대상자로 선정되면 1주일 이내에 본인이 신청한 수령 방법에 따라 현금을 지급하거나 와이페이를 충전해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돌봄지원금은 신청사항에 오류가 없는 한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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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건축·개발행위허가 취소 청문 연기[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2일 실시할 예정이던 총 74건의 건축 및 개발행위허가 취소 청문을 5월로 연기한다. 구에 따르면 건축 및 개발 관련 행정을 건실하게 유지하기 위해 건축허가 후 장기간 착수하지 않았거나 개발행위허가 기간이 만료된 건 등을 정비하기에 앞서 대상자의 의견을 듣는데 청문 절차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시 연기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35건의 건축허가 취소 청문은 5월14일로, 39건의 개발행위허가 취소 청문은 5월12~13일로 각각 연기된다. 구는 다만 시민안전을 위해 청문 대상자들이 현장 안전관리를 하지 않거나 공사를 진행하지 않고 방치하면 청문 절차 연기와 무관하게 즉시 허가취소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최희학 처인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참석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병 확산을 막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청문을 연기하기로 했다”며 “대상자들은 청문 연기를 의식하지 말고 허가된 개발을 조속히 진행하고 현장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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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SRT 협약식 및 동별 밀착 공약 발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미래통합당 용인시병 이상일 국회의원 후보는 성남시 분당을 김민수 후보와 협약식을 열어 SRT 수지분당역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발표했다. 이상일 후보측에 따르면 SRT수지·분당역 설치는 SRT역사를 현 하나로마트 부지에 설치해 신분당선 동천역과 지하통로로 연결하는 것이다. 현 하나로마트 부지에 SRT수지·분당역을 설치함으로써 죽전 1·2동 주민을 비롯한 수지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일 후보와 성남시분당구을 김민수 후보는 10일 오후 죽전2동 하나로마트 앞에서 SRT수지·분당역 설치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후보는 “21대 국회에 들어가면 저희가 분당과 수지 시민의 교통 불편을 반드시 해소하겠다”면서 “교통인프라 확대를 위해 SRT수지·분당역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일 후보는 죽전동 주민들로부터 접수받은 민원과 요청을 공약화해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죽전동 교통환경 문제 민원은 갈수록 늘고 있는데 특히 ▲죽전 고가도로 철거와 ▲고속도로 수지·죽전IC 설치, ▲죽전휴게소 환승센터 확충 등이 대표적인 민원으로 뽑힌다. 2000년대 들어 용인시는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구와 차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고 도로개설이 시급해지면서 부지 매입비용 확보가 어렵자 고가도로를 설치해왔다. 특히 죽전 고가도로는 도시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교통 정체를 유발하는 등 많은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이 후보는 죽전 고가도로를 철거하여 주민 교통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후보는 “죽전2동 주민들께서 생활하는 데 불편하고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고, 해소하기 위해 세심하게 공약을 담았다”며 “주민들의 고통과 불편을 더이상 묵과하지 않고 지역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총선공약개발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상일 후보는 죽전2동 세부 공약으로 ▲탄천 악취 제거 및 생태하천 복원 사업 추진 ▲죽전 파출소 건립 ▲경부고속도로 주변 아파트 방음벽 설치 ▲죽전휴게소-동천역 연결로 개선 등 생활밀착형 공약도 포함했다. 이 후보는 이어 “선거는 인물의 선택이다. 누구나 약속을 하지만 일과 성과로 능력을 보여준 사람, 역량이 검증된 사람만이 용인과 수지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다”며 “선택을 받아 21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수지구 시민들의 삶의 질과 품격을 높이고 교통·문화 인프라를 늘려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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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민주당정책위에 용인발전 위한 정책 제안[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갑‧을‧병‧정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세영, 김민기, 정춘숙, 이탄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입안 통로인 정책위원회 조정식 의장을 만나 용인시 발전에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10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조정식 의장은 이탄희 후보 캠프를 방문해 용인발전을 위한 네 후보의 정책제안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서 조 의장은 “용인의 발전을 위해서는 광역교통망의 확충과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과제라 생각한다.”며 “용인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용인시민들께서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 4명을 모두 선출해 주셔야한다”고 힘줘 말했다. 제안된 내용은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잘 사는 용인을 만들기 위한 공동 정책연구를 위해 각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상호 협력 ▲광역 교통망 및 도로망 확충, 경강선 철도구축(광주-용인-남사-안성간) 연장 및 예타면제 추진, 용인플랫폼시티, 보정‧동백 IC 신설, 지하철 3호선 연장, SRT역 신설, 분당선 기흥역~오산 연장 등 용인시 전역의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에 대해 적극 지원 ▲용인지역 주요현안 해결과 관련한 예산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이를 위한 상시협의체 구성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할 것 등이다. 갑‧을‧병‧정 네 후보는 “이 제안들이 집권여당의 정책으로 정식 채택돼 추진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용인시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한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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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지하철 3호선 연장’SRT동천오리역 신설’하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용인시 병) 정춘숙 후보자를 비롯한 용인시 갑을병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오세영·김민기·정춘숙·이탄희 후보)는 10일 11시 이탄희 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조정식 정책위의장에게 국가 발전과 용인시 발전에 필요한 정책개발연구를 위한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정춘숙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 건의서에는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잘 사는 용인을 만들기 위한 공동 정책연구를 위해 각 후보 및 더불어민주당은 상호 협력하는 것을 전제로, 지하철3호선 연장·SRT역 신설·광역 교통망 및 도로망 확충·용인 플랫폼시티·보정/동백IC신설·분당선 기흥역~오산연장·경강선 철도구축(광주-용인-남사-안성) 연장 및 예타면제 추진을 적극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뿐 아니라 용인지역 주요현안 해결과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이를 위한 상시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구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마련하기로 하였다. 이에 대해 용인시 수지구(용인시 병)에 출마한 정춘숙 후보자는 “지하철 3호선 연장과 SRT역 신설, 광역 교통망 및 도로망 확충 같은 굵직한 교통사업은 정부, 지자체, 국회의 삼박자가 맞지 않으면 사업이 무산될 수가 있다. 매일 교통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용인수지의 교통망을 체계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하다. 새로운 수지를 만들기 위해 제가 수지지역(용인시 병)의 국회의원이 되어서 집권여당의 힘으로 용인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수지의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