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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유림동, 여름철 재난 대비 배수로·농수로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21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배수로와 농수로를 정비했다. 유림동은 이와 관련해 지난 19일부터 3일간 유방4통과 고림1·3통 등의 마을안길이나 야산 주변 배수로와 농수로 등에 쌓인 흙과 낙엽, 쓰레기 등을 제거했다. 지장물로 인해 물흐름이 막혀 인근 지역이 침수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동 관계자는 “배수로나 농수로가 막히면 적은 비에도 넓은 지역이 침수되기에 사전에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한 마을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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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마북동, 아기통장 개설 시 축하금 10만원 지원▲마북동 새마을금고 출생축하금 협약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서용인새마을금고와 아기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 축하금으로 10만원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역사회에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서 아기 이름으로 새마을금고 통장을 개설하면 MG희망나눔재단과 새마을금고가 5만원씩 10만원을 입금해준다. 정성규 서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출산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 협약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사회문제인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원책을 활용해 육아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협약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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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각계각층서 코로나19 극복 성금 ‧ 품 기탁▲지난 20일 이웃돕기후원금(품) 전달식(용인시체육회,용인시체육단체협의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0일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을 돕는 각계각층의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체육회를 비롯한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용인시체육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445만원을 기탁했다. 이득수 체육회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들이 위기를 이겨내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기흥구 구성동 시립구성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성금 126만원을, 수지구 죽전동 올랜드아울렛 용인성남점이 141만원 상당의 백미 10kg짜리 55포를 기탁했다. 최영민 올랜드아울렛 용인성남점 점장은 “개장 선물로 받은 백미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어 기탁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각계각층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정 등에 나눠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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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병원, 수지구와 취약계층 무상 의료서비스 mou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0일 죽전동 예스병원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영양주사나 긴급한 수술 등 의료서비스를 무상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구에 따르면 생계가 어려워 몸이 아파도 제대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아 건강하게 지내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예스병원은 6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에게 영양주사를 놓거나 무릎, 허리, 목 등 긴급한 수술을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 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수술비와 입원비, 치료비 등을 지원해준다. 이와 별개로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을 추천받아 성인이 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구는 의료서비스와 후원을 받을 대상자를 선별해 연계해준다. 이길용 예스병원 대표원장은 “치료를 미루다 병세가 더 악화되서야 병원을 찾는 안타까운 이웃들이 많다”라며 “수술비가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권 수지구청장은 “예스병원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위해 의료서비스 지원을 하기로 해 감사하다”라며 “이웃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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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과 함께 읽을 ‘올해의 책’ 설문조사▲올해의 책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매년 진행하는 범시민 독서캠페인 ‘올해의 책’ 추천 도서를 선정하기 위해 29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과 책으로 소통하기 위해 2009년부터 12년째 이 캠페인을 펼쳐왔는데 올해는 추천도서 선정 단계부터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힌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국 공공도서관 인기도서 등을 기준으로 일반분야와 아동분야별 책 20권씩을 후보로 제안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의 열린마당 게시판에서 올해의 책 설문조사에 들어가 시민들과 함께 읽을 5권의 책을 선택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시는 도서관 블로그에서 설문조사 인증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08만 용인시민들이 책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나누도록 올해의 책 설문조사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문조사로 선정한 올해의 책을 시민들이 많이 읽을 수 있도록 자료실에 별도 코너를 마련하고, 독서감상문대회와 다양한 독서 연계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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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10~20% 저렴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열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일 관내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기흥역과 수지구청 광장서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2m 간격을 유지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선에서 진행된다. 장터는 기흥역사 하부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지구청 광장서 월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이곳에선 관내 20농가 농민들이 생산한 채소류를 비롯해 버섯류, 화훼류와 전통장 ‧ 장아찌 등 100여 품목을 직접 판매한다. 비가 오거나 폭염,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엔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더 어려워진 농가를 돕고 신선한 농산물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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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물과의 행복한 교감’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올바른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교육과 상담 등을 통합 지원하는 온라인 센터를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동물과의 행복한 교감’이라는 이름으로 센터 홈페이지(http://yongincenter.com)를 개설했다. 홈페이지엔 반려동물에 관한 궁금증이나 문제점을 실시간 문의할 수 있는 ‘365 상담소’와 영상으로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온라인 서당개’코너가 마련됐다. 시는 이들 프로그램을 카카오톡이나 유튜브 등 SNS와 연계 운영해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도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5주간 화상 대화로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을 진단하고 교정법을 배울 온라인 서당개 프로그램 참여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신청을 하려면 온라인센터 회원으로 가입한 뒤 신청 게시판에 글을 작성하면 된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반려동물과 관련된 상담이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센터를 열었다”라며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반려동물 문화교실 ‘서당개’를 통해 1839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76회의 문제행동 교정 교육과 건강교실, 반려견 홈케어 서비스, 펫티켓 교육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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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내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일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출이 급감한 관내 중소기업이 시를 비롯한 유관기관의 지원책을 적극 이용하도록 상담해주는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 전체적으로 수출이 급감한 가운데 해외시장 의존도가 높은 관내 제조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대상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이 30% 이상 감소한 관내 제조업 기반의 수출 중소기업이다. 구체적으로 수출보험료 ‧ 특례보증 ‧ 운전자금 이자 등의 금융 지원과 수출 멘토를 통한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을 하고, 전시회 참가 ‧ 시장 개척단 파견 등 해외 판로 개척 등을 돕는다. 뿐 아니라 수출국 동향과 전망 등 정보를 제공하고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이용하도록 KOTRA 경기지역본부를 비롯한 경기FTA 활용지원센터, 한국무역협회 등을 연계해준다. 이와 관련 시는 수출기업이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11일 일자리산업국장을 총괄로 하는 수출업무 지원센터를 구성해 상담을 시작했다. 또 시 홈페이지에 분야별 사업내용을 게시해 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도록 했다. 수출 지원사업 상담 신청은 시 기업지원과(031-324-3172~3)에 전화하거나 이메일(lemonade0302@korea.kr)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출길이 막히면서 애로사항을 겪는 기업을 돕기 위해 긴급 상담을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금이나 판로 개척 등 실효성있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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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전국 지자체 평가' 종합 순위 2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일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실시한 2020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인구 50만이상 대도시 부문 종합 순위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평가는 자치단체 규모에 따라 특별・광역시, 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인구 50만 이하 중소도시, 자치구, 군 단위 농어촌 등 6개 그룹으로 나눠 보건복지・지역경제・문화관광・안전・교육 등 5개 행정서비스과 재정역량 등을 분석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SK하이닉스 유치 등으로 세입 기반을 확대한 점과 인구 증가와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따른 세수 증가 등에 힘입어 재정역량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채 미발행, 행사성 사업 축소 등 재정 건성성을 유지하려는 노력도 평가에 도움이 됐다. 또 교육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육 환경의 질을 높이고, 학교사회복지사업 등 특화 사업으로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한 점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08만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도록 생활 SOC 확충, 친환경 생태공간 조성, 편리한 교통환경 구축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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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용인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9일 오전 11시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용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촉장을 전달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강창욱 강남대 교수, 김영학 용인대 교수, 김선자 명지대 교수를 신규 위촉해 새롭게 3년의 임기로 총 7인의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이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제도의 통일성 있는 운영을 위해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이 개정(2020.4.7. 공포, 2020.5.27. 시행)돼 개정사항이 반영되기 전 운영 및 이행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이건한 의장은 “용인시의회 의원 모두는 「용인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명시된 행동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렴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 또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의 고견을 잘 수렴해 건전한 지방의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