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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생활밀착형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 안성시청사 전경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총 1,102억원 규모의 201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안성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반회계 490억원, 공기업특별회계 578억원, 기타특별회계 34억원이 각각 증가한 규모로 2015년 본예산 대비 19.55%가 증가했다. 공기업특별회계 예산 증가의 주된 요인은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동항2산업단지 개발사업에 따른 예산이 반영됨에 따라 공영개발특별회계에서만 411억원의 예산 규모가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안성시는 추경예산 편성으로 봄 가뭄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그 동안 시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건의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또한 경로당 보수 및 환경개선 사업 등 노인복지예산을 확충하고 차선 도색 예산을 증액하는 등 교통안전을 비롯한 시민 안전에도 많은 예산을 할애해 생활밀착형 예산편성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수치를 통해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 부문에 가장 많은 158억원을 배분했으며, 다음으로 사회복지 부문에 136억원을, 수송 및 도로 부문에 60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국․도비보조사업 내시 변경에 따른 시비부담분 및 지난 해 국․도비 사업에 따른 집행잔액 등을 모두 반영해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행정운영경비에 대해서는 증액을 최소화해 행정부문에서부터 절약하는 모습을 선도하기로 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재원이 부족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는 부분에 예산이 쓰여질 수 있도록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고 하면서 “조속히 재정집행이 이루어져 시민 여러분들이 피부로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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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2길 노후관 교체, 상수도 단수 안내[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 중앙시장2길 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로 24일부터 8월 중순 노후관 교체 공사 종료 시까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야간시간대에 중앙동 일부 지역에 한시적으로 수돗물 공급이 중단 된다. 이번 단수 작업은 도심 전기․통신 지중화 공사와 연계하는 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D200㎜)에 따른 것으로 단수지역은 중앙동 8통~10통 구간으로 약 100 가구가 해당된다. 시는 단수시간 동안 사용할 식수와 생활용수를 미리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적수처리를 위해 작업종료 시까지 감독공무원이 현장에 상주하고 기동처리반 및 시공사가 현장에 대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단수 예정지역에서는 미리 수돗물을 충분히 받아서 사용하여 주시고 다소 생활에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보다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해 양해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께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관 교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수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릉시 수도과 누수방지담당(☎033-660-319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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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暑,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는 2015. 7. 22(수)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총 100명 참석)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전자금융사기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4대 사회악 중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의 예방 방법과 신고번호, 상담방법에 관한 특강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최근 발생한 범죄수법과 피해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등,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눈높이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보안협력위원회의 이은선 자문위원(북한이탈주민 전문상담사)은 「심리적 접근으로 바라보는 행복한 정착」이라는 제목으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정착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심리 이론 등에 대한 특강을 했다. 보안협력위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서장은 “우리 경찰은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있어 범죄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노력하겠다. 또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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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모국방문을 위한 항공권과 체류비 전달식을 하고 기념샷을 하고 있다.(중앙 공재광 평택시장이 주먹을 불끈쥐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성삼용 기자] 평택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을용)는 지난 17일 다문화가정 6가정에 고향방문 지원에 따른 항공권과 체류비를 전달했다.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지원사업은 저소득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돕기위한 사업으로 시부모 부양여부, 소득수준, 결혼기간 등의 배점기준을 통해 선정된 6가정은 베트남 3가정, 필리핀 1가정, 캄보디아 1가정, 일본 1가정으로 총 21명에게 지원된다. 이들은 개인이 희망하는 일정에 따라 7월 넷째주부터 12월까지 가족별로 출국해 모국에 있는 그리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올 예정이다. 특히, 농협은행 평택시지부에서 전기밥솥을 후원해 더욱 뜻깊은 전달식이 되었다. 한 결혼이민자는 6년전 필리핀 쓰나미로 인해 친정집이 폐허가 됐으며, 그일로 인해 친정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졌는데,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없어 2008년 모국방문을 마지막으로 현재 7년째 고향을 방문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다가 이번에 선정돼 꿈에 그리던 고향을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무척 기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안정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모국방문 지원 외에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그리워만 하던 고향에 찾아가 그동안 못 나눈 이야기도 마음껏 나누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방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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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 답변 들어...▲ 정찬민 시장의 시정질문 답변하는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가 지난 17일 제20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었다. 김운봉 의원이 질문한 ▲코스트코 공세점 준공에 따른 교통대책에 대해서 시에서는 코스트코 공세점 입점에 따른 교통문제를 해소하고자, 지역 주민대표를 포함한「교통환경개선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교통·주차문제를 비롯한 종합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공세지구 주변 도로의 교차로 개선 및 교통시설물 정비, 임시주차장 확보 등은 코스트코 개점 이전에 완료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고매IC 연결도로를 2017년 말까지 준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으며, 아울러 코스트코 개점을 계기로 시민편의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숙 의원이 질문한 ▲여성특별시 용인 광고 문안에 대해서는 “여성특별시 용인”의 핵심은 생활주변 곳곳 분야에 불평등 요소가 존재하고 있는 만큼 양성이 균형을 이룬 남녀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용인을 만드는 데 있으며, “여성특별시”는 행정구역 상 특별시와는 다른 특화의 의미로 행정자치부에 문의한 결과 이상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의 사회참여를 높이고자『줌마렐라 축구단』을 창단하고, 동화구연『책 읽어주는 할머니』프로그램 진행으로 노인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는 등 여성친화도시를 넘어 “여성특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한 70여 가지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해 양성이 균형을 이룬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여성특별시 용인”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폐지 줍는 노인들에 대한 안전 문제 해결을 촉구한 박남숙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시의 폐지 줍는 사람들(노인 및 장애인)은 약150명(‘15. 3월현재)으로 이분들은 교통사고 등 안전문제에 노출돼 있고, ‘15년도 경기도에서 폐지줍는 노인들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방한복 및 안전장비를 지원하고, 저소득 노인에 대하여 월2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16년에는 도내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시행 예정에 있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우리시에서도 폐지 줍는 사람들의 실태파악 및 예산확보 등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16년도 사업추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복지사각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노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정확한 실태조사 및 후원물품의 우선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선 의원이 질문한 ▲용인경전철 운영 및 유지보수 2차 계약 추진방향, 2015년 상반기 경전철 승객 및 운임수입 현황 등에 대해서는 경전철 운영비를 낮추기 위해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향후 7년간의 계약을 독점적 수의계약 방식이 아닌 지명경쟁입찰로 진행했고, 그 결과, 봄바디사 등 6개의 국·내외 철도업체가 입찰에 참여해, 지난 6월 16일 네오트랜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네오트랜스가 제시한 운영비는 연평균 241억 4천만원으로 초기 3년간 운영비 보다 매년 약 36억 원이 감소됐으며, 환승할인 시스템 유지보수, 법령 개정 등을 고려하면 약 50억 원의 감소효과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금년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와 적극 협상해 우리시에 최대한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상반기 경전철 승객 및 운임수입에 대하여는 상반기 일일 평균 승객수는 만 1,838명이고 운임수입은 1,504만원이고, 최대 일 탑승인원은 3만 4,000명이며, 6월달 메르스의 영향을 제외하면 월평균 3.8%의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이런추세라면 금년 하반기경에는 승객수가 일평균 2만 7,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경량전철 주식회사의 임원은 등기 임원 3명, 비등기 임원 1명으로 총 4명이고,2015년 5월 31일 기준, 경전철 근무인원은 총 172명이며, 역사별 근무인원은 기흥역과 전대역은 각각 2명이고, 그 외 역은 1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전철 차량 내 광고면수는 1차량당 25면으로, 유료 5면과 무상 20면(시정홍보용)을 사용중에 있고, 광고 수익현황은 2013년에 1건 / 370만원, 2015년에 2건 / 1,200만원으로 총 1,570만원이라고 답변했다. 경전철 차량은 2007년 3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총 30량이 제작되었고, 주요 수리 내역은 2014년 7월 림모터 교체 등이라고 말했다. ▲「순세계 잉여금을 활용한 감채기금 조성」에 대해서는 2015년 7월 현재, 우리시 관리채무 잔액은 용인경전철 민간투자비 812억과 도로사업 등 기타채무 1,474억 원을 포함, 총 2,286억 원 이며, 용인시 채무상환계획에 따라 2017년까지 전액상환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우리시가 향후 부담해야 할 비관리 채무에는 용인경전철 관리운영권 가치와 관내 9개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따른 BTL사업 임대료가 있으며, 채무의 안정적인 상환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의원님이 제안하신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감채기금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원균 의원이 질문한 ▲수원연화장 인접 용인지역의 화장료 감면혜택 지원방안에 대해서 시는 2001년부터 운영 중인 수원 연화장은 장례시설 인접지역인 기흥구 영덕동·보정동, 수지구 상현동·성복동 주민에게 화장시설 이용요금 감면혜택을 주지 않고 있어, 수원시와 접촉해 우리시 4개동 주민들이 화장시설 이용요금 할인 혜택을 받도록 협상을 벌여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제남 의원이 질문한 ▲고림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도시기반시설 설치에 관하여 시는 고림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은 중첩규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4년간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간이 필요하였으며, 결정고시 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주택경기 하락 등의 여파로 주택건설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며, 사업승인을 받은 4, 6, 7블록 사업시행자들이 공동설치구간 중 외곽도로를 각각 분담하여 우선 설치하는 것으로 제출된 ‘기반시설 설치계획 변경(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히며, 향후, 3개 블록 사업시행자간 기반시설 설치계획 변경에 따라 우리시 또는 용인도시공사가 위탁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원동 의원이 질문한 ▲농지내 임시주거시설의 제도권내 정착대책 마련에 대해 규제완화를 위해 수차례 중앙부처에 건의한 바 있으나, 무불별한 관리사 설치에 따른 우량농지 훼손방지와 보전을 이유로 관계규정이 개정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나 농업생산 관리사의 허용기준완화와 농업인 주택 설치 심사기준이 합리적으로 조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했고 ▲농식품 가공 공장 지원방안에 대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사이버장터를 운영하고 대형마트 입점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농식품 가공산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또한, 농식품 관련 단체의 의견 수렴과 시의원들의 고견을 들어「명인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 내 식품 명인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희영 의원이 질문한 ▲용인 관광도시를 위한 종합대책은 관광을 제2의 성장동력으로 삼아 미래비전 10년의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해 2017년까지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용인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조직 구성방향은 관광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총괄하는 관광과를 검토하고 외부 관광 전문가를 확대 채용하는 등 전문성을 높이고, 관광을 전담할 산하기관, 관광본부 설치는 향후 용인시의 중장기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사업과 전문조직의 필요성 및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와 연계한 용인시 관광객 유치방안에 대해 경기도, 수원시, 경기 관광공사와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수원시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용인시로 유입하기 위한 테마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수원화성의 관광상품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 ▲외국인관광 도시 민박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보정동 카페거리는 외국인 관광 도시 민박사업에 대해 상당한 가능성이 있으나 현행 법령상 사업자가 거주하는 세대에 한해 지정이 가능함을 답변했고 ▲용인자연휴양림 시설 확대 방안에 대해 금년에 휴양림 주변 부지를 추가 매입해 숙박과 수련시설, 세미나실, 식당 등을 갖춘 용인산림교육센터 조성계획을 수립했다고 답변했다. 이건영 의원이 서면 질문한 ▲동부권지역의 수도권 규제개혁 실적과 포곡․모현 지역 개발계획에 대해 자연취락지구 확대 지정, 수변경관지구 폐지, 도로변 완충녹지 폐지와 경사도 완화 등의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으로 동부권 활성화를 위한 개선 대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지역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포곡항공대이전사업, 경전철 전대역 역세권 활성화 전략 등을 면밀히 검토해「2035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포곡․모현 축산분뇨 악취 저감대책 및 실적에 대해 한강수계 기금을 통한 축사시설 매입사업 추진 독려와 악취를 저감시키기 위해 2014년도 24톤(1억2천), 금년도 36톤(1억8천)의 환경개선제 지원, 남은 음식물 사료 사용 축산농가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축산농가에 파리천적벌을 공급하는 사업 등 악취저감대책에 철저한 추진과 새로운 저감대책 발굴 등으로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지도 57호선 용인~포곡간 도로공사 예산확보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는 경기도가 2006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국·도비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이 지체되면서 감사원으로부터 전국적인 지체사업에 대한 수요예측 재조사를 실시하라는 지시에 따라, 재검토결과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사업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경기도와 함께, 국토교통부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타당성 재조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용역결과에 따라 사업을 재추진 시, 국토부 및 경기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비 확보 등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정 의원이 서면 질문한 ▲가칭「구성구 신설」에 대한 추진실적 및 계획에 대해 현재 기흥구 조직만으로는 주민 행정서비스를 충족시키기 어려워 2017년도에 분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나 행정자치부의 책임읍면동, 대동제 추진 등 정부정책 상 승인이 어렵다는 의견도 있으나 인구 100만을 기점으로 기흥구의 분구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기흥구 분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용인도시계획도로 중2-111호(이현초~상현초)도로개설 촉구에 대해 도로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적의무인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지방재정 투자 재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금년 내에 이행하고 도시계획시설결정에 따른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인가에 필요한 사업비가 금년 추경에 확보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등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기준 의원이 서면 질문한 ▲기흥호수를 살리기 위한 종합마스터플랜에 대해 기흥저수지를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하고 경기도지사를 수질개선 주체로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 후, 수질개선대책 수립 및 승인을 받도록 했고, 목표수질을 생활용수 수질등급 기준 3등급(보통)으로 향상시켜 중(‘17년)․장기(’20년)적으로 수질을 개선할 계획이며 경기도에서는 기흥저수지 수질개선계획을 수립(‘14.12.2)하여 환경부에 승인 요청했으며, 환경부에서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지곡동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에 대한 허가 적정성 재조사 및 향후대책으로 용인시에서는 사업자에게「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37조(보고 및 검사 등) 규정에 따라 2015.6.25.까지 해명자료 제출 및 전문가 또는 관계기관 등을 통해 해명자료에 대한 결론 도출 시까지 공사 중지를 요구해 현재 사업자로부터 해명자료를 제출받아 검토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남숙, 유진선, 이제남 의원이 보충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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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시 소상공인 디자인 제작지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용인시로부터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년 6개월간 4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디자인을 제작 지원하게 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시와 진흥원은 용인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22일 사업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인시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은 매년 30개 이상의 디자인을 소상공인에게 제작 지원하는 사업으로 CI, BI, 카탈로그, 브로슈어, 앱, 웹, 쇼핑몰 등의 디자인 및 일부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용인시 소상공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사업의 수혜대상 소상공인(소상공인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제2조)은 도·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서비스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를,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의 경우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를 뜻하며, 금년 사업 결과에 따라 차년도 확대 지원할 예정으로 올해 디자인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조해 7월 26일까지 신청하면 디자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진흥원 박재신 원장은 “용인시 소상공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디자인을 제공하고, 향후 디자인센터 차원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능력 배양을 위해 노력하라”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디자인센터를 신설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의 요구를 반영하는 디자인, 마케팅, 경영, 회계, 법률, 지적재산권보호, 컨설팅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사업하기 좋은 용인시가 될 수 있도록 전사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방법을 연구해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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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위기를 기회로… 민생안정 설명회 열어[광교저널/경기.성삼용]평택시(시장 공재광)가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메르스 관련 민생안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평택시바르게살기협의회, 평택시새마을회(남ㆍ녀지도자) 회장 73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메르스 비상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지역 안정화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시 메르스 상황이 안정적으로 변하고 있지만 이제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며, “메르스로 상처받은 시민들을 한곳으로 통합하고, 메르스로 인한 명예 회복과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계신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장원 굿모닝병원 원장은 “초기에 치사율이 40%라는 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심했기 때문에 대응에 혼선이 있었다”며, “이제는 메르스 환자가 경유하고 입원 했다는 사실에 낙인찍고, 막연히 두려하기보다는 메르스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인프라와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에 안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공 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지금은 메르스로 인해 위기상황이지만 46만 시민 모두가 합심해 극복해 낸다면 앞으로 우리 평택이 멋지게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며, “하반기에 메르스로 상처받은 시민들을 치유하고 하나로 화합할 수 있도록 고품격‘열린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각 단체 회장들은 “초기대응은 미흡했지만,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시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한 덕분에 안정화될 수 있었다”며, “우리 단체에서도시민사회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별 모임도 활성화 시키고 시민 홍보에도적극 나서겠다”고 뜻을 모았다. 평택시는 지난 23일과 24일에도 평택시 통리장 연합회(회장, 총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간사) 88명을 대상으로 민생안정 설명회를 개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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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공공일자리 참여자 취업컨설팅 마쳐▲ 성동구.취업컨설팅 장면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6월 8일부터 15일까지 상반기 공공일자리(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청 1층 희망일자리센터에서 맞춤형 취업컨설팅(집중상담)을 실시했다. 이달 말 종료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시적인 공공일자리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상담은 희망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중심으로 집중상담반을 구성해 총 50여명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1:1 개별 맞춤형 취업상담, 적성계발을 위한 직업훈련 안내, 사업종료에 따른 실업급여 수급방법 등 다양한 일자리지원 정보가 제공됐다. 취업컨설팅을 마친 한 참여자는 “공공일자리에 연속으로 참여해서 하반기에는 참여가 어려워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서 많은 일자리 정보도 얻고 내가 원하는 일자리로 취업 알선도 받을 수 있어 다행스럽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민간일자리를 알아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라병오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달 말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이 종료되면 참여이력 제한으로 하반기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이 생긴다. 취업컨설팅을 통해 참여자들이 한시적인 공공일자리에 의지하지 않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재취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일자리정책과 02-2286-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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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결혼이민자 한국어능력시험 어렵지 않아요~▲ 다문화카페 이음터 사진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적응을 위해 한국어능력시험(TOPIK)대비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하는 것으로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요일 10시~12시까지 다문화카페 이음터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현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수준별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나 고급수준 이상의 언어교육에 대한 대상자들의 요구가 높고, 결혼이민자의 한국어능력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요구하는 기관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교육부 국립국어원 주관‘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을 운영하게 됐다. 구 담당자는 “토픽대비반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민의 한국어능력 향상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무엇보다도 한국어 수준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생김으로써 그들이 경제활동을 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 다문화카페 이음터 사진 한편, 교육이 진행되는 ‘다문화 카페 이음터’는 지난해 12월 성동구 도선동에 20평 규모로 오픈한 카페로, 결혼이민자들의 커뮤니티공간과 다문화 교육장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외에도 다문화가족 통합교육, 자녀 학습멘토링, 결혼이민자 멘토링, 나눔봉사단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다문화가족지원 센터(02-3395-9445)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결혼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간의 원활한 의사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갖고 가족들과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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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홍숙의원, 송전선로 입지 후보지 반대 결의문 ‘채택’[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지난 16일 제199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홍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덕~서안성간 송전선로 입지 후보지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 용인시의회 남홍숙의원(새정치민주연합) 남홍숙 의원은 “당초 한전에서 ‘고덕~서안성간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경기남부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추진한다고 했으나, 실상은 평택 고덕산업단지 및 동탄신도시에 전력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용인시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는 사업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송탄지역 주민들의 식수원 사용을 위해 40년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3만여 남사, 이동면민에게 또다시 평택시민을 위한 희생을 강요하는 처사이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용인시 남사면과 이동면의 경우 송탄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해 제한되는 각종 토지이용규제 면적은 90.57㎢로 여의도 면적 2.9㎢의 30배에 달해, 1979년 보호구역으로 지정 이후 40년간 각종 행위제한으로 지역주민들의 재산권침해가 계속되고 있으며, 성장권리권역임에도 불구하고 팔당수계인 자연보전권역보다 더 낙후돼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용인시의회는 고덕~서안성간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후보지를 용인시 남사면, 이동면 일원에 선정하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천부당 만부당한 처사임을 분명히 밝히며, 이에 3만여 남사면, 이동면민은 물론 99만 용인시민의 뜻을 모아 용인지역 입지후보지 반대 입장을 천명하고 용인시의회와 용인시민은 이러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역량을 한데 모아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결의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한국전력공사에 제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