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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파산위기 용인시 채무제로 공식선언”▲ 정찬민 시장이 용인시청 출입기자들에게 채무제로화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전국 채무 1위’라는 오명까지 뒤집어 쓰며 한때 파산위기까지 몰렸던 용인시가 ‘채무제로’를 공식 선언했다. 시에 따르면 정찬민 시장 취임 당시 8천억원에 달했던 채무를 불과 2년반만에 모두 갚아 당초 2018년말로 예정했던 채무제로 시기를 2년 앞당긴 것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1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4년 7월 취임 당시 지방채 4,550억원, 용인도시공사 금융채무 3,298억원 등 총 7,848억원에 달했던 채무를 모두 갚아 ‘채무제로’를 선언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갚은 이자 363억원까지 포함하면 실제 상환액은 8천211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채무에 따른 용인시민 1인당 빚 부담도 완전 해소됐다. 채무제로 대상에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된 하수관거 임대료와 경전철의 관리운영권 가치상각액 등과 같은 장기 우발부채 등은 제외된다. 채무제로로 생긴 재정여유분은 그동안 빚 때문에 추진하지 못했던 교육, 복지, 도시정비 등 3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같은 채무제로 조기 달성은 100만 용인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3천여 공직자들의 뼈를 깎는 고통분담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채무제로에 따른 효과를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적은 비용으로 시민들에게 큰 만족을 주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의 채무제로를 위한 그간의 노력과 향후 재정운용 방향을 정리한다. 채무제로화 노력= 정 시장은 취임하자 마자 눈앞에 닥친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기내 채무제로화’를 선언하고 긴축재정을 운영하는 등 엄격한 채무관리계획을 세웠다. 우선 대대적인 경상비 절감과 대규모 투자사업 축소 등 혹독한 구조조정에 나섰다. 5급 이상 공무원은 기본급 인상분을 자진 반납하고 직원들은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50% 삭감했다. 또 업무추진비, 초과근무수당, 일․숙직비, 연가보상비, 여비, 수용비 등을 25~50%까지 삭감해 직원들이 허리띠를 졸라맸다. 비품구입비를 절감하기 위해 사무용 집기를 중고로 매입하고, 직원 해외문화체험도 축소했다. 시민체육공원과 같은 대규모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은 시기를 늦추거나 축소하는 등 사업비를 조정하고 사전재정심사 및 지방재정 투융자사업의 심사제도를 강화해 시급하지 않은 사업을 제한했다. 또한 세수증대를 위해 체납세 징수율을 높이고, 유휴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세입을 확대했다. 이자가 높은 차입금은 조기상환하거나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등 저리의 차입선으로 전환해 이자를 절감하고 복지와 교육분야 지원도 줄였다. 특히 정 시장은 역북지구 토지매각을 위해 직접 홍보팸플릿을 들고 기업들을 찾아다니며 세일즈에 나서기도 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취임 당시 2,974억원이던 경전철 지방채는 지난 2015년 9월 조기 상환했고, 역북도시개발로 인해 지고 있던 용인도시공사 금융채무 3,298억원도 지난해 4월 모두 갚았다. 향후 재정운용 방향= 채무제로로 안정적인 재정운용의 발판은 마련됐으나 지난해 중앙정부에서 추진한 ‘지방재정개편’이라는 돌발변수가 발생했다. 지방재정개편으로 조정교부금 등이 줄어들어 올해 200억원, 내년에 500억원, 2019년에는 최대 1천억원 가량의 재정손실이 예상된다. 따라서 건전재정을 유지하기 위해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긴축재정 기조는 바꾸지 않을 것이다. 특히 조정교부금 축소와 향후 경제성장의 불확실성에 따른 세입감소에 대비해 재정안정화 기금을 마련하는 등 재정안정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용인시청 출입기자들이 정찬민시장의 브리핑을 듣고 있다. 그러나 채무제로로 생긴 여유분은 빚 때문에 하지 못했던 교육, 복지, 도시정비 등 3대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이중 교육분야의 경우 지난해보다 56% 늘어난 479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노후된 학교시설 개선과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지원한다. 복지분야에서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에 ‘원스톱모자보건서비스’를 운영하고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이와함께 주민불편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 등 도시정비를 위해 미급수지역 상수도 공급과 노후 상수관로 정비, 도시가스공급관 확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등 시민생활밀착형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특히 취임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저비용 고효율’ 사업은 더욱 강력하게 실시한다. 정 시장은 “채무제로를 달성했다고 모든 것이 갑자기 좋아지지 않는다”며 “조였던 허리띠를 갑자기 풀게 되면 잘못된 역사는 반복될 수 있으므로 재정문제로 시민들이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건전재정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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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후반기 정찬민 시정부에 듣는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광교저널은 지난 10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후반기 정찬민 시정부와 인터뷰를 가졌다. 1. 정찬민 시정부의 전반기는 지역의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주력했다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간의 성과와 후반기 역점사업에 대해 간단히 말씀해 주신다면? 용인시가 베드타운이 아닌 경제자족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업 유치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여 국내외를 불문하고 발로 뛰는 세일즈행정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첫 해외세일즈에 나서 5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 취임 당시 용인시에 단 한곳도 없었던 산업단지 23곳이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더해 연세의료원 동백세브란스 의료복합단지와 덕성2산업단지의 아모레퍼시픽 제조시설의 입지도 추진되고 있다. 이는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유수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용인시는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했다. 2년 연속 전국 지자체 규제 개혁 최우수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수상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을 받았다. 앞으로는 지역 특화형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기 동남부권 물류 유통 거점지를 개발하고 기흥구 고매동 일대에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도 적극 추진하겠다. 또 도·농복합 도시 용인의 우수자원을 활용해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농업의 6차 산업화와 친환경농법, 말산업 특구 지정에 따른 조련시설과 외승코스 조성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광교저널은 지난 10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후반기 정찬민 시정부와 인터뷰를 가졌다.(사진 右 정찬민 용인시장 左 광교저널 최현숙 편집국장) 2. 정치지형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정찬민 시정부의 대내외적 기조는 어떤 것이며 안정적 후반기 공무행정의 중점-핵심 사항이 있으시다면? 이렇게 불안하고 어려운 시국일수록 원칙을 지키며 묵묵히 할 일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민선 6기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정비전을 ‘사람들의 용인’으로 정하고 시민이 존중받는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고자 했다. 이는 어느 한 사람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인간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100만 시민들의 용인을 만드는 것이다. 임기가 다할 때까지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겠노라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시정에 매진하겠다. 그것이 지자체장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용인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밀리언 시티가 됐다. 인구가 늘어가면 행정 환경도 변하기 마련이다. 일단 책임 행정을 구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구 100만 대도시의 지역여건과 행정수요를 고려한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행정조직을 구축하고 성과 중심의 행정 시스템을 구현할 방침이다.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100만 대도시에 걸맞는 행정조직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하겠다. 3. 화성 등을 비롯 인접 시들이 100만시에 근접하면서 용인시민의 삶의 질에 주목하고 있는데 시장님의 향후 전략적 구상과 비전은 어떤 것인지? 인구 100만 대도시에 걸맞는 미래상을 구축하기 위해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용인의 새로운 시대상과 가치를 반영한 발전방향을 정립할 것이다.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은 도시 경쟁력 강화, 친환경적 도시계획 수립, 지역사회의 정체성 확립을 기본방향으로 한다. 도시 하수관로 정비, 레스피아 개량과 증설, 에코타운 조성 등을 통해 탄탄한 기반시설을 갖춘 친환경 도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 이와 함께 채무 제로화에 따른 효과를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고자 한다. 채무를 상환하느라 축소됐던 교육예산을 대폭 확대해 쾌적한 교육환경 안에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전국에서 최고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은 위상에 걸맞게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3개구별로 특색 있는 문화예술 테마에 따라 시민 모두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도 만들어 가겠다. 4. 용인은 풍부한 문화 관광 자원과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이를 활용해 더욱 발전시킬 방향성과 전략은 무엇인지? 용인은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고 서울이라는 거대 배후시장이 있어 관광지로서의 이점이 많다. 누구나 알고 있는 레저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 같은 경쟁력 있는 시설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런 풍부한 관광 자원을 잘 활용해 ‘세계인이 다시 찾는 매력관광도시 용인’을 만들겠다. 이를 위해 권역별·시기별 중·장기전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 중에 있으며, 기존 관광자원을 잘 활용해 용인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누구나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도시라는 관광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또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관광,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가관광 등으로 미래 관광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특화된 체험중심 관광 거점을 마련하겠다. 관광의 편의성을 더욱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지 개발을 통해 타 지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5. 끝으로 용인시민께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계시다면? 지금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다. 국제정세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고, 국내 역시 정치적․경제적 상황이 어둡기만 하다. 이럴 때 일수록 100만 시민이 서로 소통하며 지혜를 모아야 한다. 도시 발전은 행정의 힘으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지난 3년간 발로 뛰며 다져온 탄탄한 기반을 발전의 토대로 삼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 오로지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언제나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사람들의 용인’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올해는 민선 6기 시정이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드는 중요한 시점이자 인구 100만 진입 후 새롭게 출발하는 전환점이다. 용인이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더욱 힘차게 나아가려 한다. 100만 대도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시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당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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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인시, 소상공인 대출보증 출연금 40% 늘어나▲ 용인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차민)는 소상공인 대출보증 출연금을 지난해 5억원보다 40% 늘어난 7억원을 책정했다. 시에 따르면 대출보증 출연금은 영세 소상공인들이 평소 이용하는 은행에서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무담보, 저리로 창업자금이나 경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용인시 출연금의 10배인 70억원을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하는 것으로 자금 소진 때까지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 중 담보 여력이 부족한 사람으로, 경영자금은 사업자 등록일이 2개월 이상 된 업체, 창업자금은 사업자등록일이 6개월 이내 업체이어야 한다. 희망 업체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031-285-8681)에 필요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으면 이 보증서로 은행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09부터 지난해까지 29억5,000만원을 출연해 관내 1,637개의 소상공업체에 260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했다”며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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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영시, 2017년 농업인 실용 교육 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우리 지역의 특화된 품목별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2017년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우리 지역의 특화된 품목별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2017년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교육은 농업인과 시민 7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산양읍·도산면·광도면사무소, 욕지공공도서관, 한산농협 회의실에서 이뤄지며 별도의 수강신청 없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새해 첫 교육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변화된 농업 정책과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으로 최근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극복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은 벼, 옥수수, 고추, 등 9과정에 대해 11회 걸쳐 진행되며 특히 스마트팜, FTA 대응방안 등 변화된 농업정책과 6차 산업 및 농업경영, 마케팅 교육 강화를 통한 농작물 안정적 생산 및 부가가치 창출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농업인의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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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 ‘2016 용인시 공무원 대상’▲ 윤재순 문화재팀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문화예술과 윤재순 문화재팀장, 토지정보과 권순재 개발부담팀장, 경량전철과 박형열 통신기전팀장 등 3명이 지난 28일 올해의 으뜸 공무원을 뽑는 ‘용인시 공무원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가 두 번째인 ‘용인시 공무원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담당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을 쌓은 직원을 발굴해 표창하는 것이다. 선발대상은 용인시 재직기간이 5년 이상인 6급 이하 공무원으로 국·소·원장의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공적조사, 실무평가위원회, 공적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확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윤 팀장은 심곡서원을 국가 사적 제530호로 승격 지정받도록 했고 각종 문화재 정비사업에 기여하는 등 적극적인 문화재 보존 및 활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토지정보과 권순재 개발부담팀장 또 권 팀장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개발부담금 부과징수업무 처리규정 개정을 건의해 올해 7월 개정을 이끌어내 지자체 세수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기존에는 개발부담금 가산금이 100% 국고에 귀속됐으나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정안은 국고 귀속분의 50%를 지자체에 귀속하도록 했다. 박 팀장은 경전철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 요금제 추진, 경전철 관리운영사 변경시 협상에 적극 참여해 연간 50여억원의 운영비 예산 절감과 기술지원 체계 확보 등 경전철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했다. 시는 다음달 30일 종무식에서 이들 3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00만원의 포상금, 인사가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들 3명이 귀감이 돼 성실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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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또래울 쿠킹 스튜디오···새롭게 '문 열어'▲ [광교저널 서울.송파/김수진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 9일 마천동에 청소년을 위한 또래울 쿠킹 스튜디오 ‘영셰프클럽’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문을 열었다. [광교저널 서울.송파/김수진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 9일 마천동에 청소년을 위한 또래울 쿠킹 스튜디오 ‘영셰프클럽’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구에 따르면 ‘또래울’은 구가 공공·민간시설의 유휴공간을 확보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자유롭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리실습 및 취미 요리강좌,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영셰프클럽’은 2015년부터 또래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영셰프클럽은 작년 또래울 프로그램으로 지정되기 4년 전 부터 청소년들끼리 모여 조리실습 전통 식문화 공부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해 식단을 짜고 반찬을 전달하는 밥상나눔 재능기부 봉사를 해오고 있다"며"이번 이전 개소를 시작으로 더 활발한 지역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마천동에 문을 연 ‘영셰프클럽’은 기존에 거여재개발구역, 복정동 화훼마을노인정을 거쳐 오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이번에 안정적인 터를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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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송산포도 '첫 출시''▲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 코리요송산포도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이 올해 첫 수확한 포도를 수원 애경백화점에 출하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 코리요송산포도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이 올해 첫 수확한 포도를 수원 애경백화점에 출하했다. 협동조합은 애경백화점 지하 식품관에서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kg 한상자를 14,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조합에 따르면 송산포도는 서해안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연중 불어오는 해풍과 큰 기온차로 과피가 진하고 당도가 높으며, 과육이 치밀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김시권 조합 이사장은 “지난 5월 송산면과 서신면 등에 거주하는 포도농가가 모여 조합을 구성했다”며, “힘을 모아 송산포도를 전국 제일의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동조합에 직접 출자한 조합원 48명은 공동출하· 공동선별로 높은 품질의 포도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조·협동·책임을 다하는 협동조합원 육성과 고부가 가치를 통한 포도산업의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합은 올해 고품질 송산포도 500톤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300여 곳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유통할 계획이며 학교급식에 포도즙을 납품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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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7대의회 개원2주년 되돌아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2014년 6월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힘겨운 관문을 뚫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제7대 용인시 의회가 개원된 지 벌써 2주년이 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2014년 6월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힘겨운 관문을 뚫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제7대 용인시 의회가 개원된 지 벌써 2주년이 됐다. 제7대 용인시 의회는 신뢰받는 주민본위 의회구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창의 의정, 품위 있고 수준 높은 의회상 정립을 의정방침으로 정하고 생산적인 의회운영을 하고 있는 현재 용인시의회가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지난 2년을 되돌아본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제7대 의회 2년간의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보면 회기운영은 정례회 5회 97일, 임시회 14회 74일 총19회 171일을 개회해 조례안 220건, 예산․결산안 40건, 동의, 결의, 건의안 58건, 기타 50건 등 총 37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4개 상임위원회 활동에 있어서는 의회운영위원회 36회, 자치행정위원회 38회, 복지산업위원회 38회 도시건설위원회 37회 등 총163회를 개최해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심도 있는 예산과 결산 심의를 위해 특별위원회가 14회 개최돼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특별대책위원회를 지난해 9월 21일 구성해 안성시의회와의 연대방안을 마련하고 집행부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제2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이 발의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는 날까지 모든 역량을 모아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행정자치부 지방재정 개편안이 시행되면 용인시는 가용재원이 없게 되고 그 피해는 시민에게 돌아가게 되는 현실을 개탄하며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써 개편안 철회를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4월 29일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 철회를 촉구하는 반대 결의문 발표했고 제207회 임시회에서 27명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 행정자치부 지방재정 개편안이 시행되면 용인시는 가용재원이 없게 되고 그 피해는 시민에게 돌아가게 되는 현실을 개탄하며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써 개편안 철회를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4월 29일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 철회를 촉구하는 반대 결의문 발표했고 제207회 임시회에서 27명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지난 5월 30일에「지방재정제도 개편 반대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국회, 행자부 방문시위 △수원 성남 등 불교부단체 6개 시의회 공동 대응 방안 모색 △용인시민 세금지키기 운동본부와 연대를 통한 반대운동 전개 △현수막·SNS 등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 등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6월 3일부터 10일까지 행정자치부 광장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 6월 11일에는 정부의 지방재정제도 개편안 저지를 위해 광화문 광장에서 실시된 지방자치 수호 시민문화제에 참여해 지방자치제도의 근본인 지방재정의 자주재원 확보 노력을 무시하고 지방자치의 근간을 위협하는 정부의 지방재정제도 개편안에 대한 반대를 표명했다. ▲ 현수막·SNS 등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 등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6월 3일부터 10일까지 행정자치부 광장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 ◈합리적 비판과 조화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책임의회 용인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철저한 감시와 감독을 통해 평소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과 시책사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으로 시정 질문을 통해 99건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82건의 시정조치 요구를 했으며 시민생활과 직결된 429건의 민원사항을 처리하는 등 현안사업의 불합리성과 시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처리로 민생현안 해결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2014년 11월에 용인시 공공기관장(용인도시공사,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등) 임용 시 시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협약서를 용인시장과 체결해 공공기관의 기관장 임명 시 능력과 자격을 갖춘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매월 월례회의를 운영해 시 현안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함께 총 43건의 주요 사안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시켜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행동하는 의회 의원 모두가 시민을 섬기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용인시 주요 사업장 방문 등 현장방문을 강화해 사업의 진척상황 등을 점검 감시했고 또 의원 각각의 지역구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매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상임위원회별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 및 시정을 요구했다. 2015년 행정사무감사 시,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도시공사, 실내체육관, 용인시체육회, 용인시민체육공원, 용인문화재단, 야외음악당을 방문했고 복지산업위원회는 용인시수지환경센터, 용인시종합가족센터, 용인시환경센터,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을 방문했고 도시건설위원회는 기흥레스피아 총인처리시설, 기흥 청현마을, 도시계획도로 중2-98호 개설공사 현장, KCC연구소 진입도로, ㈜안전물류센터 화재현장, 국지도 57호선 개설공사(오포~포곡간) 현장, 고림지구 내 미철거 건축물 현장, 역북지구 현장 등을 방문해 시 집행부에 어려움이 많지만 시민 안전을 생각하며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해 용인시 처인구에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옴에 따라 시의회 의원 27명 전원이 구제역 방역활동에 동참해 백암면 방역 제6초소에서 2인 1조로 편성해 하루 8시간씩 3교대로 하루 종일 구제역 비상근무를 서면서 차량통제와 출입차량 소독 등 구제역 방역활동에 동참해 주민들의 고통분담을 같이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책의회 단순히 상위법 개정으로 인한 조례제정에 그치지 않고, 용인시 기흥호수살리기 운동본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안,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안, 용인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 용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사후점검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장애인가족 지원조례안, 용인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원발의 조례가 활발해졌다. 이외에도 의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기준을 규정한‘용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의회소식을 접하고,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를 구축해 시민들과 항시 소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생생한 의정소식을 알려주기 위해 점자의정소식지를 발행했다. 동서 지역 간 균형발전과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광주~에버랜드(전대) 복선전철 추진 건의안’,‘수서~평택간 수도권 고속철도( KTX) 용인역사 정차 요구 결의문’,‘제2경부(서울~세종)고속도로 조속 건설 결의안’,‘제2외곽순환도로(이천~오산)노선계획 변경 요구 결의안’ 등을 채택해 시민들의 뜻이 정부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제199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덕~서안성간 송전선로 입지 후보지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난해 7월 9일에는 전남 나주 한국전력 본사 앞에서 남사면 주민과 함께 고덕~서안성 송전선로 건설계획 철회를 강력히 주장했다. ▲ 지난해 7월 29일에는 2016년도 처인구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소방도로, 교통사고가 빈번한 구간 등 도로개설사업지 현장을 확인해 시 집행부와 함께 직접 눈으로 보면서 문제점을 파악해 2016년도 도로개설사업비로 일부 확보했다. 또한, 지난해 7월 29일에는 2016년도 처인구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소방도로, 교통사고가 빈번한 구간 등 도로개설사업지 현장을 확인해 시 집행부와 함께 직접 눈으로 보면서 문제점을 파악해 2016년도 도로개설사업비로 일부 확보했다. ▲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에 참여해 설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를 위해 금년 2월 5일 용인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에 참여해 설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매년 계속되는 세수감소로 시민체육공원, 각종 도로 개설공사 등이 사업비 미확보로 사업기간이 연장되어 시민 불편사항이 제기되고 있어 이를 위해 용인시의회 국․도비 확보 T/F팀을 운영해 집행부에서 작성된 사업관련자료 확보 후 용인시 소속 국회의원, 집행부 관계공무원과 함께 관련 부처를 정기․수시 방문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창의적 의회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시의회 의원들의 회의 모습을 방청할 수 있도록 하고, 의회활동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 주고자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14년 하반기 11개교 339명, 2015년 22개교 584명, 2016년 상반기 14개교 377명이 체험교실에 참여했다. ▲ 올해부터 용인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11개교 220명이 참여해 모의 의회 체험 지역구 의원과의 만남의 시간 등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올해부터 용인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11개교 220명이 참여해 모의 의회 체험 지역구 의원과의 만남의 시간 등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올바른 정책방향 및 대안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생산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각 분야별 전문가 16명을 구성․위촉해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정책자료 제공과 대안의 개발 등을 지원 및 자문하고 있다. 지방행정에 있어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지방의회도 전문적인 입법·법률 지원 시스템의 도입이 절실히 요구되는 현실을 반영해 지난 6월 14일에는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의회 관련 법률사항의 자문 등 의원 입법 활동의 안정적인 지원 및 법률적 대응력 재고를 위해 입법 및 법률고문을 위촉했다. 입법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의회 관련 입법 정책, 의회운영과 의안심사·처리, 중요 안건에 대한 자문 등을 하게 되며 법률고문은 법령 및 자치법규의 해석, 의회 관련 소송수행, 이의신청에 대한 법률 자문 등을 하게 된다. 예산안 심의, 결산안 심사, 조례안 작성 및 심사,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전문 지식 배양과 의원 상호간 소통을 통한 신뢰 구축 및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4차례의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인구 120만 명의 거대 도시로 성장할 우리시에 발생 할 수 있는 시정․의정․지역 전반의 각종 문제를 사전에 준비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해 공부하는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의원연구단체 경전철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초심을, 2015년에는 특색 있는 마을공동체의 성공을 위한 ‘두레’, 우리시 대중교통 정보 및 관리 시스템 구축을 강화 및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위한 발전소, 우리시의 정체성과 역사성에 부응하는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대표축제를 발굴을 위한 ‘용인 Carnival', ‘용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결성해 연구결과를 집행부에 발전적 정책과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는 웰니스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 활성화 방안과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웰니스(Wellness)’,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한 편의시설과 인도 및 도심재생 골목길을 연구하여 용인시 인구 변화와 각 구마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심층 대안을 모색하고자 ‘휴먼원정대’를, 용인시 주요하천·저수지·상수도 수질개선방안과 자연보전 권역,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을 통한 지역개발 방안 연구할‘환경지킴이’를, 하천·습지 오염 방지 및 생태 복원을 통한 예산 절감 및 자연 회복과 친환경 습지 및 하천 복원을 통해 교육·관광·주거 요건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시할‘자연과 인간’을, 용인시 생활체육 시설 현황 파악과 이용시간대별, 연령대별, 거주지별 등 다양한 욕구를 분석을 통해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통합 방안과 신규 시설의 확충 시 활용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생활체육이 시민 가까이 다가가고 언제든 이용 가능한 인프라 조성에 대해 연구하는‘생체+(플러스)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 지난해 11월에는 소외계층과 나눔으로 소통하고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용인시새마을회 무료급식소,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을 각각 방문해 사랑의 무료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 2002년부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 용인시의회 폐회식은 매번 실시해오던 폐회연을 대신해 간소하게 마련했으며,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로 해 처인구 소자의 집(노인요양시설), 기흥구 상하지역아동센터, 수지구 해오름집(장애인생활시설)을 방문해 쌀, 라면, 과일 등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2002년부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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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무료 와이파이 존 추가 구축···'서비스 실시'▲ [광교저널 경기.오산/박태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월초부터 스포츠센터, 문화예술회관, 중앙도서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18곳에 무료 와이파이 존을 추가로 구축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오산시 와이파이존 엠블럼) [광교저널 경기.오산/박태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월초부터 스포츠센터, 문화예술회관, 중앙도서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18곳에 무료 와이파이 존을 추가로 구축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한 와이파이는 대용량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기가급 시스템으로 다수의 기기가 동시에 접속해도 끊김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인터넷 설정에서 ‘Public WiFi Free’또는‘Osan WiFi Free’에 접속하면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무료와이파이 존은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엠블럼을 부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료와이파이 존을 계속 확대설치예정"이라며 "이용자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이용격차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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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간투자사업 평택에코센터 착공식 ‘열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지난 26일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고덕면 일원에서 평택에코센터 조성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지난 26일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고덕면 일원에서 평택에코센터 조성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착공식은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도․시의원, 시공사인 ㈜한솔이엠이 최두회 대표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발파식 및 기념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에코센터는 지난 2009년 민간사업자((주)한솔이엠이 컨소시엄)가 제안서 제출 후 경기불황 등으로 약 2년간 지연됐으나 평택시의 중장기 폐기물처리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추진한 결과 7년만에 첫삽을 뜨게 됐다. 평택에코센터는 가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등을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로 부지면적 58,066㎡, 총사업비 2,799억원을 투입해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복합시설로 건립된다. 특히, 지역주민의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고 님비현상(NIMBY)을 극복하고자 모든 폐기물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 설치하고 지상은 물놀이시설, 야구장, 다목적체육관 및 홍보영상관 등의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을 배치하여 주민 친화 문화시설로 자리매김 한다. 공재광 시장은“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시설로 건설되는 만큼 준공이 되면 우리시의 명소가 되고 나아가 다른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 하는 성공적 모델로 건설된다”며“명품 환경도시로서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공사인 ㈜한솔이엠이 관계자는 “안전한 시공과 함께 향후 주민피해의 우려가 전혀 없는 시설로 건설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보증과 책임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