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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업, 가공·유통 활성화 손 맞잡아▲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20일 도청에서 가공·유통을 활성화해 지역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 기관은 SPC, ㈜천호식품, ㈜한불화농, ㈜티젠, ㈜베비에르 등 국내 농식품 업계를 대표하는 5개 기업이다.협약식에는 김희원 SPC GFS 상무, 권민 ㈜천호식품 상무, 이석 ㈜한불화농 대표, 김종태 ㈜티젠 대표, 마옥천 ㈜베비에르 대표, 김갑섭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와 4개 시군 부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SPC GFS는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샤니 등 22개 브랜드를 가진 6조 원 규모의 제빵 전문 대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안지역에서 생산되는 팥 등을 원료로 구입할 계획이다.㈜천호식품은 800억 원 규모의 국내 건강보조식품 대표 기업이다. 진도 울금을 활용한 신제품(가칭 금한스푼)을 개발·출시하고,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울금 153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돕는다.㈜한불화농은 40년 역사와 160억 원 규모의 국내 조향기술을 이끌고 있는 향료 전문기업이다. 진도 울금과 잎을 활용해 식품 첨가물, 화장품 원료 등을 개발하고 있다.㈜티젠은 경기도 소재 140억 원 규모의 차(茶) 전문기업이다. 보성녹차를 활용해 신제품을 개발·출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보성녹차의 소비 기반을 넓혀나갈 계획이다.㈜베비에르는 96억 원 규모로 전국 9개 매장을 운영하는 제빵기업이다. 고흥 유자와 석류 등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빵 개발에 나선다.김갑섭 권한대행은 협약식에서 “농민들의 가장 큰 고민이 판로 확보인데 5개 기업이 업무협약을 통해 보성, 진도, 고흥, 신안 등 1천여 농가가 도움을 받게 돼 기쁘다”며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2017년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활성화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카카오, 4월 영암마트, 5월 이베이코리아(G마켓·옥션), 위메프 등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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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 셰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하다▲ 창업드림 요리대회 [광교저널] 고양시는 지난 18일 청년들의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고자 ‘창업드림 요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창업드림 요리대회’는 고용노동부의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고양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계음식문화거리 청년 창업·창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총 26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서류심사를 거쳐 통과한 18개 팀이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오전과 오후 각 9팀씩 2개조로 나눠 경합을 펼쳤으며 9명의 심사위원과 일반인 시식을 통해 맛을 물론 시각적인 데코레이션 등 각 부분별로 심사가 진행됐다.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총 5,000만 원의 창업 지원금과 원마운트 쇼핑몰 키오스크 점포 입점우선권이 부여되고 안정적인 성공 창업을 위해 ▲경영·세무관련 전문가 ▲브랜드디자인 전문가 ▲서비스교육 전문가 ▲외식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창업·창직 아카데미 교육 및 창업 전문가 멘토링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간 1,0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고양관광특구 진흥계획 정책과 연계된 세계음식문화 거리를 원마운트 쇼핑몰에 조성해 ‘창업드림 요리대회’ 수상자를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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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돼 국·도비 15여억 원 확보▲ 천정크레인, RT용접 등 4개 과정 하반기 교육훈련생 모집 [광교저널]광양시는 ‘2017년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포함 15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전남형 주력산업 고용안정 프로젝트 기초산업분야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및 ‘광양만권 우선취업대상 일자리사업’, ‘희망2040 플랜트산업 고숙련 인력양성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훈련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전남형 주력산업 고용안정 프로젝트 기초산업분야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및 ‘광양만권 우선취업대상 일자리사업’은 기계설비 25명, 천정크레인 15명, 지게차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오는 7∼8월부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양만권HRD센터에서 주관하는 ‘희망2040 플랜트산업 고숙련 인력양성사업’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30명을 대상으로 RT용접(Radiographic Testing Welding : 제품을 파괴시키지 않고 방사선 투과검사를 사용해 확인하는 고기량 용접기술) 고기량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취업상담과 알선 등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792-0116, 817-0116)과 광양만권 HRD센터(☎772-7114)로 신청·문의하면 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정희 투자유치과장은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해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고용기관·단체와 함께 다양한 모집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고용창출이 이루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고용기관·단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취업자에 대한 양질의 기능훈련과 취업알선으로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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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도경북 중심도시로 우뚝 ! 민선 6기 3년 성과▲ 시민과 대화의 날 [광교저널] 안동시는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라는 비전을 가지고 출발한 민선6기 3년 동안 안동시의 노력이 갈수록 빛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중앙과 도 단위 각종 평가가 이를 확인해 준다. 민선6기가 시작된 2014년 하반기부터 올해 5월까지 중앙과 도 단위 등에서 모두 130개 부분에서 수상했고, 확보한 상사업비도 10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공모사업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2015년 한 해 17개 분야에서 376억 원(17건)을 확보한데 이어 2016년에는 무려 1,499억 원(31건)을 확보했다. 올해 들어서도 5월까지 582억 원(13건)을 확보해 민선6기 들어서만 2,457억 원을 공모사업으로 따내 안동시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여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도청 소재지라는 외형적 볼륨 확대와 함께 시민의식 운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어 내연과 외연이 조화된 실질적 중심도시로서 기반이 갖춰지고 있다. 하회마을과 유교책판, 편액 등이 세계유산과 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이를 발판으로 세계적 문화관광 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비전도 열어가고 있다.민선6기에서는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7개 분야 50개 주력사업을 제시했다. ▷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안동 건설 ▷ 현 도심 활성화와 도시공간 재창조 ▷ 생명산업 부흥과 일자리 창출 ▷ 미래가 있는 안동농업 육성 ▷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가지 특화발전 ▷ 교육이 있는 안전한 복지도시 실현 ▷ 명품 도청 신도시 조성 등이다.금년 5월말 현재 50개 주력사업 대부분이 완료됐거나 순조로이 추진되고 있다. 50%인 25건이 마무리되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되고 있고, 24건은 정상추진, 1건은 사업구상을 마치고 예산확보와 시민의견수렴에 나서고 있다.인문가치포럼 개최와 축제세계화, 안동미래위원회 설치,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유치, 영상정보통합센터 조성, 강남어린이도서관 건립, 내륙지수산물유통센터 건립, 우편집중국∼선어대 도로개설, 용상동 비행장부지 활용계획 수립, 도청신도시 내 생태하천 복원 등이 완성됐다.또 선비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사업, 철도 역사부지와 폐선 활용방안 수립, 안동댐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 도로 확장,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도심재생사업 추진,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건립과 안동역사기록관 설치 등 대부분 공약들이 첫 삽을 떴거나 성과물이 속속 도출되고 있다.국립민속박물관 안동분관 유치와 천연가스발전소 증설, 강남동 중학교 신설 등은 다소 걸림돌이 있으나 약속 이행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민선6기 3년간 권 시장은 발품행정을 펴며 직원들과도 격 없는 토론을 통해 시정을 그려가고 있다. 민원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현장을 찾고 중앙부처와 인근 시군을 찾아가며 경북의 맏형 역할을 하고 있다. 3년 남짓한 기간 동안 승용차 이동거리만 11만3천㎞, 지구를 세 바퀴(약40,000㎞) 돌 수 있는 거리에 조금 못 미친다.격의 없는 토론문화도 조직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금요일마다 6급 이하 직원을 간부회의에 참석시켜 격의 없는 토론을 갖는다. 또 보고서 없이 격론을 펼치는 노-페이퍼 전략회의와 보고서를 만들지 않고 갖는 주요현안사항 점검회의도 시정을 끌어가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7급 이하 27명으로 구성된 ‘걸어 다니는 아이디어발전소‘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산해 내면서 창의적 조직을 주도하고 있다.권영세 안동시장은“민선 6기 들어 도청 이전이라는 역사적 과업 완성과 함께 살림살이 1조 시대를 열었고, 하회마을, 유교책판, 편액 등이 세계유산과 기록으로 등재되면서 안동문화가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는 등 경북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다”며 “남은 1년 동안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마무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하회마을과 유교책판, 편액이 세계유산과 기록유산으로 등재되고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봉정사 등도 세계유산 등록을 눈앞에 두면서 안동은 국제적 인지도를 확보한 탈춤페스티벌과 함께 세계적 역사문화도시 반열에 올라섰다.선비문화를 기반으로 추진하는 3대문화권 사업도 순조로운 공정을 보여 컨벤션센터와 박물관, 테마파크 등 고급 웰빙 답사형 여가문화 여행지로서 2020년까지 천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안동의 역사문화 자료를 디지털 아카이브화 해 안동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경제자산으로 재생산하기 위한 ‘안동역사기록관’을 설치한다. 또 세계기록 유산 가치전승을 위해 한국국학진흥원에 2019년 말 개관을 목표로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도 건립한다.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도시계획을 검토하고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안동미래위원회’를 설치했고, 안동댐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을 해제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유학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가치가 세계문명사에 끼치는 영향을 재조명하고 21세기 사회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가치가 무엇이고 어떻게 실천할지 등을 모색하고자 ‘한국정신문화재단’을 설립해 매년 ‘사람의 길, 인문가치포럼’도 열고 있어 안동가치(정신)를 세계화하기 위한 전략도 펴고 있다.도청이전과 함께 원도심과 신도심의 보완적 역할 분담을 통해 상생기반을 마련해 가고 있다. 중앙선복선전철화에 따른 역사·폐선부지는 문화, 비즈니스, 역사, 환경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을 수립 중이다.태사로 특화거리 등 중심시가지 도시재생사업과 도시새뜰마을 개발사업, 용상비행장부지 개발 등 원도심 내 주거공간과 상권활성화, 도심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임하댐 하류에서 낙동강 구담보까지 48㎞ 구간에는 다양한 친수시설과 상징물, 접안시설, 스토리텔링 등을 통해 명품화 사업을 편다. 탈춤공원과 낙동강변을 연결하는 지하차도를 설치해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고 빗물 저류조와 물이 통과하는 투수포장, 투수블럭, 침투도랑, 식생수로 등 탈춤공원과 시가지 일원 물순환 도시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지난 3월 낙천교가 준공되면서 용상동 일원 교통이 시원스레 뚫린데 이어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과 안기∼안막간 도로도 금년 준공될 예정이어서 금명로 등 교통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백신 5대 강국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방침에 부응해 선제적,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미래 안동의 먹거리산업으로 키워가고 있다.지난 2012년 SK케미칼(주)가 안동 백신공장‘L HOUSE’를 준공해 연간 최대 1억4천만 도즈(1회 접종) 규모로 상업생산에 들어갔다. 혈액제제를 생산하는 SK플라즈마와 의약품(소화효소제)원료를 생산하는 넨시스㈜도 설비를 마치고 생산을 앞두고 있다.또한, 2021년까지 총 1,029억 원을 들여 대규모 백신 공공 CMO(의약품 대행 생산) 시설인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조성되고 국내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 안동 분원까지 개소해 백신 클러스터 조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백신산업이 괘도에 오르고, SK케미칼 제2공장 등 기존 용지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52만8천㎡ 규모로 경북바이오산업단지 확장도 추진한다. 금년 하반기 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치고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다양한 일자리 창출 시책도 함께 편다.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해 청년창업지원 사업을 펴고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사업, 경북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 중앙신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등을 전개한다. 또한 지역기업과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지원도 강화하는 등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산업형태가 어떤 방향으로 변해도 포기해서는 안 될 필수자산인 농업육성을 위해 명품브랜드화 사업 등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생강생산 전국1위 명성이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북생강출하조절센터를 건립한다. 한국 로봇융합 연구원 분원설치와 Test-Bed(로봇작업 시험단지)조성을 통해 밭작물 생산성을 높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고품질 종자 공급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영남권종자 종합처리센터도 유치에 성공해 콩류와 웰빙·기능성 잡곡 등 우수 신품종 종자를 공급한다. 다양한 해외판촉 활동 등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역량 강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작목개발도 빼놓을 수 없다.안정적 쌀 생산기반 구축과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통해 농업소득을 올리고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토대로 6차 산업을 육성한다. 귀농·귀촌 희망자에 대한 지원과 농업인 종합교육관 건립을 통한 농업교육 체계화, 채소와 특용작물에 대한 안정적 생산지원 및 축산기반도 함께 구축한다.지난해 10월 안동시수산물도매시장이 개장하면서 농산물과 수산물을 함께 도매하는 전국 유일의 농수산물도매시장도 유통단계를 줄이면서 농·수산물 가격 경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더욱 반가운 소식은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330억여 원을 들여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용상동 구)비행장 부지에는 동부지역 균형발전 일환으로 동부터미널 역할이 포함된 환승센터와 체육시설, 어린이집이 들어선다.안동문화관광단지도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골프장과 숙박시설이 들어서 점점 활기를 띠는 가운데 2030년까지 루지체험장, 모노레일, 휴양·문화시설 유치를 위한 확대를 추진한다.전통시장도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구시장은 지난해부터 3년간 50억 원이 투자되는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용상시장도 좁은 복도를 넓히고 점포 14개 증축을 추진하고 있다. 서부시장에는 올해 9월부터 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위축되는 골목상권을 위해서도 조명교체, 진열대 정비 등 나들가게 육성사업을 편다.또 430년 전 남편을 잃은 원이엄마의 애틋한 편지가 발굴돼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곳인 정하동 귀래정 인근에 ‘원이엄마 테마공원’ 조성을 마무리 했다. 테마공원 부근에 위치한 전통한옥음식촌에서는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퓨전화된 종가음식과 전통음식을 맛보고 체험도 할 수 있다.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가치에 맞는 교육여건을 구축해 인재양성에 나선다. 지난해 강남어린이도서관 개관에 이어 내후년 개관을 목표로 안동시립도서관 옥동분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다.학력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경비와 급식비를 지원하고 퇴계학당과 영어마을 운영, 안동시장학회를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우범지역 CCTV 설치와 가로·보안등 LED설치 및 교체사업을 펴고 옥동지구대를 신설해 치안을 강화한다. 지난 2015년 4월 문을 연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는 방범용, 어린이 안전, 도시공원, 재난재해, 주정차단속 및 초등학교 CCTV 1,600여 대를 연계·통합해 운영하며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낙동강생태학습관 2층에 마련된 ‘안전교육체험장’은 지진, 소화기, 연기피난,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 등의 시설이 마련돼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대처는 역량을 키우고 있다.다양한 복지서비스도 확대한다.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읍면동 복지허브센터를 조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공공실버주택 150호와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한다. 젊은 세대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행복주택 200호 건설도 추진한다. 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신생아에서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에 맞는 지원전략을 수립’해 복지서비스를 향상해 가고 있다.도청 신도시는 하반기 주택과 상업업무시설용지, 테마파크, 의료시설, 복합물류센터 등 2022년 준공을 목표로 2단계 개발 사업에 돌입한다. 3단계로 예정된 공동주택용지도 2단계 사업에 포함해 인구유입 속도를 높여갈 계획이다.경북경찰청이 올해 청사건립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이전이 예상되고 현재 107개 도 단위 유관기관이 신도시 이전을 희망하는 가운데 130개 유관기관 유치를 위한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120억 원을 들인 도청 신도시 내 생태하천 복원공사가 마무리되고 신도시와 인근 자치단체의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를 위한 환경에너지 종합타운도 조성이 한창이다. 지난 2015년 MOU를 체결한 도청신도시 메디컬 콤플렉스 타운도 2단계 설계에 반영해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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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개발비 지원▲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4일까지 일자리창출 및 사업개발비 지원을 위한 2017년 2차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일자리창출 사업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147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참여 연차별로 ‘지원비율’을 차등 적용하는 것으로 최대 50명까지 지원한다.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자금력이 부족한 (예비)사회적기업들의 제품개발, 품질개선과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지원한도는 사회적기업 1억, 예비사회적기업 5천만원 이내이며 지원횟수별로 자부담이 적용돼 1회차에서는 10%, 2회차에서는 20%, 3회차 이상에서는 30%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4월에 2017년 1차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공모를 통해 일자리 창출사업에는 51개 기업을 선정해 31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으로 35개 기업을 선정해 총 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도 했다.올해 지원신청을 희망하는 인천소재 (예비)사회적기업은 오는 7월 4일까지 사업장 소재 군·구에 관련 서류를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http://www.seis.or.kr)을 통해서 제출하면 된다. 해당 군·구 등에서 현장실사와 서류검토를 거친 후 인천시의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8월 중순까지 지원대상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재정 지원을 통한 다양한 분야 (예비)사회적기업의 성장을 도와 시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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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낙농산업의 미래는?‥여성 낙농인들 머리 맞댔다▲ 경기도청 [광교저널] 경기도는 경기도내 여성 낙농인과 함께 낙농산업 경쟁력 방안을 모색해보는 ‘2017 경기도 여성낙농인 워크숍’이 20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골드훼미리콘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한-EU FTA 발효 후 유제품 수입 증가와 우유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낙농산업의 경쟁력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워크숍에는 도내 여성 낙농인 및 관계 공무원 등 100명이 참여해 열띤 의견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참가자들은 ▲견홍수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의 ‘경기도 축산시책 및 낙농산업 발전방향’, ▲윤현상 한국종축개량협회 유우개량부장의 2017년 가축개량은 변화를 이끄는 힘, ▲김재경 수의사의 젖소의 산전 산후의 사료 급여기술, ▲남기택 한경대학교 낙농지원센터장의 ICT와 스마트 팜의 이해’에 대한 주제발표를 청취하며 낙농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가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분임 토의’ 자리를 마련, 낙농업의 6차 산업화와 무허가 축사 적법화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 간 자유로운 토론도 이뤄졌다. 견홍수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경기도 여성 낙농인들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면서,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수렴, 향후 경기도 낙농산업의 안정적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현재 경기도의 젖소 사육규모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34개 농가 15만9천두로, 전국 사육 두수의 40%를 차지한다. 특히, 낙농업은 청결하고 세심하게 착유작업을 하지 않으면 원유의 품질이 떨어지게 되므로 여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분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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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블루베리 관리 가이드‘발간▲ 충청북도 [광교저널]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블루베리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블루베리 관리 가이드‘발간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돼 2002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 재배면적은 2006년 24ha에서 2016년 4,356ha로 급격히 증가했고, 2015년 소비시장이 3,800억원 규모로 경제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 생산력은 2.2톤/ha로 국제 평균 5.0톤에 비해 낮은 편이다. 더욱이 자유무역협정으로 칠레산 생과는 2014년에 그리고 미국산 생과는 2021년부터 무관세로 바뀜에 따라 국내 재배농가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블루베리 관리 가이드‘에는 블루베리의 재배부터 수확 관리 까지 모든 과정을 쉽고 체계적으로 기술해 블루베리를 처음 재배하는 농가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기술했다. 책자 발간에 참여한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권의석 박사는 “블루베리 경쟁력은 소비자 욕구의 감동부터 시작한다. 이에 본 교재가 양·수분 관리 및 전정 등 재배와 저온 유통 등 수확 후 관리 등에 개선시킬 수 있는 계기가 돼, 생산력 향상과 고품질 과실비율의 증대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작된 교재는 영농교육 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며, 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ares.chungbuk.kr)를 통해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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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근 서울시의원,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서비스’ 사업기간 단절 없이 연속성 확보해야▲ 이 복 근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광교저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복근 의원(강북 제1선거구)은 지난 16일 제274회 정례회 여성가족정책실 업무보고에서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서비스 지원사업에 연속성 확보가 필요하다”며, “사업기간에 공백이 없도록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서비스는 간호사가 어린이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영유아의 발달 및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아동학대 징후 발견 시 시(市)에 보고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며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법 및 아동학대예방 신고 관련 교육을 하고 △영유아에게 필요한 건강ㆍ위생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해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2012년 어린이집 950개소를 지원하기 시작한 이후 2015년과 2016년에는 2,000개소까지 확대 운영돼 왔다. 시 의회에서는 학부모 및 어린이집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반영해 관련 예산 4억원을 증액해 올해부터 3,000개소로 대폭 확대해 운영 중이다.서울시는 매년 3월 말이나 4월 초까지 입찰과 계약 절차를 진행하고, 4월 말이나 5월 초부터 12월까지 방문간호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복근 의원은 “사업 예산과 지원 대상이 늘어나는 등 규모는 커지고 있으나 매년 1월부터 약 4개월여의 사업 공백이 존재하고, 해마다 사업 시작 날짜 또한 점점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복근 의원은 “사업 단절기간 동안 영유아 건강 및 아동학대 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방문간호사의 고용 단절기간이 생기면서 학부모와 보육교사, 방문간호사 모두의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찰공고와 계약 절차를 미리 진행해서 사업 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거나, 현행 1년 단위 용역사업을 정규사업으로 전환해 사업 공백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불안요소를 없애고, 방문간호사의 고용 안정을 보장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간호사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면서 “간호사를 직접 고용할 수 있는 보건소 등에 인력을 배치해서 어린이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상시업무가 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정규사업으로의 전환 가능성에 대해서도 타부서와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이복은 의원은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서비스는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에 따른 간호사 채용 의무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영유아 100명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에 대한 건강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강조하며, 적절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충분한 예산과 인력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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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산 식사지구 '두산위브 더 플러스'[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일산 식사지구에서 아껴둔 명당, 최고의 주거명품 두산위브 더 플러스 구름인파가 몰리며 사업 안정성에 필요한 조합원 모집 확보! 두산위브 관계자에 따르면 (가칭)식사풍동지구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는 두산건설과 시공 참여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인근 주택홍보관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두산건설의 ‘두산위브’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나니 지역주택조합 사업 안정성에 기대감이 높아져 고양시 인근 지역인 서울을 비롯 수도권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젊은 감각의 특화된 명품 설계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두산위브 더 플러스’는 지하 2층~지상 35층, 총 2,510여 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1차 1,410세대 2차 1,10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전용인 59㎡, 74㎡, 84㎡ 면적을 바탕으로, 단지에는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저층부에 각종 근린생활시설 다양한 커뮤니티가 설계된다. 5베이(bay) 구조로 되어 있는 84㎡ A타입은 출입문이 2개로 설계되어 있다. 즉, 1세대 2가구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 이렇게 한 지붕에 2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특별한 설계는 거주와 수익창출 두 가지가 모두 가능해 경제적으로도 탁월하다. 또한 직사각형의 5베이 구조는 풍부한 채광과 통풍을 도와 여름에도 시원한 실내 생활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84㎡ B타입은 소비자의 기호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타입이다. 넓은 판상형의 5베이 구조와 테라스를 갖춰 편의성을 높였으며, 우수한 평면구성의 74㎡와 59㎡도 넓은 펜트리와 풍부한 수납공간 등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시켰다. 입주민들의 예상 동선이 반영된 맞춤 설계 역시 눈 여겨 볼 만 하다. 주부들을 배려한 주방의 유틸리티 공간은 물론, 안방과 파우더룸, 샤워부스 등 마스터 공간을 고급화했다. 또한 가변형 공간 활용 옵션으로 학습과 수납공간을 강화해 실용성도 최대로 끌어올렸다. 친환경 설계도 역시 눈에 띈다. 입주민의 편의와 최적의 주거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두산위브 더 플러스’는 아파트 전체가 탁 트인 느낌을 줌과 동시에 보행자의 원활한 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필로티 공법’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1층을 2층이나 3층 높이로 올려 '1층은 춥고, 습하며 채광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사생활 보호도 잘되지 않는다'라는 저층의 편견을 과감히 없애며 편의성을 강조했다. 필로티 방식의 장점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단지의 바람 길이 열려 통풍과 개방감을 강화시키는 한편,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해 단지 조경과 휴식 공간 설계 등에서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소홀할 수 있는 마감재까지 신경 써 친환경 아파트로써의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했다. 식사풍동지구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조합원 모집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사업이 무기한 늘어지는 악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식사풍동지구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는 국내 굴지의 1군 건설사인 두산건설과 MOU 체결 이후 보다 안정적이고 합리적으로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자들이 많이 다녀가 사업안정성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감성 중심형의 공간을 표방하는 새로운 주거문화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일산 식사지구 두산위브 더 플러스는 모든 입주민을 위한 ‘오감만족 아파트’이자,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미래형 친환경 아파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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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디지털진흥원 입주 1인 창조기업 '더슛미디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더슛미디어(대표 곽동철)가 ‘2017년 차세대방송용(UHD)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사진>더슛미디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더슛미디어(대표 곽동철)가 ‘2017년 차세대방송용(UHD)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29일 시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고품질의 초고화질 콘텐츠를 확보하고 콘텐츠 제작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우수기업을 공모해 제작비를 지원하고 있다. 더슛미디어는 이 사업을 통해 몽골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이자 스포츠 국민영웅 ‘밧뭉크 아차’ 선수의 평창동계올림픽 도전기를 다룬 휴먼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2018년 상반기 중 국내 지상파 UHD 채널과 몽골국영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몽골에선 현지 극장개봉도 동시에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 대표는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실감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기반의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슛미디어의 사전제작물(트레일러)은 현재 국립과천과학관 더슛미디어관에서 UHD TV를 통해 시연되고 있으며 국내외 영화제 트레일러와 파일럿 부문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회사측은 10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국제방송콘텐츠마켓(MIPCOM)에 참가해 세계 시장에 콘텐츠를 판매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시는 다양한 기업들을 유치하고 산업단지를 조성할 뿐 아니라 1인 창업기업을 비롯한 기업의 창업도 적극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는 더슛미디어를 포함해 20개 기업이 들어와 창업 초기 임대료 부담 없이 사무실을 이용하고 있다. 진흥원은 입주기업에 창업기업 육성자금과 필요한 컨설팅 등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