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죽전2동, 통장협의회서 사랑나눔 바자회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통장협의회(회장 홍현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23일 전했다. 전날 죽전2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바자회에선 주민들이 기증한 의류, 식기,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선보였다. 동에 따르면 통장협의회는 수익금을 올해 연말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탁,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홍현표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선뜻 동참해주셔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돕기 위한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 통장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항상 지역 사회를 위해 애쓰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MG서용인새마을금고, 죽전2동에 이웃돕기 쌀 100㎏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20일 MG서용인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정양호)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들이 백미 10포를 기탁했다고 22일 전했다. 정양호 이사장은 "MG서용인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에 따르면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MG서용인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MG서용인새마을금고는 지난 3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출생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금융기관 부문)으로 위촉돼 활동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아이들아~ 새 신발 신고 건강하게 자라다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저소득 가구 아동 21명에게 운동화 교환권(1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아동 운동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이유로 본인의 발 크기에 맞는 신발을 신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포츠 브랜드 제품으로 지원했다. 이원구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물가 폭등으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걱정없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지구, 수지아이쿱 소비자 생협서 김치 120kg 기탁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수지아이쿱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김치 120kg(2kg 짜리 60상자)를 기탁했다고 16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구는 기탁받은 김치는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금동 수지아이쿱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연말보다 기탁이 줄어든 여름에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아이쿱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식품 꾸러미, 김치 등 다양한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
"지금 모습 그대로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관내 저소득가구 만 70세 이상 어르신 20명에게 무료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말선)가 마련한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과 옷매무시 정리를 도왔다.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동과 협의체에서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김말선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13일 관내 소독전문업체인 크렉스(대표 박준상)와 함께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살충·살균 소독을 진행했다. 동에 따르면 동은 앞서 지난 4월 크렉스와 협약을 맺고 경로당 21곳과 취약계층 10가구에 소독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크렉스는 이날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다세대 주택 내외부를 소독하고 해충 방제작업까지 완료했다. 박준상 크렉스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섬기고,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거주 여건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수지구보건소,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안심가맹점 지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송은요양원 죽전점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송은요양보호사교육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센터에 따르면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뒤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이나 치매 관련 사업 등을 함께하며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해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수지구에는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송은요양원 죽전점을 포함해 총 25곳의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송은요양보호사교육원을 포함해 총 85곳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뜻있는 시설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 사업에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더해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13일부터 25일까지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 2차 리빙랩’ 프로그램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리빙랩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체 활동을 뜻하는 말로, 시는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 사업에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리빙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차 리빙랩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되며 마을 안전과 복지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드론 정기순찰 안전망 구축, AI신갈천 산책 도우미, 순환자원 회수로봇 등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갈동에 위치한 신갈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324-3240)와 블로그(https://blog.naver.com/sgurc)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앞서 지난 4월16일부터 지난 4일까지 진행된 1차 리빙랩 프로그램에는 AI주차시스템, 스마트상점, 스마트쓰레기통, E-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시 관계자를 비롯해 주민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여러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마을 탐사와 아이디어 회의 등 8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AI주차시스템, 스마트상점 등의 스마트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과 구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의견 개진과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 및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은 첨단기술을 접목해 주민들의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시가 오는 2024년까지 신갈로 58번길 일대 21만135㎡에 추진하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
죽전3동,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외식용 기프트카드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규)가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외식용 기프트카드(1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동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협의체 특화 사업인 '우리 함께 식사해요'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에게 비용 걱정 없이 함께 외식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으로 구입한 기프트카드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김명규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하는 등 지역 돌봄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자살예방센터·용인대, 정신건강 증진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한성)가 10일 용인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정경희)와 교내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2년간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센터는 우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캠페인과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우울증 자가검진과 자살위험성 평가 상담을 통한 고위험군 조기 발견에 집중한다. 용인대는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함께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와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인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우울‧불안을 호소하는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회복하는 안전망이 되도록 용인대와 긴밀히 협력해 생명존중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혹은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