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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모두 모두 불조심 하세요”▲ 화재예방거리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27일 겨울철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역북동 시내를 비롯해 다중이 운집하는 지역 11개소를 선정해 대대적인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용인소방서 11개 안전센터가 각 관할 지역별로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로서 소방차 20대가 동원됐고 용신중학교와 역북우리어린이집 등 청소년 60명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300여명이 참가해 용인시 전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 화재예방거리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민 일상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소방안전문화가 공유 확산 될 수 있도록 테마형 안전캠페인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수칙의 자발적 실천을 통해 사고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 화재예방거리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주요 테마로는 소화기 up&down 캠페인(소화기 관리를 위한 소화기 흔들기 운동), 우리집 안전 119 캠페인(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생명을 지켜주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홍보),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길터주기 홍보) 등으로 안전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안전상식 으로 구성됐다. ▲용인소방서, 화재예방캠페인 단체사진 또한 이날 캠페인 후에는 참가한 어린이, 중학생들에게 소소심교육 및 소방관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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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동절기 대비 승강기 안전 캠페인 시행▲ 수도권동부본부 야탑역(역장 김세환)은 지난 11일(수)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승강기 보수업체 임직원과 합동으로 안전한 승강기 이용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성남/유현희 기자] 수도권동부본부 야탑역(역장 김세환)은 지난 11일(수)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승강기 보수업체 임직원과 합동으로 안전한 승강기 이용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안전점검·안전사고 특별훈련을 병행해 실시함으로써 2015년 동절기 대비 안전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철도공사 야탑역장외 15명,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18명, 승강기 보수업체 임직원 4명 등 총 37명이 참여해 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안전한 승강기 이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안전의식을 정착했다. 김세환 야탑역장은 ‘전철역사에서 승강기 사고발생을 예방하고 시민의 승강기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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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소방안전 교육 실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소방안전교육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시장 정찬민)은 용인소방서와 함께 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씨랜드 화재참사와 같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소방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안전과 강봉주 과장 외 2인을 강사로 초빙하여 소방시설 설치 및 자체 점검 등 관리방법을 비롯해 생활 속 소방안전을 위한 소화기 이용과 대피,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붕대 사용 등 다양한 실습과정을 진행해 어린이집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마친 한 어린이집 교사는 “화재예방과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했으며, 영유아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가정에서 자녀들을 어린이집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교육을 통한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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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의 명물 사량대교 추석연휴기간 임시개통▲ 사량도의 명물 사량대교 추석연휴기간 임시개통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추석연휴기간 사량도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편의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사량대교를 9. 26.(토) ~ 9.29.(화)까지 안전관리 차원에서 주간(8:00~19:00)에 한해 임시개통한다. 사량도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 및 도서민들의 정주의욕 고취와 관광기반시설확충을 위해 2010년도부터 도서종합개발사업에 반영해 추진중에 있는 사량대교는 현재 99% 공정율로 교량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사업비 476억원을 투입해 추진중인 사량대교는 총연장 530m 폭 13.1m 2주탑 사장교로 접속도로 L=935m, B=11.5m로 설계돼 현재 교량시공을 완료하고 부대공사 및 접속도로공사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이다. 사량대교가 준공됨으로써 마주보고 있는 지척거리이지만 상도와 하도로 분리된 사량면 14개마을 1600여명 주민들의 24시간 자유로운 왕래로 생활권이 통합되는 역사적인 한 획을 긋게된다. 또한 사량대교 가설사업 준공과 함께 그동안 미 정비된 하도일주도로 덕동구간 700m도 확장돼 상.하도 동반성장의 완벽한 기틀을 갖추게 됐다. 이번 추석연휴기간 임시개통 후 교량의 안전성 및 품질확보 검증을 위해 준공검사 및 사용성 점검이 실시되며 이로 인해 교량부분은 9.30.(수)부터 10월 30일(금)까지 통행제한을 실시 후 정상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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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농정, ‘로컬푸드’ 유통확대···품목도 다양▲ 용인로컬푸드직매장(포곡농협하나로마트 매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로컬푸드사업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시는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대응방안의 하나로 로컬푸드사업을 강화했다. 제1호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학교급식지원센터 개소 등 로컬푸드 인프라를 늘렸고 대형마트 판매코너 입점 등 접근성 제고와 식품 정보 등 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특히 학교급식에 로컬푸드 지원을 확대한 것이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는 용인 쌀과 콩을 사용해 쌀두부를 만드는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한 협약’ 체결 등 품목도 다양화하고 있다. 로컬푸드 운동을 확산, 지역사회의 건강 먹거리로 정착시키고 용인농업 6차산업화의 추동력으로 삼는다는 민선 6기 농업행정 방침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 우리 아이 급식이 달라졌어요! 학생.학부모 만족도 높아 ‘학교급식지원센터’ 로컬푸드 엔진, 모든 식재료 최상품 고집 시는 올해 로컬푸드 학교급식사업(무상급식·친환경 로컬푸드·백옥쌀·우수축산물 지원 포함)에 379억원의 예산을 들였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예산이다. 이러한 학교급식 정책을 가능케 한 것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급식을 제공하겠다”는 정찬민 시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 로컬푸드학교급식으로 즐기는 우리마을 8미(정찬민시장) ▲ 로컬푸드학교급식으로 즐기는 우리마을 8미(정찬민시장) ‘용인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용인로컬푸드의 성장엔진이다. 농가소득 증대, 학생 건강증진, 도농간 직접유통을 통한 판로확대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7월 처인구 원삼면에 문을 연 센터는 농산물 집하·선별·포장장과 저온저장고, 전처리 시설을 갖추고 월평균 21톤의 40여 품목을 73개 초·중학교(4만8,647명)에 공급한다. 특히 월별 다량 생산되는 특산물로 용인8味를 정해 학교급식에 공급하며 품목별 우수성도 알리고 있다. 3월 토마토, 4월 얼갈이, 5월 청경채, 6월 감자, 7월 수박, 9월 애호박, 10월 백오이, 11월 시금치 등이다. ■ 로컬푸드 인프라 기반 6차 산업화 다각도 노력 다양하게 구축된 로컬푸드 인프라도 용인농업의 동력이 되고 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도농순환사업과 사회적기업, 농촌커뮤니티 비즈니스 등을 연계하는 융·복합 6차산업을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지난 7월 개장한 제1호 로컬푸드 직매장은 7월과 8월 2개월간 5억4,347만원의 판매액을 달성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보여줬다. 포곡농협 하나로마트(포곡로 246번길 8) 내 직매장에는 120여 농가의 200여개 품목이 입점되며, 생산자 실명제로 판매된다. ▲ 용인로컬푸드직매장(포곡농협하나로마트 매장) 백화점·대형마트에서 일반소비자 호응도 얻고 있다. 수원 갤러리아백화점 장터 행사에서는 지난해 3,700만원, 올해 4,000만원의 매출액을 거뒀다. 지난해 말부터 롯데마트 신갈점 등 대형마트 6곳에 상추·대파·청경채·부추·얼갈이·시금치 등 20여곳 농가의 30여 채소류가 제공돼 용인로컬푸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축산물·채소·과일 등을 소비자 주문에 따라 맞춤형 꾸러미로 포장, 캠핑객들에게 배송하는 ‘로컬푸드 꾸러미사업'도 올해 8월부터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9월 1일 용인 쌀과 콩을 사용해 쌀두부를 만드는 ‘로컬푸드 소비 확대 협약’를 맺었다. 쌀두부 제조업체인 ㈜푸르미푸드는 이동면 서리에 30억원을 투자, 쌀두부 공장 등을 2016년 9월 준공 목표로 건립하고 있다. 쌀두부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1,000톤 이상의 용인 쌀이 소비될 것이란 기대다. ■ 로컬푸드 확산 거점은 직거래장터 상설 직거래장터는 용인로컬푸드 확산 거점지로 기능한다. 2013년 직거래 장터는 5억 8,200만원의 거래실적을 올려, 전년대비 22.5% 증가하는 상승세를 보였고, 2014년 장터는 전년대비 28% 증가한 8억300만원의 거래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메르스 여파로 한 달간 휴장했지만 지난해 상반기 실적에 버금간다. 지난해 상반기 46,600만원의 매출을 올린 3곳 상설장터는 올해 상반기에 4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온라인 쇼핑몰 용인장터(www.yicityfarm.co.kr)는 지난해 상반기에 2억900만원, 올해 상반기에는 2억1,000만원을 팔았다. 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특별장터를 운영한다. 추석장터는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광장(22일, 23일), 수지구청(21일, 24일), 기흥구청 광장(25일) 등 3곳에서 열리며, 채소·과일·버섯·꿀·전통장류·계란·오미자 등 우수 농축산물을 판매한다. 온라인 쇼핑몰 ‘용인장터’도 한가위 선물모음전을 운영한다. ■ 용인로컬푸드 무엇이 있나 ▲ 용인로컬푸드 백옥쌀 ▲ 용인로컬푸드 성산포크 ▲ 용인로컬푸드 남사오이 용인은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전원도시다. 청정자연에서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이 연중 생산된다. 백옥쌀은 GAP인증 및 경기도지사 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쌀이다. 밥을 지으면 밥을 지으면 차지고 윤기가 흘러 입맛을 돋우어 준다. 성산포크는 쫄깃한 육질에 담백한 맛을 지닌 한약 돼지고기이다. 한방사료를 먹여 항생제 남용을 막아 항생제 잔류 걱정이 없고 돼지고기 특유의 잡냄새가 없다. 농림부 HACCP 인증과 경기도 인증 G마크를 획득했으며 어린이 성장발육촉진에 탁월한 최고의 돼지고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백옥오이는 당도가 높고 향 또한 진한 최고급 품질의 오이이다. 모현 청경재, 포곡 상추 등 각종 시설채소는 비옥한 토양, 선진 재배기술 등으로 신선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외 유정란, 과일, 버섯, 오미자, 화훼, 전통주, 전통장, 떡 등 자연의 맛이 담긴 풍성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 학교급식식재료공동구매 기술평가 ■ 제도적 기반 갖춘 로컬푸드 시스템 정착 추진 시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생산·소비 네트워크를 보다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 체계와 제도적 기반도 갖춘 로컬푸드 시스템을 정착시켜나간다는 구상이다. 또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로컬푸드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와 교육에 주력한다. 현재 200곳의 직매장 참여 농가도 2016년에 600여 곳으로 늘리고, 포장재와 저온저장고 등을 지원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활성화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 용인로컬푸드 소비확대를 위한 협약식(좌로부터 푸르미푸드 대표 오경식 용인시장 정찬민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홍재범 )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는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산물로 신선도가 높아 어린이·청소년 등 남녀노소 현대인의 건강식단에 최적의 식품”이라며 “관광시설 등과 연계 시 6차산업 발전 가능성이 높아 용인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에 효자노릇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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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전 직원 대상 경영평가 혁신 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지난 3일 오후4시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공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교육을 진행했다. ‘전략이 없는 조직은 미래도 없다’는 제목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제도에 대해 담당부서장이 교육자로 나서 시행취지와 2016년도 평가에 대비한 혁신방안 등을 설명했다. 전국 335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경영평가는 각 기관의 경영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절차로 꼽힌다. 특히 매년 평가지표의 내용을 개선해 주요한 정책에 대한 시행을 유도하고 있다. 지방공기업 부채관리의 중요성을 반영해 연도별 부채비율 목표를 수정하고,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관리 지표를 강화한 등이 그 예다. 최근에는 임금피크제 도입 등 민감한 혁신과제 이행을 유도하기 위해 내년도 평가에 반영한다는 발표도 있었다. 도시공사는 2014년 실적을 대상으로 한 2015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두 단계 개선된 ‘다’등급을 획득했다. 역북지구 매각 달성 등 최근의 경영개선이 반영된 것으로, 공사는 지속적으로 등급 상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도 금년도 평가에서 지적된 내용에 대한 보완을 각 담당 부서별로 주문했다. 교육을 진행한 정용식 전략기획팀장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평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혁신과제 이행을 위한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한섭 사장도 “전 직원이 진심으로 뼈를 깎는 혁신을 실천해야한다. 그렇게 하면 자연히 높은 성과를 얻을 것” 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역북지구를 비롯하여 동천도시계획시설(유통업무설비)개발과 가축분뇨처리, 공영차고지 건설 등 신규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사는 이달 초 경영혁신T/F를 발족하여 경영효율화와 성과개선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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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농업인보유 고독성 농약 집중 회수 추진[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고독성 농약 오·남용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우려됨에따라 농업인의 건강보호와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이 보유하고 있는 고독성 농약을 10월31일까지 2개월간 지역농협이나 시중판매상을 통해 전량 회수하여 폐기하기로 했다. 농업인이 반납하는 약효보증기간이 경과된 고독성농약은 무상으로 회수되며 농가에서는 지역농협이나 시중판매상에 반납하면 되고 반납된 농약은 시판상에서 취합 및 목록을 작성하여 농약업체에서 11월경 회수·폐기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9.3자로 고독성농약의 원활한 회수와 농약의 안전관리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농협, 시중농약상 판매관리인 회의를 실시하여 시책추진에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부정·불량농약 유통근절과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고독성농약이 전량 회수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등록취소된 고독성 농약 9종> 품목명 상표명 적용 해충(작물) 디클로르보스 유제 디디브이피, 스킬, 옥구슬 잎말이나방(과수 등) 메토밀 수화제 메소밀, 란네이트, 작살탄 진딧물, 담배나방(고추, 사과 등) 메토밀 액제 메소밀, 란네이트, 작살탄 진딧물, 담배나방(고추, 사과 등) 메티다티온 유제 수프라사이드, 메치온, 명궁 등 진딧물, 나방 등(감귤, 사과, 가지 등) 모노크로토포스 액제 모노포, 독무대, 데킬라, 아조드린 진딧물, 솔잎혹파리, 나방 등 (감귤, 국화, 소나무) 벤퓨라카브 유제 온콜 진딧물(감귤) 오메토에이트 액제 호리마트, 신무기 진딧물, 응애(사과) 이피엔 유제 이피엔, 무궁탄 진딧물, 나방 등(사과, 배, 담배) 엔도설판 유제 지오릭스 담배나방(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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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농업인보유 고독성 농약 집중 회수 추진[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고독성 농약 오·남용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우려됨에따라 농업인의 건강보호와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이 보유하고 있는 고독성 농약을 10월31일까지 2개월간 지역농협이나 시중판매상을 통해 전량 회수하여 폐기하기로 했다. 농업인이 반납하는 약효보증기간이 경과된 고독성농약은 무상으로 회수되며 농가에서는 지역농협이나 시중판매상에 반납하면 되고 반납된 농약은 시판상에서 취합 및 목록을 작성하여 농약업체에서 11월경 회수·폐기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9.3자로 고독성농약의 원활한 회수와 농약의 안전관리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농협, 시중농약상 판매관리인 회의를 실시하여 시책추진에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부정·불량농약 유통근절과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고독성농약이 전량 회수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등록취소된 고독성 농약 9종> 품목명 상표명 적용 해충(작물) 디클로르보스 유제 디디브이피, 스킬, 옥구슬 잎말이나방(과수 등) 메토밀 수화제 메소밀, 란네이트, 작살탄 진딧물, 담배나방(고추, 사과 등) 메토밀 액제 메소밀, 란네이트, 작살탄 진딧물, 담배나방(고추, 사과 등) 메티다티온 유제 수프라사이드, 메치온, 명궁 등 진딧물, 나방 등(감귤, 사과, 가지 등) 모노크로토포스 액제 모노포, 독무대, 데킬라, 아조드린 진딧물, 솔잎혹파리, 나방 등 (감귤, 국화, 소나무) 벤퓨라카브 유제 온콜 진딧물(감귤) 오메토에이트 액제 호리마트, 신무기 진딧물, 응애(사과) 이피엔 유제 이피엔, 무궁탄 진딧물, 나방 등(사과, 배, 담배) 엔도설판 유제 지오릭스 담배나방(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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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항 집단상가 정비사업’ 지역주민과 협약 체결[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수산물 풍물시장 명소화 사업’ 추진을 위해 주문진항 집단상가 정비사업 부분에 대한 최종 추진(안)을 마련해 7일 오후 4시 강릉시청 2층 시민사랑방에서 추진협의체 및 집단상가 주민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시는 주문진항 배후부지 내 집단상가와 좌판시설을 문화, 관광, 상업 기능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정비하고자 지난 4월 7일 ‘수산물 풍물시장 명소화 사업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4회에 걸친 집중토론회를 가진 바 있다. 주문진항 배후부지에는 건어물과 활어·선어 등을 판매하는 집단상가 30여동과 120개의 좌판이 함께 공존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나, 시설이 노후하고 화재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국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비 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금까지 집단상가와 좌판상인 간의 갈등 심화로 인해 지역사회의 지탄과 원성을 받고 있어 강릉시에서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항만 기능의 원활한 정비를 위해 지역주민 면담 63회 이상, 사업설명회 12회, 설문조사 등 민원 밀착 대화에 주력해왔다. 또한 전기 안전관리 대책회의, 무허가 불법 전대 영업상가 철거, 집단상가 석면조사 추진, 집단상가 지도점검 등과 같이 주문진항의 안전관리와 올바른 항만시설 사용 의식 회복을 위해 강도 높은 행정력을 펼쳐왔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집단상가 주민을 설득하고 수산물 풍물시장 명소화 사업 추진 협의체를 통해 지역의견 수렴을 통해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결정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 집단상가 정비사업은 강릉시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한다. ▷ 집단상가 정비사업은 사업신청 이행각서 내용을 준수한다. ▷ 집단상가 재건축 면적은 허가 면적을 초과할 수 없다. ▷ 재건축 상가는 건축 전 설계서를 관리청의 검토 승인을 받아야 한다. 등으로 집단상가 주민들로부터 철거 및 기부채납 동의서, 정비사업 이행각서를 첨부한 사업 신청서가 모두 접수됨에 따라 주문진항 집단상가 정비사업에 최종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집단상가 정비사업의 주요 골자인 ‘자부담으로 건축한 상가를 강릉시에 기부채납한다’는 조건은 올바른 항만시설사용 의식 정착과 오랜 기간 동안 분쟁의 논란이 된 지역 민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집단상가의 정비사업의 윤곽이 잡힌 만큼 ‘수산물 풍물시장 명소화 사업 추진협의체’에서는 8월 중 개최 예정인 5차 회의부터 주문진 좌판 현대화 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수산물 풍물시장 명소화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지역주민의 화합과 강릉시 북부권 주문진의 제 2도약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주문진항은 명실상부 영동권의 대표적 수산물 풍물시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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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부시장, 긴급 공공일자리 사업현장 방문▲ 김동근 부시장, 긴급 공공일자리 사업현장 방문해 격려를 하고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긴급하게 실시하고 있는 공공일자리 사업장을 방문,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를 격려했다. 김동근 부시장은 이날 입북동 주민센터에서 당수동 시민농장 유휴지에 명아주를 식재해 효사랑 장수지팡이(청려장)을 만들어 지역 장수어르신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현장을 찾았다. 또,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공공근로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재, 입북동 효사랑 장수지팡이 지역공동체 사업현장에 15명, 농업기술센터 공공근로 사업현장에 16명 등 총 31명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동근 부시장은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무더운 날씨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긴급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134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54명 등 총188명을 추가 배치해 7월부터 근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예비비 2억5천만원을 확보하고 부족한 사업비 3억2천만원을 제2회 추경에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