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안성시, 메르스 자택격리 90가구에 생필품 지원안성시가 지난 10일 메르스 관련 자택 격리 중인 9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가 격리로 인해 외출이 불가능하고 소득 활동을 할 수 없게 된 자택 격리 대상자 들을 위해 예비비를 투입하고 지원물품을 마련했다. 이날 안성시는 시청 정문 앞에 생필품 배부처를 설치하고 모니터링 담당 공무원을 투입해, 각 가정으로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원물품은 쌀, 라면, 사골곰탕, 생수, 화장지, 칫솔, 치약 등 7종으로 구성되었으며, 한 가구당 8만원 상당이다. 지원된 물품 가운데 쌀은 칠장사에서 라면은 ㈜농심에서 사골 곰탕은 안성시농협운영협의회에서 각각 기탁했다. 안성시는 밀접접촉 격리자를 전담 공무원이 1:1 매칭을 통해 밀착 관리 중이며, 격리가구 추가 발생 시 모니터링 담당공무원을 통해 생필품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안성시 축산단체협의회, 황은성 안성시장에 감사패 전달[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황은성 안성시장이 지난 3일 안성시축산단체협의회(회장 양재성)로부터 구제역․AI 조기종식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양재성 안성시축산단체협의회 회장은 “지난 1월 5일 관내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부터 안성 축산농가를 지켜내겠다는 신념으로 선봉에 서서 열정적으로 대처해 준 것에 대해, 2,000여 축산인의 뜻을 모아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구제역 및 AI 발생에 따른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24시간 운영체계 구축 및 긴급방역대책본부에서 직원들을 진두지휘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질병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또한 통제초소를 11개소까지 설치하고, 방역장비 24대를 동원해 일제 합동소독을 실시하는 등 긴급 방역을 추진한 결과, 지난 4월 17일 구제역 이동제한이 해제 됐으며, 5월 19일 AI 까지 최종 이동제한 해제 되었다. 황은성 시장은 “구제역․AI가 조기에 종식 될 수 있었던 것은 안성시민, 축산농가, 군․경․소방서 등 모두가 혼연일체 되어 힘을 모아 주셨기에 가능했다”며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패를 주는 것으로 알고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안성시 농기센터, 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가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과수세균병(화상병) 확산 방지에 팔을 걷어 붙였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5월 28일 농림수산부가 안성시 소재 배 과수원(3농가, 1.7㏊, 6주)에서 발견된 이상 증상 시료가 과수세균병으로 확진되었다고 발표함에 따라, 세균병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최초 유사증상이 발견된 5월 6일 이후 사흘 만에 감염주 6주를 뿌리까지 굴취 한 후 매몰처리를 완료했으며, 세균병 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농진청, 경기도농업기술원등과 함께 5월 12일부터 22일까지 합동조사를 벌였다. 의심주 전수조사 결과, 추가로 16농가에서 14.1㏊가 발견되었고 이 가운데 6월 1일, 1차로 발생주 반경 100m내 과원 포함 16농가 12.2㏊에 대해 방제 명령을 발동했다. 과수 세균병은 국내에서 발견된 것은 최초로 국제검역규제대상이다. 배, 사과 등에서 꽃, 줄기, 열매, 가지 등이 불에 탄 것과 같은 증상을 보이며 사람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는다. 안성시는 발생농가 기준 5km 반경 내 480여 농가 500여 ha에 대해 6월 8일부터 6워 12일까지 2차 예찰에 들어가며, 시 차원의 종합대책반을 운영해 세균병 확산을 조기에 방제한다는 계획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유수형 소장은 “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에서는 철저한 예찰을 할 것”을 당부했다.
-
안성시, 메르스(MERS) 관련 비상 회의 소집안성시가 메르스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6월 2일(화) 오후 3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비상 대책 회의를 가졌다. 비대위에는 황은성 안성시장과 장영근 부시장을 비롯,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정진권 교육장, 경기도립의료원 안성병원 양승균 원무과장, 이주환 전 안성시 의사회장, 이규홍 안성시 약사회장, 태춘식 보건소장 등 긴급 상황 관련 부서장들과 국소장, 읍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참석자들이 진솔하고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자구책을 강구하는 자리로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메르스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각 기관들이 밀접하고 신속하게 연대해, 한 치의 오차 없이 추가 확산을 막고 차단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시장은 또 “이번 주가 고비로 예상되는 만큼 다중집합행사를 취소할 것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학교 휴교령을 적극 검토할 것” 등을 당부했다. 정진권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장은 “각 학교 담임 장학사들이 맡은 학생들을 모니터링하고 매일 보건 교사 등을 통해 보고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환 안성시 의사회장은 “열이 발생하거나 메르스가 의심되는 학생이 있으면 신속하게 휴업을 결정하는 등, 차단과 예방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시 보건소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 긴급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왔으며, 평일은 밤 9시까지 휴일은 저녁 5시까지 운영하며 24시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오다 6월 2일부터 24시간 2인 1조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안성시는 메르스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6월 3일 오전에는 공동주택 등에 전단지 1만 5천부를 공무원들이 직접 배포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는 한편, 밀접접촉자 6인에 대해서는 1일 2회의 방문 및 관리를 3회로 높이고, 매일 수시 보고를 통해, 모니터링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메르스는 치료제도 백신도 없는 만큼 현재로서는 예방이 최선이므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과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메르스의 증상은 호흡기 감염과 비슷하므로 발열 및 기침 등이 있는 경우에는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안성 지역 내 메르스 발생 의심환자는 안성시보건소 678-5721~4로 신고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안성시, 구제역․AI 방역추진 유공자 표창▲ 안성시,구제역,AI방역추진유공자시상식(도지사 수상자)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5월 26일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2015년 구제역․AI 차단방역에 헌신 봉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축협 임직원,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 공무원, 시민 등 총 60명에 대해 도지사표창(7명)과 시장표창(13개 단체, 개인40명)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총 5개월 여 동안 구제역․AI 집중 차단방역을 실시했으며, 지난 5월 19일 구제역과 AI 이동제한이 전면 해제됐다. ▲ 안성시,구제역,AI방역추진 유공자시상식 황은성 안성시장은 구제역․AI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와 시민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하는 한편,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집중 차단방역 활동에 휴일도 없이 애써주신 시민들과 유관기관 단체, 공무원들의 노력에 다시한번 머리 숙여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구제역․AI로 우제류 17,299두와 가금류 34만 여수를 긴급 살처분․매몰했으며, 집중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초소 11개소를 운영하면서 긴급 살처분, 일제 합동소독 실시 등에 인력 1만4천여명 등이 긴급 동원된 바 있다.
-
안성시 관군민,합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종합훈련 실시▲ 안성시에서 민관군이 합동으로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하고 있다. ▲ 환자구급모습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가 20일 다중밀집시설인 롯데마트 안성점에서 테러 및 대형화재를 가상으로 하는 현장훈련을 펼쳤다. 현장훈련은 장영근 부시장을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으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제5171부대 2대대 등 14개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및 민간기업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비 종합훈련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다중밀집 시설인 롯데마트 안성점에 무장테러가 침입해 화재발생에 따른 시민대피와 사상자 발생을 가상상황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제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주관한 장영근 안성시 부시장은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민·관·군이 협동해 재난대응 역량을 키우는데 주안점을 두고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돌입해 22일까지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재난상황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문의:안전총괄과 정규홍 678-2974, 안전총괄팀장 최용묵 678-2971
-
안성시, '제25회 안성시 사도대상 시상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15일 제34회 스승의날을 맞아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5회 안성시 사도대상 시상식’ 및 제34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안성사도 대상은 안성사도대상위원회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권)주관으로 매년 스승의 날을 기념해 1991년부터 안성교육을 위해 힘써 온 관내 참스승 3명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안성사도 대상 시상식에서는 장성자 내혜홀초 교장, 이옥견 삼죽초 교감, 이재경 공도초 교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스승의 날을 기념해 엄경자 서운초 교감이 국무총리상을, 김도천 광선초 교사 등 19명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경기도지사, 교육감, 교육장,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장 표창 등 다수의 모범 교사와 학부모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황은성 안성사도대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성의 상징이며 사회의 도덕적 잣대인 교사는 우리사회의 선구자”임을 격려하면서 “높은 긍지와 사명감으로 풍요로운 인재양성 교육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
'안성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안성시,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지난해 선정자)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는 오는 6월 8일 10시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제2회 안성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며 신체계측, 모유수유 실천정도, 모유수유 지식 등 심사기준에 따라 건강한 모유수유아 3명을 최종 선발한다. 참여 대상은 안성시 관내 주소를 둔 생후 3~5개월(2014.12.11~2015.3.10 출생자) 된 모유수유아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안성시보건소에서 방문접수 받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모유수유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보건소는 물론, 관내 산부인과와 문화센터, 산후조리원을 연계하고 주기적으로 방문해 모유수유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실(☎678-5912)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 받을 수 있다. (문의/건강증진과 이애경 678-5912, 모자보건팀장 신윤숙 678-5911)
-
안성시, ‘어르신 사랑해孝 ! 건강하세孝 !▲ 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 어버이날 행사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은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안성시 보개면 소재 노인장기요양시설인 ‘밝은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풍물공연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맞춤랜드사업소 직원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안마와 말벗을 해드리며 어버이날의 뜻 깊은 의미를 되새겼다. 그동안 문화공연 혜택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은 신명나는 풍물놀이의 구성진 가락과 장단에 연신 박수갈채로 호응하며 흥겨워했다. 요양원 관계자는 “풍물공연을 관람하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에 행복한 웃음이 보여 자주 이런 재능기부 나눔 공연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른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재능 나눔문화를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문의/안성맞춤랜드사업소 김진선 678-5992, 총무기획팀장 김경태 678-2511)
-
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은 안성시로▲ 경기도 세정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성시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기자] 안성시가 경기도내 ‘2014년도 결산기준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 2그룹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8천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지난 한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실적, 체납액 정리, 구제업무처리 등 4개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관내 공인회계사와 세무사의 협조로 매월 3회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하고 있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관내 기업체를 위한 지방세 설명회개최, 안성맞춤 소식지 ‘지방세 알고 냅시다’ 코너를 신설해 자주 묻는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위한 시민만족 세무행정서비스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는 2014년 한 해 동안 장기적인 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운 징수여건 속에서도 2,367억원의 지방세를 징수했으며, 현년도 부과액 대비 96.1%의 높은 징수율을 거양했다. 안동준 세무과장은 “안성시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한 것은 세무과 직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안성시민의 성실한 납세에 기인한 것”이라며“시민에게 좀더 나은 세무행정서비스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세무과 유명희 678-2312, 세정팀장 장은순 678-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