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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아동이 안전한 세상만들기’ 아동학대·대처 부모교육 실시안성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지난 31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과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대처를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안전한 세상만들기’란 주제로 사회적으로 취약한 아동학대의 문제를 되짚어보고 가정과 외부에서 이루어지는 아동학대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부모들이 숙지해야 하는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지역 사회 차원에서 아동보호 안전망을 확보해 아동을 폭력의 위험으로부터 보호 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화성아동보호 전문기관의 강사가 다양한 유형별 아동학대의 사례발표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정립시키고 아동학대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제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보육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차원에서 아동보호 안전망을 확보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을 펼쳐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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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학대 근절위해 총력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어린이집 지도점검, 신고포상금제 홍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CCTV 설치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동 학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지도점검’은 화성동부경찰서와 함께하는 특별점검과, 어린이집 무작위 10% 내외를 선정해 실시하는 자체 특별 지도·점검으로 진행되고, 이와 더불어 아동학대 사건 제보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집 공익제보자 신고포상금제도’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신고포상금제도는 어린이집의 부정수급, 아동학대, 급식·차량안전관리 부실 등 문제점을 신고하면 진위파악을 거쳐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신고자는 시청 방문·우편·인터넷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다음달 6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하고, 추가 교육도 상·하반기에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사례를 강의하고 아동학대신고의무와 관련법령을 안내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건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 목적으로 설치하는 CCTV 설치지원 사업은 국공립·공공형 어린이집을 우선 지원하고, 수요 조사를 통해 점차 민간·가정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오산시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와 관련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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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어린이집 '보육교사대상 인성교육' 실시화성시는 지난 23일 반석아트홀(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보육교직원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인천시 어린이집 아동학대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화성시는 지난 16일 아동학대 예방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관내 어린이집 CCTV설치 지원, 보육교사 인성교육, 아동보호전문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 등의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인성교육도 화성시의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교육에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한 아이의 인성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어린이집에서의 보육환경이 무엇보다 큰 영향력을 주기 때문에 보육교직원 여러분이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 후 화성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아동학대 사건이 보육현장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보육인 스스로 다짐하는 아동학대 예방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한편, 한은정 연합회장은 결의문 낭독과 함께 열악한 보육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사에 대한 신뢰를 보내달라며, 아이들을 건강한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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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어린이집 관계자대상 행복아카데미 개최화성시 사회복지과는 지난 22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제4회 아이사랑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이정옥 관장을 초청해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등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화성시 관내 150여개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들이 참석했다. 홍노미 사회복지과장은 “어린이집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지도점검을 통해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제고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교직원들을 대상한 정보제공과 교육 기회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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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 실시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29일부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됨에 따라 신고의무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 의식을 높이고 아동인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범위를 확대하고 신고의무불이행 과태료 강화 등 아동학대 처벌과 피해 아동의 보호절차를 대폭 강화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 도현석 상담 팀장이 강의를 맡아 아동학대의 정의, 아동학대의 유형과 실태, 후유증과 예방,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대처 방법, 아동보호전문기관 안내 등의 내용에 대해 강연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피해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아동학대 신고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과 종사자에 대해 철저히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까지 수원시 내 유치원, 초·중·고 교직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18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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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부모 모니터링단이 나선다용인시가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조사하는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용인시는 지난 4월 ‘2014년 부모 모니터링단’ 공모를 통해 3년 이상 보육.보건현장 경험이 있는 보육 전문가 9명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을 둔 부모 등 학부모 9명을 선정해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2인이 한 팀을 구성, 총9팀이 5월 말부터 12월까지 1일 2개소 이상 관내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안전과 급식, 위생, 건강관리 등 4개 분야의 보육 서비스 제공 현황을 13개 항목 50개 지표에 따라 조사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 사항은 영유아 예방접종 관리, 응급조치 체계, 음식 조리의 적절성, 급식 당일 조리.당일 소비 원칙 준수 여부, 차량 안전관리, 아동학대 예방 및 조치 등이며,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 여부를 집중 조사하게 된다. 또한 반기별 평가회를 개최해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보육 서비스 수준이 미흡한 어린이집은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에 의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범적인 시설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의 경우 적극적으로 발굴해 우수 사례로 전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 실현에 바람직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어린이집 품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모니터링단 운영을 적극 활성화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해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총348개소의 어린이집 대상 모니터링과 컨설팅 활동을 전개하고 모니터링단원 대상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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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어린이집 운영 지도점검 실시용인시 처인구는 어린이집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부터 관내어린이집 75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건전한 보육발전을 도모하고 보육 지도를 내실화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공무원과 사회복지사들로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보육료 안정화 점검단도 병행 운영한다. 특히 이용불편 신고센터에 신고된 어린이집, 민원 제기 어린이집 등에 대해서는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육료 수납 한도액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준수, 보조금의 사적유용,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 보육료 안정화, 보육교직원 자격?급여?4대보험?근무상황 등 적정, 정원 및 반편성 기준 준수, 운영시간 및 입소 우선순위 준수, 건강.위생관리 실태, 어린이집 안전관리 실태, 아동학대 등 보육 지도환경에 집중된다. 처인구 관계자는 “점검 취지와 방법, 기간 등을 사전 통보해 지도점검에 앞서 어린이집 자체 점검 실시를 유도할 것”이라며 “적발 목적이 아닌 위법, 부당 사례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보육의 질 향상과 영유아의 건전한 보육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처인구에는 총210개의 어린이집이 소재하며 휴지 또는 운영 정지 어린이집 등 점검 제외시설 외 109개소 어린이집의 지도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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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학부모 선택권 강화 위해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입법예고오는 8월부터 어린이집을 평가인증할 때 보육환경, 운영관리, 안전 등 영역별 세부 점수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 아동학대나 성범죄가 전력이 있는 어린이집은 10년 간 평가인증 신청을 할 수 없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의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 평가인증은 복지부 위탁을 받은 한국보육진흥원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환경 ▲운영관리 ▲보육과정 ▲상호작용과 교수법 ▲건강과 영양 ▲안전 등 6개 영역을 평가해 평균 점수가 75점 이상이면 3년간 인증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평가 결과 인증(75점 이상)을 받은 어린이집에는 정부가 교재교구비를 지원하며, 우수(90점 이상) 평가를 받은 어린이집은 공공형어린이집 전환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지금까지 평가 결과가 인증과 미인증, 우수로만 나눠 공개됐지만 앞으로는 6개 영역별 점수는 물론, 지난 10년 간의 인증이력과 영역별 점수도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과 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어린이집 운영자가 아동학대나 성범죄를 저지른 경우는 향후 10년간, 보조금을 부정 수령한 경우는 1년간 평가인증을 받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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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찾아가는 生生시장실’운영, 스마트TV로 생중계도...최대호 안양시장 (주)에스피엠탈로스 방문해 산업시찰을 하고있다. 안양시가 시를 찾아오게 하는 행정편의가 아닌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시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다음달부터‘찾아가는 生生시장실’을 운영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生生시장실’은 최대호 안양시장이 늘 강조해오고 있는‘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에 부응해, 막힘없는 소통으로 주민들의 애환을 수렴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함으로써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는 뜻이 숨어있다. 특히 복잡하면서도 다양한 이해 관계 때문에 어려움에 처한 민원과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주민의견 청취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청소년 자살, 어린이집 아동학대, 청년실업, 통학로 안전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해결이 필요한 과제들도 현장에서 관계자, 전문가들과의 폭넓은 의견교환을 거치도록 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生生시장실’은 또한 시 소셜방송인 안양스마트TV(http://tv.anyang.go.kr)를 통해 생중계돼 시민들은 지역현안을 풀어가는 과정을 직접 확인 가능하고, 의견도 제안할 수 있어 양방향 소통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최 시장은 "사무실에서만 있어서는 나날이 높아지는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다. 현장을 찾아 서로가 머리를 맞대면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며 "소통대로(疏通大路) 행정을 통해 굴곡 없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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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어린이집 자정결의대회 개최안양시 어린이집 자정결의대회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 어린이집 자정결의대회가 보육교사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안양시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자정결의대회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및 보조금 횡령 등과 관련해 이와 같은 비리를 척결하고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거듭 나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박금란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성명서에서 정부의 정책과 학부모의 요구에 적극 동참하면서 깨끗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며,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자정결의대회에 이어서는‘어린이집의 격을 높이는 리더의 감성스킬’이란 주제로 교육도 실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정결의대회에 참석,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등 불미스런 일이 발생한다는 것은 너무나 가슴이 아픈 일”이라며, “어린이집의 궁극적인 역할이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것이라 생각하고 보육에 임한다면 불신은 해소될 것이며, 이 날의 결의대회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