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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무한돌봄 순회 간담회 추진▲ 무한돌봄 순회 간담회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유원근)은 복지사각지대 적극발굴을 위해 이장단협의회를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10일 안성 3동을 시작으로 고삼면, 미양면, 대덕면, 양성면, 공도읍, 원곡면 등 안성시 서부권역 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실질적 위기상황에 놓여있으나, 법적, 사회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을 위해 지역단위 최일선에서 현안에 밝은 이·통장들과 간담회를 추진하는 것이다.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원근 팀장은 “지역단위 순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실무자와 지역주민간의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라는 설립취지에 맞게 위기·취약 가구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상의 사례관리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권역별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운영하여 위기가구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단위 대표들과 사례관리 전문기관인 무한돌봄네트워크팀 간의 협업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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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찾아가는 生生시장실’운영, 스마트TV로 생중계도...최대호 안양시장 (주)에스피엠탈로스 방문해 산업시찰을 하고있다. 안양시가 시를 찾아오게 하는 행정편의가 아닌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시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다음달부터‘찾아가는 生生시장실’을 운영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生生시장실’은 최대호 안양시장이 늘 강조해오고 있는‘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에 부응해, 막힘없는 소통으로 주민들의 애환을 수렴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함으로써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는 뜻이 숨어있다. 특히 복잡하면서도 다양한 이해 관계 때문에 어려움에 처한 민원과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주민의견 청취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청소년 자살, 어린이집 아동학대, 청년실업, 통학로 안전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해결이 필요한 과제들도 현장에서 관계자, 전문가들과의 폭넓은 의견교환을 거치도록 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生生시장실’은 또한 시 소셜방송인 안양스마트TV(http://tv.anyang.go.kr)를 통해 생중계돼 시민들은 지역현안을 풀어가는 과정을 직접 확인 가능하고, 의견도 제안할 수 있어 양방향 소통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최 시장은 "사무실에서만 있어서는 나날이 높아지는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다. 현장을 찾아 서로가 머리를 맞대면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며 "소통대로(疏通大路) 행정을 통해 굴곡 없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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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최초 농산물우수관리인증기관 운영700여 농가, 유용미생물 이용 친환경 농업 지향 용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농산물우수관리인증기관을 운영한다. 또한 백옥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700여 농가가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농업을 지향한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사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시정브리핑을 가진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농산물인증 시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농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우수관리인증기관으로 지정(2012년 4월 19일)받았다. 이에 따라 관내 농산물의 생산에서 판매단계까지 각종 위해요소 관리를 통해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농업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6월 현재 농산물우수관리인증 농업인 교육(14회, 1,028명)을 비롯해 970농가에 대한 28건 인증, 쌀·토마토·오이·포도·수박·배·느타리버섯·블루베리 등 8개 품목, 1,124ha 규모로 970농가에 대한 28건을 인증했다. 시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백옥쌀GAP생산단지 농업인 교육을 펼치고 7월 2일 현재 추진 중인 품목 인증심의와 인증을 진행하고 8월부터 9월까지 백옥쌀GAP생산단지 GAP인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 항공방제 또한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처인구 남사면, 이동면, 백암면 등 3개면 총 2,115ha에 이르는 면적을 대상으로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벼 집단재배지역 중심으로 항공기를 이용해 이식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기타 해충 등 병해충을 효율적으로 예방해 백옥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진행한다. 시는 이번 방제로 양식장, 미나리 재배답, 친환경인증 하우스, 양봉업 등 피해우려가 있는 지역을 사전 조사해 철저히 홍보하고 위험지역은 백색기, 적색기 등으로 경계를 표시할 계획이다. ▲ 유용미생물 축산, 원예, 화훼 등 700여 농가가 연 300톤, 월 25톤 이상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농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축사 악취 저감 등 축사환경 개선, 가축의 면역력 및 생산성 제고, 농약·비료의 최소한 이용을 통한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친환경 농업으로 가축면역성 증가와 항생제 사용량 감소에 따른 고품질 안전 축산물을 생산하고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농약, 비료사용량 40% 감축을 통한 농업환경지표 협약을 이행하며 농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병해충 감소로 농업소득을 향상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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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의왕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 시민공청회 열려의왕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 의왕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시는 보다 발전적인 의왕시의 미래상을 정립하고 시민과 함께 10년 후 의 모습을 구상하기 위해 ‘2020 의왕도시기본계획’ 재 수립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 의왕도시기본계획은 지난 2007년 9월 수립된 ‘2020 의왕 도시기본계획’의 재검토 필요성과 국토종합계획 및 경기도 종합계획 등 상위 계획들의 변경, 대내외적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여건 속에서 일부 계획들을 변경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 2020 의왕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에 대한 시민공청회 특히 의왕시는 자연적 인구증가분 이외에도 백운지식문화밸리를 비롯해 장안지구, 고천중심지구, 오매기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현재 진행중인 재건축?재개발 등의 도시정비사업으로 대규모 인구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그래서 이번 도시기본계획안은 당초 계획인구보다 2만여명 증가한 21만명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월곶∼판교간 복선전철, 인덕원∼수원간 복선전철, 의왕첨단산업단지 지정과 같은 의왕시의 여건변화에 따라 일부 계획들을 변경했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관련전문가들은 계획인구 21만명을 위해서는 GB 조정대상지역으로 진행되고 있는 백운지식문화밸리를 비롯해 고천중심지구, 부곡장안지구, 의왕첨단산업단지 등 대단위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야 한다며, 부동산 경기를 철저히 분석해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선근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공청회는 시민들과 함께 의왕시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날 나온 의견들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도시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경기도에 승인신청과 경기도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내에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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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람 강바람 책장을 넘기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2013년 6월15일(토) 9시반부터 12시까지 서천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13년 독서노랫말 창작대회”를 실시했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2008년부터 실시해 온 “내가 만든 독서노래 발표대회”는 2011년 대회방식을 개사중심 인 “독서노랫말 창작대회”로 바꿔 올해 세 번째를 맞이했다. 노래중심이라는 문제점에서 벗어나 독서를 통한 독창성과 창의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개사 중심의 대회로 바꾼 “독서노랫말 창작대회”는 76개교 학생 304명과 인솔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독서노랫말 창작대회”는 대회 전 미리 공지된 지정도서 6권을 읽고 독서 후 느낌이나 내용을 교과서에 나오는 동요 노랫말에 맞춰 창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일날 공통 노래 1곡을 공개해, 모든 학생들이 같은 노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반면, 노랫말은 2절까지 창작하도록 제시했다. 이를 통해 동일 노래라는 같은 출발선에서 얼만큼 풍부하게 주제를 표현했는지를 가늠함으로써, 대회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노랫말에 어울리는 그림도 그림으로써 학생들은 시각적으로 더욱 풍성한 작품들을 제출했다. 4명씩 팀을 이룬 학생들이 등록 시 추첨하여 뽑은 각기 다른 도서로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어냈고, 친구들과 협동하며 작품에 임하는 학생들의 태도는 즐거워하면서도 자못 진지했다.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됐는데, 학생들에게는 행사 자체 못지 않게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됐을 것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교육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심사결과는 6월 18일(화)에 발표될 예정이다. 특색사업으로 진행돼 온 독서노랫말 창작대회는 학생중심, 그리고 취지에 맞는 사업으로 변화되면서 참여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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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건축행정' 지금부터... 척척 풀어간다- 일조·대지안의 공지기준 완화, 심의규정 세부 지침 마련 등 시민편의 중점 개정 용인시는 건축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던 규제완화를 골자로 하는 건축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공포,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건축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토지효용성 증대를 위한 일조 및 대지안의 공지기준 완화 ▲건축위원회 운영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심의 규정을 세부적으로 마련하는 등 시민 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개정했다. 건축물 일조 기준과 관련하여 전용주거지역과 일반거주지역에서 정북방향으로 대지경계선을 띄어야 하는 거리를 기존 조례에는 건축물 높이 8m까지 2m이상 공간을 두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개정 조례는 건축물 높이 9m까지 1.5m이상만 이격하도록 완화함으로서 토지의 효용성을 증대시키고 건축물의 미관도 개선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지안의 공지기준 적용 시 소규모 다중이용 건축물은 인접대지 또는 건축선에서 띄어야 하는 거리를 3m에서 0.5m로 완화하여 건축 및 용도변경이 용이하도록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또한 건축위원회 위원수를 25명∼100명 이내로 인원을 구성하도록 개선하고, 심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심의위원의 제척, 기피, 회피 사유를 구체화하고 해임, 해촉을 할 수 있는 세부 규정도 별도로 마련했다. 김종무 용인시 건축행정과장은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건축행정의 투명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토지 이용의 효용성을 저하시키는 각종 규제를 완화, 건축주의 불편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과도한 규제로 인한 주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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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교육실무직원 인사위원회 개최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지난 5. 30(목) 교육지원청 2층 협의실에서 제1회 교육실무직원 인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사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 교육실무직원 운영 규정 시행에 따른교육실무직원의 무기계약직 일괄 전환을 심의하기 위한 것이다. 무기계약직 일괄 전환은 계약의 반복적 단절 및 중도 해지 등에 기인한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며, 계속근로 기간이 1년을 초과한 관내 교육실무지원이 심의 대상이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용인 관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무사, 조리실무사 등 13개 직종의 교육실무직원 535명이 2013.5.31일을 기준으로 무기계약직으로 일괄 전환됐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인 무기계약직 일괄 전환을 통해 고용불안의 해소뿐만 아니라 안정적 교육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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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용인시는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2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45개 단지(2,681세대)를 선정, 6월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택법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하면, 관리주체 등은 연 2회 정기점검과 건축물의 안전등급에 따라 2년 내지 6년에 1회 이상 정밀점검이나 정밀안전진단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의무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건축물 붕괴 등으로 인한 인명사고의 우려가 있어, 올해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지난 5월 29일 안전점검자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개최,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점검자로 선정했다. 배명곤 도시주택국장은 “그동안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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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수원을 이끄는 여성리더들수원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권옥주 씨 등 5명을 ‘제9회 수원시 여성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 여성상은 지난 2005년부터 수원 여성계의 발전과 양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지역 여성을 찾아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 부문에 권옥주(59),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 윤옥자(69), 여성의 복지증진 및 봉사 부문에 윤운자(58), 지역사회발전 등 여성경영인 부문에 박현옥(68), 효행 부문에 홍성주(57) 씨 등이다. 권옥주 수원소방서중부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총무를 맡아 다양한 공익활동 및 자원봉사 등으로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남녀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해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윤옥자 수도유치원 원장은 30년 가까이 보육아동분야에서 종사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수원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시의 보육조직의 정비와 보유정책의 기틀을 마련했고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킨 점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운자 전 수원시 새마을 부녀회 영통구 회장(2009~2012)은 지역사회 화합과 여성복지 향상에 기여했고, 바자회 등의 수익금을 저소득가정, 홀몸노인, 다문화가족, 교복전달 등에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현옥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회장은 직원의 복지와 고용안정으로 인간중심의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홍성주 권선구 여성자원봉사회 회원은 중증 치매질환을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비롯해 어른에 대한 효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여성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오는 7월3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리는 ‘제18회 여성주간기념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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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한다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주택 밀집도가 낮아 도시가스 설치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2억원의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6일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를 열고 금년 상반기 지원 대상 마을로 처인구 역북동, 유방동, 능원리, 일산리, 기흥구 보정동 일원 등 총5개 마을(425가구)을 선정해 4,569m의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를 총사업비 15억6100만원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그 중 보조금 1억 7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5월 중 상반기 보조금 지원을 완료해 배관망 설치를 신속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하반기 지원 마을은 추후 신청 접수와 심의 등을 거쳐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 마을은 10동 이상의 주택이 있고 건물주 3분의 2이상이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하는 지역으로써, 공급사와 공급협의가 완료된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보조금 지원사업은 도시가스 사업법 상 설치 비용 상당 부분을 주민이 부담하도록 되어 있어 설치가 어려운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부과지역을 대상으로 시가 주민 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용인시는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지원을 통해 지난해 4개마을 384가구를 포함, 2010년부터 3년간 총1,474가구를 지원해 도시가스 공급에서 소외되어 온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시 녹색성장과 관계자는 “용인시 도시가스 공급율은 2012년 말 기준 81.7%로, 읍.면과 일부 동지역에 아직 도시가스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은 곳이 많다”며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보조금 지원을 지속 추진할 것이며 시 차원에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중장기적 공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