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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산성 진입로 확장공사 추진 시동▲ 청주시 [광교저널]청주시가 상당구 산성동 산성교차로에서 산성마을 입구간 진입로 구간 도로 확장에 나섰다고 밝혔다.이곳은 2차로이면서 폭이 일정하지 않고 협소한 한쪽면 보도로 형성돼 있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시는 총 25억 원을 들여 도로연장 930m를 폭 8∼10m에서 15m로 확장할 계획이다.먼저 시는 이번 달 용역비 7600여만 원을 들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를 2018년 2월까지 완료한 뒤 2019년 하반기까지 연차적 보상과 공사를 추진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사는 충북도에서 시행해 올해 하반기 준공예정인 산성∼무성간 도로확장 구간과의 연계로, 물류비용 절감과 더불어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 도모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주의 역사축인 상당산성으로의 진입로 확장으로, 주변 문화적 가치와 랜드마크적 요인을 고려할 때 도로확장을 통한 보행권 확보 및 시민 볼거리 제공 등 다각적인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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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총력’▲ 고창군, 소규모지역개발사업_고수지촌 [광교저널] 고창군이 소규모 마을숙원사업 해결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영농기반시설 확충으로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군정추진에 힘쓰고 있다. 군은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소규모 마을숙원사업을 추진 해 왔으며 올해 본 예산에 43억여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했고 1회 추경예산에 71억여원을 투자하는 등 올해 총 114억여만원을 들여 680여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용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마을안길 덧씌우기, 마을안길 하수도 정비, 모정 과 회관 신축 등 주민 실생활과 피부에 와 닫는 사업을 우선 시행하면서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1회 추경에 확보한 71억여원은 이달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7월 말 용역을 완료하고 8월 사업을 발주할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사업추진 시 철저한 관리감독과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박우정 군수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농사를 짓고 생업을 이어가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들을 해소하기 위해 주거환경과 영농활동과 관련된 불편한 사항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주민들이 체감하고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므로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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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 공용버스터미널 신축‘순조’▲ 서산 대산 공용버스터미널 조감도 [광교저널]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 대산 공용버스터미널 신축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대산 지역에는 국내 굴지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고 아파트, 원룸형 주택 등이 지속적으로 들어서고 있다. 특히 충청권 최초로 중국 룽옌강(龍眼港, 용안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이 서산 대산항에서 취항하게 되면, 이에 따른 대중교통 수요의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대산 지역에 공용버스터미널 조성을 결정하고 2012년 부지를 매입했으며, 지난해 조성계획과 실시설계용역을 마쳤다고 밝혔다.그리고 지난달 26일 대산도시개발사업구역인 대산리 1644번지 일원에서 서산 대산 공용버스터미널 신축공사의 첫 삽을 떴다.서산 대산 공용버스터미널은 2,797㎡의 부지에 연면적 507.4㎡, 지상 1층의 규모로 총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조성된다. 이 곳에는 대합실, 버스기사·택시기사 숙소,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시는 오는 11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시는 서산 대산 공용버스터미널이 조성되면 대산 지역의 버스노선거점뿐만이 아니라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에 따른 환승정류장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김선학 서산시 교통과장은 “서산 대산 공용버스터미널이 조성되면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과 지역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급증에 대한 대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며 “계획대로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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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첨단산단 간 도로개설 주민설명회 개최▲ 위치도 [광교저널] 광주광역시는 상무∼첨단산단간 도로개설사업과 관련,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22일 오전 10시 유덕동주민센터와 오후 2시 신창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도로개설사업은 도심순환망 기능을 확충하고 간선도로를 연결해 대도시권 교통혼잡 도로를 개선키 위한 사업이다. 도로 폭 4∼6차로 총연장 4.95㎞, 교량 3곳, 지하차도 1곳에 국비 682억원, 지방비 963억원 등 총 1645억원 투자될 예정이다.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도로개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진행중이다.광주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사업 부지에 편입된 토지 소유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개요와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은 뒤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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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2신도시, 중학교 시설 복합화 공동설계‘공모’▲ 화성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오는 1일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동탄 2신도시 제 1중학교 시설 복합화 공동 설계공모에 나서 예산절감과 효율적 공간배치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 동탄 2신도시 제 1중학교 학교시설 복합화는 올 하반기 착공, 201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실시설계용역비, 설계보상비 등 9천 3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공동설계 공모로 효율적인 공간 배치가 가능해 주민들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설계 공모와 관련 현장설명회 및 응모신청은 오는 1일 동탄 4동 주민센터 입주종합상황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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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서부신시가지 저류지시민 친수공간 탈바꿈▲ 전주시, 서부신시가지저류지 [광교저널 전북.전주/유지원 기자] 전주 서부신시가지 저류지가 시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전주시(김승수)는 서부신시가지에 위치한 문학대2공원 저류지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그간 재난방재를 위한 대비시설에 불과했던 이곳은 도심 속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변모하게 됐다. 이 저류지는 전주 서부신시가지 도시개발사업 조성 당시 재난방재용으로 설치된 시설물이지만, 그간 수심이 낮은 습지형태로 유지됨으로써 부들 등 특정 식물이 과밀·과다 성장하고 악취 및 해충이 발생하는 등 주민 편익시설로 기능을 다하지 못해왔다. 시는 이에 따라 전문가 자문 및 인근 주민들의 의견 청취와 타당성용역,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지난해 10월부터 저류지 시설개선공사를 착공했다. 특히, 전주시가 목표로 하고 있는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실현에 초점을 둔 친수공간으로 조성했다. ▲ 전주시,서부신시가지저류지 시는 수생식물의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저류지 바닥 단면에 변화를 줘 수심을 변화 시킨 인공연못을 설치하고, 수질개선을 위한 용수 순환시설과 소규모 인공폭포도 설치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경수와 초화류를 식재했으며, 습지식물 군락지와 데크로드를 갖췄다. 시는 이밖에도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데크를 이용한 경사로와 파고라, 안전난간을 설치했다. 특히,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유모차 등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사로를 완만하게 설치하는 등 이용객의 편리성을 도모하기도 했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하고, 도심 속에서 편안히 휴식 공간으로 이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저류지는 재난방재 시설물로 편익시설 설치가 제한적이고 강우시에는 급격하게 수위가 올라가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류지 내 출입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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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갈동에 실내 게이트볼장 선보여용인시는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에 적합한 생활체육운동인 게이트볼의 활성화를 위해 구갈동 실내 게이트볼장 설치를 추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체육시설 부족에 따른 어르신 불편 사항을 적극 개선하고자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1억원과 시비 2억5천만원을 확보해 기흥구 구갈동 598번지 강남근린공원 내 공원부지를 활용해 실내 게이트볼장 설치를 추진한 것이다. 지난해 3월부터 실시설계용역, 공용건축물 협의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그해 12월 공사에 착수해 올해 7월 초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 게이트볼장은 바닥에 인조 잔디를 깐 1면 규모로 어르신들이 편하게 경기를 관람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 행사를 위한 이동식 엠프 등의 시설을 갖췄다. 용인시 관계자는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화, 핵가족화의 진전에 따라 노인 문제가 점차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노인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서 용인 어르신의 건강 증진은 물론 여가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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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천 나들목(IC) 설치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이천남부권 발전의 기둥이 될 ‘남이천 나들목’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천시는 남부 생활권역인 모가 지역을 ‘2020년 이천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주거, 생산, 온천지구, 골프장, 항공사령부, 일반산업단지, 민주공원조성 등으로 구분하여 남부생활권 중심지로 개발하고 있다. 시는 주생활권인 ‘신둔-마장-호법-모가-설성-대월-부발-백사’ 지역을 연결하는 순환도로망도 구축중이다. 특히, 국지도70호선, 시도11호선, 시도12호선, 지방도329호선이 교차되는 중요한 교통요충지로서 ‘남이천 IC’설치를 서두르고 있다. 당초 남이천 IC’는 2002년 8월 한국도로공사에서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에 의거 시행 할 예정이였다, 하지만, 세종시 건설에 따른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계획 발표로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이 보류하게 됨에 따라 한 때 남이천 IC 설치가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이천시는 2003년 10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를 찾아가 ‘남이천 IC’의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으나, 번번히 설치 불가 답변만 돌아왔다. 이천시는 남이천 IC 설치사업 관철을 위해 2006년 12월 모가면 주민들로부터 ‘모가면 남이천 IC 추진위원회’를 자율적으로 구성해 본격적인 나들목 설치 사업를 위해 활동하기 시작했다. 2006년 12월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결과 지금까지 불가능하다는 의견만을 제시하던 국토교통부가 ‘남이천 IC’설치 사업비 전액을 지방비로 부담할 경우 가능하다는 답변으로, 희망을 갖고 ‘남이천 IC’ 설치를 위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조병돈 시장을 중심으로 국,과장이 건설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수십 차례의 방문과 협의를 통해 드디어 2010년 10월 2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도로연결승인을 얻었다. 그리고 2010년 10월 29일 한국도로공사와 이천시간 협약서를 체결하여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남이천 IC’설치는 2003년부터 2011년 공사착수에 이르기 까지 무려 9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조 시장을 비롯하여 수많은 관계자의 노력으로 이뤄낸 빛나는 성과다. 2011년 5월 9일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1년 8월 30일 공사 착공하여 2014년 12월말 준공예정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토공사 및 임시 우회도로공사를 시행(공정율 25%)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남이천 IC설치가 내년 12월에 완공되기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필수적인데 안전행정부 및 경기도 등을 수십 차례 방문하여 국비 10억, 도비 20억 원을 확보했다.”면서, “남이천 IC 인근 골프장 4개사에서 자발적으로 100억 원을 지정기탁금을 기부하기로 해 3개사에서 75억원을 기부하였고, 나머지 1개사도 내년 초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조 시장은 “남이천 IC설치는 민관기업체가 똘똘 뭉쳐 사업비 확보에 전념을 다하고 있어 총사업비 321억원 중 166억원이 확보된 상태”라면서, “나머지 금액(155억원)은 국비와 도비, 인근 업체의 기탁금 등으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남이천 IC’ 공사가 끝나면 이천시는 수도권 동남부 중심도시로서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특히, 중부고속도로 교통체증 분산, 물류비용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자원의 활성화로 지역간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