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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현장실습 지원 사업6.13-귀농현장실습지원사업 이천시(시장 조병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실습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시행년도 1월 1일 기준 농업종사를 목적으로 이천시로 이주한 귀농·귀촌인(5년 이내)으로, 선정된 자는 선도농가에서 5개월간 영농체험 및 현장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기간 동안 귀농연수생에게는 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가 지급되고, 선도농가에게는 월 40만원의 멘토수당이 지급된다. 현재 4명의 귀농연수생이 선도농장에서 국화, 복숭아 등 작물 재배기술 및 농업경영 교육을 받으며 안정적인 귀농을 준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다음 주 6월17일부터 21일까지 추가로 현장실습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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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바이오제약 연구 체험교실 참여학교 모집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도내 청소년들의 실험을 통한 체험형 과학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청소년 바이오제약 연구체험교실』 참여학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바이오제약 연구체험에 관심 있는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 까지 3개 프로그램 총 12회에 걸쳐서 개최한다. 바이오 체험교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연수 체험교실(3일)과 일일 체험교실(1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학 특별강연 ▲연구소 견학 ▲바이오 연구장비 체험 ▲신약개발 및 천연물연구 실험실습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경기바이오센터와 천연물신약연구소에서 도내 바이오제약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측정 장비들을 실제로 경험해 보고, 신약개발을 위한 과정에 필요한 실험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DNA를 추출 실험 주제로 일일 프로그램도 개설하여, 중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참가접수는 17일부터 20일 까지 학교단위로 접수하며,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gstep.re.kr)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관련서류를 팩스로 보내면 된다. 한편, 경기과기원은 지난 2011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이오제약 연구 체험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과학체험수기 공모 등 과학체험과 관련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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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임대은행에서 농기계 빌려쓰세요농기계은행 평택시(시장 김선기)에서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45종 220대의 농기계로 농기계임대사업을 시작하여 이용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금년 영농철에는 1년에 한 두번밖에 사용하지 않아 구입에 부담을 느끼던 고가의 논두렁조성기, 관리기, 제초기 등을 임대해 6월 현재까지 임대실적 438건으로 전년도 526건 대비 83%를 이용하였고 앞으로 농기계 이용률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농기계를 빌려쓴 이용자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빌려서 사용하니 농기계구입 비용이 들지 않고 보관관리의 염려가 없어 정말 좋다"며" 앞으로 임대기종과 보유대수를 더욱 늘려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는 슈퍼오닝 농업대학 및 귀농귀촌 교육시 예비 농업인 100여명에게 임대농기계를 이용한 실습위주의 농기계 안전이용기술과 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해 아주 유용한 교육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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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활속 아로마테라피 교육과정 수료용인시는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생활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20여명이 천연비누부터 천연화장품, 샴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습을 진행했으며, 실습한 재료는 가정에서 활용이 가능,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생들은 “직접 만들어서 화장품을 이용하니 아로마향기가 나서 기분도 상쾌하고 민감한 피부에 좋은 것 같다”며 “7주 교육과정이 너무 짧은 것 같이 느껴졌고 천연제품을 활용, 만들고 싶은게 더 많아졌다”고 말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기존 교육생을 대상으로 응용반 교육생 수요조사를 추진, 교육에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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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 이용한 가공 및 발효 실습 교육평택시(시장 김선기)는 개방화에 따른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전문인력 육성과 지역 농특산물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식량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 등 3개 학과 105명을 대상으로 슈퍼오닝농업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한창 분주한 5월의 영농철을 맞아 식량과와 채소과는 일터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현장실습 기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반면 농산물 가공과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및 발효 실습 교육으로 열기가 뜨겁다. 가공반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가공교육에 필요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시기에 맞춰 생산되고 있는 토마토, 마늘, 블루베리 등을 이용한 가공식품 뿐 아니라 4대 항암 약초로 일컬어지고 있는 생맥산, 유근피, 꾸지뽕, 하고초를 이용한 효소 담그기 실습을 통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생활속에 부족한 무기질과 비타민 등을 공급할 수 있는 발효음식 만들기로 바른 먹거리에 대해 공부하고 이를 이용한 밥상 차리기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통음식의 중요성과 우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철 농산물과 과일, 약초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단순 요리법에서 벗어나 농산물 부가가치를 올리는 가공 창업으로 연계되도록 체계적인 교육으로 추진되고 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매년 3월초 교육생을 선발하여 11월까지 36주 과정의 전문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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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주한미군 위한“헤드 스타트”프로그램 본격 운영○ 한국어 배우기, 한국문화와 역사 이해를 통해 미군 사건 사고 예방에 도움주기 위해 마련 ○ 한국역사 및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한국음식 만들기, 도자기 실습 등을 통한 한국문화 체험 교 육 등으로 진행 ○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에서 외국인을 위한 사건 사고 예방 특강 협조 경기도 북부청은 주한 미군장병들을 위한 한국어?문화?역사 강좌 ‘헤드 스타트(Head-start)’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한 미군장병들에게 한국어 배우기와 한국문화와 역사 이해를 통해 사건 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14일 신흥대학교, 22일 경민대학교에서 개강식을 갖고 연말까지 총 20회, 매회 3일간 순환 운영된다. 경기북부지역으로 전입하는 3개월 미만의 미군장병들이 교육대상이며, 의정부와 동두천을 중심으로 약 7,000여명의 미군들이 근무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에서 처음 실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북부청은 설명했다. 헤드스타트 교육내용은 한국역사 및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한국음식 만들기, 도자기 실습 등을 통한 한국문화 체험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이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에게 사고예방과 생활지식에 대한 특별강의를 협조할 계획이어서 한국으로 처음 전입한 미군들에게 복무적응 및 영외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2사단 공보참모 조 스크로카 중령은 “이번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은 미군장병들이 전입초기에 한국문화의 훌륭한 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좋은 기회”라며, “경기도가 보여주는 한?미 협력관계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강희 경기도 군관협력담당관은 “올해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경기남부지역인 평택에서 실시됐던 이 프로그램을 경기북부로 확대한 것은 한?미 양국의 강한 협력관계를 공고화하는 뜻 깊은 사례”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주한미군을 위한 한국어 교육, 역사?문화 체험 등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시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美대사와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이 함께 평택대학교의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민?관?군 및 한?미관계 협력모델의 좋은 사례라고 극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