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올 여름휴가길 원활하고 안전한 특별교통대책 시행!”▲ “올 여름휴가길 원활하고 안전한 특별교통대책 시행!” [광교저널]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21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과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휴가철에는 오는 29일부터 8월 4일 중 전체 휴가객의 38.3%가 몰리고, 수도권에서 출발할 경우 7월 29일, 수도권으로 돌아올 경우는 8월 1일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혼잡 예상 구간은 갓길차로 운영, 우회도로 안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으로 교통량을 분산하고, 영동고속도로는 버스전용차로를 시범운행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최근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교통안전대책을 강화할 예정이고, 관계기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현장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며,톨게이트와 휴게소 주변에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 주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며,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적정 휴식 보장 등 근로여건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우선, 대책기간 동안 교통수요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올해 하계 휴가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일평균 483만 명, 총 10,149만 명이 이동해 작년대비 2.4% 증가, 평시대비 24.9%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총 9,468만 대(일평균 451만 대)로 작년 같은 기간(총 9,241만 대, 일평균 440만 대)보다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책기간 동안 올 여름휴가객의 약 60.6%가 몰릴 것으로 보이며, 특히, 오는 29일부터 8월 4일(7일간)까지는 전체 중 38.3%의 이동수요가 집중돼 평시에 비해 약 47.2% 정도 이동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속도로 혼잡은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29알,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귀경차량은 8월 1일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휴가지역으로는 동해안권(28.8%)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남해안권(20.5%), 서해안권(10.5%), 제주권(9.7%)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에서는 올해 여름철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철도·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의 수송력 증강과 도로소통대책에 중점을 두면서도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휴가기간 이동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1일 평균 고속버스 171회, 철도 8회, 항공기 34편, 선박 148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이 증강된다.교통량 분산을 위해 첨단정보기술(IT)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정체 구간 우회도로 지정, 교통 집중기간 및 혼잡구간 등에 대한 교통정보 제공 등 사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앱,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실시간 도로소통상황과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해 교통수요가 분산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속도로 및 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 앱이 제공되고,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종합교통정보안내(1333) 및 콜센터(1588-2504)와 도로전광판(VMS) 1,556개(고속도로 1,506, 국도 50)가 운영될 계획이다. 고속도로 23개 노선 74개 교통혼잡 예상 구간(888.1㎞)을 선정해 관리하고, 일반국도 46호선 남양주-가평 등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12개 구간(232.5㎞)에 대해는 우회도로가 지정·운영된다.고속도로 정체 시에는 우회노선 소요시간 비교정보 제공을 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며, 인터넷(로드플러스 등) 전용회선 대역폭을 1,500메가바이트(MB)에서 1,950메가바이트(MB)로 임시 증설해 기존 시간당 33만 명에서 1.3배 증가한 43만 명이 동시 접속가능토록 할 계획이다.도로 신규개통, 고속도로 갓길의 효율적 운용과 교통수요 관리, 피서지 주변도로 교통대책 등 다양한 교통소통대책이 시행된다.상주영천선 상주-영천 구간(93.9km) 등 9개 구간 461.9km가 신설 개통되고, 일반국도 36호선 경북 소천(봉화)-서면(울진) 등 21개 구간(148㎞)이 준공 개통되고, 1호선 정읍∼원덕 등 13개 구간(63㎞)이 임시 개통됐다.특히, 서울양양선 동홍천-양양(71.7km), 제2영동선 광주-원주(56.9km) 등 동해안 접근 신규노선이 대폭 확충(5개 노선 367.2km)돼 휴가지 접근성이 증대됐다.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 결과 동해안권 휴가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조사(28.8%)됨에 따라, 서울양양선(동홍천∼양양) 정체 시 기존 44번 국도 경유 미시령터널 이용을 유도하고, 내린천휴게소 교통관리 전담요원 배치로 혼잡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동식 전광판(VMS)을 통해 혼잡을 사전 안내해 주변 휴게소로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제2영동선과 접하는 중부선, 영동선의 접속부는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를 시행해 진출입 정체를 최소화하고, 상주영덕선은 영덕영업소 출구부를 확장(2→3차로)하고, 청송휴게소(양방향) 주차면을 증설했다.또한, 갓길 차로제(24개 구간 226.2㎞), 승용차 임시 갓길차로(6개 구간 20.7㎞)를 운영해, 정체를 완화하고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고속도로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익산장수선 1개소, 호남지선 1개소의 진출부 감속차로를 연장 운영해 진출 차량으로 인한 본선 정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경부선과 영동선에서는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교통상황에 따라 수원, 기흥, 매송, 비봉 등 4개 노선 23개 주요 영업소의 진입차로수를 조절해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고, 서울외곽순환선 장수(일산방향) 등 7개소에는 본선 교통상황에 따라 진입램프 신호등 제어를 통해 진입교통량을 조절하는 램프미터링이 시행된다.주요 해수욕장 및 국립공원 등 휴가지 인근 정체가 예상되는 35개 영업소는 교통상황에 맞추어 출구부스 탄력운영 및 근무자 추가편성 등을 통해 교통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정부는 피서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자동차 제작사 합동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등 총 4개소(14개 코너)에서 자동차 무상 점검서비스가 실시되고, 화물차에 대해서는 민·관 합동으로 대책기간 중에 주요 휴게소 7개소에서 등화장치 점검(정비) 등 무상 정비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고속도로 본선 주요정체구간에 임시화장실 124칸을 추가 설치하고, 휴게소의 경우 직원용 화장실 개방 등 총 698칸을 확충할 계획이다. 공항 내 주차, 발권 등 안내인력 증원, 스마트폰 앱을 통한 실시간 주차상황 정보 제공, 항공기 이용객 대상 대중교통 홍보문자 발송 및 교통방송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권고 및 홍보, 인천공항 셔틀 트레인 수용량 증대 및 서울역 행 공항철도 첫차 출발시간 조정(05:25→04:50) 등으로 여객 안내서비스 및 질서 유지를 강화할 계획이고, 공항 내 의자, 유아휴게실 등 여객편의시설 점검 및 청결유지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선착장 및 항만 인근 공휴지 등을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13개소: 1,150대), 주 전산기 및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 점검·관리를 통해 여객의 발권시간 및 대기시간 최소화를 도모한다. 정부는 시설물 관리주체별로 집중호우 등 기상 특보 시 비상근무체계 구축과 항공기 및 여객선에 대한 운항통제 강화 등 여름철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이 시행된다.정부는 최근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포장, 안전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졸음운전 예방,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휴가철 맞춤형 교통안전캠페인 등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고속도로 및 터널 교통사고에 대비해 119구급대 연락체계(331개소) 구축과 구난차량(2,408대) 신속 연락 체계 구축 등 교통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 체계가 구축·운영된다.버스 등 사업용 차량 및 종사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외버스(77개사), 전세버스(24개사), 광역버스(14개사) 등 업체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버스운전자의 과로·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소 휴게시간 미준수 등을 점검할 계획이고, 운전자 특별안전교육을 실시(7.13.∼21.)한다.운전자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버스업종 실태조사 및 감독 결과 등을 바탕으로 1주 연장근로 상한 설정 또는 근무일간 최소 연속휴식 시간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특례업종(근로기준법)에 대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특별교통대책 기간 고속도로 풍수해 대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유관기관(소방서, 경찰청, 군부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풍수해 복구장비 및 자재 사전확보, 취약지점 정비 등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부는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주요 역사, 차량, 시설 등 각 분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 열차운행선 인접공사 취약개소 사전 안전 점검 등 특별수송 대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임시승강장인 망상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에는 상시 근무를 하고 승차권 발매, 안내, 안전관리 업무를 시행할 계획이다.또한 집중호우 등 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여름철 재해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하계휴가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객이 급증하고 항공기 운항이 증편됨에 따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각 공항시설 및 이동지역 차량 등 시설·장비 사전 점검강화 등 각 지방항공청별로 현장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객실 승무원 등 항공종사자 과로방지 및 비상 근무자 확보, 기상악화를 포함한 비정상운항 대응대책 수립, 소형여객운송업체에 대한 현장점검 수행, 승객·수하물 보안검색 강화, 폭발물 위협 및 기상악화 사고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한 비상대응 및 신속한 보고체계 등을 유지할 계획이다.또한, 기상악화 사고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방항공청별 특별교통대책반을 구성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해상부문에서는 여객선 안전확보를 위해 여객선 안전관리 지침에 따라 관계기관(해사안전감독관, 운항관리자, 선박검사기관 등) 여객선 특별합동점검 및 선박 접안시설, 터미널 편의시설 등 이용시설 합동점검(지방청 및 지자체, 터미널 운영사)을 실시하고, 기상악화 시 통제기준 준수, 출항 전 여객신분확인, 화물 과적방지 및 고박상태 확인 및 출항 후 항해 모니터링 강화 등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또한, 선원 등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긴급상황 및 해상사고에 대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여객선 안전 캠페인 및 선상 구명조끼 착용법 등 체험형 승선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출발 전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예상혼잡일자와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교통상황 안내전화(종합교통정보 1333, 고속도로 콜센터 1588-2504)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리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시원∼ 시원∼ 도로 쿨(Cool) 서비스로 건강한 여름나기▲ 전주시 [광교저널]전주시 덕진구에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평균 기온의 상승과 함께 폭염일수가 많아지고 폭염의 온도가 증가 추세에 있어 스트레스와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13일 부터 오는 9월까지 폭염주의보(33℃이상)와 폭염경보(35℃) 발령시 시민들의 무더위를 씻어줄‘도로 쿨(Cool)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기린대로, 백제대로, 안덕원로 등 11개 주요노선에 일 1회만 실시하던 기존 살수작업을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전주역, 덕진광장 주변 도로에는 일 3∼4회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개선해 도로 쿨 서비스를 극대화하고 시민 통행이 많은 주요 보행도로에도 얼음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불쾌지수를 낮추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얼음 배치 장소로는 △전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동산동 농협 △송천동 우체국 △팔복동 주민센터 △덕진광장 △전북대 구정문 △모래내시장 △인후초교 사거리 △안골광장 △호성동 유원아파트 사거리 등 12개소에 배치하게 된다.얼음은 오전 10시에 개소당 2개씩 배치하고 살수작업은 낮 최고기온이 시작되는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 살수차를 임차해 도로에 물을 뿌려 지열을 식혀 주게 된다. 박선이 덕진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평균기온의 상승과 함께 폭염일수가 많아지고 폭염의 온도가 증가 추세에 있어 스트레스와 불편을 겪고있는 시민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쿨(Cool)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온도가 높아지는 오전 10시∼오후 3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북도청 신도시∼대구공항 직행노선 신설▲ 대구공항~신도청 직행버스 운행도 [광교저널] 경북도는 내달 말부터 동대구∼대구공항∼도청신도시∼예천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직행노선이 신설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청 신도시 주민들은 대구공항으로 바로 가는 시외버스가 없어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에 내려 다시 시내버스, 택시 등을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직행노선 신설로 공항까지 1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도청신도시에서 대구공항 간 시외버스는 28인승 고급 우등버스로 1일 3회 운행하며, 향후 이용객 수요 및 교통여건을 감안해 점차 증회 운행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시외버스 대구공항 신설을 계기로 타 시외버스 운행노선도 대구공항을 경유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 오는 9월부터는 도청신도시∼인천공항 직행노선도 추진 중이다. 지역민의 대중교통서비스 향상을 비롯해 도청신도시 조기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남일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이번 대구공항 노선 신설은 공항이용객 증가, 도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 일자리경제교통단(054-880-2659)으로 하면 된다.
-
올해 여름, 이런 해수욕장 어떠세요?▲ 대천해수욕장 [광교저널]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할 만한 국내 해수욕장은 어디일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재미와 휴식을 동시에 안겨줄 수 있는 국내 우수 해수욕장 5곳을 선정하고 각 해수욕장별 특징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대천해수욕장은 충청권에 위치해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수심이 얕고 3.5km에 이르는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가족과 함께 찾기 좋은 해수욕장이다. 특히 매년 여름 ‘보령 머드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보령머드를 이용한 갯벌스포츠·머드풀슬라이드 등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작년에는 1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했다. 도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는 613m의 짚트랙과 해수욕장 북쪽해변을 따라 펼쳐져있는 스카이바이크(왕복 2.3Km)를 타고 짜릿한 경험을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봉수대 해수욕장은 야영장과 오토캠핑장을 갖추고 있어 캠핑애호가들에게 제격인 장소이다. 해수욕장에서의 하룻밤을 꿈꿔왔으나 텐트 등 장비 부담으로 주저해 왔다면 ‘카라반 캠핑’을 추천한다. 이동식 트레일러 안에 숙박, 취사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단위 캠핑객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해수욕장에서는 카누·카약 체험,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모터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금강산이 보이는 ‘통일전망대’와 김일성 별장으로 불리는 ‘화진포의 성’도 방문할 만하다. 이국적인 풍광을 지녀 ‘만리포니아’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만리포 해수욕장은 수도권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파도가 적당해 서핑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백사장 근처에 위치한 서핑강습소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서핑 용품을 빌릴 수 있고, 초보자를 위한 강습도 실시하고 있다. 해가 질 때쯤엔 노을과 어우러지는 만리포의 낙조도 덤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해수욕장 주변에서 갯바위 낚시와 갯벌체험도 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왔다면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인 ‘신두리 사구’와 약 15,600여종의 식물이 전시돼 있는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남해군이 자랑하는 12경 중 하나인 상주은모래 해수욕장은 2Km에 달하는 백사장, 얕게 펼쳐진 바다와 소나무가 우거진 숲 등 그 자체로도 훌륭한 피서지이지만 주변 관광지와 함께하면 더욱 완벽한 여름휴가지가 된다. 해수욕장 바로 뒤에 있는 남해 1경 ‘금산’ 보리암에 올라 해금강을 감상하고, 인근에 있는 미국마을과 독일마을을 찾아 이국의 정취도 느껴볼 수 있는 장소이다. 이 외에도, 인근에 패러글라이딩, 요트, 서핑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있으므로 휴식과 재미를 함께 찾는 피서객들에게 추천한다. 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3Km 정도 떨어진 남일대 해수욕장은 크기는 작지만 물이 맑으며 삼면이 낮은 산으로 둘러싸여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해수욕장 바로 옆에는 사천 8경 중 3경인 ‘코끼리바위’가 그 위용을 뽐내고, 인근에서는 2007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될 정도로 수려한 경관과 야경을 자랑하는 ‘창선·삼천포 대교’와 국내 9대 낙조감상지로 유명한 ‘실안노을길(실안해안도로)’도 만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우수 해수욕장 선정을 기념해 관할 지자체와 합동으로 7월 1일(토)부터 4일(화)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경우,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com)에 접속해 해수욕장 이름을 활용한 시를 지어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이용권, 캠핑장 무료 이용권 등 각 해수욕장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최준욱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해수욕장들은 그 자체로도 즐길 거리가 풍성하지만, 축제나 해양레저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고 인근 지역에도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매력적인 관광지이다.”라며, “여름 피서지의 대명사로 불리는 해수욕장에서 우리 국민들이 더 많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레저분야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송탄터미널 이전개통, “평택시가 적극 나섰다”▲ 송탄터미널 이전개통식 [광교저널] 평택시의 숙원사업으로 추진돼 오던 송탄시외버스터미널이 그동안 문제가된 토지를 평택시가 적극 매입에 나서면서 최근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1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며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터미널 사업자인 ㈜송탄터미널 주관으로 23일 송탄터미널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공재광 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김윤태 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을 비롯한 각계인사,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경과보고와 KD운송그룹㈜송탄터미널 허상준대표의 식사와 공재광 시장의 축사 등 공식행사에 이어 축하테이프 커팅과 현판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그동안 토지 부당이득 반환소송 문제로 터미널 사용이 중단됐었는데 2016. 10월부터 평택시가 문제의 부동산을 매입(10억4,300만원)하고 잔여 토지도 매입(9억원) 추진을 진행하면서 ㈜웅진씽크빅과 KD운송그룹㈜송탄터미널, 평택시와의 협의가 원만히 진행돼 개통을 하게됐다.이번 송탄터미널 리모델링 공사는 총 1억4,200만원의 사업비(시비 9,900만원, 사업자부담 4,300만원)가 투입됐으며, 1층 건물에 대합실 150㎡(45평) 리모델링, 캐노피 보수, 차단기 설치, 편의시설 등을 깔끔하게 단장했다.공재광 시장은 “그동안 시설이 열악한 임시터미널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이 많았었는데 개통식을 갖게돼 다행이라며, 터미널이 개통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해주신 원유철 국회의원님과 김윤태 시의회의장님을 비롯한 도.시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송탄터미널 개통과 함께 이곳에서 이용 가능한 버스는 대원고속을 비롯한 9개회사이며, 1일 224회 운행되고 있고, 일일 평균 1300여명이 송탄터미널을 이용하고 있다. 앞으로 대원고속에서는 터미널 개통으로 인해 운행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다.
-
‘건국조선(建國朝鮮)으로 가는 버스를 타다!’▲ 건국조선으로 가는 버스를 타다! [광교저널] 연간 1000만 관광객이 찾는 전주한옥마을 주변 시내버스 승강장이 조선왕조의 건국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탈바꿈됐다.전주시는 총 2억 3000만원을 투입해 조선왕조를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숨결과 정취가 묻어있는 오목대와 태조어진이 모셔있는 경기전 주변에 위치한 ‘오목대·한옥마을 승강장’을 전주의 역사와 예술이 가미된 승강장으로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지역예술가들이 제작에 참여한 이 승강장은 태조 이성계와 그의 고조부인 목조 이안사의 역사와 설화를 모티브로 삼고,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꽃창살 문양으로 승강장 패널이 제작됐다. 또, 꽃창살 사이에는 젊은 지역 예술가의 손길이 더해져 새롭게 형상화한 태조어진봉안행렬도가 새겨졌다.또한, 승강장 천장부분에는 태조 이성계가 남원 황산에서 왜구를 물리치고 돌아가다 승전잔치를 베풀었던 ‘오목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성계의 새나라 건국에 대한 포부’ 관련 이야기를 한글과 영문으로 표기해 한옥마을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기로 했다.뿐만 아니라, 승강장에는 QR코드가 부착돼, 관광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이를 스캔하면 한옥마을 관련 스토리텔링과 태조 이성계의 오목대, 목조 이안사와 이목대 등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시는 역사와 예술이 가미된 승강장 조성과 함께 한옥마을과 어울리는 보도환경을 만들기 위해 태조로 입구에서 르윈호텔까지 142m구간의 노후화된 보도블록을 화강석으로 교체하고, 추운 겨울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탄소발열의자(4개)도 설치하는 등 승강장의 기능에 관광객들을 위한 쉼터 기능까지 가미했다. 뿐만 아니라, 시는 한옥마을을 찾는 개별·단체 관람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돌출형 버스베이를 만들고, 택시베이 공간도 확보하는 등 시내버스와 셔틀버스, 택시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기능의 승강장으로 조성했다.이로써 현재까지 설치가 완료된 예술이 있는 승강장은 캠핑카를 연상시키는 전라북도교육청 인근 서부 시외버스 간이정류소, 월드컵경기장 내부 시내버스 승강장 2개소, 호남제일문 고속·시외버스 간이정류소를 포함한 총 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시는 앞으로도 전주 첫인상 프로젝트와 연계해 타지인들이 첫 발을 내딛는 인후동과 전동, 완산동, 노송동 시외버스 간이정류소 현대화사업 추진 시 지역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예술이 있는 승강장을 조성하는 등 지붕 없는 미술관을 늘려나갈 계획이다.송준상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대한민국 문화특별시 전주의 공공시설물이 기능성과 더불어 문화와 역사, 예술이 함께 묻어나는 시설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전주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와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성 ∼ 지제역간 급행(직행)버스 노선 개설▲ 안성시청 [광교저널] 안성시는 오는 7월 1일 첫차부터 안성∼지제역간 급행(직행)버스 노선을 개설 운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 노선은 기존의 고양, 의정부행 시외버스를 이용 중간정차지를 추가로 개설했다.현재 지제역을 운행하는 SRT는 경부선 상행 10회, 하행9회, 호남선 상행5회, 하행6회 운행하고 있으며, 지제역 이용자들을 위한 노선은 전부 평택노선으로 안성시와 연계하는 버스노선은 전무하며, 안성 시내버스를 이용 평택 시내버스로 환승하는 방법외에는 없는 실정과 각 정류소 마다 정차할 경우, 약 50여개의 정류장을 거쳐야 함으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발생했다.경기도 및 운수업체인 경기대원고속(주)와 꾸준한 협의를 거쳐 드디어 안성∼지제역간 직행버스 노선을 개설했으며, 운행구간 및 중간정류소는 다음과 같다.고양,의정부행(1일/15회 운행)으로 안성종합터미널 출발해 한경대 ∼ 중앙대 ∼ 공도시외버스정류장 ∼ 평택역 ∼ 지제역 ∼ 오산 ∼ 고양,의정부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평택역, 지제역 소요시간은 60∼70분 정도이나 동 직행버스를 이용할 경우는 약 40분 소요, 20∼30분 정도가 단축될 것으로 예상돼 안성에서 출발 평택역, 지제역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리를 도모할 것으로 예측된다.안성시에서는 금번 노선 개설을 기점으로 대중교통 이용 및 서비스 질 과 고급화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시민의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더욱더 노력키로 했다.
-
웅도경북 중심도시로 우뚝 ! 민선 6기 3년 성과▲ 시민과 대화의 날 [광교저널] 안동시는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라는 비전을 가지고 출발한 민선6기 3년 동안 안동시의 노력이 갈수록 빛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중앙과 도 단위 각종 평가가 이를 확인해 준다. 민선6기가 시작된 2014년 하반기부터 올해 5월까지 중앙과 도 단위 등에서 모두 130개 부분에서 수상했고, 확보한 상사업비도 10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공모사업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2015년 한 해 17개 분야에서 376억 원(17건)을 확보한데 이어 2016년에는 무려 1,499억 원(31건)을 확보했다. 올해 들어서도 5월까지 582억 원(13건)을 확보해 민선6기 들어서만 2,457억 원을 공모사업으로 따내 안동시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여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도청 소재지라는 외형적 볼륨 확대와 함께 시민의식 운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어 내연과 외연이 조화된 실질적 중심도시로서 기반이 갖춰지고 있다. 하회마을과 유교책판, 편액 등이 세계유산과 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이를 발판으로 세계적 문화관광 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비전도 열어가고 있다.민선6기에서는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7개 분야 50개 주력사업을 제시했다. ▷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안동 건설 ▷ 현 도심 활성화와 도시공간 재창조 ▷ 생명산업 부흥과 일자리 창출 ▷ 미래가 있는 안동농업 육성 ▷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가지 특화발전 ▷ 교육이 있는 안전한 복지도시 실현 ▷ 명품 도청 신도시 조성 등이다.금년 5월말 현재 50개 주력사업 대부분이 완료됐거나 순조로이 추진되고 있다. 50%인 25건이 마무리되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되고 있고, 24건은 정상추진, 1건은 사업구상을 마치고 예산확보와 시민의견수렴에 나서고 있다.인문가치포럼 개최와 축제세계화, 안동미래위원회 설치,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유치, 영상정보통합센터 조성, 강남어린이도서관 건립, 내륙지수산물유통센터 건립, 우편집중국∼선어대 도로개설, 용상동 비행장부지 활용계획 수립, 도청신도시 내 생태하천 복원 등이 완성됐다.또 선비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사업, 철도 역사부지와 폐선 활용방안 수립, 안동댐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 도로 확장,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도심재생사업 추진,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건립과 안동역사기록관 설치 등 대부분 공약들이 첫 삽을 떴거나 성과물이 속속 도출되고 있다.국립민속박물관 안동분관 유치와 천연가스발전소 증설, 강남동 중학교 신설 등은 다소 걸림돌이 있으나 약속 이행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민선6기 3년간 권 시장은 발품행정을 펴며 직원들과도 격 없는 토론을 통해 시정을 그려가고 있다. 민원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현장을 찾고 중앙부처와 인근 시군을 찾아가며 경북의 맏형 역할을 하고 있다. 3년 남짓한 기간 동안 승용차 이동거리만 11만3천㎞, 지구를 세 바퀴(약40,000㎞) 돌 수 있는 거리에 조금 못 미친다.격의 없는 토론문화도 조직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금요일마다 6급 이하 직원을 간부회의에 참석시켜 격의 없는 토론을 갖는다. 또 보고서 없이 격론을 펼치는 노-페이퍼 전략회의와 보고서를 만들지 않고 갖는 주요현안사항 점검회의도 시정을 끌어가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7급 이하 27명으로 구성된 ‘걸어 다니는 아이디어발전소‘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산해 내면서 창의적 조직을 주도하고 있다.권영세 안동시장은“민선 6기 들어 도청 이전이라는 역사적 과업 완성과 함께 살림살이 1조 시대를 열었고, 하회마을, 유교책판, 편액 등이 세계유산과 기록으로 등재되면서 안동문화가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는 등 경북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다”며 “남은 1년 동안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마무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하회마을과 유교책판, 편액이 세계유산과 기록유산으로 등재되고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봉정사 등도 세계유산 등록을 눈앞에 두면서 안동은 국제적 인지도를 확보한 탈춤페스티벌과 함께 세계적 역사문화도시 반열에 올라섰다.선비문화를 기반으로 추진하는 3대문화권 사업도 순조로운 공정을 보여 컨벤션센터와 박물관, 테마파크 등 고급 웰빙 답사형 여가문화 여행지로서 2020년까지 천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안동의 역사문화 자료를 디지털 아카이브화 해 안동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경제자산으로 재생산하기 위한 ‘안동역사기록관’을 설치한다. 또 세계기록 유산 가치전승을 위해 한국국학진흥원에 2019년 말 개관을 목표로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도 건립한다.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도시계획을 검토하고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안동미래위원회’를 설치했고, 안동댐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을 해제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유학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가치가 세계문명사에 끼치는 영향을 재조명하고 21세기 사회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가치가 무엇이고 어떻게 실천할지 등을 모색하고자 ‘한국정신문화재단’을 설립해 매년 ‘사람의 길, 인문가치포럼’도 열고 있어 안동가치(정신)를 세계화하기 위한 전략도 펴고 있다.도청이전과 함께 원도심과 신도심의 보완적 역할 분담을 통해 상생기반을 마련해 가고 있다. 중앙선복선전철화에 따른 역사·폐선부지는 문화, 비즈니스, 역사, 환경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을 수립 중이다.태사로 특화거리 등 중심시가지 도시재생사업과 도시새뜰마을 개발사업, 용상비행장부지 개발 등 원도심 내 주거공간과 상권활성화, 도심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임하댐 하류에서 낙동강 구담보까지 48㎞ 구간에는 다양한 친수시설과 상징물, 접안시설, 스토리텔링 등을 통해 명품화 사업을 편다. 탈춤공원과 낙동강변을 연결하는 지하차도를 설치해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고 빗물 저류조와 물이 통과하는 투수포장, 투수블럭, 침투도랑, 식생수로 등 탈춤공원과 시가지 일원 물순환 도시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지난 3월 낙천교가 준공되면서 용상동 일원 교통이 시원스레 뚫린데 이어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과 안기∼안막간 도로도 금년 준공될 예정이어서 금명로 등 교통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백신 5대 강국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방침에 부응해 선제적,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미래 안동의 먹거리산업으로 키워가고 있다.지난 2012년 SK케미칼(주)가 안동 백신공장‘L HOUSE’를 준공해 연간 최대 1억4천만 도즈(1회 접종) 규모로 상업생산에 들어갔다. 혈액제제를 생산하는 SK플라즈마와 의약품(소화효소제)원료를 생산하는 넨시스㈜도 설비를 마치고 생산을 앞두고 있다.또한, 2021년까지 총 1,029억 원을 들여 대규모 백신 공공 CMO(의약품 대행 생산) 시설인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조성되고 국내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 안동 분원까지 개소해 백신 클러스터 조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백신산업이 괘도에 오르고, SK케미칼 제2공장 등 기존 용지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52만8천㎡ 규모로 경북바이오산업단지 확장도 추진한다. 금년 하반기 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치고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다양한 일자리 창출 시책도 함께 편다.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해 청년창업지원 사업을 펴고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사업, 경북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 중앙신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등을 전개한다. 또한 지역기업과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지원도 강화하는 등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산업형태가 어떤 방향으로 변해도 포기해서는 안 될 필수자산인 농업육성을 위해 명품브랜드화 사업 등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생강생산 전국1위 명성이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북생강출하조절센터를 건립한다. 한국 로봇융합 연구원 분원설치와 Test-Bed(로봇작업 시험단지)조성을 통해 밭작물 생산성을 높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고품질 종자 공급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영남권종자 종합처리센터도 유치에 성공해 콩류와 웰빙·기능성 잡곡 등 우수 신품종 종자를 공급한다. 다양한 해외판촉 활동 등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역량 강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작목개발도 빼놓을 수 없다.안정적 쌀 생산기반 구축과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통해 농업소득을 올리고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토대로 6차 산업을 육성한다. 귀농·귀촌 희망자에 대한 지원과 농업인 종합교육관 건립을 통한 농업교육 체계화, 채소와 특용작물에 대한 안정적 생산지원 및 축산기반도 함께 구축한다.지난해 10월 안동시수산물도매시장이 개장하면서 농산물과 수산물을 함께 도매하는 전국 유일의 농수산물도매시장도 유통단계를 줄이면서 농·수산물 가격 경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더욱 반가운 소식은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330억여 원을 들여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용상동 구)비행장 부지에는 동부지역 균형발전 일환으로 동부터미널 역할이 포함된 환승센터와 체육시설, 어린이집이 들어선다.안동문화관광단지도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골프장과 숙박시설이 들어서 점점 활기를 띠는 가운데 2030년까지 루지체험장, 모노레일, 휴양·문화시설 유치를 위한 확대를 추진한다.전통시장도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구시장은 지난해부터 3년간 50억 원이 투자되는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용상시장도 좁은 복도를 넓히고 점포 14개 증축을 추진하고 있다. 서부시장에는 올해 9월부터 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위축되는 골목상권을 위해서도 조명교체, 진열대 정비 등 나들가게 육성사업을 편다.또 430년 전 남편을 잃은 원이엄마의 애틋한 편지가 발굴돼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곳인 정하동 귀래정 인근에 ‘원이엄마 테마공원’ 조성을 마무리 했다. 테마공원 부근에 위치한 전통한옥음식촌에서는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퓨전화된 종가음식과 전통음식을 맛보고 체험도 할 수 있다.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가치에 맞는 교육여건을 구축해 인재양성에 나선다. 지난해 강남어린이도서관 개관에 이어 내후년 개관을 목표로 안동시립도서관 옥동분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다.학력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경비와 급식비를 지원하고 퇴계학당과 영어마을 운영, 안동시장학회를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우범지역 CCTV 설치와 가로·보안등 LED설치 및 교체사업을 펴고 옥동지구대를 신설해 치안을 강화한다. 지난 2015년 4월 문을 연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는 방범용, 어린이 안전, 도시공원, 재난재해, 주정차단속 및 초등학교 CCTV 1,600여 대를 연계·통합해 운영하며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낙동강생태학습관 2층에 마련된 ‘안전교육체험장’은 지진, 소화기, 연기피난,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 등의 시설이 마련돼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대처는 역량을 키우고 있다.다양한 복지서비스도 확대한다.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읍면동 복지허브센터를 조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공공실버주택 150호와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한다. 젊은 세대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행복주택 200호 건설도 추진한다. 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신생아에서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에 맞는 지원전략을 수립’해 복지서비스를 향상해 가고 있다.도청 신도시는 하반기 주택과 상업업무시설용지, 테마파크, 의료시설, 복합물류센터 등 2022년 준공을 목표로 2단계 개발 사업에 돌입한다. 3단계로 예정된 공동주택용지도 2단계 사업에 포함해 인구유입 속도를 높여갈 계획이다.경북경찰청이 올해 청사건립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이전이 예상되고 현재 107개 도 단위 유관기관이 신도시 이전을 희망하는 가운데 130개 유관기관 유치를 위한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120억 원을 들인 도청 신도시 내 생태하천 복원공사가 마무리되고 신도시와 인근 자치단체의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를 위한 환경에너지 종합타운도 조성이 한창이다. 지난 2015년 MOU를 체결한 도청신도시 메디컬 콤플렉스 타운도 2단계 설계에 반영해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
[경제] '두호 SK VIEW 푸르지오' 8일(목) 1순위 청약 접수▲ [광교저널 경북.포항/유지원 기자] SK건설이 오는 8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하는 두호 SK VIEW 푸르지오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포항두호-조감도 SK건설에 따르면 포항을 아우르는 뛰어난 입지와 우수한 상품력은 물론 금융혜택까지 주어지는 만큼 포항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은 통상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에 대한 이자를 건설사가 전액 부담하는 방식을 말한다. 주택을 구매하는 계약자 입장에서는 분양가의 10~20%에 해당하는 계약금만 내고 잔금 때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데다 입주할 때 담보대출 전환도 쉬워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 단지들이 손에 꼽을 정도로 줄어들고 있다.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에서도 무이자 혜택이 아닌 이자 후불제를 채택하는 단지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 이자 후불제의 경우 이자 부담이 늘어나 실질적인 분양가 인상으로도 이어지는 만큼 수요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상황이 이렇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는 희소성이 높게 평가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청약 경쟁률에서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는 것. 실제로 지난달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일광’, ‘한강메트로자이’ 등이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전 타입 1순위 마감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8일(목)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하는 SK건설과 대우건설의 두호 SK VIEW 푸르지오 역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포항의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다 무이자 혜택까지 더해져 인기가 예상된다. 두호 SK VIEW 푸르지오는 포항시 북구 두호동 1022, 1058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 74~84㎡ 총 1321가구 규모로 이중 6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포항에서 처음 선보이는 SK건설과 대우건설의 컨소시엄 아파트로 향후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 포항두호-주경투시도 포항 두호주공1차 아파트의 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두호 SK VIEW 푸르지오는 포항의 핵심 입지에 위치한 만큼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CGV, 시립미술관, 죽도시장 등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두호동은 포항의 전통적인 명문학군으로 단지 바로 앞에 두호남부초가 있으며, 포항고, 포항여중, 포항여고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새천년대로, 포항 IC 등의 도로 환경을 갖췄으며 포항시외버스터미널, 포항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깝다. 또한 KTX포항역을 통한 전국 광역 교통망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포항의 명문인 영일대해수욕장과 환호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두호 SK VIEW 푸르지오 인근은 포항을 대표하는 영일만 산업단지, 포항산업단지, 포항제철(포스코)와 접근성이 용이하며 영일신항만 건설 등 대규모 개발호재가 잇따라 예정되어 있어 배후주거지역으로서 미래가치 높다. 청약 일정은 8일(목)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15일(목) 당첨자 발표, 20일(화)~22일(목)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3.3㎡당 평당 분양가는 895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618-11번지(구 웨딩캐슬예식장 맞은편)에 위치한다.
-
서울 강남에서 딱 한 정거장,‘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 투시도 -주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7월 1일 수원신갈IC인근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에 나선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상미지구 도시개발구역 A6블록, 8만3,348㎡ 부지에 총 1597가구가 입주해 새로운 주거거점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34층 총 11개 동, 전용 59~84㎡로 전 타입이 중소형 면적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666가구 △59B㎡ 426가구 △72㎡ 262가구 △84㎡ 243가구로 구성됐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가 들어서는 자리는 경부, 서울용인, 영동고속도로가 바로 인접해 있어 전국 각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차후 GTX용인역(가칭) 개통이 예정돼 있는 등 교통호재를 안고 있다. ▶ 분양 시장 성공 1등 공신, 교통호재 안은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불패 경부선 라인에 위치한 용인시는 수도권 남부 주요도시인 수원, 화성, 성남, 광주 등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단지가 들어서는 기흥구는 용인시 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신도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수원신갈IC와 약 1Km 거리에 위치해있다. 이에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각각 서울 강남, 송파까지 약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흥덕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할 시, 세곡까지 약 25분 거리에 위치했다. ▲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 투시도-야경 대중교통 여건도 탁월하다. 기흥역 분당선 이용 시 서울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차후 예정된 GTX용인역(가칭)이 개통할 시 강남 10분대 생활권이 가능해져 강남권 배후단지로도 손색없다. 특히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단지와 GTX용인역(가칭) 및 기흥역을 오가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의 출퇴근 및 통학 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단지 입구 바로 앞에는 서울 강남, 명동, 광화문, 서울역 등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수시로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마련됐다. 5000번, 5005번, 5001번, 5001-1번, 5003번, 5600번, 1560번 등 통해 도심을 빠르게 오갈 수 있으며 신갈고속시외버스정류소를 통해 인천공항 및 경기, 충청, 전라권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 수도권 청약 시장 붐 일으킨 59~84㎡ 중소형 평형, 대단지 브랜드에서 누린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1597가구 전 타입이 59~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그 중 59㎡(구25평)이 전체 68.3%(1106가구)를 차지해 실수요자 및 투자수요 견인을 이끌 전망이다. 이어 72㎡(구29평) 15.9%(265가구), 84㎡(구34평) 15.8%(258가구)이다. 특히 이 단지는 통경축과 바람길을 고려해 12개동 전 가구가 100%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이에 일조권이 우수하며 단지 가운데로 중앙 공원이 넓게 펼쳐져 조망은 물론 동간 거리까지 확보해 사생활 보호까지 신경 쓴 자연친화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전용 59A㎡ 타입은 주방과 거실을 일자형 맞통풍 구조로 배치해 환기에 보다 유리하도록 설계했다. 중소형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시원스러운 조망권과 개방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 59B㎡ 타입의 경우 넓은 드레스룸이 포함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기본 1개의 안방과 2개의 침실이 제공되나 옵션 선택 시 2개의 침실을 하나의 방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이에 가족 구성원 및 필요성에 따라 방의 크기와 개수 선택이 가능하다. 전용72㎡ 타입은 4베이 구조로 거실, 주방이 일자형 맞통풍 구조로 배치되며, 주방 팬트리를 갖출 예정이다. 주방 팬트리를 통해 최대한의 수납 공간을 확보했으며 넓은 다용도실을 계획해 용도별로 수납이 가능하다.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기본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 시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분리할 수 있다. 이 타입 또한 2개의 침실이 나란히 배치돼 옵션 선택 시 하나의 큰 방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전용 84㎡ 타입에서는 주방 옆 공간을 팬트리 또는 알파룸 형태로 선택할 수 있다. ‘드림알파룸’으로 수납강화형, 침실형, 서재형 등 원하는 타입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자녀의 공부방이나 맘스 오피스, 미니서재 등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 중소형 타입 아파트가 인기를 끌며 작은 공간도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 또한 전 타입에서 롯데캐슬이 선보인 ‘드림키친’을 적용할 수 있다. 주부의 라이프스타일과 키 등을 고려해 일반적인 스텐다드(Standard)형 싱크대(작업대 높이 85cm)와 하이(High)형 주방가구(작업대 높이 90cm)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어 거실에서는 ‘드림 라인월(유상옵션)’을 선보인다. 아트월 시스템 가구로 입주민 취향에 맞는 4가지 선반 컬러와 레이아웃을 선택할 수 있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 관계자는 “단지 구성이 100% 전용 59~84㎡ 타입 중소형 타입인 만큼, 실수요자들이 더욱 필요한 공간 활용도로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 단계에서부터 구상했다”며 “전 타입에서 2개 침실 통합형 평면을 선보이며 가족 구성원, 자녀 수 등을 고려해 필요에 알맞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 조감도 ▶ 교통호재 더불어 개발호재까지, 떠오르는 경기남부권 주거포인트 현재 상미지구는 곧 몰려들 수요자들을 위한 도시 재정비 시간을 가지고 있다. 상미지구 초입에는 각종 고급 외제차 매장이 즐비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자동차 매매 단지인 ‘남서울 오토허브’가 조성 중에 있다. 남서울 오토허브는 단순히 자동차 매매 뿐만 아니라 문화, 쇼핑, 여가 시설을 두루 갖춘 스마트 복합 시설로 구비될 예정이다. 이에 상주인원만 약 7천여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직주근접 배후 수요를 기반에 두는 한편,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입주민들에게 생활 편의 시설 인프라 확충 욕구를 채워줄 전망이다. 이어 태광그룹이 단지 인접지에 약 100만㎡ 부지에 1조 원을 투자해 태광 콤플렉스 시티(2020년 예정)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 한 바 있다. 이에 태광산업 섬유소재 R&D센터, 방송문화콘텐츠센터, 흥국생명·흥국화재 등 태광그룹의 계열사가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 태광콤플렉스시티와 남서울오토허브 등이 들어서면 약 3만여 명 이상의 배후수요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 엄마도, 아빠도 좋아하는 세심함 갖춘 아파트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에는 지하 내 각 가구별 세대 창고를 마련했다. 이에 집 안에 두기 큰 부피의 짐을 보관하기 용이하다. 캠핑용품이나 낚시, 골프용품 등을 보관할 수 도 있고 여름철 불필요한 난방용품이나 겨울옷 등 짐을 따로 창고에 보관해 집 안의 수납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단지 가운데 곧은 중앙 녹지 시설이 마련돼 단지가 마치 공원과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아파트 사이로 넓게 펼쳐지는 중앙 공원은 입주민에게 쾌적한 단지환경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아파트 동간 거리를 넓혀 저층세대 등 사생활 보호에도 용이하다. 또한 단지 내 대규모 스트리트 몰이 마련돼 ‘원 스톱 리빙 단지’로 자리매김한다. 멀리 나가지 않고도 대규모 상가 안에 마련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 차후 대형 슈퍼마켓, 커피숍, 음식점, 학원가 등 생활에 필요한 상업시설이 한 자리에 마련될 계획이다. ▲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 조감도 ▶ 원어민 강사, 커뮤니티 시설 상주 예정…영어 교육·육아 특화 단지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수준이 다른’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양한 테마를 도입한 고품격 캐슬리안 센터는 스포츠, 컬쳐, 패밀리 커뮤니티로 공간을 분리해 이용 목적에 맞게 구분했다. 넓게 펼쳐진 다목적홀에서는 각종 연회 및 강연, 모임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간단한 요리, 다과 준비까지 가능한 개수대 등 조리실이 마련됐으며 커뮤니티 시설 내 수유실까지 갖춰져 있다. 스포츠커뮤니티에서는 피트니스 클럽, GX룸, 실내 골프클럽 외에도 어린이 체육관이 별도로 운영될 계획이다. 어린이 체육관에서는 축구, 농구 등 단체 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령별 성장기에 맞는 협동심과 운동 능력을 기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도서관과 키즈카페 등을 통해 ‘육아 특화 시설’을 선보인다. 여기에 입주민의 외국어 교육 편의 제공을 위한 원어민 영어 강사가 커뮤니티 시설 내 상주할 예정이다. 국내 유명 어학원인 삼육어학원과 연계해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을 제공할 전망이다. 시설 내 6개의 스터디룸이 갖춰져 그룹과외 등 수업이 용이하며 도서관 한 쪽에는 개별 스터디룸과 강의실 등도 마련됐다. 단지 내 들어서는 어린이집은 1597가구 대단지에 걸맞게 보육실이 6개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아파트 내 통학 및 학원 차량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승하차장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삼육어학원과 MOU협약 체결을 통해 입주민에게 교육 할인 혜택까지 주어질 예정이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 관계자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만의 자부심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될 것”이라며 “경기 남부권 신흥 주거 거점 지역으로 떠오르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과 함께 중소형 평형의 구성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를 모두 견인할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오는 7월 1일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신갈동 417-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문의. 031)274-6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