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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드림스타트에 ‘경제 자립 날개’ 달기 지역자활센터와 취약계층 구직지원 업무협약6월 13일-군포드림스타트와 지역자활센터 업무협약 군포시는 지난 12일 군포지역자활센터 부설 일자리지원센터와 드림스타트 서비스 지원 가정을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와 자활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가구의 자활?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더욱 안정적인 양육환경이 갖춰지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향후 양 기관은 취업 희망자를 위한 지원계획 수립, 직업훈련 및 취업 알선 등을 비롯해 포괄적 구직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세창 여성가족과장은 “부모의 경제적 자활?자립 능력이 강화되면 그 가정의 아동 양육환경이 개선?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에 희망을 주는 사업, 모든 가정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개발?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겠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자세한 정보를 알기 원하거나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에 전화(390-060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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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노을”본고장 양귀비와 함께 즐기세요늦가을 해질 무렵 갈대 숲으로 유명하고, 동요 “노을”을 탄생하게 했던 평택시 원평동 소재 원평나루가 양귀비 꽃으로 물들었다. 원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철)에서는 3년전부터안성천 원평나루 조깅코스에 양귀비씨 15㎏을 파종하여 올해 만개한 꽃을 시민에게 선물하고 있다. 안성천 원평나루 조깅코스에 양귀비씨 15㎏을 파종해 만개한 꽃이 즐비하다. 또한 양귀비 뿐만아니라 국화도 심어 가을까지 시민에게 쾌적한 운동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아래 불볕더위에도 위원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꽃가꾸기 및 제초작업에 열혈땀을 쏟고 있다. 원평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해부터 1984년 발표된 창작동요제 대상을 수상한 “노을”을 기념하고 원평나루의 갈대숲이 그 어느 고장보다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11월경 “갈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원평나루는 이러한 열정속에서 봄부터 늦가을까지 시민의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점차 시민의 여가생활의 1번지로 다가가고 있다. 김순철 위원장은 “원평동민은 물론 평택시민이 주변에 아름다운 장소가 있음에도 알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이러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이 더욱 편안하게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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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의 숲 연계 이동면 바로알기 힐링투어 오세요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이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이동면 바로알기 투어를 개발해 운영하기로 하고 직원 대상 시범 투어를 실시했다. 이동면 바로알기 투어는 관내 문화유적과 울창한 숲의 그늘이나 물놀이 장소를 연계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면서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용인시의 새로운 퓨처마크(Future Mark)로 주목받는 첨단 종합장묘시설 ‘평온의 숲’을 방문, 선진 장묘문화 정착을 도모하는 시간도 있다. 이동면 바로알기 투어코스는 서리고려백자요지,서리표고버섯재배사,용덕사,용인평온의숲,동도사,용인수상스키장 등으로 이어지는 약4시간 코스다. 울창한 산림 속 고려백자 가마터에서 천년의 역사가 담긴 길을 걷고, 표고버섯재배사에서는 표고목에 달려 있는 동자승 닮은 표고향을 맡아 볼 수 있다. 용덕사 산자락에 있는 용굴에서 시원한 약수를 들이키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평온의 숲에서 화장장 나래원과 봉안당 평온마루 등을 둘러본다. 이동면_바로알기_힐링투어 (유기영 이동면장) 동도사에서는 이동저수지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고, 용인수상스키장에서 취향별로 수상스키,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오리배 등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다. 유기영 이동면장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직원대상 시범투어는 용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첨단시설 등을 직접 현장 체험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공직자의 사명감을 다질 수 있는 기회였다”며 “23명의 전 직원 시범 투어 결과를 기반으로 주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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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녹색도시의 주인시민조경 가드너 수료식 수원시는 지난 4월부터 ‘시민이 녹색도시의 주인이다’라는 주제로 8회간 진행된 ‘시민조경 가드너 양성교육’을 마치고 11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의 수료생들은 공원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로, 공원관리 및 조경에 관심이 있는 60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은 주로 청소년문화공원과 만석공원에서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가가 공원식생과 수목, 공원별 시설물 점검, 공원수목 관리방법과 전지요령 등의 내용을 현장위주의 강의로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봉사활동의 형태로 공원의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공원을 청소하거나 시설을 관리하기도 하고 시설 등의 미비점이 발견되면 관리기관에 신고도 하는 등 공원예찰 활동을 할 예정이다. 공원에서 행사가 있을 시 행사보조 활동을 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공원조성 관리체제를 관 위주에서 시민주도형으로 전환해 가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원별로 시민조경 가드너 교육을 상·하반기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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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여는 2013 한톨 나눔 축제군포시 청소년한톨나눔축제 군포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종원)와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이 함께하는 2013 한톨나눔축제가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열렸다. 군포 인근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 지도자 1,600여명이 준비한 이번 행사는 형편이 어려운 국가로 보낼 물품 키트를 참가자가 직접 제작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기아대책이 올해 22년째 여는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동시대를 살고 있는 지구촌의 제3세계 어린이들의 일상을 알아보고, 그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오전 9시 첫 참가팀 학생들이 입장을 시작했다. 글로벌 시민 교육 수료 후 받은 참가증을 접수하고 한톨나눔축제 여권을 지급받았다. 대학생 지도자의 안내에 따라 열 명씩 한 모둠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이 여권이 기아대책의 국제봉사 및 한톨나눔축제, 또 이번에 물품을 보낼 우간다와 그 나라의 어린이들에 대한 자료를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나의 희망 키워드를 찾고 부모님과 가족에게 감사의 편지 쓰기를 했다. 이어서 엄마가 돌아가신 후 동생과 쓰레기 마을로 들어와 사는 아모코와 태어날 때부터 부모로부터 에이즈를 물려받은 아그네스를 통해 우간다 어린이들의 생활을 알아봤다. 청소년들은 모둠 활동을 통해 UN아동권리협약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먼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보드게임을 통해 배웠다. 이어 노끈으로 노트를 묶고 연필, 지우개, 실로폰을 넣은 가방을 모둠별로 완성했다. ‘희망을 심다’에서는 우간다 친구를 응원하는 편지를 쓰고 예쁜 스티커를 붙여 우간다로 희망을 전했다. 금정중 1학년 김채연 양은 “제가 만약 우간다에서 살았다면 힘들고 굶주렸을거예요. 제가 행복한 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우간다에 사는 사람들은 저희가 부러울거예요. 앞으로는 말 잘 듣고 행복하게 살게요.~”라고 부모님께 편지를 썼다. 참가 청소년들은 먼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어려움에 지구촌 가족으로서 작은 정성을 보태고, 글로벌 시민으로 마음의 키를 한 뼘 더 키웠다. 이 프로그램을 준비한 기아대책은 국제NGO단체로 지구촌의 기아 상황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구촌 굶주린 이들의 생존과 자립을 돕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빈곤 상황인 국가와 지역에 해외구호개발봉사단인 ‘기아봉사단’을 보내 각종개발과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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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안성시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 개최안성시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 안성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최병호)는 지난 6월 9일 안청중학교 운동장에서 ‘안성시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시의회의장, 김준철 안성경찰서장을 비롯, 자율방범연합대 14개 지대장 및 대원,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11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대회는 범죄 취약지역 순찰, 재난 예방활동 등 지역의 파수꾼 역할과 각종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방범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정보교류를 통한 자긍심 향상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4개 지대에서 모인 자율방범대원, 가족, 내빈 등 총 600여명이 함께 모인 가운데 축구 등의 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펼쳐졌으며, 가족들을 위한 명랑운동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의 일선에서 자발적으로 범죄예방에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에 박수를 보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연합회가 있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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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평온의 숲 사용료 감면 확대실시용인시는 오는 12일부터「용인평온의 숲」의 안정적인 운영과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화장시설 사용료에 대한 조항을 개정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용인시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조례」개정을 통해「용인평온의 숲」화장시설 사용료를 관내, 준관내 지역을 제외한 경기지역 주민을 ‘인접지역’으로 신설하고, 대인(만15세 이상)은 60만원, 소인(만15세 미만)은 30만원, 사산아 12만원, 개장유골은 20만원으로 관외지역 사용료 대비 약 30%를 감면한다. 현행「용인평온의 숲」나래원(화장장) 이용료는 용인시민 10만원, 준관내 주민 45만원, 관외지역 주민 90만원이다. 또한, 지난 2월 2일부터「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공설화장시설의 사용료에 대한 특례조항’이 시행돼「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와「국가보훈기본법」에 의한 ‘희생?헌신자’에 대해 관내?외 지역을 불문하고 전액 면제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28일 개장한「용인평온의 숲」은 장례-화장-봉안을 한 곳에 이용할 수 있는 최첨단 종합장묘시설로 친환경 녹색휴식공원을 겸한 천혜명당이다. 평온마루(봉안당) 사용료는 용인시민일 경우 개인단은 관리비 포함 45만원, 부부단은 70만원에 이용할 수 있고, 타 지역 주민은 각각 130만원, 190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민은 1인당 장례비용을 기존보다 50~60% 절감할 수 있으며, 아직 개장하지 않은 자연장지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9월부터 일부 분양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개정으로 초기 운영단계에 있는「용인평온의 숲」이용활성화는 물론 세외수입 증대로 용인시 재정에 도움을 줄 것"이며, "경기도내 이웃 시·군 주민들에게 화장시설 사용료를 인하해 부담을 경감시킨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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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직자 음주운전 예방교육 실시평택시(시장 김선기)는 공직자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6월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공직자가 음주운전이 줄어들고는 있으나 근절되지 않아 교육을 통한 경각심 고취로 음주운전을 제로화하겠다는 평택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평택시는 음주운전 공직자에 대하여 형사처벌 및 행정처벌 이외에 성과상여금과 복지포인트를 감액하는 등 불이익처분을 강화한다는 내부지침을 마련해 지난 5월13일 시행하여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공직자의 형사벌·행정벌 처분과 신분상 및 재정적 손실 등에 대해 감사관실에서의 자체 교육과 도로교통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음주운전과 알코올 피해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음주운전행위는 법적·윤리적으로 어떠한 경우라도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는 인식을 평택시 공직자에게 심어주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음주운전은 어떠한 경우라도 정당화 될 수 없으며, 공직자의 신분을 망각한 음주운전은 일벌백계를 엄격히 적용할 예정이며,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바른 공직자로 거듭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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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건축행정' 지금부터... 척척 풀어간다- 일조·대지안의 공지기준 완화, 심의규정 세부 지침 마련 등 시민편의 중점 개정 용인시는 건축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던 규제완화를 골자로 하는 건축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공포,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건축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토지효용성 증대를 위한 일조 및 대지안의 공지기준 완화 ▲건축위원회 운영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심의 규정을 세부적으로 마련하는 등 시민 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개정했다. 건축물 일조 기준과 관련하여 전용주거지역과 일반거주지역에서 정북방향으로 대지경계선을 띄어야 하는 거리를 기존 조례에는 건축물 높이 8m까지 2m이상 공간을 두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개정 조례는 건축물 높이 9m까지 1.5m이상만 이격하도록 완화함으로서 토지의 효용성을 증대시키고 건축물의 미관도 개선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지안의 공지기준 적용 시 소규모 다중이용 건축물은 인접대지 또는 건축선에서 띄어야 하는 거리를 3m에서 0.5m로 완화하여 건축 및 용도변경이 용이하도록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또한 건축위원회 위원수를 25명∼100명 이내로 인원을 구성하도록 개선하고, 심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심의위원의 제척, 기피, 회피 사유를 구체화하고 해임, 해촉을 할 수 있는 세부 규정도 별도로 마련했다. 김종무 용인시 건축행정과장은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건축행정의 투명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토지 이용의 효용성을 저하시키는 각종 규제를 완화, 건축주의 불편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과도한 규제로 인한 주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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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충원에 생뚱맞은 일본산 나무호국 선열들이 안장돼 있는 국립현충원에 일본산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민주당 김민기 의원이 최근 현충원으로부터 받은 현충원 식재 현황에 따르면, 경찰충혼탑과 애국지사 묘역, 대통령 묘역 가로수로 일본산 가이즈카 향나무 846그루, 노무라 단풍나무 243그루, 화백나무 431그루, 일본목련 7그루 등 총 1527 그루의 일본 원산지 나무가 심어져 있다. ▲ 사진은 MBC 방송화면 캡쳐 이에 김민기 의원과 시민단체인 문화재제자리찾기는 5일, 국회에 일본 수종 제거를 위한 청원을 제출했다. 김 의원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수종 바꾸는 것에 왜 신경 쓰느냐, 이런 개념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면서 “이것은 국가의 상징”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날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 혜문 스님도 뉴스로와의 인터뷰에서 “현충원 곳곳에 일본이 원산지인 노무라단풍이 너무 많이 심어져 있다”며 “특히 애국지사 묘역과 대통령 묘역으로 가는 길에 가이즈카 향나무가 아예 가로수로 심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혜문 스님은 또 “일본산 나무들의 대량 식재는 현충원 건립 취지와 심각하게 어긋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통성에 누를 끼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국립현충원 측은 일본산 나무를 대체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하겠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