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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진석 의원(원삼·백암·양지면,동부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일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재난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일상 유지를 위해 대면업무가 불가피한 필수업종에 종사하는 필수노동자가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보호·지원함으로써 이들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생활 안정과 재난극복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필수노동자란 기본적인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대면업무 등 근로의 지속성이 필요한 필수업종에서 근로를 하는 노무제공자를 말한다. 주요 내용은 ▲재난극복과 사회기능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필수노동자의 안전 및 건강을 보호하고, 근무환경 및 처우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시책 수립·시행 ▲5년마다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추진 ▲용인시필수노동자지원위원회 설치 등이다. 김 의원은 “조례의 제정으로 의료, 돌봄, 복지, 안전, 물류, 운송, 교육 등 사회 기능 유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대면업무를 하는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처우 수준 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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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 제정 정책 간담회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23일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김진석 의원의 진행으로 안희경, 전자영 의원과 경남여객 노동조합장, 용인환경 노동조합 위원장,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현장위원장,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조례의 제안이유 및 각 조문별 규정 내용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으며, 조례와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조례의 내용 중 개선할 사항 및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김진석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조례의 제정을 통해 재난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일상 유지를 위해 대면업무가 불가피한 필수업종에 종사하는 필수노동자가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시민생활 안정과 재난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조례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의회는 조례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제254회 임시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책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제한적인 인원만 참여한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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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 만족 위해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18일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행 첫해였던 지난해 적극행정 사례 발굴 등 양적 성과에 치중했던 점을 보완해 올해는 새로운 평가방식을 도입하는 등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우수 행정을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적극행정 확산 및 소극행정 혁파로 시민생활 편익 증진’이라는 목표로 4대 추진분야 12개 추진과제를 세웠다. 주요 내용으로는 적극행정 전담부서 및 적극행정책임관을 지정해 효율성을 더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정수를 확대해 합리적인 심의 및 의사결정 등 전문성을 강화한다. 또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용인형 아동돌봄 플랫폼 구축 등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해 특별 관리하며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공무원을 반기별로 선정해 인센티브 지급 등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적극행정 공무원을 지원하기 위한 의견제시제도도 신설했다. 인허가 관련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밖에도 사전컨설팅 감사 활성화는 물론 적극행정 공무원이 법정 분쟁에 처했을 경우 법률자문 등 소명을 해 면책을 돕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해는 적극행정 원년으로 공직문화 정착 및 제도 확립에 힘썼다면 올해는 질적 향상을 이끌어내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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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가축퇴비 소멸처리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가축퇴비 소멸처리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 25.부터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시행으로 축산농가가 가축퇴비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문제해결을 위해 신기술 처리방법을 도입했다. 시에 따르면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강동면 모전리 양돈농가에 사업비 9백만원으로 축분발효제 48톤을 공급해 6개월 동안 실증시험을 실시했다. 실증시험 농가에서는 매일 발생하는 돈분 1.5톤을 축분발효제와 적정비율로 혼합, 퇴비사내 9개의 공간을 확보 1일차에서 9일차까지 혼합해 계속 순환하는 방법으로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6개월 동안 가축퇴비를 약 280톤 소멸처리해 퇴비가 늘어나지 않았으며, 파리 및 악취 또한 현저히 저감돼 환경오염 방지, 가축퇴비 처리비용 절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동물정책과에서는 “이번 신기술 실증시험을 통해 축산농가가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비 4천만원의‘가축퇴비 소멸처리 축분발효제 시범사업’을 실시해 깨끗한 축산환경을 통한 시민생활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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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재난지원금’ 오늘부터 지급한다[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전 시민에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을 오늘부터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은 전 시민 1인당 20만원이며 2020년 3월 1일 기준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으로 6만5천여 명에게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단, 지급대상 기준일 이후 타 시군 전출자와 사망자, 외국인, 삼척시의원 및 삼척시 5급 이상 공무원은 제외된 ㄱㅘㅇ교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 및 지역 내 소비를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을별로 배부 전담반을 편성해 1차로 ‘삼척시 재난지원금’을 오는 9일까지 집중적으로 직접 지급하며, 1차에 미지급된 재난지원금은 오는 5월 10일(일)부터 6월 30일(화)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직접 수령하면 된다. 삼척시민들은 재난지원금을 오는 7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미력하지만 재난지원금으로 시민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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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강웅철,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대표발의▲용인시의회 강웅철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강웅철 의원(신봉·성복동/미래통합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이 7일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앞서 지난 2일 시의회 전체 의총을 열고 임시회 개회 및 29명 시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발의를 합의한 바 있다. 이 조례안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 재난 등으로 인해 시민의 생활이 위협받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 안정 대책을 위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향후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대책을 위한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재난기본소득은 지역화폐로 지급을 원칙으로 하되 시장이 특별히 인정하는 경우 현물, 용역 등으로 지급 ▲지급대상자의 사망, 타지역 전출, 주민등록말소, 지급대상자 수령 거부 등의 경우 재난기본소득 지급 중지 등이다. 강웅철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신속히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한 재난기본소득 지급 기준을 마련해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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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2019년 상반기 사회공헌 활동’실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12일 저녁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사회공헌활동「천연비누 만들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화성도시공사 윤리감사팀, 도시사업처, 신사업추진단, 시민생활처 직원 60여명이 퇴근 후 한자리에 모여 자원봉사센터 핸즈온 프로그램을 통해 천연비누를 만들어 이를 화성시 장애인 가족 지원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생활처 조강순 처장은“우리가 열심히 만든 비누를 사용하실 분들을 떠올리며 하나하나 소중하고 정성스레 만들었다”며“향후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고,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화성시 전역에 나눔을 확산시키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성시 관내 각종 시설물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화성도시공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생존수영 교육, 장애인 수영교실 운영, 교통약자 이동지원 등 사업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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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제7기 명예감사관 위촉[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 및 감사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를 통한 청렴한 화성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27일 11시 5층 대회의실에서 명예감사관을 위촉했다. 이날 명예감사관 위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7기 명예감사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인원 28명중 신규위촉 17명과 재위촉 11명 중 여성 12명(42%)으로 2년간 활동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명예감사관 활동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내부 감사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오늘 위촉되신 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화성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감사관 주요 역할은 시민생활 불편, 불만사항 제보와 제도개선 및 예산절감 등의 모범사례 발굴, 화성시장의 요청에 따른 감사과정 참여, 그 밖에 시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건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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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수영체험학습 프로그램(생존수영) 운영[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도시공사) 시민생활처는 봉담읍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대상 초등학교와 시설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수영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2019년도 수영체험학습 프로그램은 화성도시공사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및 화성시와 협업해 진행되며 이는 화성시 초등수영교육 정책 추진사항이다. 관내 4개 초등학교(상봉초, 송라초, 매송초, 행정초) 총 442명의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8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5월 16일 ~ 7월 19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생존수영 체득이 주요 내용이며 물 적응에서부터 잠수하기, 기구를 이용한 생존뜨기, 맨몸 생존뜨기, 체온유지 및 이동하기에 이르기까지 물놀이중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을 익힐 수 있는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센터 실내수영장에서 수상안전요원의 보호 하에 전문 수영강사진이 강습을 진행하므로 강습생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화성도시공사가 교육청과 화성시의 정책에 동참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의미있는 협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영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수영기능을 체득해 자기생명 보호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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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2019년 상반기 사회공헌(생존수영) 활동’실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도시공사) 시민생활처는 우정읍에 위치한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13일 ‘2019년 상반기 행복발전소 사회공헌활동(생존수영 교육) 프로램’을 실시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은 화성도시공사 시민생활처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체육센터 전임 수영강사의 재능기부와 화성도시공사의 입장료 지원하에 상⸱하반기 각 10차시 일정으로 진행된다. 유사시 아동의 수상 생존능력 향상 도모를 위한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물에 적응하기, 잠수하기, 구명조끼 착용하기 등의 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교육 참여 아동들의 수상 적응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조강순 시민생활처장은“관내아동을 위한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아울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