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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원봉사 나눔문화도시 도약- 자원봉사 행복에너지 전파자로 활약 기대 - 용인시가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자원봉사 코치 희망자와 SNS 자원봉사 홍보 기자단을 모집한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운영하는 ‘자원봉사 코치’란 기흥구청과 수지구청에서 자원봉사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하는 자원봉사자이다. ‘SNS 자원봉사 홍보 기자단’은 전문 양성교육을 통하여 봉사단을 결성해 SNS를 통한 센터의 소식 및 단체활동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코치’ 는 현재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용인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각 구청별 거주자 15명씩 총30명을 3월 14일까지 접수하며, 교육 일정을 수립해 교육 이수 후 코치 배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시청사 내 위치한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접근성 및 편리성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9년 4월부터 기흥구청, 수지구청 내에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자원봉사 코치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40여명의 ‘자원봉사 코치’들이 기흥구청, 수지구청 내 자원봉사지원센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정보제공, 연계, 상담은 물론 민원인 안내에도 적극 나서는 등 건전한 시민사회 구현을 위한 행복에너지 전파자로 활약하고 있다. ‘SNS 자원봉사 홍보 기자단’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자원봉사 활동을 원하는 분들이면 신청 가능하다.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20명을 접수할 예정이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14:00 ~ 16:00) 총 6회로 진행되며 전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www.yongin1365.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이메일 (yivc7757@yongin1365.or.kr )이나 팩스 (031-322-8633)로 보내면 된다. 문의: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031-335-7751,7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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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리더가 아름답다수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환경교육 활동가 42명이 10월23일~12월11일까지 10회차 강의로 진행된 ‘제3기 에코수원리더’ 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에너지 환경교육 교수법 및 관련법’ 등을 주제로 진행된 ‘제3기 에코수원리더’ 양성과정을 통해 ‘나는요, 환경영화감독’, ‘기후에너지대사 선발대회’ 등 수원시의 환경교육 확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활발하게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과정을 수료한 에코수원리더들은 향후 청소년들의 에코 멘토 활동과 함께 자신의 활동분야에서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는 리더의 모습으로 시민사회의 환경교육 확산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에코수원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환경교육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 기수마다 직능별로 대상을 선정, 수요자 맞춤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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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통 수원2013 그 이후...수원시는 2일 ‘생태교통 수원2013, 그 이후?’라는 주제로 생태교통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생태교통 도시 수립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생태교통 수원2013’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이어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재준 제2부시장과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을 비롯해 공직자와 시의원, 교통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흥수 수원시 교통안전국장은 토론회에서 ‘생태교통 수원2013’ 이후의 교통정책 방향으로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대중교통이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교통복지 및 안전 향상, △생태교통 환경조성 등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친환경교통수단인 노면전차 도입, 대중교통시스템 개선, 자전거 이용 활성화, 보행환경 개선, 수원형 차없는 거리 조성 등 미래지향적 생태도시 수립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백남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은 ‘자가용 대체수단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가로공간의 재편’을 제안했다. 백 위원은 도시전체에 대한 총체적 시스템의 접근을 통해 교통수단들 간의 공존에서 보행과 자전거를 중심으로 하는 정책 시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김덕훈 자전거시민학교대표는 ‘생태교통 수원2013’ 이후 시민사회의 역할로 행정의 계획을 검토·감시하며 시의 생태교통 정책과 지역주민의 요구 사이에서의 협의와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제시했다. 곧이어 백종헌 수원시의원, 우승국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김경석 공주대 교수, 김경민 안산경실련 사무국장, 이영미 화서문·신풍로 상인연합회 간사 등이 지정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생태교통 수원2013’ 사업 이후의 시의 교통정책 방향을 진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교통정책 수립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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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워크숍 '수원시는 지난 13일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30여명과 함께 코바연수원(경기도 양평군)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시민모니터단의 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모니터단은 4개구 총 80명으로 구성돼 여성친화도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의 점검, 일상에서 발생하는 불편한 요소의 개선 건의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모니터단 워크숍 워크숍은 오전·오후로 나뉘어 오전에는 손영숙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개념 이해 및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이에 대한 자유토론을 통해 발전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에스원의 협조로 무술특공단 강사진이 여성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 상황을 설정하고 여성의 안전강화를 위한 안전무술 시범과 호신술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모니터단을 환송하며 “여성의 감수성으로 살아나는 수원을 위해서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수원을 위해 관심과 열정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