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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7년 7월 정기인사 단행▲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오는 10일자로 승진자 186명 등 700여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인사는 경남 항공국가산단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정부의 최종승인을 이끌어 낸 신종우 미래산업국장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시키는 등 업무역량과 도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3급 2명, 4급 17명, 5급 38명, 6급 이하 129명 등 186명이 승진했는데, 도정 기여도와 함께 균형인사에도 역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5급 승진의 경우 승진자 38명중 약 60%에 달하는 22명이 전문성이 있는 기술직이며, 여성 사무관도 14명이나 배출했다. 전보인사는 도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도정 주요시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정책기획관에는 정책기획담당 업무 경험이 있는 류명현 서기관을 배치했고, 예산담당관에는 국고예산 확보와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예산, 회계 업무 경험이 풍부한 백승섭 서기관을 배치했다.또한 기계융합산업과에서 새롭게 개편되는 미래융복합산업과장에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력과 조정능력이 뛰어난 장재혁 기획조정담당사무관을승진시켜 배치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신설되는 신공항건설지원단장에는 활주로 연장, 연계교통망 구축 등 당면현안 사항을 기본계획수립단계에서부터 반영하기 위해 토목, 건설분야에 전문성이 뛰어난 토목직 출신의 김종덕 사무관을 승진해 배치했다. 한편, 4급 전보자와 5급 승진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는 오는 10일 10시에 교부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적재 적소에 유능한 인력들이 배치돼 도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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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민광기 충주부시장 취임▲ 민광기 부시장 취임식 [광교저널] 제16대 민광기 충주부시장(58세)이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충북 충주가 고향인 신임 민 부시장은 충북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를 졸업했다. 7급 공채로 지난 1988년 1월 공직에 입문한 민 부시장은 충청북도 관광항공과장, 성과관리담당관, 창조전략담당관, 바이오정책과장을 거쳐 지난해 7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바이오환경국장을 역임했다. 민 부시장은 이날 300여 명의 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탄금홀에서 진행된 취임식 자리에서 “열정적인 충주시 공무원들과 함께 고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 주신 조길형 시장께 감사드린다”며 “시장님의 시정철학인 원칙과 상식, 실용행정 이념을 바탕으로 동료 공무원들과 힘을 모아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경제와 복지가 균형을 이루도록 하고 충주시의 관광, 환경, 바이오 분야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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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7년 상반기 퇴임식 개최▲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30일 도정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남도 상반기 퇴직자는 모두 25명으로 정년퇴직 17명, 명예퇴직 8명이다.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은 정연재 서부권개발국장 등 명예퇴직자에게는 특별승진 임용장을 수여했고, 정년퇴직자 중 정부포상 대상자에게 훈·포장 등을 전수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퇴직자의 배우자에게는 퇴직자가 공직에 재직하는 동안 도정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내조해준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류순현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경상남도가 이렇게 발전한 토대는 퇴직하시는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후배 공무원들이 만들어가는 도정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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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 민생 행정 펼쳐▲ 김제시 [광교저널] 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은 전국적인 가뭄으로 농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23일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제 용지면 춘강마을을 방문해 가뭄피해 상황을 살피고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민생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심차관은 김제 백구 출신으로 고향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가뭄으로 인해 지역민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하고자 가뭄현장을 방문했다. 금년 가뭄으로 인해 평년 대비 강수량 58%, 저수율 73%인 수준으로 고구마 등 밭작물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를 위로하고 이건식 김제시장으로부터 가뭄피해 현황과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말라가고 시들어가는 논·밭작물로 농민의 마음은 타들어가고 있다” 면서 “가뭄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건식 김제시장은 노인인구 비율이 30%에 육박하고 있는 지역 실정을 감안해 노인들의 특성에 맞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과 실버 자활 프로젝트 추진 공간 마련을 위해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증축’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2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심차관은 제31회 행정고시를 합격했으며 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과 행정부지사를 지내면서 지역과의 인연을 꾸준히 가져왔다. 행정자치부, 대통령비서실, 여성가족부에서 정책기획관,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직책을 엮임했으며 정통관료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5월 문재인정부에서 행정자치부 차관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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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명예퇴직, 공로연수 예정 등에 따른 승진내정 발표▲ 승진 내정자(왼쪽부터)김의,박동규,이범수,정용심,한상태 [광교저널]청주시는 금년도 6월말 명예퇴직, 7월 공로연수 및 파견예정 등결원으로 인한 승진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후속인사로 4급 5명, 5급 11명, 6급 35명, 7급 40명 등 총 92명에 대한 승진내정 인사를 22일자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주요인사 내용으로는 지방서기관에 박동규 안전정책과장, 한상태복지정책과장, 김의 예산과장이 기술서기관에는 이범수 도로시설과장, 정용심 위생정책과장, 행정사무관에는 전재천(인사담당관), 박종철(정책기획과), 유서기(대중교통과) 팀장을, 농촌지도관에는 이성희, 박만성 팀장을 각각 승진 내정했다. 서기관 승진내정자는 오는 7월 1일자로 승진임용하고 사무관 승진내정자는 승진교육 실시 후 사무관에 임용할 예정이며, 6급 이하 승진내정자 75명에 대해서는 오는 7월 10일자로 승진 임용할 예정이다. 금번 4∼5급 승진내정자는 안정되고 역동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업무추진능력을 최우선으로 전문성·통솔력·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고, 아울러 상생발전 합의내용을 존중해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승진내정 인사에서는 그간 승진에서 소외됐던 세무직, 사회복지직, 사서직, 공업직, 도시계획직, 의료기술직 등 소수직렬에 대해 승진 기회를 확대해 직원 사기진작을 통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했다. 승진내정에 따른 후속 전보 인사는 7월 정기인사에 반영해 적재적소에 배치할 예정이며, 조직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전보는 최소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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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청웅면장 37년 공직생활 마무리▲ 이성해 청웅면장 [광교저널] 37년 동안 임실군 발전에 헌신해 온 이성해 청웅면장이 명예로운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23일 가족과 친지, 직원, 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가진다. 이성해 면장은 지난 1980년 순창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으로 1982년 임실군으로 전입 후 공보, 감사법무, 경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07년 사무관으로 승진 후 삼계면장, 군정발전기획단장, 의회사무과장, 행정지원과장, 재무과장을 거쳐 2014년 고향인 청웅면장으로 발령받았다. 후배에게는 존경을, 선배에게는 신뢰를 주는 바른 공무원으로 소임을 다해왔으며 투철한 국가관과, 성실하고 열정적인 근무자세로 군정 발전에 앞장섰다. 우수공무원 대통령표창, 민원행정유공 장관표창, 모범공무원 도지사 표창, 지역개발 군수 표창 등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이성해 면장은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공로연수라는 자랑스러운 영예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동료들과 군민의 배려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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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할 비보이팀 가린다▲ 지난해 열린 제1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 [광교저널]대한민국 최정상급 비보이팀이 문화특별시 부천에 몰려온다.부천시는 ‘제2회 부천 세계 비보이 대회(이하 BBIC)’ 월드 파이널에 참가할 한국대표 선발전을 오는 24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 비보이팀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후 3시 예선전을 시작으로 오후 6시 개회식과 본선 배틀로 이어진다.대회의 위상과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나라의 전설적인 비보이 김근서(JERRY), 김헌진(BANG ROC), 김헌우(WING)가 심사를 맡았다. 또 비보이 대회 전문 MC인 박재민(MC SNIPA)과 이승진(FLETA)이 사회자로, 일본의 LIGHT가 DJ로 비보이 및 관객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참가자들과 관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세계 최고 연합팀 중 하나인 ‘세븐 코만도즈’ 크루가 오후 1시부터 2시 반까지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워크숍을 진행한다.또, 프랑스 세계 스트리트댄스 대회 ‘JUST DEBOUT WORLD FINAL 2014’ POPPIN SIDE에서 우승을 차지한 ‘HOZIN’, 세계적인 퍼포먼스 경연 대회인 ‘BODY ROCK DANCE COMPETITION 2016’ 우승 팀 ‘JUST JERK’, 세계 최초로 5대 비보이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한 ‘JINJO CREW’ 가 화려한 게스트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다.‘제2회 BBIC 한국대표 선발전’은 4:4 배틀로 예선 점수제를 통해 선발된 상위 8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8강부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 팀은 ‘제2회 BBIC 월드파이널’ 단체전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대회를 주관하는 진조크루 김헌준 대표는 “BBIC를 통해 부천이 젊고 생동감 넘치는 문화예술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밑거름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부천 세계 비보이 대회(BBIC)는 올해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를 육성하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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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회자 이천시 공보관 퇴임▲ 박회자 예산공보담당관 [광교저널] 이천시는 그 동안 이천시의 공보업무를 총괄했던 박회자 예산공보담당관이 오는 23일 명예퇴직을 통해 공직사회를 떠난다고 전했다. 비록 아직 정년까지는 1년 남았지만 후배들에게 승진의 앞길을 터 주기위해 용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담당관은 지금까지 39년 동안 이천시에 몸담아 오면서 수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총괄해온 이천시 공직사회의 산 증인으로 꼽힌다. 특히 현재 이천시 문화자산의 대부분을 기획하고 만들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설봉산 자락에 있는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유치에 결정적 역할을 해 냈고 현재 이 미술관은 이천의 문화 명소를 자리 잡았다. 또, 설봉서원과 설봉산 별빛축제도 박 담당관의 손에서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산수유축제장 부지매입을 처음으로 시도해서 지금의 번듯한 축제장이 만들어 지기까지 큰 몫을 담당했다.사무관 승진 후엔 큰 포용력과 열정으로 주민의 품속으로 들어갔다. 이천에서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증포동장으로 부임해 2년 동안 주민의 가려운 곳곳을 찾아가 섬세하게 보듬어 주면서도 한편으론 과단성 있는 행정으로 주민들의 협조와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박 담당관은 지난 2015년 중순 지금의 예산공보담당관 자리로 오면서 더 큰 진가를 발휘했다는 평이다. 이천시 최초 여성 공보관으로서 언론과 시의 중간다리를 역할을 누구보다 잘 수행해 왔다는 것이 언론인 대부분의 중론이다.박회자 담당관은 “오늘 하루가 나의 공직생활 마지막 날이라는 각오로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훌륭한 선·후배 그리 동료들과 함께 이천시 발전을 위해 즐겁게 일 해 왔기에 정말 행복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박 담당관은 “공직자의 큰 덕목 중 하나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이라면서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민원인의 마음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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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남종섭,기흥저수지···일반저수지화 변경 '요청''▲ [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민주당, 용인5)이 지난 25일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기흥저수지 수변공원화 추진과 수질개선 방안,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추진 등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날선 질의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민주당, 용인5)이 지난 25일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기흥저수지 수변공원화 추진과 수질개선 방안,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추진 등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날선 질의에 나섰다. 이날 남종섭 의원은 “1964년 농업용저수지로 조성된 기흥저수지는 지역의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농업용수 공급면적이 크게 줄어든 상태”라고 말하고, “이제는 도시민의 휴식처로 제공하기 위한 일반저수지로의 전환과 대대적인 수질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 의원은 “기흥저수지가 현재대로 농업용저수지로 운영된다면 농어촌공사가 관리권을 행사해 수질등급 4급수에 머무를 수 밖에 없다”며“일반저수지로 전환해 자치단체가 직접 관리해 수질등급을 높이고 수변공원화를 추진해야 한다”며 “도가 법 개정 전이라도 재정투입 방안과 준설공사 확대방안 등을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남 의원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 역시 국토부 기본계획 발표이후 기재부와 KDI를 거치며 최종 사업 결과 발표가 지연되고 있다”며“새정부에서 결정되겠지만 도는 국토부 기본계획안 대로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도지사의 답변을 요구했다. 한편 교육청에 대한 도정질의는 기술직 공무원에 대한 차별적 인사문제, 학생 안전문제, 학교 신설 문제, 교육청 공무원의 안일한 행정태도를 지적했다. 차별적 인사문제에 대해 남 의원은 “공직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사무관 승진은 교육행정직들의 전유물” 이라고 말하고, “교육감은 학교 행정실장직을 소수 직렬 공무원에게도 개방하겠다고 공약한 만큼 약속을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남 의원은 “소수직력중 시설공무직의 경우 학교에서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며 자존감을 잃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명확한 업무분장과 과감한 교육투자로 이들의 업무역량을 향상시켜 책임 있는 일꾼으로 사용해야지 80년대 학교처럼 목공실에서 책걸상 수리하는 인력쯤으로 치부하거나 잔심부름이나 위탁하는 인력쯤으로 운용한다면 안된다”며 업무분장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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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미나, 도교육청 공무원 처우개선 위해 간담회 ‘개최’▲ 권미나 의원은 “본 간담회가 무엇보다 4개의 노동조합과 경기도교육청과의 소통의 장을 처음으로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7급이하 하위직 공무직원들이라며 이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도교육청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처우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 교육위 권미나 의원은 3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교육청 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총무과장, 행정관리담당관과 한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교육청지부,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경기교육청지부, 경기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등의 4개 노동조합의 간부를 포함해 총 13명이 참석했다. ▲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 교육위 권미나 의원은 3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교육청 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노동조합 간부들은 무엇보다도 하위직 승진이 적체돼 사기가 많이 떨어졌다며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 행정지원을 하는 직원들의 직렬이 다양하고 복잡해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요구하기도 했다. 권미나 의원은 “본 간담회가 무엇보다 4개의 노동조합과 경기도교육청과의 소통의 장을 처음으로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7급이하 하위직 공무직원들이라며 이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도교육청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처우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