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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9대 용인동부경찰서장 정승호 총경 취임식· 제59대 용인동부경찰서장에 정승호(53) 총경이 취임했다.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는 13일 11:00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제59대 서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정승호 서장은 경남 하동 출생으로 경찰대학 3기, 연세대 행정대학원,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모친,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고, 지난 87년 경위로 경찰청에 입직했다. 이후 경찰대 교수, 경찰청 정보분실, 행자부 장관실, 강남서 교통과장 등을 거쳐 2005년 총경으로 승진, 강원청 동해·인제서장, 서울 보안1과장·혜화서장·정보1과장 등을 역임하고 경찰청 경무담당관으로 근무해오다 이번에 용인동부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이날 정서장은 의례적인 취임식을 갖는 것과는 달리 눈높이에 맞는 치안현장을 구현하고자 협력단체 위원들과 시민들을 먼저 초청해 『경찰에게 바라는 점』 등 일반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과 경찰가족이 함께 자리한 취임식에서는 “시민들의 바람”을 동영상을 통해 시청하고, “직원들의 소리”로 발표와 편지를 통한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었다. 취임사에서 정 서장은“경찰은 국민을 위한, 국민을 위해 존재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항상 국민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법과 원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하고 4대 사회악을 비롯한 범죄와 사고로부터 가장 안전한 용인을 만들며 공정함과 인권을 최고 가치로 삼는 경찰, 보람 있고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했다. 또한 참석한 시민에게 “눈높이에 맞는 경찰, 시민과 공감하며 시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 서장은 취임식 이후 관내치안현황을 보고받고 관서를 둘러 본 후 희망찬 용인 경찰을 위해 빠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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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신임 전태헌 부시장 취임이날 앞서 윤성균 前부시장 퇴임식도 진행해 수원시 제1부시장에 전태헌 前부천시 부시장이 취임, 지난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전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요구와 수요, 지역여건 등에 맞게 제도나 행정, 법률 등을 정비하는 것이 진정 시민을 위한 지방행정”이라며 “궁극적인 목표는 수원이 빼어난 도시로 성장해 모든 사람들이 살고싶어하는 곳이 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수원시 전태헌 부시장이 취임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그는 이와 함께 ‘SUWON(수원)’의 영어 이니셜을 이용, 시의 발전을 위해 안전과 안정(Safe & steadility), 일류성과 독창성(Universial & unique), 건강과 복지(Wealth & well-being), 공개와 기회(Openness & opportunity), 환경친화와 중용 및 조화(nature & neutral)를 강조했다. 신임 전태헌 부시장은 한국외대와 뉴욕대학원에서 행정 및 행정관리를 전공하고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다. 1995년 서기관으로 승진, 경기도 기획관리실 기획관, 시흥시 부시장, 경기도 투자진흥관, 환경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6년 지방이사관으로 승진해 안산시 부시장,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부천시 부시장으로 근무했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화합형이며 업무는 빈틈이 없고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신순녀 여사와 함께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이날 전 부시장의 취임식에 앞서 윤성균 前부시장의 퇴임식이 열렸다. 윤 前부시장은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문한 이래 32년동안 조달청, 환경청, 대통령 비서실, 행정자치부 등 중앙행정기관은 물론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문화관광국장 및 부천시, 용인시, 안산시, 수원시 등 지방자치단체의 부단체장을 역임했다. 퇴임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수원시 발전과 청렴회복을 위해 노력한 윤 前부시장에게 큰 박수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前부시장도 “좀 더 많은 도움이 되지못해 아쉽다”며 함께해준 직원과 가족에게 감사를 전했다. 윤 前부시장은 2006년 지방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이명화 여사와 함께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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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수행 능력향상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용인소방서 현장진압대원들이 현장안전관리 평가를 받고 있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외근직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13년도 현장안전관리 실기평가를 시행한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道 현장안전관리평가 대비 소방서 자체평가인 1단계 평가로써 평가는 개인별 평가와 팀별 평가로 구분해 시행된다. 실기평가 주요내용으로 개인별 평가는 유형별 지휘능력, 현장안전이행사항, 안전수칙 숙지상태, 화재ㆍ구조ㆍ구급 장비조작, 소방차량조량조작능력을 평가하고, 팀별평가는 위험예지훈련과 가상화재출동훈련을 통한 숙달능력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방공무원과 팀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하는 2단계 평가에 용인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하게 되며, 최종우수자에 대해서는 특별승진, 우수팀에 대해서는 우수부서 명패와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안전사고 줄이기를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면서 현장활동 간 안전수칙 준수와 대원들의 장비조작능력 숙달이 중요하다”며 “현장안전관리 평가를 통해 개인별ㆍ부서별 동기부여를 통한 재난현장 임무수행 능력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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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년 제9대 기흥구청장 취임용인시 기흥구는 6일(화) 오후 4시 기흥구청 내 다목적홀에서 도의원, 시의원, 각 기관ㆍ단체장과 가족,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김도년 기흥구청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도년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흥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흥구 전 공무원과 함께 생활밀착 현장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기흥구 당면 현안사항들을 일의 경중과 완급을 가려 차질 없이 일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제 9대 김도년 기흥구청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도년 기흥구청장은 처인구 김량장동 출신으로, 1975년 8월 공직에 입문한 후, 용인군과 시의 기획실, 내무과, 감사관실 등 여러 주요 보직을 거쳐 지난 1998년 11월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그 후, 환경사업소장, 공보실장, 정책기획과장 등 용인시의 중추적 부서를 거쳐 2009년 6월 서기관 승진 후 자치행정국장, 의회사무국장, 문화복지국장, 재정경제국장을 역임했다. 공직을 수행하면서 빈틈없는 업무 추진으로 대통령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가족으로 부인 민순기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