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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0명 생명 구한 ‘파란 바지의 의인’ 김동수 씨, 분노조절 안 돼 경찰서 간 이유?▲ KBS [광교저널] 3년 전 어느 날부터 180도 달라진 아빠 때문에 너무나 괴롭다는 딸이 에 SOS를 요청해왔다. 그 이유는 바로, 아빠가 지난 3년 간 4차례나 자해를 시도했기 때문. 심지어 딸 예람 씨는 아빠의 첫 자해 장면을 목격한 후 한동안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충격을 받기도 했다고. 남편이 두렵기는 아내도 마찬가지. 자해 뿐만이 아니라 사소한 일에도 자꾸 화를 내는 남편 때문이다. 주차 시비 같이 사소한 다툼도 크게 벌여 경찰서를 들락거리기를 몇 번… 언제 어디서 사고를 칠까 가족들은 동수씨에게서 잠시 잠깐 눈을 떼기 어렵다는데. 놀라운 건, 그의 정체가 바로 3년 전 세월호 사고 당시 20명의 승객을 구한 생존자 김동수씨라는 것. 구조활동을 벌인 공로가 인정돼 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그를 만나러 갔더니, 불과 2주 전에도 다툼을 벌여 병원에 입원 중인 상태였다.약에 취해 몽롱한 상태인 김동수 씨, 신경안정제와 수면제를 달고 살고 있다는데… 퇴원 후 집에 와서도 포착된 동수씨의 이상 행동. 괴롭다는 생각에, 하루에 3시간 이상 자지도 못하고, 자다 말고 새벽 1시에 일어나 냉장고를 뒤져 음식을 먹는다.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음식을 먹다 다시 잠들기를 반복.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밤이면 일어나 음식을 찾게 됐단다. 사고 전, 화물차 운전을 하며 성실하게 가장 역할을 해오던 김동수 씨. 사고 이후 죽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는데… 그를 이렇게 만든 트라우마 ‘그날의 나쁜 기억’은 무엇일까?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괴로움에 시달리고 있을까. 동수씨의 마음 속에 깊게 남아있던 괴로움의 정체가 무엇인지, 과연 그 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지! 에서 ‘파란 바지의 의인’ 동수씨가 겪고 있는 트라우마의 정체가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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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똑똑해진 지능형 CCTV로 더 안전해진다▲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적 관리와 조기 대응을 위해 지하철이 지나는 교량에 객체인식 시시티브이(CCTV)를 설치하고, 지하철 역사 내에 3D모델링 기반의 시시티브이(CCTV)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객체인식 시시티브이(CCTV)는 교량에 외부인이 무단으로 침입했을 때 이를 감지해 실시간으로 인근 역무실과 종합관제센터로 해당 영상을 전송한다. 역무실에서는 시시티브이(CCTV) 영상을 확인하면서 침입자에게 경고하고 퇴거 안내방송을 송출할 수 있다.지난 5월에는 80대 남성이 잠실철교 선로 주변에 설치된 담장을 넘어오다 선로로 떨어져 퇴근길 2호선 지하철 운행이 30분가량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잠실철교, 동작대교, 동호대교에 설치돼 있는 13대의 아날로그 시시티브이(CCTV)를 객체인식 지능형으로 개량하는 방식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지하철 역사에서도 지능형 시시티브이(CCTV)를 통한 감시 기능이 강화된다. 대합실, 승강장, 기능실, 선로 등에 설치된 안전 시설물을 입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3D 모델링 기반의 시시티브이(CCTV) 시스템 도입이 추진된다. 이 시스템은 지하철 역사 내부를 3차원으로 표현하고 객체인식 기능을 통해 제한구역 무단출입이나 화재 발생 시 해당 위치 정보를 역무실과 종합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3차원으로 표현된 역사 내부를 정밀 시뮬레이션 해 최적화된 카메라 설치 위치를 선정하게 되므로 역사 내 모니터링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다. 화질은 기존 41만 화소에서 200만 화소로 높아진다. 그간 저화질로 인해 사람의 얼굴 확인이 정확하지 못했던 점을 고려하면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도난, 성범죄 해결에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교통공사는 3D 모델링 기반 시시티브이(CCTV) 본격 도입에 앞서 하반기 중 5호선 군자역에 시범설치 하고 운영 효과를 분석해 1∼8호선 277개 전 역사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할 방침이다.아울러 서울교통공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공사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시시티브이(CCTV)를 오는 9월까지 지상부 고가교 등 31개소에 60대 추가 설치한다. 클라우드 기반 CCTV는 디지털영상저장장치를 따로 두는 폐쇄형 CCTV와 달리 클라우드 서버에 영상을 저장하고 스마트폰,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영상 보안기기다. 현재 11개소에서 20대를 운용 중이며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42개소 80대로 대폭 늘어난다.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은 “감시 설비의 지능화에 따라 승객의 안전과 주요 시설물의 관리 수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능형 CCTV 도입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안전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역사 관리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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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승강기 안전 교육 및 실제훈련 실시▲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훈련 실시 [광교저널] 충남 계룡시는 지난 20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승강기 안전 교육 및 숭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룡소방서, 한국승강기 안전공단, 현대엘리베이터, 우리PNS와 함께 진행한 이날 훈련은 전준호 부시장, 관내 시민과 승강기 관리주체, 계룡시의용소방대 및 자율방재단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교육과 훈련은 승강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시민과 아파트 및 빌딩 관리자,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제사고 발생 시 대처해야 할 행동 메뉴얼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실제훈련은 승강기가 멈춰 탑승한 승객들이 구조를 요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구조요청을 받은 관리주체의 대응, 계룡소방서와 현대엘리베이터의 신속한 출동, 구조 등 초기대응과 즉각적인 대처 상황 연출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한편 이날 실제 훈련장소가 협소함에 따라 실제훈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 여러 대의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교육장 내 스크린을 통해 3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생동감 있는 훈련장면을 생중계로 전달했다. 전준호 부시장은 “승강기는 다수 시민들의 무관심과 안전의식 결여로 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리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능력 배양’에 힘써 주고, 이용자는 ‘승강기 안전규칙 준수’로 사고 없는 계룡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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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버스, 7월 1일부터 본격 운행▲ 보성군-㈜보성교통, 천원버스 시행 협약체결. [광교저널]보성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천원버스 본격 시행을 위해 ㈜보성교통과 23일 군 소회의실에서 운송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원버스’는 전남 최초로 시행해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100원 행복택시와 함께 민선6기 이용부 군수의 공약이다. 군은 노인, 학생, 원거리 및 오지지역 주민 등 교통약자에 대한 서민 배려정책으로 지역민 교통 편의와 복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천원버스’는 보성군 전 지역은 물론 군에서 인가받은 농어촌버스 전 운행 구간을 기본요금 천원만 내면 어디든 갈 수 있다. 요금은 일반인 1,000원, 중·고등학생 800원, 초등학생은 500원으로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각 100원씩 할인된다. 특히, 보성읍에서 화순 사평터미널까지 4,600원, 벌교읍에서 순천시 외서면 곡천까지 2,600원을 주고 이용했던 버스 요금이 ‘천원버스 단일요금제’시행으로 추가 요금 없이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단, 환승해 버스를 이용할 경우 반드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시간은 하차 후 40분 이내로 1회 환승에 한해 ‘천원버스 단일요금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천원버스 시행에 따른 운수업체의 손실액을 전문용역기관을 통해 산정해 운송업체에 보전키로 했으며, 손실보전액은 연간 약 4억5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부 군수는 “천원버스는 민선6기 공약에 따라 군민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서민 배려정책으로 교통요금 절감과 운행시간 단축을 통한 교통복지 증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군은 운송업체와 천원버스 시행과 함께 안전한 운행, 운행시간 준수, 노약자·장애인 승객보호, 친절 봉사 등 최상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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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 진안군 [광교저널] 진안군은 23일 승강기 사고 시 안전하게 승객을 구조하고 초기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2017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관내 승강기 관리주체, 유지관리업체,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에 갇히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승강기 안에 갇히게 된 이용객이 비상통화 버튼을 눌러 사고 상황을 알리고 119구조대와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신속히 출동해 구조 활동을 전개하는 내용으로 진행 됐다. 실제상황을 가정해 진행하는 만큼 관리주체, 소방서, 유지관리업체 등 승강기 사고 시 관계기관 간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훈련과 함께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동부지사의 협조로 승강기 관리주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시설 안전관리, 사고사례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이항로 진안군수는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제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군민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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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 6월 투투버스데이 시내버스 출근▲ 6월 투투버스데이 [광교저널] 대전광역시는 권선택 시장이 지난 5월 투투버스데이에 이어 지난 22일 시내버스(316번)를 이용해 출근했다고 밝혔다. 시는 권 시장의 시내버스 이용 출근과 연계해 7월부터 투투버스데이도 재추진할 계획이며, 시내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직원을 선발해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버스-타(Bus-Star)도 선발한다.대전시 전영춘 버스정책과장은 “시내버스이용이 자가용 이용보다 어려움이 있지만 현재 운영 중인 승용차요일제 해당일(주1회)과 22일 투투버스데이(둘이 함께 버스 타는 날, 월1회) 등 월 5일 정도는 모든 공직자들이 먼저 시내버스를 이용 출퇴근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시내버스 51대 증차를 결정하고 25개 노선 개편을 추진함은 물론 테마버스 운행, 승객창출 비례평가제 도입 등 13개 시내버스 업계와 함께 시내버스 이용승객 창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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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빅데이터 활용한 다람쥐 버스 신설 운행▲ 다람쥐버스 운행노선 [광교저널] 은평구는 신사·구산동 일대 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출근 시간 맞춤형 ‘다람쥐 버스’ 8771번을 오는 6월 26일 첫차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다람쥐버스는 출근시간대 구산중학교∼녹번역 구간으로 총 7.7km 구간이다. 그 동안 신사·구산동 일대 주민들은 출근길 버스에 승객들이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차, 버스에 탑승하지 못하거나 겨우 올라탄 버스에서도 몸이 끼어 옴짝달싹 할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른 노선 증설 및 배차간격 단축 등 버스불편 민원도 지속적으로 요구돼왔다. 이에 은평구 교통행정과는 기획예산과 데이터분석팀과 협업으로 그 동안 접수된 민원사항과 서울시 교통카드정산시스템의 스마트카드 승·하차 태그 기록을 융합·분석해 출근시간대 혼잡도가 극심한 구간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도출했다.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3월부터 서울시에 다람쥐 버스 도입을 적극 건의했고, 이번에 구산중학교∼녹번역 구간에 다람쥐버스 노선이 신설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다람쥐버스 노선 신설로 신사·구산동 일대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교통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노선개선 방안을 강구해 은평구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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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훈련 실시▲ 승강기 갇힘사고 대비 승객 구조 훈련 [광교저널] 군위군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군민회관에서 ‘승강기 갇힘사고 대비 승객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승강기 중대사고나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이용객 안전구조 등 대응능력을 제고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위119안전센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유지관리업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훈련은 승강기가 정전 또는 고장 등으로 급정지되는 실제상황을 연출, 승강기 안에 갇히게 된 이용객이 비상통화버튼을 눌러 사고 상황을 알리고 119구조대와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신속히 출동해 구조 활동을 전개하는 내용으로 전개됐다. 훈련진행 과정은 승강기 내·외부에서 훈련상황을 촬영, 중계해 교육장에서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실제훈련 종료후에는 우리주변에서 자주 일어나는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승강기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했다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승강기 갇힘사고 발생 시 침착하고 올바른 행동지침을 숙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재난으로부터 우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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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단양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광교저널]단양군은 승강기 사고와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이용객 안전 구조를 민관 합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 훈련에는 단양군과 제천단양소방서, 유지관리 업체, 승강기 관리자, 새싹어린이집 원생 등이 참석했다. 훈련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초청강사의 ‘승강기 시설 안전관리와 사고사례’ 특강과 승강기 운행 중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 비상버튼 호출요령 ▲ 유지보수업체 현장출동 ▲ 인명구조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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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1일,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 실시▲ 정읍시 21일,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 실시 [광교저널] 승강기 사고 대응을 위한 실전 합동훈련이 지난 21일 정읍시청 본관 승강기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훈련에는 정읍소방서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보수 업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갇힘 사고 상황을 가상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폐소공포증으로 탈진한 승객을 신속하게 구조하고 구조자를 이송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당일 훈련 전 승강기 관리주체와 유지 관리 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승강기 안전교육도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김정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서부지사장이 강사로 나서‘승강기 안전 관리 요령과 사고 사례’를 안내하며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시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요령과 이용자 안전수칙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했다. 또 어린이와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CD를 제작,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중고교에 배부했다. 한편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2017년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이 6월 중 전국 90개 자치단체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 훈련은 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실전훈련과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불시점검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국민안전처는 실전훈련을 실시하는 지자체 중 일부 시·군·구를 표본 선정해 불시에 점검(6. 20. ~ 30)하고 있다. 승강기의 비상통화장치 작동 후 관리 주체와 유지 관리 업체의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