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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한류바람 이끌 ‘한국 얼’ 담은 국악창작곡 가린다.▲ 2015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1차 예선’ 장면(사진제공=국악방송) [광교저널/유지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하는 “젊음과 희망의 한국음악축제 2015 국악창작곡 개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오는 7월 7일(화) 오후 2시, 치열한 1차 예선을 통과한 20개팀의 본선 진출팀을 가리기 위한 2차 예선이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벌써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그간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무한한 상상력과 패기 넘치는 도전정신으로 한국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나갈 유망한 신진 음악가를 탄생시키는 등용문으로서 제3세대 한류를 이끌어갈 국악창작곡 경연대회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이제 K-POP뿐 만 아니라 우리의 전통 음악적 창작음악곡도 한류의 중심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사례라 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국악창작곡 경연대회로 우리만의 색깔과 정체성 있는 국악창작곡을 개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자리 잡는 과정의 역할을 함으로써, 국악에 관심 있는 젊은 음악인들의 호응이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나갈 유망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되는 2015년도 영광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차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은 9월 15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대망의 본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0만원을 비롯해, 총 7개작 품에 4,600만원의 상금 및 음반제작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차 실연예선과 본선 경연 모두 국악방송 웹TV(www.gugakfm.co.kr)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어서 전국 어디서나 생생한 현장의 열기와 라이브 연주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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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4기 SNS홍보기자 위촉식 ‘개최’▲ 강릉시 sns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26일 오후 4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지역 관광명소와 맛집, 시정현장 등 강릉 소식을 전국 네티즌들에게 전달할 ‘제4기 강릉시 SNS 홍보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18일~6월 8일까지 22일간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ㆍ위촉된 ‘제4기 강릉시 SNS홍보기자단’은 직장인, 전업주부, 강사, 다문화가정, 대학생 등 총 30명으로 7월 1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강릉시 SNS홍보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제4기로 위촉되는 SNS기자단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 매체와 연동하여 강릉의 관광, 문화, 예술, 지역 컨텐츠 중심 시정정보를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친근하고 감성적으로 전달하여 영향력 있는 SNS 사용자를 유치,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자단들의 원활한 취재활동을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자증과 명함 등을 발급해 시 산하기관, 문화체육시설, 행사장 등을 자유롭게 출입ㆍ취재토록 지원한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강릉시 SNS홍보기자를 통해 강릉이 사계절 체류형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고 2018년 세계 속의 강릉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강릉 알리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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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아름다운 저도! 눈으로 먼저 느껴 보세요"[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최근 관광사업 시책으로 방문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구산면 저도의 아름다움을 PC나 개인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둘러볼 수 있도록 ‘저도 비치로드 로드뷰’를 제작해 창원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로드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에 게시된 ‘로드뷰’는 비치로드 주차장에서 출발해 제1·2전망대→ 코스분기점→ 제1·2·3 바다구경길→ 정상가는 길→ 코스합류점→ 주차장을 돌아오는 6.8㎞의 둘레길에 대한 시각적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게시된 ‘로드뷰’는 홈페이지 클릭을 통해 현장을 가보지 않아도 로드뷰를 따라 가다보면 바다를 배경으로 한 뛰어난 풍경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저도는 물론이고 저도 주변 일대의 경관과 멀리 거제도를 조망할 수 있도록 ‘항공뷰’도 제공한다. 저도 비치로드는 2010년 조성된 산책로이자 등산로다. 자연발생적인 등산로를 둘레길 형태로 조성한 곳으로 2~3시간 정도면 힘들지 않게 산행이 가능한 코스이다. 둘레길 조성 후 방문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주말 연휴에는 하루 2~3000여 명이 찾는 명소이다.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산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고 그늘이 많아 특히 여름 산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저도 입구에는 1987년 준공된 일명 ‘콰이강의 다리’라고 불리는 옛 저도연륙교가 있다. 이 다리는 ‘인디언 썸머’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다. 다리 난간에는 사랑 맹세의 상징인 자물쇠가 수없이 걸려있고, 연인이 손을 잡고 다리를 건너면 사랑이 꼭 이뤄진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는 곳으로, 지금도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바로 옆에는 2004년 설치된 신교인 연륙교가 있는데 괭이갈매기 형상의 교량으로 200여 개 이상의 조명이 조화를 이뤄 야경이 아름답다. 창원시 관계자는"‘저도 비치로드 로드뷰’가 눈으로 먼저 보고 발로 찾아오는 계기가 돼 관광객이 아름다운 이곳을 많이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저도를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저도 종합개발 계획’을 수립해 기반시설부터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대형버스주차장 조성과 공중화장실, 관광안내소 및 기념품 판매점 등을 설치하고, ‘저도 연륙교’의 바닥도 강화유리로 교체하여 스릴감 있는 체험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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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542억원 부과▲ 창원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201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39만 265건 542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일제히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납세기준일이 6월 1일 현재 차량소유자이며, 납부기한은 6월 30일이다. 전년 부과 37만 6352건 525억 원 대비 1만3913건 17억 원으로 세액이 증가했으며, 자동차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6월(제1기분)에 전액 과세된다. 구청별로는 △의창구 9만 8085건 127억 원 △성산구 8만7998건 125억 원 △마산합포구 6만9351건 109억 원 △마산회원구 8만233건 109억 원 △진해구 5만4598건 70억 원을 각각 부과했다. 창원시는 시민들의 보다 편리한 자동차세 납부를 위해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은행이나 관청에 방문 없이도 가상(전용) 계좌납부, 전화납부, 위택스(인터넷)로도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 위택스’에서도 언제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납세의무는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이며 자동차세는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을 건설하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므로 납기 내 꼭 자진 납부해 가산금 등 불이익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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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용인의 맛’···홍보책자‘발간’▲ 용인의맛 책자 '표지' 용인시가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인 지역 내 주요 음식점을 소개하는 홍보 책자 2,000여부를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171개소의 주요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수록했다. 용인시 모범음식점 160여개소를 비롯해 역대 음식문화축제 요리경연대회 수상업소, 경기으뜸 맛집 등의 정보가 모두 담겼다. 이와 함께 용인음식문화축제를 소개하고, 주요 관광지와 등산로 연계 업소, 처인·기흥·수지 등 3개구별, 업종별, 테마별 등으로 구분해 수록했다. 책자는 148㎝☓210㎝ 규격의 약 230쪽 분량이며 업소별 QR코드도 삽입해 스마트폰을 통해 용인시모범음식점 홈페이지로 이동해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발간된 홍보책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 용인 경전철 역사, 펜션과 콘도 등에 중점 배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책자 발간은 용인지역 먹거리 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외식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용인의 맛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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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의원이 유치한 ‘한류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성황리에 마쳐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이 유치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류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한류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지난 1월 15일 개막해 오늘(19일 오후 5시, 용인실내체육관) 결승전을 끝으로 3개월간의 대회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류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타 연예인 농구팀 7개 팀이 대회기간동안 매주 3경기씩 풀리그로 치러졌다. 매 경기마다 한류스타를 보기 위해 많은 용인시민과 팬들이 용인실내체육관을 찾았고, 용인시 치어리딩협회 소속 초·중·고 치어리딩팀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결승전에는 ‘예체능’팀과 ‘진혼’팀이 만났다. 예체능팀에는 가수 박진영, 양동근, 탤런트 서지석 등이 속해 있으며, 진혼팀에는 연기자 이상윤, 신성록을 비롯해 농구선수 출신인 박광재 등이 선수단을 이뤘다. 경기는 ‘진혼’팀이 63대 56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장인 이상일 의원은 폐막식에서 우승팀인 ‘진혼’팀에 우승기를 전달하고,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부문 수상자에게도 시상했다. 이상일 의원은 “한류스타 연예인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기마다 프로선수 못지않은 열정과 실력을 보여줬다”며 “재능 기부를 통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과 용인시민들께 큰 행복을 준 연예인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매 경기마다 뜨거운 응원과 경기장을 가득 매워주신 용인시민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준 용인시 치어리딩 협회 소속 치어리딩팀, 그리고 대회를 성황리 마칠 수 있게 협조해준 용인시와 대회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일 의원은 이번 대회와 함께 3월 22일(일요일, 오후 6시) 연예인 농구 올스타 대회를 유치하여 다시 한 번 농구의 열기를 이어갔다. 연예인 농구 올스타 대회도 경기장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경우 앱스토어에서 한류스타미디어 앱을 다운 받으면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며, 용인실내체육관 현장에서 입장안내를 받아도 된다. (입장 문의 연락처. 한류스타미디어 ☎ 070-4667-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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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개통 호재, 수지 최고의 입지▲ e편한세상 수지 서브투시도(주경) ▶ 2016년 계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 역세권 대단지 ▶ 인근에 초∙중∙고, 대형마트 등 우수한 교육 환경 및 생활 인프라 ▶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DASH 첫 적용, 특허 받은 단열 설계 등 신기술 적용 대림산업이 올해 첫 분양에 돌입한다. 대림산업은 2015년 3월 20일(예정)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e편한세상 수지’ 모델하우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7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수지’는 총 1,23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2층 ~ 지상 30층, 10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84~103㎡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84㎡ 1,177가구 ▲98㎡ 54가구 ▲101㎡ 5가구 ▲103㎡ 1가구로 구성됐다. 2016년에는 단지 인근에 신분당선 성복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풍덕천동은 10년 이상 된 아파트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신규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는 곳이다. ▲ e편한세상 수지 메인투시도(석경) ◆ 신분당선 개통 호재, 편리한 교통과 우수한 교육∙생활 인프라 e편한세상 수지는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분당 정자~용인 수지~광교신도시를 잇는 구간으로 2016년 상반기에 개통예정이다. 성복역이 개통되면 서울에 있는 강남역까지 신분당선을 타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분당, 판교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된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연결된 광교·상현 IC가 가까이 있어 서울 강남권 및 분당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전방 약 1km 거리에 16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자리잡고 있고 특히 수지초등학교, 정평중학교, 풍덕고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가 단지 맞은 편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주변에 쇼핑 시설이 풍부하다.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수지생태공원 등 관공서, 복지시설도 가까이에 있다. 또 단지 북쪽으로는 정평공원이, 남쪽으로는 성복천이 위치해 산책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세련된 디자인 e편한세상 수지에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북 라운지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중심에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를 배치하고 커뮤니티 시설을 중앙광장 주변으로 배치해 자연스럽게 동선이 연결되도록 했다. 더불어 커뮤니티 시설 옥상에 정원을 조성해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시설도 눈에 띈다.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 아파트에 대비해 4배 가량 선명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도입했다. 지하주차장에는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에 따라 조명이 조절되는 LED 조명 자동제어시스템을 설치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했다. e편한세상 수지에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상”을 수상한 대림산업의 “스타일렉(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된다.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등 전기 제품을 기존의 직사각형 모양이 아닌, 정사각형 모양의 디자인으로 특화해 내부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게 했다. ▲ e편한세상 수지 조감도 ◆ 단열과 소음 차단에 강한 아파트 e편한세상 수지는 단열과 소음 차단을 하는 기능이 우수하다. 이 아파트에는 특허 받은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면이 이어지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수지는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모든 창호에는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이 적용된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도 눈에 띈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혁신적으로 저감한다. ◆ 업그레이드 된 어플리케이션 DASH 첫 적용 단지 e편한세상 수지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대쉬(DASH)가 처음으로 적용된다. DASH는 월패드의 모든 기능을 어플리케이션으로 옮겨 담아 스마트폰이나 태플릿PC 등 스마트기기만으로 집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가스, 조명, 난방 제어 및 가스∙전기 에너지 사용량 확인, 방문자 실시간 확인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가정에 무선 AP를 설치해 와이파이나 데이터 사용 없이 입주민들이 집안에서 무료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거실 조명 밝기를 8단계까지 조정할 수 있고 각 방의 난방 조절도 가능하다. 아파트 입구 및 세대 현관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스마트기기로 실시간으로 방문객을 확인하고 대화도 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기 전에 분양정보를 얻을 수 있는 현장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홍보관은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30-3번지에 있다. 사업지 투어와 사업설명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분양과 관련해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 26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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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4시간 안전지킴이·스마트 안심구역서비스 ‘실시수원시가 위급상황 시 시민의 안전을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4시간 안전지킴이 편의점과 스마트 안심구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24시간 안전지킴이 편의점 사업은 예상치 못한 위급상황 발생시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을 활용해 안전을 확보하는 서비스다. 위급상황에 처한 시민이 안전지킴이 스티커가 부착된 편의점으로 들어가면 편의점에서 한달음 시스템과 비상벨을 사용해 112에 긴급 상황이 전파되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시는 우선 세류동, 매교동, 고등동 등 11개 동의 편의점 100여 곳으로 부터 참여 동의를 얻어 오는 9일부터 실시한다. 스마트 안심구역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최신 통신기술인 블루투스를 활용해 위급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안전을 확보해 주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안심구역 기기가 설치된 지점 반경 50m 안에서 위급 상황 발생 시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흔들면 본인이 지정한 긴급 연락처(보호자, 경찰 등)로 알림 문자메시지와 현 위치 정보가 전송된다. 스마트 안심구역을 표시하는 표지판이 기기 주변에 부착돼있어 사용구역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구도심 취약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사업성과에 따라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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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관내 모든택시 '안신귀가 서비스'시행안성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관내 모든 택시에 ‘안심귀가 서비스’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는 승객이 택시 안에 부착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택시회사, 차량번호, 연락처, 승차시간 등 차량 탑승정보를 가족이나 지인 등에 문자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도가 협약체결을 통해 시범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안성시가 도입, 금년도부터 모든 택시에 안심귀가 서비스에 사용되는 NFC 태그를 차량에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했다. 태그 부착은 보조석 뒤, 보조석 앞, 운전석 뒤 3곳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안드로이드 폰)에서 ‘택시안심귀가서비스 앱’을 설치하고 이용 전 휴대전화 환경설정에서 NFC 읽기/쓰기 기능을 활성화하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또 전송할 보호자 번호를 최대 10명까지 미리 등록할 수 있고, 환경설정에서 자동발송으로 설정하면 택시에 탑승 후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기만 하면 등록된 번호로 탑승정보가 전달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현재 안성시에서는 398대(법인:112대, 개인:286대)의 택시가 운행중”이라며, “이번 서비스로 범죄예방 효과 및 심야시간 여성이나 노약자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택시의 친절서비스 수준도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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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0개 IT중소기업 476만달러 수출상담 성과 이끌어내수원시가 세계 최대의 소비가전 박람회인 ‘2015 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자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수원시 10개 IT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476만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이끌어냈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는 전자 및 IT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로 매년 140개국, 37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하고, 전 세계 16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세계 최대의 소비가전 박람회다. 수원에서 참가한 프리닉스㈜ 등 관내 10개 중소기업은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152사의 바이어들과 476만달러의 고무적인 상담성과를 거두며 북미시장 개척에 나섰다. 스마트폰용 포토프린터 전문업체인 프리닉스㈜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휴대용 포토프린터를 선보이며 프랑스 대형 전자 유통업체와 현장에서 1차로 20만달러 공급을 확정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최근 주목받는 분야인 드론 제품을 출품한 ㈜바이로봇은 초소형 비행 로봇인 ‘드론파이터’를 출품해 미국 바이어에게 1차로 2천대 공급후 연간 80만달러 상당의 제푸을 공급키로 했다. 멀티미디어 스피커 전문업체인 본음향은 미국 종합 쇼핑몰 업체와 현장에서 벤더 등록을 통해 1차로 1천대를 공급키로 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CES 전시기간 중 전시장을 찾은 최신원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수원시 중소기업들을 격려하며 상생경영 의지를 밝혔다. 최 회장은 “수원상공회의소는 수원시와 연계해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기업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원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세계 최대의 전자박람회에서 관내 10개 중소기업이 기술력으로 승부하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